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하고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경과된 전용면적 85㎡ 이하인 공동주택(임대 및 사원아파트 제외)이다. 지원은 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 개선과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분야로 나뉜다. 시설 개선 분야로 옥상방수, 건물외벽 균열보수, 주차장・단지 내 도로 포장, 오・폐수관로 및 보안등 교체 등이 가능하고 단지별 사업비의 80%,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비・청소원 등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분야는 지하 휴게실을 지상으로 변경하는 공사(지하실 불법 증축시설 지원 불가), 휴게실 증축 및 개・보수, 냉난방기 및 환기시설 설치 등이며 단지별 80%,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단지 선정은 오는 2월 중 시설물 노후상태, 단지규모 등 공동주택지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고 비정규직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과 살기 좋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6일 ‘2022 파주꿈의학교 심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파주꿈의학교 심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2 꿈의학교 공모 심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꿈의학교는 2022년 1월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찾아가는 꿈의학교·다함께 꿈의학교 공모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2021년 12월 20일(월)부터 2022년 1월 20일(목)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공모 신청을 끝으로 공모기간이 마감되었다. 2022 파주꿈의학교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45교, 찾아가는 꿈의학교 52교, 다함께 꿈의학교 3교로 총 100교의 꿈의학교 공모가 응모되었다. 파주꿈의학교 심사단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꿈의학교 공모 선정 사전연수를 실시하였으며,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 12인과 참관인 2인으로 구성되었다. 2022 파주꿈의학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현장심사를 통해 공모에 선정되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쇼미더 스쿨’을 통해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된다. 이번 파주꿈의학교 공모 선정 위촉식에서 박미란 교육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선정을 위해 꿈의학교 심사단 여러분들의 노고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전영원 의원(나 선거구)은 제290회 동구의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정원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제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아름다운 정원 발굴 및 선정 ▲주민정원사 양성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지정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정원을 발굴 조성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을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마을 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그속에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마을과 이웃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파주 초등교육과정 담당부장 워크숍을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확대하고 교사교육과정 기반 학교자율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력 향상을 위해 초등교육과정 담당부장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연수를 마련하였다. 학생중심 교육과정, 배움중심수업, 성장중심평가, 경기 기초학력 정책의 현장 적용,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기 위한 회의 진행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설계하였다. 이번 ‘초등교육과정 담당부장 워크숍’은 파주 관내 60개초등학교의 70여명의 교육과정 담당부장이 참여하여 ▲ 민주적인 교육과정 워크숍 진행 ▲ 2022 교육과정 및 학교자율과정 방향 안내 ▲ 성장중심평가 및 학업성적관리규정 ▲ 기초학력 관련 정책 및 경기진단보정시스템 이해 및 실행학습 운영 등을 통하여 현장의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및 혁신교육 담당자 통합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두원공과대학교 내 대 강의실을 대관하여 15명 내외의 4개의 그룹으로 분반하고 거리두기 및 실내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였다. 또한 참여 전 발열체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창업 청년의 성장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 및 지역 청년들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사업비 3억3,100만원을 투입해 관내에서 창업한 청년 기업가에게 창업성장 지원비와 인건비를 지원한다”며 “오는 2월 11일까지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남구 관내에서 창업한 지 7년 이내이면서 만 39세 이하인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 내에 청년 1명 이상을 반드시 고용한 상태에서 지역 전략 및 연고산업을 비롯해 공예품과 특산물, 지역장인 육성 등 지역특화 분야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가이다. 다만 현재 휴업 또는 다른 분야의 재정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창업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공·사립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데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20만원)까지 확대하여 2022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는 입학준비금 제도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입학에 필요한 준비금을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온라인으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교복 학교주관구매를 하거나 제로페이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일 ~ 2월 8일 △초등학교 2월 21일 ~ 2월 24일이며, 제로페이는 가맹점에서 등교에 필요한 의류나 학교 권장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과 관련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문의가 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원 콜센터를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고기 고르는 법과 부위별 요리 용도, 보관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우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와 지방의 색, 근내지방 분포(마블링), 고깃결과 탄력 등을 보고 선택한다. 고기는 밝은 선홍색을 띠며 지방은 유백색(우윳빛)인 것을 고른다. 근내지방이 고르고 섬세하게 분포되어 있어야 맛과 향이 좋다. 고기 단면을 봤을 때 고깃결이 가늘고 섬세하면서 표면이 건조하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설 차례상에 주로 올리는 명절음식은 떡국, 탕국, 산적, 찜갈비, 불고기가 있다. 한우는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이 다르므로 요리 용도에 맞는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떡국이나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를 주로 쓴다. 사태와 양지는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근막은 처음에는 질기지만 오랜 시간 푹 끓여내면 깊은 감칠맛을 낸다. 산적용 고기로는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은 우둔과 설도가 적합하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찜용 갈비는 고기가 두꺼운 갈비 앞부분이 적당하다. 지방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26일 파주교육지원청과 ‘창의·꿈·평화·혁신 교육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2022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세부사업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지속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들을 부속합의서에 담고 있다. 올해는 시즌Ⅲ 2년차로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의 3대 목표에 맞춰 총 23개 세부사업, 53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운영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공동체 간에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을 확장할 계획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고교학점제 지원, 학교폭력예방 지원사업 등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들도 새로이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생태환경·마을역사·평화통일 분야 등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프로그램 활용 지역특색 교육사업 ▲마을이음배움터로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지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강사 지원 ▲꿈이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학교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과정 운영 자료’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료는 4.16민주시민교육의 핵심 요소인 기억·공감, 비판적 사고, 참여를 주제로 한 토의・토론, 인문・독서, 프로젝트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교수-학습과정안’과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만들었다. 교수-학습과정안은 초등 5학년~중 1학년, 중 2학년~고 2학년으로 구분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억과 민주시민,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약전으로 만나는 4.16이야기, ▲독자에서 필자로 등을 주제로 만들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민주시민지수, ▲모두의 인권, ▲내 목소리 내기,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 ▲진짜 뉴스, 가짜뉴스 등을 주제로 제작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민주시민교육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일상 수업이 펼쳐짐으로써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4.16 의미를 성찰하고 민주시민의 감성과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자료를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학습과정안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와 생산 이력이 확실한 밤, 대추, 곶감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이 산지에서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춘 수준을 넘어서 지역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된다. 지역별 생산자단체 등 구입처에서 전화, 택배, 직거래로 살 수 있고, 일부는 대형마트,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0대 명산 등의 지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임산물이 많다. 밤은 칠갑산과 무성산, 대추는 속리산과 운문산, 곶감은 지리산과 민주지산 등이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임산물이 대부분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밤, 대추, 곶감이 지역 특산물과 지방 공물로 공급되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 고문헌에 많이 남아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과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청정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생활에 있어서도 몸에 좋고 안전하며 가치 있는 식품을 소비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