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2022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 한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주월동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이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남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각 마을에서 돌봄 공동체 세부사업을 운영하는 남구 주민회의와 십시일반 나눔마을학교, 에코시티 작은도서관, 놀아조, 우리꿀단지 등 5개 돌봄 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올해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입해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고, 마을을 통해 돌봄 공동체도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첫 출발점으로, 만 0~12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2회 정도 실시 예정인 각 마을별 돌봄 세부 프로그램이 논의됐다. 먼저 효천2지구 경력단절 학부모들로 구성된 남구 주민회의에서는 각 가정의 아버지와 자녀간 동행 여행을 비롯해 역사 교육, 공동 놀이 등을 실시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건강한 가족관계와 가정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도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경기교육 학부모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로 ▲반려동물생활, ▲메타버스생활, ▲초록생활 등을 주제로 오는 10일, 17일, 24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사전공연으로 리코더 연주가 있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신입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학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예비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2부로 구성해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 초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부는 학교생활 길잡이를 주제로 학생 인지, 정서, 신체 특성을 고려해 ▲입학 준비, ▲행복한 배움, ▲바른 생활습관 등을 안내한다. 2부는 학생생활 관련 정보인 ▲학적과 출결 관리, ▲학생중심 교육과정,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육과정 등을 설명한다. 예비 교육 관련 자료 ‘2022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북부청사) 학교교육과정과에 탑재돼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예비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성장배려학년제 정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되게 적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협의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한자리에서 학교와 마을이 지난해 협력해 실천했던 우수사례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지구별 교육현안과 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혁신학교 권역 연결망과 동일하게 6개로 나눠 10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16민주시민교육원, 안성 몽실학교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권역별 지역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에서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과정부터 중장기 발전계획까지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수요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인 자율 학습모임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지역 특색에 따라 운영한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범진 과장은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경기혁신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특색있는 혁신교육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7일~8일 2일간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Be the Hotelier Ⅱ’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꿈에 날개를 다는 BTS(Be the specialist)프로그램은 2021 여주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부 프로그램 ‘Be the Hotelier Ⅱ’는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호텔리어로서 능력을 기르고, 직무 실습을 통해 직무 전문성 개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호텔 취업 시 현장 실무에 즉각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7월 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인천 그랜드 쉐라톤 호텔에서 운영된 'Be the Hotelier'에 이어 두 번째 호텔리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1일차에는 호텔 투어, 전공별 실습(호텔 식음료 실습, 테이블 센터피스 제작 실습), 객실 투숙 일정, 2일차에는 호텔리어 교육 특강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COVID-19 시국 속에서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KF-94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소독하였으며, 호텔 관계자 측은 객실을 비롯한 강의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8일 3층 회의실에서 양국진스피치 인재교육원 양국진 박사를 초청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를 위한 스피치’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제8대 광산구의회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정치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세상의 마음을 얻는 정치다움 기획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특강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발언 등을 토대로 발화 습관을 분석하고 정확한 발음 연습과 삼가야 할 태도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말의 주제 선정과 단어 선택,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말하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의장은 “의원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란)는 8일 오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녹색전환 10대 정책 발굴'을 주제로 100인의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월 8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2. 3. 1.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한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90명 △공립 초등교사 4,376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여, 전보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하였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경우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각 유치원별 교원 수급 상황, 근무여건, 거주지 등을 고려하였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전산 전보를 기반으로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는 20%, 자율학교(혁신학교 등)는 50%의 비율로 실시하였다.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초등교사 전보를 안정화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3일(목) 관내 35개교에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완료하였다. 올해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총 5,857명(급당인원 24.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66명 감소하였다. 금번 배정은 신입생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하였으며, 특히, 과밀학급 및 특수교육대상자 원거리 통학 민원 해소를 위해 필요학교에 일반학급(2학급)과 특수학급(2학급)을 증설함으로써 배치여건 완화 및 민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다자녀 및 쌍생아의 배정방법을 본 배정 후 재배정방식에서 희망에 따른 선배정방식으로 전환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들의 색다른 농업체험과 환경교육을 위해 ‘2022년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 1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모집 인원은 총 250여 명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시 바로예약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활용 소재의 디자인 활용성을 가미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에 농업을 접목한 ‘농-업사이클링’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사이클링’ 교육은 재활용품을 화분으로 새활용해 장미허브를 심어보는 체험교육으로, 환경보호 교육과 함께 독창적인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