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와 ㈜게임소마(대표이사 박진규, 이하 지스윙)는 27일 서울 삼성동 지스윙 본사에서 공식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 스크린골프로 거듭난 지스윙은 KPGA 코리안투어 협찬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을 통한 이벤트 시행, 주요 캠페인 지원 등 KPGA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여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박호윤 사무국장,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와 ㈜지스윙디엔에스 김석진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PGA 이준영 전무이사는 “지스윙은 정확성과 더불어 도전 의식까지 강조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스윙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게임소마 박진규 대표이사는 “KPGA와 공식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지스윙이 KPGA 공식 스크린골프가 되어 무척 기쁘다.” 라며 “이를 계기로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짙은 안개와 일몰로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5일 동안 진행된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김승혁(28)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7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 C.C. (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전날 경기를 마치지 못한 21명의 선수들의 잔여경기가 펼쳐졌다.전날까지 13개홀을 마친 김승혁은 나머지 6개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는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4라운드 합계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다.올 시즌 투어 데뷔 9년 만에 ‘SK telecom OPEN’ 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일본투어인 ‘톱컵 도카이 클래식’ 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김승혁은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까지 점령해 KPGA 코리안투어 상금 5억원을 돌파(548,209,000원), 발렌타인 상금순위 선두에 올라 이번 대회 공동 40위에 그친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과의 상금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16번홀(파3)과 17번홀(파4)이 고비였다.16번홀에서 7m 내리막 퍼 퍼트가 컵
올 시즌 상금순위 상위 60명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KPGA 정회원 김석현(34)이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월 27일(월)과 28일(화) 양일간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 코스(파72, 7,134야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석현은 첫 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당일 선두였던 이상엽(20)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석현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묶고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이상엽과 공동 선두로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김석현은 연장 승부에서도 침착한 경기력을 유지해 연장 네 번째 홀인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파로 경기를 마친 이상엽을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석현은 “전년도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다시 우승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킹스데일 골프장은 어려운 홀이 많지만 작년의 우승 경험이 올해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는 무안컨트리클럽(파72/6,417야드) 서A, 서B코스에서 열린 'KLPGA 2014 무안CC·카이도골프 드림투어 Presented by 현대증권 1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4백만 원)'에서 정재은(25)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재은은 2번홀(파4,376야드)과 3번홀(파3,142야드)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후 후반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로 타수를 지켜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를 기록하며 오래도록 기다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재은은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과 스윙코치 노정석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정재은은 국가대표였던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고,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정재은은 “지난해 골프가 너무 안 됐고,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으면서 투어 생활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올 한 해 한번 더 열심히 해보자는
KLPGA 투어 2014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일, 김효주(19,롯데)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69-71-67-69)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올 시즌 메이저대회 3승째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김효주는 2014 시즌 KLPGA투어 상금왕을 확정 지었고, 지난 2008년 신지애가 거둔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신지애는 2008년 당시 ‘태영배 제2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제30회 신세계 KLPGA선수권대회’, ‘KB국민은행 Star Tour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제9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 승격 전으로, 우승은 했지만 메이저대회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지애 이후 2009년에는 서희경이 한 시즌 메이저대회 3승을 거뒀으며, 5년 만에 김효주가 신지애와 서희경의 뒤를 이어 한 시즌 메이저 3승의 기록을 달성하며 메이저퀸 반열에 등극했다. 김효주는 “타수 차이가 넉넉하지 않아 우승을 예상하진
롤렉스가 미래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제 6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PAC)’을 후원한다. 이 대회는 2014년 10월 23일-26일까지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Royal Melbourne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2014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sia-Pacific Amateur Championship: APAC)은 매해 아시아 지역 내에서 열리는 아태지역 골프 대회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로 2009년 2월 출범했다. 호주, 중국, 인도, 일본, 한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골프연합회(Asia Pacific Golf Confederation: APGC) 회원국 소속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미래의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롤렉스는 The R&A(The 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aint Andrews), 마스터스 토너먼트(Masters Tournament), APGC와 함께 APAC를 후원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아시아태평양골프연합(APGC) 38개 회원국 골프 선수 중 롤렉스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orld Amateur G
해외골프투어, 이것만 알고 있다면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여름과 무더위는 지나갔다. 이제 가을이 됐고 곧, 겨울이다. 많은 골퍼들이 골프투어나 골프레슨을 위해 또는 바뀌는 날씨에 따라 해외로 나간다. 해외로 골프투어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색다른 자연경관과 국내에서보다 여유롭고 편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골프장에서는 언어적인 문제가 없고 주변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이 생겨도 금방 대처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로 골프 투어를 가면 언어적인 문제 등 다른 환경 탓에 빠른 대처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하면 갑작스런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와 편안하고 재미있는 골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골프 투어를 계획하면서 여행 전후 꼭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사항을 알고 있다면 조금은 더 편안한 투어를 다녀 올 수 있다. 또한 해외투어 시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아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행이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국에 나가더라도 매너를 잃지 말고 투어를 즐기는 것이 골프인의 자세가 아닐까? 매너있는 해외골퍼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을 숙지하고 알아보자. 글 & 사진_임지아 기자 계획 짜
지난 9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16개리그 32개클럽이 참가하여 포항야구장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2014생활체육동호인클럽야구”경북리그가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 기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지역예선리그를 거쳐 32개클럽이 본선에 올라 지난 19일까지 한 달여간의 열전을 펼치고 경북동호인야구리그 대 장정의 막을 내렸다.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본선 경기장에 매주 찾아 응원 했다는 상도동 김정구(43세)씨는 “동호인들의 야구 실력이 이 정도인지도 몰랐다. 야구 광팬이지만 웬만한 엘리트 선수 수준인 것 같았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김씨는 “대회를 주체한 경북생활체육회의 완벽한 준비가 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경북생활체육회 관계자는 “7개월간의 동호인들의 잔치가 사고 없이 종료돼 기쁘다”면서“해을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 것 같아 기쁘다. 대회기간 동안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영광의 우승은 하야로비
스포츠 사회적기업 크풋(대표 공성빈)이 운영을 맡은 2014 유·청소년 성남권역 클럽리그가 성남FCU-10팀(신진건 코치)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3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파이널 10라운드 경기 및 시상식과 함께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금번 대회의 주 운영관인 이준민씨는 인사말을 통해 “판교동 토사구장에서 힘들게 1라운드를 시작한게 어느 덧 10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되었으며, 오늘까지 오랜 기간을 함께해 주신 각팀의 지도자 및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기를 원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뛰며 웃음과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주 운영관이자 크풋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힘찬 FC의 조은영 선생님은 본 대회를 대표하여 대회 강평을 전하였다. 대회의 시상식에는 각팀의 코치와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폐막되었다. 시상으로는 단체부분 대회우승 성남FCU-10, 대회준우승 번천FC(이강혁 감독), 페어플레이상 대일FC(이석준 감독), 협동상 수정FC(이기용 감독), 열정상 힘찬FC(이재인 감독), 영플
배도환, 이현도, 조영구, 오만석, 손헌수 등 30여명의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 등을 주축으로 한 연예인 축구단 FC위노펙스가 창단되었다. 승패를 떠나 친목위주의 참여와 가족 같은 분위기를 제일 목표로 한다는 다소 엉뚱한 팀 같아 보이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를 중요시 하는 만큼 단합된 분위기로 오랜 전통이 있는 명문구단을 기대해 본다고 최태수 부단장은 팀 창단에 대한 소감과 목표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FC위노펙스는 친목과 축구를 넘어 사회봉사 활동을 목적으로도 창단되었다. 창단한지 1달이 채 안되었지만 유소년 축구팀과의 정기 경기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첫 공식 봉사행사로써 숨겨진 유소년 축구인재 발굴 및 전액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남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 기회가 필요한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듣고 본 대회의 공동 주관사인 홀로하(NGO)의 초대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참가비 전액을 유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증하기로 했다고 최영덕 감독은 이야기 했다. 본 행사는 가정형편 등의 사정 때문에 축구를 제대로 배워보지 못하였으나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