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여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산학협력단이 3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2024년까지 3년간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을 운영하게 된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는 해담별 어린이과학관은 충주시 성내동 430번지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가지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는 과학관 내부 전시품 제작 설치를 진행 중으로, 올해 3월 말 개관 예정이다. 시는 아이들이 어린이과학관에서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과학원리에 대해 몸으로 직접 느끼고, 놀이로 체험함으로써 지적인 호기심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한국교통대가 그동안 쌓아온 과학문화사업 역량을 발휘하여 충주어린이과학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작업공간은 물론 필수 기자재와 관리비까지 무상으로 전폭 지원!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 입주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지난 2019년 문화제조창 시대를 연 이후 우수 공예창작자 발굴 육성과 공예도시 실현을 목표로 공예스튜디오를 운영해온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16일까지 2022년 입주작가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총 5개 공예분야 각 1명(팀)으로,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해당 분야 학과 졸업자(졸업예정자) 또는 최근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연속성 있는 활동 실적(개인전, 단체전, 수상 등)이 있는 창작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입주조건은 1일 최소 5시간 이상, 월 15일 이상 스튜디오 의무 사용과 공예관이 운영하는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공예문화 확산 사업의 적극 참여 등이다. 입주작가에게는 작업 스튜디오를 비롯해 500만원의 창작비가 지원되며 개인전 등의 전시지원과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1일(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수출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중국 우한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국 수출 인큐베이터 및 지사화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최대 3개사)에게 사무실, 회의실, 전화 무료 사용과 함께 법률·회계 자문, 시장개척 컨설팅, 인력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재무상태, 기술력, 제품 시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서 매주 화요일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보상제는 65세 이상의 청주시민에게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1인 1회 접수 금액은 5만 원이며, 보상금 지급한도는 1인 1개월 20만 원까지 지급된다. 청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은 4628명이 참여해 현수막 16만 장, 족자형 현수막 5만 장, 명함 1205만 장 등 총 불법광고물 1억 2270만 장을 수거했으며, 보상금으로 2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총사업비 108억 원을 들여 공공시설, 주택 등 97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신에너지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 액화·가스화한 에너지 등이 있으며,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수열에너지 등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융복합지원사업(48억 5300만 원) ▲주택지원사업(48억 6900만 원) ▲확대기반조성사업(3억 2600만 원) ▲건물지원사업(8억 3600만 원)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공공시설, 상가, 공장 등 대상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도심의 도시재생 지역과 도심 외곽을 연계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져 나아가고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일반주택에 태양광 발전시설(3kW) 설치 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39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기록관에서 시작된 청주기록원은 청주시가 전국 최고 역사기록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기록 외 시민들의 기록도 보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사회는 기록의 시대로 기록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이용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청주시가 타 도시보다 최고 수준으로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에 걸맞게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원한 청주기록원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 ▶청주시·청원군 자료 보존 ‘청주시기록관’이 모태 청주기록원의 역사는 지난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며 두 개의 시·군이 각기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던 기록을 경계 없이 함께 보존하고 이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이에 5개 건물에 분산돼 있던 청주시와 청원군의 기록물을 한 데 모아 2017년 12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통합 행정기록을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청주시기록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통합된 기록을 바탕으로 시정업무 추진 중 필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기록물, 예를 들면 건축 인·허가서류, 각종 개발 관련 증거를 신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관내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화재공제 상품이며, 지원 기간은 1∼3년이다. 군은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화재공제 상품에 신규 또는 갱신 가입하는 점포에 최대 14만 원 한도로 공제료의 70%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가입을 독려해 전통시장 화재 발생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단양군 관내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민간보험을 합산할 때 70% 정도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올해 출산 지원 혜택 및 아동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단양’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군은 기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에 더해 정부가 시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생은 350만 원, 둘째는 4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조정한 것과 달리 단양군은 감액 없이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산장려금으로 군이 지급하는 15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등 총 350만 원이 지급되고, 둘째는 출산장려금 200만 원과 바우처 200만 원 등 모두 400만 원이 지급된다. 셋째 아이부터는 출산장려금이 50만 원씩 증액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산장려금은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첫 만남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오는 5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주말 체험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냅킨 공예로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토요일) △‘시들지 않는, 향기로운 다육 캔들 만들기’(일요일)로 매주 주말만 운영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디자인의 냅킨으로 꾸민 나만의 개성 있는 파우치와 화분에 식물을 심은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다육 캔들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2022년부터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다른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을 관람하고 주말 프로그램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