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2월 10일 10시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5개 과목, 총 617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617명 중 남성은 19.9%인 123명으로 전년도(19.1%)보다 0.8%포인트 상승하였다. 장애전형 합격인원은 27명으로 이 중 시각장애 중증장애인 7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22년만에 선발하는 프랑스어 및 독일어 교사의 합격인원은 프랑스어 2명, 독일어 1명이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4일(월)부터 2월 23일(수)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 실시했던 특례보증 사업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금융사각지대인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대표 김재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북구 소재 소상공인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에서 운영자금과 창업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대출 기간 동안 이자 전액(4.5% 이내)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대출 이자 지원은 광주시 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대출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서민금융진흥원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이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월부터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할 때 새롭게 바뀐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2월부터는 온라인 설계 공모 플랫폼 에듀플랜으로 공모 운영을 일원화하고, 사업비 2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공모 절차를 간소화하는 간이공모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행(인력풀)을 기존 325명에서 522명으로 확대해 예기치 못한 심사 공백을 예방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선안 주요 내용은 ▲제안공모 설계보상비 확대로 비용부담 완화, ▲공모지침 위반 처리기준 명시, ▲불공정행위 처벌 요건 강화, ▲비대면 온라인 심사 적극 활용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정한 설계 공모가 이루어지도록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8개의 평생학습도시를 신규로 선정하고,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16개 평생학습도시, 5개 시도)도 지원한다. 올해는 8개 기초 지자체(강원 태백시, 경북 문경시, 부산 강서구, 서울 광진구, 서울 종로구, 인천 동구, 인천 중구, 전북 순창군)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하여, 각 9천만 원 내외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등 2가지 유형에 따라 특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5곳(강원 원주시, 부산 남구, 서울 성동구, 서울 중랑구, 울산 동구), 지역특화 프로그램형(기초 지자체)에 11곳(강원 인제군, 강원 철원군, 경북 의성군, 경기 오산시, 경기 화성시, 경남 거창군, 경북 경주시,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부산 연제구, 전남 곡성군)을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원(2천만 원 내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사람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2월 8일 발표하였다. 시행계획 수립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교육부의 정보화추진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지능정보화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시행계획은 더 많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교육정보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확대·제공, 교육 온라인 운영체제(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크게 4대 정책목표로 나누어 수립되었다. 시행계획의 세부과제는 총 85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획 시행에 따른 총 예산 규모는 약 1조 5,577억 원이다.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학생·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능형 교실의 구축 등을 추진한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을 전면 보급(2022년 하반기)하고, 인공지능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는 ‘2022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성과 공개토론회(포럼)‘를 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의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대학 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며,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에 관심이 있는 대학 관계자 등은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 공식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부는 지난해 2월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수립․시행하였다. 구체적으로 ①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안전망 체계 구축, ②일상 속 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확대, ③고위험군 학생 ‘선별-선별 후 관리’ 체계 마련, ④마음건강 정보·인식 문턱 낮추기를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하였으며, 학기별 현황 점검, 우수사례 안내 등을 실시하는 등 대학 현장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8일 국무회의에서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 유치원을 추가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기획재정부 소관)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유치원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2021.3.11.)한 바 있다. 유치원 가업상속공제는 이미 가업상속공제 대상인 어린이집과의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설립자 사망 시 상속세 부담으로 우수한 사립유치원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중 유치원 가업상속공제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시행령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는 중소·중견기업의 해당업종’에 유치원(한국표준산업분류상 구분: 유아 교육기관, 8511)을 포함한다. 다만,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유치원 경영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상속 개시일부터 7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가업에 종사하지 않게 되는 등의 경우에는 상속세를 부과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월 8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립학교법'개정(2021.8.10. 공포, 2022.2.11.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소송비용의 범위를 명시하였다.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 중 재정이 열악한 학교법인들의 경우, 각종 소송 수행 시 소송비용 부담으로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학교법인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교직원 인사 등 이사회 운영과 관련한 분쟁이나 임원 등이 회계부정 또는 횡령한 금액을 회수하기 위한 소송 등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임시이사 학교법인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는다. 학교법인이 기본재산 소송에 관한 사항을 관할청에게 신고할 때, 신고 기한 및 내용을 구체화하였다. 그간에는 학교법인의 기본재산에 관한 소송이 진행되어 학교법인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도, 관할청은 해당 사실을 제 때 알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실·국장, 과장, 사업소장, 출연기관장 등 관리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심우배 ㈜어스 대표이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강의와 해당법의 해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 전문가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사항 등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또는 기관이 안전·보건 관리체계시스템을 구축토록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해 사업장에서의 종사자의 산업재해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광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의 역할과 중대재해의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중대재해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전담 조직을 설치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2022학년도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학년도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1~3단계로 운영되고, 각 단계별로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만 18세 이상 중학학력 미취득자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8~25일이며 학습자 본인이 반명함판 사진 2매·초등학교 졸업증명서·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금호평생교육관 후관 1층 운영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단계는 중학교 1학년, 2단계는 중학교 2학년, 3단계는 중학교 3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월~12월 주 3회(화·수·목) 과정으로 1·3단계 오전 9시~12시40분, 2단계 오후 13시~16시40분(단계별 총 45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