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11일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장애인 체육실업팀 육성’을 제안했다. 하 의원은 “장애인 체육실업팀은 전국적으로 수영, 탁구,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서 94개 팀이 운영되고 울산 중구를 비롯한 4개의 기초단체에서도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자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은 매년 2억에서 4억 정도의 예산 투입으로 운영 될 수 있으며, 실업팀 운영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체육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하주아 의원은 장애인 체육실업팀 운영을 위한 정책 대안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하 의원은 “창단 초창기 4년 동안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1억5천만원씩 지원을 받고 그 이후에는 대촌지역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에 들어오는 기업으로부터 기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문체부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월산동에 완공 되는 반다비체육관을 활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2개 내지 4개 종목의 장애인 실업팀을 운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남구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하주아 의원의 5분발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하 의원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남구 장애인 체육실업팀 육성’을 제안했다. 이어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개괄적으로 청취했다. 남구의회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등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총무위원회는 '남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은 남구의 체육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게 된다. 임시회는 1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2022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비롯한 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예산을 신속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학습 결손을 보충하고자 2021년 9월부터 운영해 온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이번 겨울방학 중에도 운영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학 중에 초·중·고 142교에서 총 2만 여 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보충뿐만 아니라 건강한 심리·정서까지 지원해 주는 책임 지도를 하고 있어 학생·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코로나에 따른 학습 결손을 보충하고 심리·정서를 치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초·중·고 모두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는 빛고을 다 같이(가치) 교육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사·학생이 다 같이 참여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결손 문제를 해결해 학교 교육의 가치를 올리고 더 나아가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사 진단·추천 및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 중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초·중·고 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부·광산·동부 Wee센터가 10~21일 2주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마음 똑!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음 똑!똑!’은 성격 이해·인지 및 정서·학습 및 진로·양육 등 다양한 유형별 검사를 실시해 부모·자녀에 대한 성격적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해 신학기 준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담당 전문상담사와 검사를 선택하고 일정을 조율한다. 일정이 정해지면 대면·비대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석상담이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생 및 학부모가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면 좋겠다”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1718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4개 청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정착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기업과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한다. 특히 기존 ‘청년일경험 드림’사업을 세분화해 단기 일경험을 정규직 전환과 창업지원으로 연계하고, 일경험 사업의 효과와 지속성을 도모한다.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소통의 폭을 넓힌다. 또 지난해 구축한 ‘청년정책 플랫폼’을 본격 운영하며 광주시는 물론 자치구, 국가 청년정책을 검색해 참여를 신청하고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확대한다. 감염병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새로 채용하는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청년 신규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청년고용을 촉진한다.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잃게 된 청년들에게는 최소 소득 안전망이 되고, 인건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재개발 비리를 엄단하고 투명·안전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재개발 기획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학동4구역 철거 붕괴사고 이후 재개발사업 용역계약 및 분양권 비리 등 부조리 척결에 따른 대책 마련과 재개발조합 운영실태 및 공사현장 점검 등 안전한 재개발사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동구만의 자체점검반을 운영키로 했다. 재개발 기획점검반은 전담 공무원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토목기술사, 환경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 포함 10명으로 꾸려졌다.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된 각종 용역계약 사안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점검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조합운영 점검 내실화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구만의 특화된 점검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합동점검’으로 재개발 비리를 근절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동구 관내 재개발 현장 8곳에 대해 수시 점검계획을 세우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점검반은 조합설립단계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 착공, 준공 등 재개발사업 추진단계별 맞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화성오산교육청(교육장 남현석)과 오산원당초(교장 강운석)·세미초(교장 오덕신)와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내용은 지자체-학교 간 새로운 돌봄협력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오산원당초와 세미초 내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돌봄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운영을 맡게 된다. 학교돌봄터사업은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 학교 방학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 학교돌봄터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안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 틈새돌봄, 학교돌봄터 사업을 추진해 지자체-학교-마을 간 새로운 초등돌봄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오산형 돌봄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협력모델을 확산해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아이들의 생활 반경 안에 돌봄 공백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돌봄을 지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첫 설계 공모 당선작(둔촌초, 위례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공모 당선된 학교는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9월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변모하여 재개교할 예정이다. 둔촌초 설계공모 당선작은 ‘모두의 학교(Union Ground)’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6,070㎡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인근 재건축 아파트 단지와의 조화를 바탕으로 공원과 주거, 일상의 공감과 지적 체험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능성을 열어주도록 설계되었다.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핵심요소인 ‘공간개선’에 있어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의 교육공간을 구분하여 설계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로 소음을 고려하여 교실군을 배치하였다. ‘그린’요소를 위한 마스터 플랜으로 클러스터별 외부공간은 4가지 색을 지닌 체험중심 마당으로 구상하여 인근의 어린이 공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였다. 위례초 설계공모 당선작은 ‘자라나는 숲(Growing Forest)’이라는 콘셉트로 지하 1층, 지상 5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삼각‧일곡‧매곡동)이 일곡동 현대2차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불편사항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주민 간의 생활갈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방 사업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해왔다. 일곡동 현대2차아파트 주민들은 "평소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화합과 발전에 적극 앞장서 온 김 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으실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은 기초의원으로서 본분을 다 하는 것일 뿐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북구행복어울림센터’의 문을 연다.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의 통합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딜사업의 공동 주체인 전남대학교 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북구행복어울림센터는 총 9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5층의 연면적 225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5・18 기억공간전시실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관, 행복갤러리 2층은 회의실과 어울림 강당으로 조성됐다. 3층은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입주했다. 4층에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여성행복응원센터와 전남대 지역공헌센터가 들어섰고 5층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청년창업 지원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청년 창업기반 조성, 지역 문화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국・시비 포함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