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에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어학, 건강, 인문 교양, 부모교육 등 찾아가는 배달 강좌가 가능한 모든 분야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9까지다.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이력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충주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적격자 선발 및 시민 강사로 위촉되면 3월부터 읍면동 학습동아리의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강사들이 교육하는 충주시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용작물 가운데서도 뛰어난 기능성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작약, 선씀바귀, 황기 등 3종에 대한 시험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자체 설비를 갖춘 실증시험포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법 연구 및 다채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작약은 동의보감에도 등장하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써 간을 보호하고 복통을 치유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실증시험포에서는 표준화된 작약 재배법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작약차, 쌍화차, 작약 샴푸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착수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다시금 충주 관광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안보 지역과 연계한 건강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선씀바귀는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우수작물로써 센터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선씀바귀의 기능성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 관심을 쏟고 있다. 마지막 황기는 강장·보신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식자재로 삼계탕 등 건강식의 필수요소로 사랑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뿌리썩음병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으로 학생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에듀미디어 창작실을 열었다. 에듀미디어 창작실은 학생과 교사의 미디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유튜버를 초청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게 하는 공간이다. 촬영편집(Craft-studio)프로그램, 판서용 액정타블렛, 오피스프로그램, 유·무선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PTZ카메라, 멀티플렉스 라이트, 삼각대 등을 갖추고 있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학생이 에듀미디어 창작실에서 재미있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공익침해 및 부패 행위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ED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T), 지방세 납세고지서, 공식 SNS, 시민신문 등의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익침해행위란 시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471개 법률에서 정하는 벌칙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이다. 2021. 4. 20.부터 공익신고 대상 법률이 467개에서 471개로 확대되면서 공익신고자 보호범위가 늘어났다. 추가된 공익신고 대상법률은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으로 2021. 4. 20.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도 신고 가능하다. 누구든지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신고는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0 또는 1398, 수사기관, 관할 행정·감독기관, 청주시 감사관으로 직접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공익 제보자는'공익신고자 보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중국 우한시에 개소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이하 사무소)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가 2015년 설립한 사무소는 중국 현지에서 우수 수출상품 판촉전 개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누적 6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지원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수출 실적을 누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중국 현지 수출상품 박람회 참가 지원 화장품, 소비재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주력 제품에 적합한 중국 현지 수출 박람회 개최 정보를 수집하고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와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은 중국 내륙 도시 박람회까지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는 참가비 지원은 물론, 중국 입국 시 코로나19 격리조치 등으로 참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을 대신해서 상품 전시와 수출 상담까지 진행해 수출 증대와 기업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기업-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개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업들의 오프라인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일 음성군의 현안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환경부 홍정기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국비 8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27억원으로 국비는 182억원이 투입되며 처리용량은 일 95톤으로 가축분뇨 70톤 음식물 25톤을 처리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가축분뇨와 음식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015년 주민공모를 통해 감곡면 원당2리를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인접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총곡리 주민의 반대로 5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군은 지속적인 주민간담회와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조정을 통해 시‧군 공공갈등 민원을 해결했다. 김재만 청소위생과장은 “민선 7기 현안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장기미해결 민원을 해결하고, 이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정상궤도에 올라 탄력을 받은 만큼 2023년 준공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시작은 2월 1일이었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는 등 높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른 1월 17일부터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 선발을 진행 중이다. 산불감시원 역시 일정을 앞당겨 1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15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목재파쇄기 4대를 운용해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청주대학교 청암홀(보건의료과학대학)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청북도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단체포상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포상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지난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 가능한 562건을 발주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등을 포함한 약 670건을 발주할 계획으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침체, 서비스업 위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은 494억 원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지방세 징수액 408억 원 대비 121%에 이르는 규모이다. 또한, 2019년 지방세 징수액은 352억 원, 2020년 462억 원으로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19년 대비 142억원(40%↑) 상승한 수치이다. 2020년 대비 주요 증가 세목으로는 취득세가 151억원으로 12억원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동차세가 56억원으로 11억원, 지방소득세가 70억원으로 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가 증가한 것을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산업단지 기업 유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주요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세원의 철저한 관리, 탈루‧은닉세원 발굴, 납부편의시책을 확대 운영 등의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을 비롯한 영하 속 잦은 강설에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설과 동시에 제설 덤프트럭 23대, 살수차 5대, 굴삭기 2대, 소금 250여 톤, 염수 20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소량의 강설 시에도 교통소통이 어려운 주요 고갯길,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통요지 구간 등을 제설취약구간(오미재, 피재, 활산재, 박달재, 다릿재)으로 지정하여 CCTV로 모니터링 하는 등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며칠 전 강제동, 산곡동 등 지역별 국지적 강설의 경우에는 건설과 직원 8개조를 편성하여 현장 확인 및 CCTV모니터링을 통해 많은 눈이 내린 곳을 확인하여 집중적인 제설장비 투입으로 큰 사고 없이 조속한 시간에 제설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해 11월 17일 최종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이후 제설 준비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강설 대비를 마친 상태로,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