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3일 오전에 진행되었고, 주 소득자인 본인이 교정시설에 수감됨에 따라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의 생활고가 염려된다는 우편민원을 접수받아 해당 가정에 방문 상담을 실시한 결과를 사례관리사가 발표하였다. 그 후 가정방문 시 파악된 복지 욕구와 실태조사를 토대로 상당기간 자립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하여 긴급복지 제도를 신청하고, 대학생 멘토링 교육 등 다문화가족 특성을 반영한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전화, 우편, 고지서, 카카오톡 채널 등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이렇게 찾아낸 모든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전진석 동두천시 부시장이 휴가철 빈틈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4일 각 동 주민센터를 불시 방문했다. 전 부시장은 불현동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전 주민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주민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보고 받고 대민 행정서비스 추진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날 전진석 부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민 행정서비스를 추진할 것과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계획 발표에 따른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3일, 양평군 양동면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립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시행했다. 양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한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자식들 본 지도 오래돼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면에서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적적함이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안부를 직접 확인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유지건설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서종면 경로당 18개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 상당의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건설 이동헌(도장3리 새마을지도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역 내 경로당을 위해 통 큰 지원을 해주신 ㈜유지건설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자동 손소독 발열체크 기계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건설은 지난 1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종면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는 경로당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지원 및 점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면에서는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점검은 물론, KF94 마스크 착용여부, 체온측정 및 명부작성, 경로당내 취식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면에서는 기부받은 KF94 마스크 1천매를 지난 3일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지원했다. 백승선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장은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서종면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모든 경로당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더위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피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옥천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여름철 폭염 대비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무더위 쉼터의 안전한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옥천면 20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최근 예방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시점에 옥천면장과 복지팀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명부작성, 체온측정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내 취식금지, 프로그램 이용 불가 등 안내 사항을 꼼꼼히 알려드리고 손소독제, 살균제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이 참고하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도 함께 배분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무더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경로당이 마을의 좋은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로당 내에서는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마스크 착용을 꼭 하시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을 하실 때 경로당이 더욱 더 안전한 쉼터가 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옥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김옥수)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8월 매주 수요일을 ‘방역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소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달에는 매주 토요일에 다중이용시설 외부 및 버스승강장 소독작업을 실시했고,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불특정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레포츠공원(게이트볼, 배드민턴, 헬스장, 탁구장)과 복지회관(주민자치센터), 개울가 등을 내부소독 하고 시가지 상가 방역을 실시한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체육시설 중 동호회를 운영중인 시설들은 방역기를 임차해 자체소독을 할 수 있도록 홍보·지도를 통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사회적협동조합 공정(이사장 김재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군청 청사 주차장 관리 직원 격려를 위해 목걸이형 넥밴드 선풍기 1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공정은 양평군에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삶터를 만들고자 지난 4월 창립했으며, 공정의 의미 역시 더불어 함께하는 장애인의 평등과 정의를 실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인의 취지가 담겨있다. 김재선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근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넥밴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년 반이 넘도록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기탁해준 김재선 이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방학 기간 맞춤형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방학마다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2기 ‘놀면 뭐하니’는 청소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음악창작, 쿠킹클래스, 볼링 등 스포츠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음악창작 및 목공체험 위주로 진행하며, 겨울방학에는 쿠킹클래스, 스포츠 활동으로 운영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지역내 사업체인 ㈜해나눔에서 관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포함한 해피나눔성금 배분사업으로 진행한다.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의 주변 환경변화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례관리전문가가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공공·민간기관의 전문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위기가정의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온라인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11년째 시행중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56세 이상 만76세 이하 어르신에게 독서코칭 재교육 후, 소외지역 교육기관 아동에게 독후활동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선정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그림책과 상상력' 한태희 작가, '아홉 살 독서수업' 한미화 작가,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김은하 작가, '우리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 서정오 작가, '그림책의 이해' 이달 작가, '그림책놀이 일 년 열두 달' 박형주 작가가 강연에 참여하며, 한성옥 작가는 그림책 감상법을 강연할 계획이다. 올해는 8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가 선발됐으며 8월 온라인 교육 후, 9월부터 파견기관으로 주 4회 이내, 1~2시간 이내로 활동하게 된다. 또, 개인별 활동시간에 따라 연간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은빛독서나눔이 활동가의 교육과정을 신청자에 한해 일정기간 동안 네이버밴드에서 다시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