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친환경차 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TF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첫 양산 모델인 캐스퍼의 성공을 기반삼아 친환경 미래차 메카도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연관 산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시, 대학, 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혁신기관 등 자동차전문가를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TF팀을 구성하고 매달 2차례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상설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1차 회의에 이어 25일 2차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서는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자동차 산업 여건을 공유한 후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당위성 개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역 부품기업 납품률 제고 방안 ▲지역 기업의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밸류체인 참여 확대 방안 ▲지역 자동차산업 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월28일까지 인기 가전제품 공기청정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주문 고객이 마케팅 SMS 수신 동의 후 배달 주문을 하면 자동응모된다. 특히 응모횟수 등의 제한이 없어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주말(1월29~30일)과 설 연휴 마지막날(2월2일)에는 배달주문 할인쿠폰행사를 진행한다. 또 26일부터 27일까지는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무등시장·월곡시장 등 4개 전통시장 구매고객에게 구매액의 30%를 적립해주고, 배달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페이백 30% 적립 행사는 주문 시 포인트가 적립돼 추후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승규 시 민생경제과장은 “지난해 7월 정식으로 출시한 위메프오 공공배달앱에 대한 관심과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공익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과 사회적약자 보호 ▲시민소통과 선진시민의식 함양 ▲민생경제 및 문화 발전 ▲여성·청년 일자리창출 및 역량 강화 ▲안전도시 구현 ▲환경보전 ▲기후변화대응과 그린뉴딜 ▲호남권상생협력과 국제협력 등 8개다. 공모요건은 2021년 12월31일까지 광주시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이어야 하며, 사업신청 시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을 확보해야 한다. 신청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소관부서에 2월18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민원실에 방문접수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모사업에 접수한 단체에 대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4월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0년 설계경제성 검토(VE·Value Engineering) 제도를 도입한 이후 도로·건축·하천·상수도·하수 등 공공건설공사 12개 사업에서 가치 향상과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설계경제성검토는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완료 전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선진기법이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소방학교 다목적교육 훈련센터 건립사업 등 12건 사업에 대한 설계VE를 시행해 총공사비 2728억원 중 100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시한 222건의 우수제안을 설계도서에 반영했다. 연도별로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에는 7개 사업 33억원, 2021년에는 5개 사업 6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우수사례를 보면, 황룡강 개수공사 송산교 철거 시 교량철거 공법을 변경해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중앙6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는 관로의 수밀시험을 공기압시험으로 변경해 공사비 11억원 절감 및 공기 단축효과를 얻었다. 또한 남구에너지밸리~평동3차산단 연결도로 공사에서는 연약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종합청사 1층에 모던한 분위기의 북 카페가 문을 열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종합청사 1층에서 ‘남구 북 카페’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 남구 북 카페는 구청 또는 백운광장 일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미팅과 회의 등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 카페는 종합민원실 바로 옆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52평 남짓 크기로 지어졌다. 포근하면서도 편안함을 안겨주는 LED 조명이 북 카페 전반을 감싸고 있으며,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설계와 고풍스러운 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벽면 곳곳에 높이 5m 가량의 12단 서고는 도서관에 온 듯한 우아한 멋을 담았다. 이곳 북 카페에는 남구청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최근에 구입한 신간도서 등 5,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차후에 2만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자신문 키오스크를 비롯해 편의시설로 탁자와 의자, 소파 등을 곳곳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선제적 대응과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응체계 전환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검출이 50%를 넘어섰고 광주・전남에서도 우세종으로 분류돼 확진자가 연일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급증세에 따른 조치다. 이에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광주・전남 지역의 진단검사 체계 개편에 맞춰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선제대응 ▴방역지침 점검 ▴확진자・자가격리자 관리 ▴민생안정 지원 등 분야별 대응에 주력한다. 먼저 기존 구청 별관 주차장에 있던 선별진료소와는 별도로 최근 신축을 완료한 북구청 건너편 지상 3층 규모의 상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지난 24일까지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8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마쳤다. 다음달 6일까지는 요양병원, 의료기관, 장애인・노숙인 거주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33개소 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3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산후조리원 3개소 종사자 170여 명에 대한 검사도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PC방, 노래연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은 25일 제2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별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동간 경계조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개 자치구의 균형 발전의 토대를 위한 구간 경계조정이 여러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동간 경계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지원1동 자연마을의 보존문제,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한 지원2동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현실성 있는 지원1동과 2동의 경계조정을 촉구했다. 또한 지산1동과 동명동의 주먹구구식 구획지정에 의한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필문로를 기준으로 지산1동과 동명동의 구간경계조정의 필요성 등 동간 경계조정에 대한 구정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동구는 활발한 도시재생과 함께 대단위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인구편차 해소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구간 경계조정에 대한 행정적인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50% 감면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지난해 11월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각종 감염병 등 사회적 재난상황에서 광고물 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수수료 감면은 올해 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 기간에 간판‧현수막‧전단지 등 모든 광고물의 증지 수수료를 별도의 감면신청 절차 없이 감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감면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한 연간 약 5000만 원의 간접적 재정지원 효과가 기대된다”며 “옥외광고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과 구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월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설 특별 방역대책’와 ‘구민생활안정대책’ 2개로 나눠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최근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설 특별 방역대책으로 3개 항목 8대 과제를 마련했다. 신속한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에 중점을 뒀다. 설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하며 종교, 문화, 체육, 방문판매, 여가,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복지시설 등 7개 분야 3135개 집한제한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관리와 자가격리자 관리 긴급 대응체계를 위한 ‘설 명절 대비 긴급대응반’을 운영한다. 구민생활안정을 위해 총 청소, 교통, 시민안전, 보건 등 5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7개 항목 16개 과제를 추진한다. 13개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반을 꾸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제설, 붕괴위험시설물 등 각종 재난 안전관리 및 점검을 실시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설 명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1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한'2021.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이번 정책대회는 전국 78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그중 1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는 '주[住]민이 주[主]인으로! 지역공동체 주민자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서구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모델’을 선보였다. 서구는 이 같은 주민자치 정책 추진에 힘입어'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에 6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된 바 있고,'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자치분권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확산 및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 지방자치에 앞장서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형 자치공동체 강화 모델을 통해 ‘사람중심’의 행복서구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