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4일, 용이동 특화사업인 「랜선 너머 방구석 학교」진행을 위한 체험키트를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취약계층 24가구에 배부했다. 「랜선 너머 방구석 학교」사업은 아동과 문화체험학습, 비대면 키워드에 중점을 둔 용이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학특강 맞춤형 학습, 교육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지친 일상의 정서적 환기를 시켜줄 수 있도록 초등 저학년, 고학년 연령별로 전문강사의 동영상수업 및 체험키트를 제공해 쿠킹수업, 토탈공예, 보드게임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기획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앞으로 교육취약 아동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교육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한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무분별한 임야 난개발 방지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산지일시사용허가 업무 지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양광발전설비 난개발 악용과 이로 인해 최근 몇 년 새 전국적으로 산사태, 토사 침식 등 재난 사고가 계속 된 데 따른 것이다. 업무 지침에는 최근 강화된 산지관리법 법령 개정 내용과 인허가 설계도서 작성 및 시공 시 주의사항, 허가부터 완료 단계까지 태양광발전설비 인허가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강화된 주요 개정사항으로 허가를 받은 자는 산지 태양광발전설비 관리계획을 매년 1월 말까지 수립·시행해야 하고 점검기관(한국산지보전협회, 사방협회)에 의뢰해 정기 조사 등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설치 후 전력거래를 하려는 사업자는 중간복구 명령이 있을 경우 전력거래 전에 이를 완료해야 하고 이를 완료하지 않고 전력 거래하는 경우 산림청장 등은 산업통상부장관에게 사업 정지 명령을 요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태양광발전설비 인허가 협의 부서 및 단체, 기관과 해당 지침을 공유해 무분별한 임야 난개발을 방지하고 더욱 합리적인 산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여름이불(20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접 만든 여름 인견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사상 최대의 폭염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재능기부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서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여름 인견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은자)는 지난 3~4일 양일간, 혹서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춘자식당(대표 조남희)에서 1백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여름이불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75여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은자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이불을 덮고 올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폭염까지 더해져 사회적 고립 속에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프레시아이가 남양주시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난 4일 돈등심 90kg(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어 우울한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돈등심은 남양주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신자)는 5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위한 삼계탕 제공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지난 7월 7일 초복 행사에 이어 마련됐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은 상품권을 받아 매장 식사 및 포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대응 행동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올여름 유난히 기나긴 무더위로 인해 집에만 있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한인수 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모두누림센터의 스포츠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에서는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헬스 엑스퍼트(health expert)’의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헬스 엑스퍼트’는 모두누림센터 헬스 전문 강사진이 참가자 개개인 특성에 맞는 식단관리, 체성분 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 상담 등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동 강사와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피드백(feedback)과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에 전화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다 보니 신체 활동량 감소 등으로 코로나 블루, 면역력 약화가 우려된다. 헬스 전문가들의 개인 맞춤형 상담과 운동 지도로 내 몸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태)와 이장협의회(회장 남기택)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태평아파트 상가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민간단체 주도의 방역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말까지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민태 주민자치위원장과 남기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단체들의 작은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지침 준수가 생활화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서는 지난 4일, 무더위로 인해 운영을 재개한 무더위쉼터(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재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시행되기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신지 확인했으며, 에어컨이나 각종 시설물이 고장난 것은 없는지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대화하며 안부를 여쭤보고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현장을 확인한 박승호 청북읍장은 “폭염으로 인한 경로당 제한개방에도 모두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청북읍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물품(손소독제 및 마스크)을 전달하며, 경로당 운영 중에 불편한 사항은 없으신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사회적 기업인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 협동조합 숲스토리”와 협력을 추진하여 직원의 기증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 협동조합”은 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물품 재 검수 후 관내 발달장애인 RECYCLE매장(브랜드명 : 숲스토리)에서 재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의 고용 및 자립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이다. 공단은 지난 7월, 2021년 노사공동 ESG 경영추진을 선언한 바 있으며,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 및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실행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공단은 매 월 넷째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주간으로 지정하여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타인은 사용가능한 물품을 기부토록 하고 있으며, 기부 시에는 직원 개인 성과관리에 매 월 3점을 부여하고 직원 기부물품의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세액공제도 가능하도록 하여 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자원 재사용으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