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9월 30일 8개 유관기관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 수영구청장, 수영구의회 의장,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 남부경찰서장, 이 연제경찰서장, 정 남부소방서장, 안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이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장, 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방식으로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구와 유관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수영구 조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적 아동정책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권리 홍보, 아동 안전과 보호, 아동안전 교육지원, 아동권리 증진사업, 협력사업 대외홍보 이행 등이다. 수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아동을 보호할 대상으로만 보고 어른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아동도 권리의 주체로 보아야 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8일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성열 증평군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군의회 부의장 및 군·경 지휘관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심의, 통합방위예규 개정 사항 등 지역안보 및 향토방위 관련 사항을 중점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간 협조·건의 의견을 최대한 공유했다. 증평군수는“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최고 증평’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지금 아니면 또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일행에 이어 울산시립미술관 학예팀, 백석문화대학교 오 교수, 대전예술포럼 도 대표까지 오늘도 전국의 문화예술계에서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역 강화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충북공예워크숍 촬영이 오늘도 진행됐다. 충북의 유재석 이병철 리포터와 함께 한 오늘 촬영의 주인공은 음성군을 대표해 참여한 금속분야 정미자 작가, 순도 99.8%의 은 원판을 재단하고 수없이 망치로 두드려 형태를 잡아 문양을 새겨 하나의 은잔을 완성하기까지 인고의 과정이 진솔한 토크와 함께 가감 없이 담겼다. 한글날인 9일에는 우리 국악기를 만드는 소순주 명인의 장구 제작 시연이 촬영되며, 제작된 충북공예워크숍 영상콘텐츠는 오는 12일부터14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 19 외국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코로나19 외국인 백신 접종 독려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1분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Hurry Up and Let’s Get To Immunity”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서로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외국인 백신 접종 권고 및 예방접종 절차 안내뿐 아니라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추방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함을 홍보해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의 중간 장면에는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몽골의 다양한 외국인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모국어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청주시 코로나19 외국인 접종 현황(2021년 10월 8일 현황)으로 1차 접종률은 76.8%(접종자수 1만 3587명), 2차 접종률은 36.2%(접종자수 6395명)에 이르며 청주시 외국인 수(미등록자 포함)는 1만 7690명이다. 염 공보관은 “요즘, SNS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시대에 코로나19 예방 영상을 SNS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부산시는 박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주한불가리아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불가리아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가리아에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관광자원이 있고, 우리 부산도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불가리아 간 관광교류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주한불가리아대사도 “부산과 더불어 관광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의 국제영화제·음악제·미술제 등 부산의 문화분야에서도 문화도시이자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시(市)와 협력할 부분이 많고, 흑해를 끼고 있는 불가리아처럼 부산도 수많은 선박이 있는 환적항이 있어 친환경 항만으로 그린부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소피아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해양항만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불가리아 문자가 있는 작품의 전시회를 제안하며 “부산시와 불가리아 간 문화교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언급하며, 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10월 7일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 관리 및 생산분야에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1987년 설립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고 꾸준히 성장하는 제약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하여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과 산학협력체결로 135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84%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10월을 맞아‘감성’을 주제로 총 16권의 도서를 추천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대표책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라는 서명의 나태주 시인의 책이다. 서정시의 대표 시인인 나태주 시집부터 가수 양희은의 에세이까지 ‘감성’넘치는 도서들을 청주열린도서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린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사서가 제작한 영상으로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소개된 책들은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린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큐레이션 담당자는 “가을을 맞이해 쌀쌀한 날씨에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는 도서들을 준비했으며, 시와 에세이 중심으로 도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7일 오는 제575주년 한글날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큰사랑약국 사거리·영프라자일원·명암저수지·사직사거리·사직2동행정복지센터·모충교일원·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죽림초등학교·봉명중학교·청주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태극기 1200여점을 지역 시민들과 다문화 가정에 배포했다. 오 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범국민적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는 날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주민사업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박 PD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 주도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는 1차 공모 접수에 전국 약 400여 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서 발표로 전국에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이번에 청주시에서 선정된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 1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신선, 맘스캠프, 넷제로–두꺼비살림, 복대동사람들, 메이플, 러브로코, (사)서원향토문화연구회가 있다. 박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7일 민간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입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민간보조사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내용은 입찰 관련 법령과 절차, 각종 용어 해설 등 입찰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민간보조사업 입찰 대행에 관한 핵심 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입찰에 관련된 용어나 개념 등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기본적인 내용부터 주요 유의사항까지 알게 되어 업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매우 만족해했다. 시 관계자는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 오늘 교육에 참석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