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2021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에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했다. 협의체는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자체적으로 수립,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1인 가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물과 떡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신이나 명절에 찾아오던 자녀들의 방문도 줄어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남종면은 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3명을 고용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다발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감시원이 적발한 불법투기 행위자는 130여명으로 과태료 부과 10건과 현장 계도 120건을 완료했다. 특히, 초월읍의 고질적인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자를 추적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의 활약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이 줄어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 집중단속과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는 지난 4일 폭염에 가장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가정 10세대에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이 든 장바구니를 들고 가정방문을 했다. 이 날은 장바구니 전달 외에도 선풍기 등을 점검하고 집 안 구석구석 불편한 곳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상담과 함께 진행했다. 화서2동 반지하에서 홀로 생활하는 한 어르신은 쌀과 참치, 꽁치통조림, 화장지 등을 받고 “하루하루 삶을 지탱하는 것이 너무 힘든데 이렇게 장을 봐서 찾아주시니 그 고마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몹시 기뻐하였다. 팔달구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2019년부터 뉴코아동수원점과 함께 진행하는 대표 나눔사업이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매월 7만원 상당의 물건으로 직접 장을 봐서 전달하고 있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 그리고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장바구니가 적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이 관내 노후·불량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자 등이 동의한 노후·불량간판 등을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연천군건축사협회, 연천군광고협회와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나선 결과 총 52개소 중 폐업 등으로 방치된 광고물 25개소, 노후·불량간판 27개소를 확인했다. 군은 이 중 8개소에 대해 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관리자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44개소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관리자를 설득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 및 10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일주일간 언택트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대다수가 신규 공직자고 인사이동으로 민원 담당자들이 대거 교체되어 서툰 대민 업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메신저를 활용한 언택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새로 바뀐 업무환경에도 민원담당들이 당황하지 않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 알기 쉽게 교육 자료를 새롭게 재정비하여 능숙하고 공신력 있는 업무처리를 돕고자 하였다. 교육 내용은 각종 주민등록 신고처리, 인감관련 업무처리, 악성민원 대처요령, 친절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매일 업무시작 전에 민원담당들은 교육 자료를 전송받아 숙지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답변 받으며 민원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차질 없고 매끄러운 업무처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숙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담당자들이 바뀌더라도 한결같이 변함없는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 총 41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을리더 및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을공동체 ▲민주주의가 꽃피는 마을 ▲소통리더십 ▲성공적인 홍보마케팅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만들기 ▲리빙랩과 사회적 혁신 ▲경기도 마을공동체 정책 등 마을 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담아 권위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마을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강의 속 사업 예제들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며 “마을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선배 및 동료들과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 안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역량 있는 마을리더로 활동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4일, 매탄4동 산드래미 재능뱅크 재능기부자 최근영 관리소장(동남아파트)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LED전구를 무료로 교체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는 “화장실 전구가 켜지지 않아 너무 불편했는데, 이렇게 무료로 전구를 교체해 주신 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영 관리소장은 평소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료 봉사를 해오다가 지난 7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산드래미 재능뱅크 재능기부자로 등록하며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최 소장은 “아파트 관리소장을 하면서 어려운 가정에 전구가 나가거나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곤 했는데 재능나눔 사업을 알게 돼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최근영 관리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재능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매탄4동 산드래미 마을에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31,526건 1,644백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과 개인사업자·법인 대상 균등분을‘사업소분’으로 대폭 단순화하여 개별 납세자가 납부해야 할 주민세의 종류를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부과고지 대상이던 기존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하여 신고납부로 전환해 사업주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해 납세편의 및 납세수용성을 제고했다. 구는 주민세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개편 안내문이 기재된 고지서를 12일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가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 개인분은 종전 주민세 개인균등분에서 세목명만 변경된 것으로 기존과 같이 고지된다. 주민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8월 말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납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2021년 학생동아리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학생동아리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 창출 및 학생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청소년 자치능력과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265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이번 온라인 워크숍을 비롯하여 지역참여활동, 학생동아리 연합축제 등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활동 및 연합활동의 장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참여 동아리의 상반기 활동 공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동체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교류활동이 진행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동아리 활동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통해 안양시 학생동아리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청소년 시절 또래형성과 진로탐색을 함께 아우르는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또한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상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115명에 이어,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62명 모집한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및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사 방역 관리 사업 ▲다중이용시설 방역 현장 확인 ▲자라섬 꽃길 조성 사업 등 총 13개 일자리사업 분야로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평군민으로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총 62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근로조건은 시급 8,720원, 주ㆍ연차수당, 간식비 지급 및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공공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