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8일부터 3월4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광산아트플러스 43번째 전시로, 지난해 진행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의 프로그램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산사진콘테스트’는 별밤 미술관 활성화와 주민 참여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산구의 치유,일상,추억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접수 받아 총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12월 5개 별밤 미술관에서 전시되어 시민들의 밤을 아름답게 밝힌 데 이어 2022년 큐브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를 장식하게 됐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 특별전은 무료이며 전시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2월 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 공조를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SaveAfghanWomen’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챌린지 동참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이용주 교육장은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일 난독증 인식 개선을 위해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인데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난독증 학생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읽기 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을 돕고자 관련 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동영상 자료와 우수사례 자료집으로 나눠 개발했다. 동영상 자료는 ▲난독증 이해, ▲난독증 진단 이해, ▲난독증 학생 지도 방법, ▲난독증 학생 지원 방법, ▲난독증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모두 7편이다. 우수사례 자료집은 지난해 난독 학생 학습 지원 가운데 우수사례 11편을 모아 학부모 상담과 교원 연수 등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 초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자료집은 경기교육모아 누리집 학생중심교육과정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자료는 교원과 학부모 모두 난독 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갑질 신고센터와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통합해 신고센터를 일원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신고내용과 직렬에 따라 갑질 신고센터와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구분 운영해 신고자가 잘못 신청한 경우 신고서를 다시 작성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7일부터 신고내용이나 직렬 구분 없이 신고센터를 통합하고 신고 절차도 일원화해 신고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며, 신고자는 익명 또는 실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내용이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의 내용일 경우는 신고센터 전담 변호사를 통해 익명으로 대리 신고할 수 있는 ‘안심호루라기 변호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또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직원 대상 연수 등도 개선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과장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일원화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고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직원들이 인권이 존중받는 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1일,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 연수로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과 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같은 내용의 연수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 첫 시간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알고싶은 학교생활과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1학년을 오래 지도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의한다. 초1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및 전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최초로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강의 두 번째 시간에서는 ‘우리 아이 친구관계 어떻게 도와줄까요’ 라는 주제로 바른 친구관계 맺는 방법과 친구관계로 인한 갈등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초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추가 인명피해 없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고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이 계속 관심 갖고 성원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고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시장님과 공직자들, 구조대원들이 사고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조금이라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가까운 이웃처럼, 형제처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에게 대구‧경북 시‧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지사들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전국 지자체들이 지역의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일요일인 6일 오후 격식과 시간제한 없는 ‘열린’ 간부워크숍을 개최하고, 코로나19와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등 최근 주요 현안 해법과 2022년 시정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 시장은 “우리 광주는 지금 코로나19와 붕괴사고까지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파도가 거칠수록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간부들이 광주를 지키는 선봉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심기일전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범 광주 차원에서 시청과 5개 구청, 의료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생명과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돈을 버는 일이라면 시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고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두 번 다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부실공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워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의결한'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2021. 12. 22 의결)'을 재의 요구하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제정 목적을 고려하여 서울시가 대안교육기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 구성에 함께하기를 제안한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그동안 불안정한 법적 지위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에 대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학생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등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서울시의회에서 통과한'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근거를 두는 개정안이다. 그동안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법적 지위를 갖지 못했던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중 서울시에 신고하는 기관에 대해 지원을 해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으로 관내 사학법인 및 사립학교(496기관) 중에서 한국전력학원 등 학교법인 6개, 서울애화학교 등 학교 40교를 선정하여 2월 7일(월)에 발표한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는 사학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우수사학 지원 및 부실사학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기관 35교를 선정하여 시범운영하였고, 2022년부터는 5교를 확대하여 40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민원 등 중대한 과실 등을 발생시킨 학교는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대상 기관에서 제외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사립학교의 전년도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학교법인 6개(최우수기관 2개, 우수기관 4개), 사립학교 40교(최우수기관 12교, 우수기관 28교)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제 부여 대상기관이 된다. 최우수 기관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광산시민수당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온라인 설문란에 접속하여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난달 말 전체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하여 총 21개(일반형 14개, 전문형 7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는 2022년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2월 말 광산시민수당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광산구는 조사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바라고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광산시민수당 지원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시민수당은 사회적가치 실현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지급하는 참여소득이다.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마스크 제작, 돌봄, 기후위기 대응 등 총 31개 사업에 참여한 1040명에게 광산시민수당이 지원됐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