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응원꾸러미 1000개를 전달받았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겨울철 한파와 싸우며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현장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응원꾸러미를 마련했다. 응원꾸러미는 한파 속 건강을 북돋기 위한 홍삼, 육개장, 비타민 등 16종으로 구성됐으며, 5000만원 상당이다. 기부된 물품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시청 및 5개 자치구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 확산과 겨울철 추위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최근 지역 내 오미크론 급속 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25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문 시설은 ‘홀더 지역아동센터(서구)’·‘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광산구)’·‘로렌시아의집(광산구)’·‘한마음 지역아동센터(동구)’·‘귀일민들레집(남구)’·‘무지개 지역아동센터(남구)’ 총 6곳이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으로 위문 시설을 방문해 쌀·화장지·세제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휘국 교육감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는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계속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미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례를 개정해 대상 시설주에게는 편의시설 유지·관리 책무를, 구청장에게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후점검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미영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작년 11월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 이해와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하남동 경암근린공원 등을 찾아 공중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12월 제269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고 청소도구로 채워진 장애인 화장실 실태를 지적하며, 공중화장실 전수조사 및 장애인을 포함한 점검반 운영 등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개정안은 조례명을 '광산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편의시설의 파손 및 장애물 적치 등의 행위를 방지하고 적절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석)가 25일 ‘국가 주도의 군 공항 이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군 공항 이전사업이 정부와 국방부의 주도하에 국가 사무로 추진되도록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10년째 군 공항 이전이 제자리였던 이유는 지자체 주도의 기부 대 양여 방식과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지자체가 감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재원과 지원이 필요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 사무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고, 정부가 군 공항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과 종전부지를 활용한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국방부의 미온적 입장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력을 낭비하고 이전 후보지와의 지역갈등이 심화됐다”며 “광주 군 공항 이전이 국가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박현석 위원장은 “군 공항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5일 9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 승인안과 조례안 · 일반안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국강현 의원, 김영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전남이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전환되어 선별진료소 PCR 검사가 고위험군 환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달라진 방역 지침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를 부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 지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이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2월12~26일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방학의 혜택’을 운영한다. 25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방학의 혜택’은 방학 중 청소년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진로체험 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너도?나도! 영상제작 ▲나만의 작은세상 미니어처 ▲내 손으로 뚝딱! 미니목공 강좌를 총 6회 진행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2월 4일부터 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코로나 시기와 방학이 맞물려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이 우리 교육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명동 지사협 위원들과 김혜란 동명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혜란 동명동장은 “힘든 시기지만 이웃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행복하게 명절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관내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복(福)드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Y-식자재마트(대표 이상재)로부터 일부 후원을 받아 참치 세트와 떡국 떡, 마스크 등 방역물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복드림 선물세트’를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선물세트는 ‘새해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의미를 담아 빨간 복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붉은 보자기로 포장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 한해도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전국 1호 도시’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3단계 지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가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제도를 운영해 온 이래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은 동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로써 동구는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의 영예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1단계(2012~2016), 2단계(2017~2021) 인증을 거쳐 다양한 여성정책을 추진하며 각종 분석과 평가를 거쳐 최종 3단계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행복으로 다 함께 피어나는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마을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킹을 통한 공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 공간을 중심으로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 ▲돌봄 품앗이 공동체 운영 ▲우리동네 안전수호대 원더우먼 운영 등 여성이 마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동구여성 역량강화 소통 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아파트의 단절된 물리적 주거환경의 단점을 극복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 아파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아파트공동체 가이드북 ‘동구 행복 아파트공동체 똑똑(talk talk),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 행복 아파트공동체 똑똑, 안내서’는 온리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인 ▲동구 아파트공동체 본격화와 보편화 ▲함께 행복하고, 서로 배려하는 아파트 생활문화운동 추진 ▲문화와 예술이 있는 동구형 문화예술아파트 조성 등 주민들이 스스로 ‘행복가득 따뜻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4개 장으로 구성된 안내서는 1장은 아파트공동체는 어떤 모임인지, 아파트공동체의 활동 주체에 대한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아파트공동체를 시작하기 위해 단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지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의 핵심인 3장은 각 아파트 주민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정도를 알아보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 맞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유형을 찾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4장에서는 아파트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