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가공한 농식품 제품의 위생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안전식품 생산·경영 기반 컨설팅(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규모 농식품 가공 농가이며, 28일까지 5곳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 신청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며 컨설팅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가공분야 영업등록증(해당 시)을 제출해야 한다. 영업등록이 돼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인증과 위생·품질 2개분야로 나눠 식품인증분야는 HACCP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추진하고, 위생·품질분야는 농식품 가공사업장의 전반적인 안전·포장·품질 등의 개선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기간은 3월11일부터 5월20일까지(매주 금요일)이며, 각 농가당 2회씩 개별농가의 가공사업장 등에서 총 11회를 실시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농식품 위생과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축물의 사용가치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22일부터 3월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제12조, ‘광주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제3조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등록 업체는 새로 등록하지 않고, 신규 등록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정기점검기관 ▲긴급점검기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기관 ▲안전진단기관 등 4개다. 광주시는 검증된 기관이 건축물을 점검하게 함으로써 건축물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 기술인력 및 장비 보유 현황 등을 검토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명부를 작성한 후 자치구에 통보할 예정이다. 자치구는 점검대상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명부 내에서 점검기관을 지정해 점검 3개월 전까지 점검대상 건축물이라는 사실과 점검실시 절차를 통지하게 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등록자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21일까지 광주시·자치구·광주경제자유구역청 및 관련협회 홈페이지, 세움터(자치단체 공지사항관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제26차 일상회복지원단 회의(2.10.)를 개최하고, 학교 방역체계의 안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각 시도교육청별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하게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방역지침인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제6판(이하 학교 방역지침 제6판)'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로 접촉자의 자체조사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여, 학교가 신속하게 접촉자를 분류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였다. ① 동일한 공간에서 생활(근무)하는 학생(교직원) ② 확진자의 증상 발생일(증상 발생일 확인이 어려운 경우 검체 채취일) 2일 전부터 확진일 동안, 확진자와 함께 식사 이상의 접촉력이 있는 경우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인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 방식의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1일 “올 한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등에서 인권 교육을 신청하면 해당 장소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이주민 등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배정하고, 교육 주제와 설명 방법도 당사자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관내 주민 978명이 찾아가는 인권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해당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기관‧단체,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소모임 등이라면 누구나 방문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소 2주 전에 신청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4개 과정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과정인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AI에 활용될 학습데이터를 가공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직업 소양 교육과 직무 실습 교육을 비롯해 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협약 업체로의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은평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취업 희망여성이다. 개인 컴퓨터를 필수 보유 필수며, 고용보험 가입자와 일부 자영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건만 충족되면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평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불광동 소재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다. 참여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서, 주민등록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회적배려대상자 등에 대한 차별 없는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영어학습 운영업체인 ㈜이앤오즈가 맡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준별 1:1이나 1:4 방식으로 진행된다. 2개월 과정이며, 각 기수마다 400명 내외 연간 26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료를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신청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한 후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학습을 진행한다. 수업은 월,수,금 30분 또는 화,목 45분 두 가지 과정이 있다. 수강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수업은 월 89000원이고 1:4는 월 28000원이나, 구 지원을 받아 1:1은 71000원, 1:4는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신청은 화상영어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20명 모집한다. 구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일환이다. 모집대상은 용산구 거주 청·장년 미취업자(만 35세~45세 우대)며 교육은 3월 14일~4월 8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보광로 73)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수강생은 22일(159시간)에 걸쳐 냉동공조, 전기제어, 용접 등 에어컨 설치·유지보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울 수 있다. 교육비 무료, 식비도 지원한다. 과정 수료 시 삼성 에어컨 설치·시공·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 부여되며 삼성로지텍 협력사 등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지난해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을 원하는 이는 오는 3월 6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면접은 오는 3월 8일, 10일 양일간 이뤄진다. 2019년 교육을 수료한 신동욱씨는 ”에어컨 기술 인력 양성 과정 수료 후 취업해서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들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법정의무교육)에 따라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구청 전 직원이 교육 대상이다. 적극행정 직장교육은 적극행정 제도 및 사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변화를 돕는다. 조직전체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조성팀을 설치하고 지난달에는 전담 적극행정위원회도 발족했다”며 “제도적 기반과 직원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대표 자치구로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10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현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간담회는 2020년 12월 8일이 국내 첫 도심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혜영, 박경신 의원과 황룡동 장록습지 보전‧관리를 위한 협의회 소속 관계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록습지는 지역사회 합의를 통해 국내 최초 도심형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어, 보전‧관리 역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습지보전 필요성과 장록습지를 찾는 시민들이 쓰레기 투기 등 습지 훼손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석 의원은 “장록습지의 우수한 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전한 습지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장록습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들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각 운영기관별로 모집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18세 이상 성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등·중학 과정을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 각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된다. 초등(1·2·3단계) 과정은 주 3회 240시간, 중학(1·2·3단계) 과정은 주 3회 45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운영기관은 금호평생교육관·광주송정도서관 등 총 9개 기관으로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이다. 모집인원은 총 510명(초등 250명· 중학 260명)으로 증빙 서류를 지참해 해당 운영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