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생명나눔 주간(09.13~09.19)을 맞이해 장기기증의 의미를 재고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순창읍 재래시장과 터미널을 방문해 장기기증 의미를 되새기는 팜플릿과 마스크를 나누어주며, 올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많은 덕에 홍보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장기기증은 이식인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위다. 군 보건의료원은 연중 수시로 장기기증에 대한 신청서를 받고 있어 이번 홍보를 계기로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뜻깊은 장기기증 사업이 널리 알려져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에 장기기증 참여율이 높아져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비대면 치매극복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맞은 매년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순창군치매안심센터는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협업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비대면 온택트 행사로 진행한다. 순창군민 누구나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본인 소지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앱 설치 후, 순창군 2021년 9월 걷기 챌린지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걷기대회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6000보 걷기를 실시해 42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성공 사례품을 제공하고, 챌린지 달성자는 ‘상품 교환하기’ 버튼을 꼭 눌러야 하며, 상품은 순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수령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당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이하 민속마을)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축제로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했다. 17일 기준 접종대상자 대비 62%의 순창군민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고,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말이면 8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행정 수뇌부는 지역에 발생한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 발생이 축제기간내 순창 지역 전체로 번질 수 있다라는 위기감이 높아져 축제 추진의 우려를 나타냈고, 이에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시작까지 남은 기간이 한달 여 남짓이라 시기적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것을 염려해 축제 취소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드코로나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순창군도 코로나 시대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17일 국토교통부에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표준지 증설을 건의했다. 표준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규정된 절차에 따라 대표성과 확정성이 있는 토지를 조사·평가해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산정 고시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인근에 개별지와 동일한 용도의 표준지가 없는 경우, 지침에 따라 유사한 용도의 표준지 또는 원거리에 있는 동일 용도 표준지를 적용해 산정해 왔다. 그러나 토지가격의 정확성과 적정성이 감소하고 가격의 불균형을 야기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용도지역 49필지에 대해 표준지 증설을 건의했으며, 시는 표준지가 증설되면 표준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토지가격의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KRAS)의 운용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조사 기간 부족 등 조사과정의 애로사항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5일 표준지 선정 조사자인 8개 감정평가법인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표준지 선정조사 조정협의회를 열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도입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이하 전자지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됐다. 시는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전자지도’를 지난 15일부터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토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지도’는 지역 내 관광 정보를 전자 형태로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고,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기존 종이지도의 단점을 보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다. 아이폰에서 전자지도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해 내려받기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기존대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지도에 접속하면 아이콘으로 표현된 정읍의 주요 관광지와 주변 음식점, 숙박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며, 정읍의 9경을 비롯해 문화재와 숙박시설 등 주제별 검색은 물론,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GPS를 연동해 사용자의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과 네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 안내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바일 설정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소성면 새마을부녀회(대표 윤달수)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유명규)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성껏 빚은 송편 50여 상자는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윤달수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상대적 소외감이 더 큰 다문화가정과 독거 어르신들께 추석 송편을 나누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석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고부면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을 맞아 상대적으로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정명균 면장과 직원들은 1대1 결연대상자 16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과일 상자)을 전달했다. 고부면 관계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고부면민 모두가 따뜻한 나눔과 정이 오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태인면 태인농공단지에 소재한 유한회사 삼오 최준삼 대표는 지난 16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도로시설물(가드레일, 안전 표지판 등) 전문 업체인 삼오 최준삼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 지난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태인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최준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정성과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이하 안전연 전북분소)는 17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북(정읍) 상생지원센터’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수철 분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이 참석했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읍시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과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 지역의 창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관 간 창업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연 전북분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생지원센터의 공간 제공과 기술 이전, 인력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되며, 시는 청년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과 협조, 입주 청년을 모집ㆍ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와 안전연 전북분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술창업, 창업기업 인력지원, 지역인재 채용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맞춤 돌봄사업 대상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355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2년째 이어진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긴급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노인복지관 비지정 기탁금을 활용했다. 복지관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신체적 장애 등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송편, 전, 식혜 등 7가지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최상옥 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노인복지관 후원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과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