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국가자격인정 학점은행제 지원을 통한 학력보완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란 어린이집 이용대상이 되는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대한 적합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사를 말한다. 이번 모집은 장애아통합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영유아에게 적기에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대상자는 보육교사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어린이집에 재직 중이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다. 본 교육과정은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인정 학점은행제 지원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며 9월 8일 개강해 15주 교육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는 5일 가평군 등 5개 시·군 내수면 물놀이 안전대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대책 영상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호수 등 내수면을 찾는 행락객들이 많이진 가운데, 경기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시군과 머리를 맞대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놀이 수난사고 현황 및 실태분석을 토대로 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고 논의를 했다. 이날 논의된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도내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89개소와 위험구역 9개소에 대해 현장중심 단계별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장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하고, 사고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중점 배치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계도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영상을 제작해 오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배포 중이라고 5일 전했다. ‘청소년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체 제작 동영상으로 초등용, 중고등용으로 총 두 편 제작되었으며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학교폭력의 개념 및 유형을 비롯한 학교폭력의 실태를 강의하고 대처 방법 및 정서 조절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전년도까지 대면으로 진행하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배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을 시청한 한 초등학생은 “영상을 보고 학교폭력의 유형을 자세히 알았고 장난이라도 친구가 싫어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학교폭력을 목격하게 되면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어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기는 등 영상을 통한 교육 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는 의견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13일부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심층 진로진학 프로그램‘2021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오산교육재단은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남긴 ‘1회성에 그쳐서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해 ‘2021 멘토링 캠프’는 총 4차례 심층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단위 선호도를 고려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지적재산권학과, 피아노과, 패션디자인학과, 화학과, 취위생학과, 영여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 10명을 선발했다. ‘2021 멘토링 캠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사전만남,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멘토링 캠프 2회기, 평가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생생한 진로·진학 정보와 학과탐색 및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신청은 드림웨이 블로그를 통해 8월 3일부터 10일까지 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청소년(중3, 고1~2)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 단계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링 캠프를 통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로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인문사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오산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런 시민 3명을 ‘2021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오산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발전 부문 손희정 씨 ▲경제안전 부문 조근호 씨 ▲문화체육 부문 김효순 씨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손희정(여.47세)씨는 마을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교육 공동체인 고현마을학교 모델을 오산전역으로 확산하고 오산의 지속 가능한 자치교육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오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안전 부문 수상자 조근호(남.57)씨는 오산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재임하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안전도시 오산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김효순(여.69세)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오산지부의 지부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산지역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전국 규모의 오산 독산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내집앞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본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문원동에서 꽃과 식물 등을 활용하여 내 집앞을 예쁘게 가꾸고 있는 집을 대상으로, 주민 및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대상 1집과 우수상 2집, 참여상 7집 등을 선정했으며 대상과 우수상에는 ‘당신의 뜨락,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명패와 화분을 수여하였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자발적으로 내집앞을 가꾸고 마을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내집앞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예상외로 많은 집들이 참여하며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하남거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청년예술인(단체)에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을 무료로 대관해준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하여 추진되었다. 지원부분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기본대관료와 부대설비사용료가 무료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까지의 청년예술인이다.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의 70% 이상이 하남을 주소지로 두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 34세 이하 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장르는 서양음악(클래식), 전통음악, 연극, 복합공연(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으로 한다. 공고는 오는 8월 5일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우리 모두 참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특히 청년예술인들은 무대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우리 하남의 청년예술인들에게 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해 개설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 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 2기 수강생 모집 결과 모집인원 100명의 3배가 넘는 321명이 접수했다. 신청자 중에는 경력단절 여성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자들의 신청이 많았다. 이에 시는 당초 운영계획을 변경, 신청자 중 타 지역 거주자 등을 제외한 230명 전원을 선발해 수강을 희망하는 하남시민들이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과정’은 시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돕기 위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기 과정을 운영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교육 후 바로 쇼핑몰을 창업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전문가들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특화 직업교육 사업 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사)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가 관내 사설동물보호소(평강공주, 행복한보금자리) 2개소에 1500만원 상당의 반려견 수제 간식 25Box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수제 간식은 협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사설 동물보호소를 지원하고자 사랑 나눔 기부이벤트를 통해 수제로 만든 간식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안성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폭염으로 보호소 내의 강아지 및 고양이들이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에서 마련한 수제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13일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장도서관은 지난 1996년 하남대로 740에 연면적 2,14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한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이다. 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도서관을 휴관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이후 코로나19 발생으로 작년 3월 신장도서관에 호흡기감염클리닉이 설치되면서 공사가 연기됐으며, 올해 4월 호흡기감염클리닉이 미사보건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다시 사업에 착수, 내년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과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47억 원으로, 이 중 5억 원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도서정리실, 1층에는 ▲영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휴게실이 들어선다. 2층은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3층은 ▲자율학습실, 문화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