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022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2월 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오는 2월 11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등 5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용도지구) 결정(변경)'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은 “올해는 제8대 의회와 민선 7기 집행부가 의정과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임인년 한 해 주목한 문화관광 키워드로 ‘빛, 도심야간관광’, ‘문화+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 ‘스마트 관광’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야간관광 도시 동구’ 기반 구축을 올해 목표로 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생태계 구축 ▲매력적인 지역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문화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도심 관광기능 등을 골자로 하는 신규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신규사업은 ▲빛의 로드 도심야간관광 활성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미래가 기대되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2022 스마트 관광환경 조성 ▲동명동 ‘여행자의 집(zip)’ 개관 및 운영 ▲동구예술여행센터 운영 등으로 기존 역점사업과 긴밀히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빛의 로드 도심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광주만의 구도심이 보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동구를 방문했을 때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도심야간관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 1·2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마을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제2기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조직하고, 함께 실천하도록 이끄는 지역주민이거나 공동체의 구성원을 일컫는다. 제2기 건강지도자로 선정되면 ▲마을의 건강문제점 찾기 및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주민에게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및 홍보 ▲건강생활 실천 활동(건강동아리 구성·건강 프로그램 참여) 등을 하게 되며,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지원 1·2동에 거주하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 명이며, 오는 11일까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주체자로 활동하는 건강지도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 문제를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주는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축민원상담실은 최근 급증하는 건축 인·허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물 해체 허가 등 건축 민원에 대해 건축사 등 전문가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을 통한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로써 그동안 주민들이 전문적인 건축 상담을 받으려면 건축사사무소에 개별 방문해왔으나, 건축민원상담실 운영으로 구청 건축과에 방문 또는 전화 문의만 하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해졌다. 매주 월·수(오후 2~4시) 운영되는 건축민원상담실에서는 ▲토지 매입 전 건축 가능 여부 검토 ▲건축허가 및 신고 절차 안내 ▲건축 관련 각종 법령 ▲건축물 안전관리 ▲위반건축물 해소방안 및 건축공사 주요 단계별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광역시건축사협회 건축사들이 참여하는 건축민원상담실이 건축에 대한 주민들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2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달 화정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우리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실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앞으로 건설분야의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중앙정부 방침에 따른 새로운 검사‧치료‧관리체계 구축,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우선 보급, 방역‧의료자원 총동원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방역당국과 시민들이 줄탁동시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년 넘게 시정의 블랙홀이 된 코로나19 상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남구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2년 동안 매월 180만원을 제공하고, 3년차 시기에 정규직 유지 또는 전환 등에 해당하는 청년에게 1,000만원 이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차 사업으로 실시된다.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16억4,800만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에만 약 5억6,8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배경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일하면서 혁신‧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경제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속성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남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에 관내 소재 미래 신산업 및 뉴딜연계 분야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제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제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및 수업면접 등의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317명이 지원했고, 이 중 23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4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8명이며, 전체 합격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95.65%(22명), 남성 4.35% (1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와 성적은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http//edurecruit.gen.go.kr)에서' 응시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4~23일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원격연수 및 집합연수를 수료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4일 발표했다.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유·초) 분야에 지원한 6,370명이 지난해 11월 13일 1차 시험, 올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1,819명이 합격했다. 수험생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수험생 본인이 초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4일부터 진행하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 임용되며,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4일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다음 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장소 발표와 같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9일이며 합격자는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022. 2. 4일 10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총 307명(공립 303명, 국립 4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42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4.8%인 2명으로 남성 합격자가 없었던 전년도(0%)보다 4.8% 상승하였다.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10.6%인 23명으로 전년도(13.2%)에 비해 2.6% 하락하였다. 공립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는 45명인데 이 중 초등학교 분야만 남성이 1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국립특수학교(한국우진학교) 교사 합격자는 유치원 분야 1명, 초등학교 분야 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8일(화)부터 2월 18일(금)까지 원격으로 이수한 후, 올해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임용 전 직무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