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민통합시민연대(의장 이기정) 서부경남 본부장 유해남 본부장이 11월 29일 열린 북콘서트가 지역 인사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 본부장은 KBS 창원총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국민통합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유 본부장이 직접 집필한 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언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국민 통합의 필요성을 담은 메시지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유 본부장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으며, 북콘서트에서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통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국민통합시민연대는 황우여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통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 본부장은 서부경남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통합과 시민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유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려면 서로 다른 의견과 배경을 이해하고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2025년 청룡영화제의 무대는 다시 한번 한국 대중문화의 역동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와 배우 박정민이 함께 선보인 특별 퍼포먼스는 시상식의 흐름을 넘어 올해 가장 강렬한 문화적 순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화사는 신곡 〈Good Goodbye〉의 무대를 통해 단독 퍼포먼스를 펼쳤고, 그 과정에서 배우 박정민과의 자연스럽고도 강렬한 호흡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음원 차트의 역주행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어냈다. 이 ‘무대가 만들어낸 역주행 신화’는 시상식 무대가 단순한 부가 요소를 넘어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이 화제의 중심에는 KBS아트비전 김종욱 대표의 무대 기획과 프로덕션 연출 철학이 자리한다. 김종욱 대표는 올해 청룡영화제를 단순히 시상식의 틀 안에 가두지 않고, 무대 연출·공간 디자인·의상·조명·장식·스토리텔링이 하나의 유기적 구조로 작동하는 종합예술 퍼포먼스로 확장시켰다. 청룡영화제는 매년 수많은 영화인과 배우, 창작자, 제작진 그리고 대중이 함께하는 행사이지만, 김 대표가 그려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탄소 포집 및 활용(CCU) 초대형 사업(메가프로젝트)'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하면서 충남 보령시의 탄소중립 전환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총사업비 3,806억 원(국비 2,38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산업에서 탄소 포집부터 유용 물질 전환까지 전주기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증 부지는 한국중부발전 화력발전소 저탄장으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이곳에서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지속가능 항공유(e-SAF)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대규모 실증을 진행한다. LG화학, KIST,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기술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보령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석탄화력 중심 도시에서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상용화의 전진기지이자 미래 에너지 그린도시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또한 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활용 실증은 국가 탄소 감축목표(NDC)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남언론협회 공동보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 불당2동 중학생들의 10년 넘은 원거리 통학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통학버스 조기 투입과 학교 이전 검토 등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서면서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성현 천안시학부모회연합회 회장과 불당2동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통학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도교육청,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지난 11일 천안시 방문 당시 시청 앞에서 집회를 진행 중이던 불당2동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도청에서 대책 논의를 하자”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불당2동에는 불무초와 아름초 등 초등학교 2곳이 있으나 중학교는 불무중 1곳뿐이다. 이로 인해 올해 불무초·아름초 졸업생 500여 명이 불무중에 배정받지 못하고, 3~6㎞ 떨어진 학교로 시내버스·사설 버스·학부모 차량에 의존해 통학하는 실정이다. 내년에도 졸업생 793명 중 296명만 불무중으로 진학할 수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학부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28일 충남도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위는 먼저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AI 관련 운영센터 예산을 확대하는 만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악기 대여 사업은 대여 악기 방치 사례가 없도록 전수조사와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와 협력 장애아동 지원사업의 활성화 중요성도 제기됐다. 위원들은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에서 시설비 비중이 크게 증가한 반면, 기존 학생 교육사업은 대체로 동일한 구조”라며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예산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원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서는 교육시설 정비와 교육여건 향상이 핵심”이라며 “원도심 학교의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아울러 교육위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 강화 ▲다문화교육 예산의 적정성 재검토 ▲지역별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교육 강화를 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락, 화재, 동파 등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현장 안전을 확보하며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26개 건설현장이다.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폭설·강풍 시 흙막이 붕괴·침수 위험 ▲공사장 주변 옹벽·담장·경사지 붕괴 위험 ▲공사 관계자 배치 및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시공이나 안전·품질 관리 미흡 등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공사중지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저온, 폭설, 결빙, 강풍 등으로 현장 위험이 높아진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는 28일 공주대학교 백제문화교육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2025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가 주관했으며, ‘비상하는 충남 경제, 소비자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지역 소비자들의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도·시의원,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연설을 통해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공유하며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결국 국내 소비자 만족에서 비롯된다”며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도 영리 추구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역시 소비자의 실천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특히 “소비자단체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김영욱)은 28일 인천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에서 ‘2025 송년 전국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기업 간 성과 공유와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포럼 회원사 대표, 산업 전문가,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중소벤처 기업의 변화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산업카운슬러협회 김양순 회장의 특강은 큰 관심을 모았다. 김 회장은 ‘성공기업인이 되는 조건’을 주제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벤처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실전형 리더십을 제시했다. 그는 강연 서두에서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은 기술이나 자본보다 사람 관계를 먼저 관리하는 기업”이라며 사람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장은 발표가 진행될수록 참석자들의 메모와 고개 끄덕임이 이어지며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김 회장은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을 인용하며 리더의 관점 전환을 주문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 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아산시립합창단의 상임 전환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3년간 유지돼 온 비상임 운영 방식에 종지부를 찍고, 시립합창단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결식에는 김범수 부시장, 박근태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본부장, 양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시와 노조는 지난해 8월부터 12차례의 교섭을 거쳐 △정년 및 근로시간 연장 △급여체계 정비 등 상임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최종 합의했다. 아산시는 상임 전환을 통해 시립합창단이 문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권리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시립합창단의 역할을 강화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아산시’를 실현하겠다는 방향성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상임 전환을 추진한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예술적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태 노조 본부장은 “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2025년 아산시 관내에서 41회의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는 27일 제362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건축도시국을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아산-둔포 연결도로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은 단순한 도로 건설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 성장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초기 계획 단계부터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기후 부위원장은 홍예공원 정비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처음부터 다시 꼼꼼하게 점검해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전 과정을 재검토하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예산 증가와 관련해 “전체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 특정 분야 예산만 대폭 확대된 것은 균형 있는 편성으로 보기 어렵다”며 “예산 증대 필요성과 근거가 충분히 입증됐는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위원회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한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