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7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거주민이 협약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고 부담해야 할 이자 중 4%의 이자 1년분을 동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저신용자 금융 사각지대 해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 발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지역 내 8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높은 은행 문턱으로 사설 대부업체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금융소외계층인 저신용자를 100% 포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공직자들의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 정책모임을 운영하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활동해온 공직자 정책제안 모임은 총 4개 팀으로 구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행정에 적극 반영해 궁극적으로 주민 편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운영돼 왔다. 올 한해 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동구 소극장 활성화 방안(놀아볼랑께 팀) ▲5·18원형주차타워 기점의 동구형 ‘프리덤트레일’(알앤비 팀) ▲동명동 나무전거리 활성화 방안(동명군단 팀)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동구길 구축(걸어서 동구 속으로 팀) 등 4개 팀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평가는 1차 외부전문가 심사와 2차 공직자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으며, 심사 결과 ‘5·18원형주차타워 기점의 동구형 ‘프리덤트레일’(알앤비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팀의 연구주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5·18원형주차타워를 건립,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인도 바닥에 붉은 벽돌선으로 연결해 보행로를 조성하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걸어서 동구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료 50% 감면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관내 농기계임대사업 이용자이며, 사용료 50% 감면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용곡분소, 북구 용강분소, 남구 석정분소 3곳을 운영 중이며, 총 70종 62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9281건, 2억여 원의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사용료 감면 연장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업행정으로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위조상품 단속, 계도 등 부정경쟁방지업무 수행을 통해 올바른 상거래질서 유지와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31일 최우수 기관표창(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정경쟁행위는 부정한 수단으로 타인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정부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경쟁방지법을 제정하여 부정경쟁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광주시는 매년 부정경쟁행위와 타인의 영업비밀을 침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조상품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위조상품의 식별요령, 피해사례, 위조상품 취급자에 대한 처벌 내용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광주시, 자치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합동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123개 업소에서 546점의 위조상품을 적발해 시정권고 조치했다. 더불어 사후 현장 확인을 통해 추가적인 위조상품 판매행위가 있는지 확인하는 단속을 실시하는 등 위조상품 판매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위조상품 근절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위조상품의 판매 및 도용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아이키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결혼지원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내 혼인예정이거나 혼인기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로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이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2021년 1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 또는 연장 대출을 받은 자가 해당되며,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1일부터 신청 접수받고 있다. 지원내용은 대출금액의 월별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최초 대출일로부터 최장 6년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취급은행에서 ‘대출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되고, 신청서류 심사 후 지원대상 여부를 알려준다. 지원 대상자는 5월초 대출금 이자납입 내역서 등을 첨부해 이자지원을 신청하면 6월 중 지원액을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월 3일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내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조기주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만 참석했다. 신년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천교육의 발전과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극복을 기원했다. 조기주 교육장은“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천 교육 가족이 함께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려 한다. 2022년에도 행복한 이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덕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업무와 피로감 해소를 위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희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6시부터 18시까지 세뱃돈 봉투만들기 및 간담회로 구성했다. 학부모회장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된 세뱃돈 봉투만들기 프로그램은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한 교사는 “직접 예쁜 문양의 세뱃돈 봉투를 만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됐던 피로감들이 힐링되어서 좋았고 학기 말에 많은 업무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학년 학부모로서 아이가 졸업을 하면 끝이지만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1년 동안 고생하신 보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마웠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행복했고, 1년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이 힐링하는 날이었습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입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상반기 내 도출될 아젠다와 국정과제에 지방정부도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이라는 말처럼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가의 명운이 달린 앞날을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광산구는 위드 코로나 상황 속 ‘빠른 일상회복’과, 코로나 이후 다가올 새 시대를 맞아 ‘체계적 준비’라는 두 가지 목표로 2022년 구정을 계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전 공직자가 각 분야 전문가와 만나 토론과 학습을 통해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크게 나누어 5대 분야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는 ‘시민 건강과 안전 보장’에 관련된 정책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민선7기 1호 결재로 시작된 ‘안전광산 프로젝트’는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정책의 가치와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학교 앞 노란발자국 설치, 방범용 CCTV설치 등 하드웨어 구축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영훈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1만 광산구민 여러분!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기상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작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상 회복을 꿈꿨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격상하는 시련이 겹친 한 해였습니다. 계속되는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계시는 광산구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송구스럽게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위기에서 벗어나야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도 그만큼 수월해집니다. 녹록치 않겠지만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생활해도 될 만큼 일상을 회복하는 날,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날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산구민 여러분! 2022년 6월이면 제8대 광산구의회 의정활동이 마무리됩니다. 이번 8대 광산구의회 임기는 코로나19로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임인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년째 거듭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건너가고 있습니다. 새봄이 와 산에 들에 꽃이 피면 마음 아픈 사람 하나 없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다시 박꽃처럼 맑고 환한 웃음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황폐한 땅에 나무를 심는 일과 같습니다. 나무들이 자라 숲을 이루면 모두의 삶이 변합니다. 마른 땅에 물이 고이고, 산소가 고루 퍼지며 온갖 생명들이 되살아납니다. 교육은 그렇게 나무와 나무가 만나 상생의 숲을 이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과정입니다. 숲의 모든 나무는 개별로 한세상이며, 각자가 주인공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광주교육을 이루겠습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 되는 것보다 소중한 가치는 세상에 없습니다. △첫째,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