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6일 ‘연제구 골목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연제구 내 골목상권 현황 분석, 조직화 방안,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연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각종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제구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연합회 연제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제구지부 등 관련 단체에서 참석하고, 용역 수행사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의 박 대표로부터 선진사례 조사, 연제구 골목상권 현황분석, 골목상권 지원정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구청장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 조직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 연계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균형개발과 직원 10여명이 지난 7일 문광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봉사에 참여한 균형개발과 직원들은 벼 도복 피해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오전부터 0.3ha 면적의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벼가 다 쓰러져 막막했던 상황에 이렇게 와 주신 균형개발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균형개발과장은 “오늘 일손돕기가 농작물 피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지난 7월 1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부임했던 괴산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취임 후 100일간 이차영 군수를 도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며 발품행정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 직후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괴산 미니복합타운 △호국정원 조성 △행복나눔 제비둥지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곤충산업 거점단지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운동 현장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 △산림복지단지조성 △괴산수옥정관광지 △산막이옛길 △성불산휴양단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돌며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기에는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을 주문하며 농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행정지원에 힘썼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대민행정을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여론 파악과 민원 청취에 나서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박 부군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제천 모산 비행장에서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을 개최함에 따라 가요제 관람을 위한 사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의 차량 탑승 후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팀)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등 8개 팀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오는 8일 금요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최대 관객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하고 5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차량 대수는 최대 250대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최대 관객수 500인 미만이 모집되면 사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 및 현장 관람은 불가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금일 9월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는 19기에 이어 협의회장으로 양 협의회장이 연임하였으며,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56명이 새로이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이 20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양 협의회장은 “지역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을 위한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 해외 45개, 지역별 131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29일에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와 지역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 단양 지역의 고교학생은 서양 조리 과목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그동안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교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요청하여 서양 조리과목 강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개별적 협조가 아닌 기관대 기관 차원의 협조가 이루어져 2025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세명대바이오식품산업학부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 대학기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미래세대는 더 이상 교육의 경계가 없다. 학교, 지역, 그리고 대학이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창의, 융합적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45건(20억 4,1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34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및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50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45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주요사업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급 ▲강저1교 인근 고사나무 식재 등 정비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덕산면 다목적공원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특히 청소년 정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2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면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들리신다면, 부디 나의 기억을 찾아주세요” 올 가을, 문화제조창에서 로컬 미션 추리게임 한판 붙어볼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4일, 빅게임 형식의 로컬 미션 추리게임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를 론칭한다. 빅게임은 특정 콘셉트 아래 실제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을 이르는 말로,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가 펼쳐지는 무대는 문화제조창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제공되는 투어키트를 활용해 문화제조창 본관의 층마다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를 통해 퍼즐을 맞추듯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공간을 탐험하고 문화제조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는 이번 게임은 청주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이 선보인 ‘정책 아이디어랩 시범 사업’중 하나다.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시민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제조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주를 대표할 랜드 마크이자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기획한 체험형 투어프로그램으로 군산, 성북동, 대구 등을 배경으로 한 지역 기반 특화 게임 ‘로스트’시리즈를 성공시킨 스타트업 ‘비어드벤처’와 협력 개발했다. 어느 미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문화파출소 청원의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가 돌아왔다, 그것도 독서의 계절에 꼭 어울리는 나만의 패브릭 북 커버 만들기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오는 30일까지 "四時사천 원데이클래스 – 가을편"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가을편은 아크릴화, 패브릭 북 커버 2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이중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로 진행하는 아크릴화를 제외한 패브릭 북 커버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패브릭 북 커버 강좌는 오는 10월 13일 진행되며, 사전에 키트를 수령한 뒤 당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수강 희망자는 네이버 폼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 방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 내 손으로 만든 나만의 북 커버를 갖게 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원데이클래스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오늘도 공예 분야 전문가들 발길 잇따라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3일에도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발길이 비엔날레로 향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의 강재영 예술감독을 비롯해 큐레이터 일행이 비엔날레 현장을 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고, 한국공예문화디자인진흥원(KCDF) 관계자들도 방문했다. 특히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강재영 감독은 전시공간마다 달라지는 색감과 구성에 감탄하며 20여 년의 역사와 저력이 응집된 행사라 감탄하기도. 비엔날레 추석 이벤트 흥행 받고, 퀴즈 이벤트까지! 추석을 맞아 비엔날레가 기획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000보만 걸어라!’ 이벤트가 연휴 내내 연일 랭킹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18일 27,141보를 기록한 관람객을 시작으로 이튿날 27,700보로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무려 49,732보를 걸은 관람객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 랭킹 1위를 기록한 관람객에게는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에서 제공하는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씩이 증정됐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