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4개 구청 및 읍․면 건축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다중주택 및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안 및 건축허가 안내문 통일안 마련과 주요 민원 쟁점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업무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건축행정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건축공무원 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건축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이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2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챌린지 동참자로는 한준희 충청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청주시지부장, 김동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장, 신동엽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표를 지목했다. 이 교통정책과장은 “꾸준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안전의식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 자신부터 캠페인 구호인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을 마음속에 새기고,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사 내 본관 1층 로비와 후관 1층 구내식당 진입로에서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는 청렴주간(wee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주제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상당구청 세무과 직원 가족이 참여해 그린 청렴포스터 22점을 전시해, 소속 공직자와 방문객들에게 청렴에 대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되새긴 청렴의식을 각자 맡은 업무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청렴행정에 힘써 달라”며,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기관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을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콘서트(10월 19일)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 △청렴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10월 19일부터 2일간 5인 이상 식육포장처리업소 64개소에 대해 긴급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초 발생자 10월 12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안전과 N차감염에 의한 확진자 발생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은 농업정책국 4개과 16개반 32명의 합동점검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전 직원 코로나 예방접종 현황파악 등 감염에 대한 선제대응을 강조하고 예방접종 독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검검에 대한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감염 위험공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휴게실, 흡연실, 샤워실 등 공용공간 폐쇄, 탈의실은 탈의 시 마스크착용과 1인 입실운영, 식당은 시간대 설정하여 조별∙작업장별 교대 운영,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업소는 개인 방역수칙 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접종완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은 물론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독서문화진흥 유공 ‘제27회 독서문화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7회 독서문화상은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3), 장관표창(20)으로 개인 16명과 8개 단체에 주어졌다. 오송도서관은 청주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흥덕구, 서원구 도서관 발전 기반을 위한 가로수도서관 개관 및 7개관 장서확충, 시민 문화향유 및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청주시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 "아이러북"전개 등 이용자 편의 시책 추진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유 오송도서관장은 “오송도서관이 청주시민의 독서문화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한 결과로 독서문화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청주시민의 독서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주민과의 화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봉명1동에 "외국인 소통교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에 따라 봉명1동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외국인주민 안정정착 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 총 4억원(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청주시는 21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원센터의 공간구성 및 활용방안,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은 늘어나는데 지역사회에 참여하거나 교류할 기회는 많지 않다”고 말하며,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21일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일반부문․청소년부문․아동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독서 감상문의 성격과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쓴 글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는 심사평을 남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박예원(진천) △청소년부문 전소현(서전중 3) △아동부문 고동환(증평 도안초 6)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김영숙(진천)님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동안 독서토론회, 작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핑샵 ‘문서프’와 교육여행(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문서프’는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에게 서핑 매너와 법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분원은 해양 레포츠의 새로운 흥미와 교육적 의미를 갖춘 전문적 교육여행 체험터로 한층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박 분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분원을 이용하는 충북 교육가족에게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관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10월 15일 센터 내에서 제10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가 학생과 보호자 1명씩만 입장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초(11명)∙중등(11명) 총 22명의 다문화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 날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네팔, 스페인, 아랍(시리아), 타갈로그(필리핀), 몽골 등 9개 나라 언어로 ▲나의 꿈 ▲우리 집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부모나라와 한국어로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충북 도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오는 11월 6일에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오 원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하여 자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전 부서 및 시민의 추천을 받은 1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공무원은 이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 특히 금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부터는 기존 실시하던 실무위원회 심사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모두의 관심 속에 진행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최종심의 결과 영광의 1위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아름 주무관의 ‘출생신고 안 된 위기 아동 가정 적극행정으로 문제 해결’ 사례가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태어난 지 25개월이 지났음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던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사례는 선례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아 이주무관이 각종 유관 기관을 찾아다녔고 선뜻 마음을 열지 않던 해당 가정을 설득하는 과정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