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군 및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학교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학생·교직원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의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일부있었으나, 관련 교육청과 협의 결과,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3월 7일 현재 산불 발생지역 대부분 학교들은 학사일정 조정 없이 정상등교하며, 일부 학교는 연무 등에 따라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산불 발생 즉시 상황전담반을 구성(3.4.(금))하고,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먼저, 상황전담반은 교육부차관을 반장으로, 학생·교직원 등 인명피해와 학교시설피해 및 학사운영 조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의하였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피해현황 및 등교 상황 점검, 화재피해 지원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교육안전정보국장이 피해현장(경북 울진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광주의 온정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산불 피해가 가장 심각한 울진군과 삼척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위주로 마련했다. 구호물품은 빛여울수 6000병, 빵 2000개, 두유 3000개, 핫팩 1000개로 4.5t트럭 2대에 나눠 8일 오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이용섭 시장과 간부들의 배웅을 받으며 각 지역으로 출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시 소방차 19대, 소방인력 136명을 산불현장에 투입하고, 생수 4500병 등 생필품 지원과 함게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화재 잔재물과 쓰레기 청소와 급식봉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정을 담은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우리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오는 6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과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5~7세 어린이를 위한 ‘영어동화와 놀자’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톡톡 역사교실’, 초등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 등 3가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2~25일부터 줌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엄마가 가르쳐 주는 우리 역사’와 ‘어른이 배우는 영어 동화’, ‘하루 한 줄 캘리 그라피’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각각 첫 수업을 진행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과 문화정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을 위해 오는 16일부터는 ‘세대공감 스마트폰’ 프로그램이 문을 열며, 오는 5월 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4차 산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7일(월) 경기관광고등학교 두드림센터에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_STEP 1. 신입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써, STEP 1-3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STEP 1. 신입생 프로그램 코스는 관광 교육의 토대가 되는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지식 및 기능과 어우러지는 서비스 정신을 배양하고자 기획·운영되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관광 교과 교사 5인에 의해 진행된 상기 교육은 2차시로 구성되어 1차시에 호감가는 목소리, 인사법, 상황별 인사 실습, 바른 자세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되었고, 2차시로 좋은 인상, 올바른 복장에 대한 강의와 퍼스널 컬러 진단 실습이 진행되었다. 특히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에 경기관광고등학교 두드림 센터 소독을 진행하였고 KF-94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생 및 교사 모두 교육 시간 동안 KF-94 마스크를 착용 후 수시로 손을 소독하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전국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총점 87.44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광산구의 평가 점수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58.69점을 크게 상회했다. 광산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적극성’,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데이터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창업·폐업 현황, 창업 업체 생존율, 고객 경쟁률 등의 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상권정보 서비스’를 공개하여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태블로(데이터 시각화 툴)’를 활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대표적 성과로 꼽혔다. 광산구는 앞서 20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2022학년도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고등학교 8개교를 중심으로 한 거점형 경기꿈의대학이 운영되고 4개의 대학이 참여하여 총 13강좌가 개설한다. 강좌의 분야는 교육학, 기초화장품, 심리학, 리더십, 프랑스 인문학, 문학 장르 활용 글쓰기,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책자를 만들어 배부하였다. 수강신청은 경기꿈의대학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올해부터는 1인당 4강좌(온라인 2강좌 포함)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을 원칙으로 하나 실험실습비 또는 재료비의 경우 자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비상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여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 19가 오미크론 변이로 크게 확산하는 가운데 개학을 맞이한 학교를 위한 이번 대응은 각 학교별 확진 상황과 학사일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대응 방안을 자문하는 등 특별 장학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습격차의 심화를 방지하고 지역 간 학사 일정의 유기적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학습의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3월 4일에 진행된 교장, 교감 통합회의에서는 학습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적 방안과 여주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교육활동이 안내되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도교육청 및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방역과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실행기관 선정’ 공모에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거리노숙인 만성화 해소를 위해 일자리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제공해 거리노숙인의 탈 노숙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국비 1억5426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거리노숙인 등에게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와 심리치유, 취업프로그램, 주거, 주민등록 복원,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 현재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은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의 노숙인 시설에서 추진중이며, 올해 광주시가 신규 포함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거리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래차 대전화 추진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설계에서부터 제작, 평가, 양산에 이르기 까지 미래차 전장부품 개발 전주기에 대한 기술자료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고장, 리콜을 최소화하고 미래차 전장부품 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2025년까지 총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광주본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장부품 테스트·신뢰성 빅데이터 플랫폼이 100% 구축되고, 시험장비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미래차 부품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이 본 궤도에 올라 기업지원 혜택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100% 늘어난 60여 개 부품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류 등을 작성해 한국자동차연구원(광주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기업별 최대 4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와 참여자격 등은 한국자동차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한 포천 포담초등학교가 3월2일 첫 시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입학식은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는 얼굴을 잔뜩 덮고 있는 마스크도 숨기지 못했다. 학교에서는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사인펜, 색연필 등 문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눈에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겨있었다. 송상미 교장은 “꿈으로 가득 찬 교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포담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독려해주었다. 포담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에 금주·영평·영중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이 모여 새롭게 개교한 신설학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교직원들이 다 같이 모이지는 못했으나 새로운 학교, 교실에서 펼쳐진 반가운 첫인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