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제5기(2023~2026)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청주시민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맡게 된다. 일반현황, 사회보장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등 1:1 설문조사원 방문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본 조사를 통해 지역 전반의 사회문제와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개입이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향후 청주시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청주소망의집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방문자 출입이 제한되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이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삼성요양병원과 16일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에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는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1년 8월 27일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충북마이스터대학은 농업에 대한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 할 수 있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농・축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청주농고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9월 경에 영농기반이 있거나,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설재배, 과수, 한우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농고 김 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현장 전문 인력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립을 위해 9월 24일까지 동물병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병원에서 진료비 사전 미고지, 과잉진료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면허효력정지 처분을 받은 수의사가 증가했다. 이에 청주시는 과잉진료행위, 처방전의 적정 발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 부가적으로 동물용 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동물병원 점검으로 시민들의 신뢰가 한층 더 고취될 것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으로 정착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점검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현 청주시 거리두기 단계의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며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가 25일(수) 문화제조창에서 도심・상당・서원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27일 흥덕구청에서 흥덕・청원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청주시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되는 데 따라 예외적으로 두 번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했다.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안)에서는 청주시의 미래상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청주’로, 그리고 품격 있는 삶을 이루는 도시, 곳곳마다 생기 넘치는 도시, 일과 놀이가 어우러진 도시 세 가지를 목표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가 확장된 현황을 반영하는 한편, 지역 특화 발전을 꾀하기 위해 무심천과 미호천 대생활권으로 나누고, 원도심을 중심여가지역(CRD)으로, 오창을 중심업무지역(CBD)로 설정했다. 균형 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10개 지역 중심의 수평적 공간구조로 재편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 보행권 내에서 주거와 소비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일상 생활권 계획을 추가해 도시 공간구조의 틀을 구성했다.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와 청주시 도시성장유형을 고려해 94.1만 명으로 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8월 27일 시립교향악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 지휘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9월 1일 시작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집단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 월요일부터 9월 1일 수요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30세 이상 외국인으로 접종에는 1회에 완료되는 얀센이 활용되며, 불법체류자도 진단검사와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에 따른 단속·추방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을 지참하여 9월 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리 신청 가능) 접종은 평일 시간대 이동이 어려운 외국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9월 4일 또는 9월 11일 토요일에 해당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시는 접종 예약을 위해 사전에 보건소를 방문해 관리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미등록외국인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접종 또한 휴일에 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백신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나와 내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백신 소진 전에 신속히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