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부흥다목적체육관(연면적 643㎡, 지상 1층 규모)을 준공하며 실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35억원)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3개소가 선정돼 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4, 실외8)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 분야 농업인력 육성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강소농 정보화 교육과정 등 2022년 전문농업인 교육생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보은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기반과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이며, 교육과정은 농업인대학 대추과정, 농업인대학 치유농업 아카데미, 농업인대학 농업 드론 방제반,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강소농 정보화 교육 등 5개 과정이다. 과정별 1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교육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 및 영농현장, 드론 교육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내부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 및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입학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반복적인 농사일과 가사 노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50.1.1.~ 2002.12.31.)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세대원 합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0,000㎡미만이고 소․젖소 70두, 돼지 1,000두, 가금 30,000수, 양봉 300군 미만인 농가이다. 신청기한은 내달 11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9만원 한도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전 업종(단, 의료 및 유흥업종 제외)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여성농어업인 모두가 신청해 문화혜택을 누리기를 희망한다”며 “수령한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금액은 모두 반납되니 계획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재원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의 2023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00건 3,221억원 규모이며 올해 응모예정인 공모사업은 43건에 892억 원이다. 이는 전년도 보고회 대비 국‧도비 목표액은 581억원(22%)이 증가했으며 공모사업은 892억원(100%)이 늘었다. 군이 발굴한 신규 사업으로는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251억원) △이월면 도시재생뉴딜사업(167억원)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2차사업(26억원) △진천군 4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108억원) △백곡호 탐방로 부대시설 조성사업(40억원)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소프트테니스장 조성사업(20억원) 등으로 문화․경제․SOC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포함 됐다. 군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3차례에 걸쳐 사업을 발굴했으며 올해 초 추진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여기에 중앙부처와 국회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의 예산 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군민참여단 2기를 공개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여‧남) 모두 지원 가능하며 30명 이내로 모집 한다. 참여단에 선정될 경우 △성평등 정책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주민들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공감하는 우리, 공유하는 성장,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천’이라는 비전아래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천체 대면 프로그램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온라인 천문여행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천문여행은 1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며 플랫폼으로는 유튜브를 사용한다. 새롭게 우주로 날아오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외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우주망원경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대면 행사의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사로는 천문 전문가 및 현직 과학 교사가 참여한다. 방송 중 궁금한 부분은 실시간 채팅을 활용하여 질문하면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만든 ‘함께 읽는 교육과정’을 도내 전체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는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을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편성하기, ▲운영하기, ▲평가하기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주요 사항과 예시 자료 등을 제시했다. 교육과정 편성에 필요한 실습자료와 각종 한글 양식도 파일로 제공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본 자료는 2021년 학교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한 현장 교사들의 실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에 활용 영상을 탑재하여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와 학교의 교육과정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며, “앞으로는 모든 교사가 교육과정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자료 보급뿐만 아니라 연수, 컨설팅 등 실제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 시범 교육을 위해 우리 농산물 가공 교육 체험단을 모집한다. 충주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에서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 및 시민참여형 가공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 시범운영 후 오는 7월 정식 개관한다. 시범 교육은 충주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가공 체험 교육 및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등 12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 체험단 188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일부 교육은 교육 재료비를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착유 체험 △두부 만들기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커피 기초 교육 △이유식 클래스 △한식 양념장 △제과제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인 1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으로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식가공 체험을 제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2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32명이다.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은 2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7주간 보건소와 시청에서 방역관리 지원을 하게 되며 주 2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 사업 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10명) △자원 재생사업(8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3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1명)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지역방역일자리는 경제기업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월 7일부터 11일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행정기관의 어려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쉬운 말을 사용하기 위해 28일 ‘충주시 공공언어 바로 쓰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날 자문위원 위촉은 충주시민의 국어 능력 향상과 국어사용 환경을 개선해 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에는 한글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충주시 문인협회장 등 5명의 전문가가 위촉됐으며, 2년 동안 각종 문서, 안내판, 광고판 등과 공보 및 홍보물 제작 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한글 관련 조례 일부개정,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위한 정비 사업 등 행정기관의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 사용 등을 자제하고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기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통해 행정기관의 언어문화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원활한 소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