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박 의장과 김 의원은 5일 영동군에 소재한 영동소방서, 와인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를 방문했다. 박 의장은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현안업무 등을 들은 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느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며 “우리 소방대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 일행은 와인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차질없는 당면 현안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와인연구소에서는 최근 국제와인품평회인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은상 수상을 격려하며 영동을 세계적 명성의 와이너리 생산지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자료를 집대성한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공개하였다. 양 기관은 국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 맞춰 공공데이터 개방·공유를 실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유산 콘텐츠 제공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도내 문화유산 1,173건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현재까지 아카이브에 수록된 자료는 총 33,688건에 달한다. 또한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아카이브 공개와 함께, 지난 2016년~2018년에 발간한 "충북 문화재대관" 수록 사진 6,549건의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충북문화재대관"은 도내 지정문화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주목받은 바 있다. 일반 용량 사진 데이터의 경우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고화질의 데이터는 홈페이지 ‘원문자료 신청’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2022 충북 문화유산 달력"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8일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5일 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시설물의 안전 및 방역{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코로나19 대응과 최근 단양군 유선·모터보트 간 충돌사고, ASF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신단양유선장·도담삼봉유선장, 월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락철 및 일상회복 대비 현장 대응 실태와 시설별 안전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ASF 거점 소독시설을 현장 방문해 양돈농장 및 야생멧돼지 ASF 대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2021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누림투어 "콘텐츠 오감산책"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누림투어는 청주의 문화콘텐츠 거점 공간을 직접 방문 및 소개하고 지역민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7명씩 사전접수를 받아 3회로 기획하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운영했다. 투어코스는 가람신작・대성비디오・Y홀・지지구구이다. 가람신작에서는 ▲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대성비디오 에서는 대성로 거점 제작 무성영화 "평화이용원"을 상영하였다. ▲Y홀에서는 달마다 주제가 있는 음악을 감상하고, ▲지지구구에서는 캐릭터 음식 연속촬영 기법을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기회가 감소한 콘텐츠 창작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주도형 문화활동으로 열린 휴식・문화공간 체험을 제공했다.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은 내년에도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으로 커뮤니티 장을 확장하고, 대상을 확대한 콘텐츠 중점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소들섬 보존을 위한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 및 송전선로 지중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우강면 소들섬 일원을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북당진-신탕정간 송전탑 및 송전선로 지상공사의 즉각 중단과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촉구하는 한편, 송전선로 관련 법령을 개정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의 당진시 우강면과 소들섬 일원에 송전탑 및 송전선로 건설로부터 지역주민의 생존권, 학생들의 학습권과 후세에 물려줄 충남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결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 등 4개 시·도가 정책연대를 통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송전선로 관련 법률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며 “한국전력공사는 우강평야, 삽교호와 소들섬 구간의 ‘송전탑 및 고압송전선로’ 건설 추진을 즉시 중단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중화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 관련 부처 장관, 각 정당 대표, 한국전력공사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학급당 학생 수 20인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코로나시대 학생 건강권 확립과 교육의 질 제고에 가장 근본적인 해답이 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법제화를 촉구하기 위해 제안됐다. 코로나시대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습공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줄이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관련 법안은 2020년 9월과 2021년 1월 발의됐지만 아직 법제화되지 못하고 있다. 김 의원은 “팬데믹 이후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학생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길러 주는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법제화가 절실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청와대와 국무총리, 국회의장 및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장관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청년 농어업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청년 농어업인의 날을 제정할 것과 귀농·귀촌 정책을 활성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10월 18일 행정안전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해 발표했는데, 우리 도의 15개 시·군 중 9개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한다”며 “청년을 농어촌 지역으로 유입시킬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소멸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방의 인구가 대도시로, 그리고 수도권으로 향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급기야 2019년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기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시골에는 도시로 향할 인구가 없어 이촌향도(離村向都)를 넘어 이도향도(離都向都)하는 현재의 양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농어촌은 존립 자체가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농어촌의 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국회와 지방의회의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도의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및 지역균형발전 관련 중요 정책의 심의 등을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 제정돼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해당 법률이 규정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행정기관 중심의 협의체로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제도화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입법기관의 참여가 제한돼 있다. ‘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가 구성되면 입법이 수도권 위주로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을 잡고, 법률 제정시 조례를 포함한 법령 전체의 유기성을 파악하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회와 지방의회 간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시·도의회의장 등이 참여하는 ‘국회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축소 반대 및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현행 인구중심의 획일적인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대표성을 보장하고,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2018년 헌법재판소가 내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은 농어촌지역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불평등한 결정이다”며 “현행대로 진행할 경우 농어촌지역 소멸을 재촉하고 도·농간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내년 도의원 선거에서 충남의 서천군과 금산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는 17개 군 지역 도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도시 지역 도의원은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 전 의원은 또 “공직선거법상 지역 대표성을 위해 인구수뿐만이 아니라 생활권, 지역 특성, 교통 등 비인구적 요소를 함께 고려해 100분의 14의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소외되고 침체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내포신도시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를 지정하고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공공기관을 내포신도시로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2년 충남도청을 비롯한 주요 행정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서해안 지역은 새로운 변화의 중심으로 도약했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도청 이전에 따라 환황해권 시대 거점지역으로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부축을 중심으로 기능이 집적된 불균형적 지역구조에서 벗어나 충남 내륙과 북부, 서해안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형성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후속 조치가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 ‘허울뿐인 환황해권 중심도시’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정부의 대선공약이자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국회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