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1억 이상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설비 등 공공·민간 건설 현장이다. 시는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콘크리트 양생 등 기타 점검 사항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필수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중대한 지적사항 발견 시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선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1월 29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PCR 검사로 이원화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 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며, 충주종합운동장(호암동)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한 후, 양성일 경우 현장에서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기존 검사방식인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자가진단키트 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다. 검사자는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충주시 사직산21길 34)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방식 변화에 따른 혼선 예방과 차질 없는 진단검사 업무 수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신속한 감염자 선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원구 개신동 690번지 불무근린공원 화장실과 상당구 용암동 1705번지 대머리근린공원 화장실로 사업비 총 1억 5200만 원을 들여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3월부터 6월까지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변기, 세면대, 천정, 화장실 칸막이, 바닥타일 등 화장실 시설물 교체와 화장실 등주, 전기 및 배관 등 기반 시설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소변기는 물과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건식 소변기로 교체해 전기‧수도 등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도 감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총 5개 산업단지(산업용지)를 분양한다. 산업단지별 분양 예정시기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 2월,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4월,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9월,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3월이고 서오창테크노밸리는 현재 분양 중이다. 청주시는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며 청주공항, KTX오송역을 비롯한 최적의 국내교통중심지이고 비수도권 대비 2위 규모의 인구와 서울시의 1.6배 면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꾸준히 산업단지를 개발해왔다. 현재 조성완료 12개소, 조성 중 7개소, 조성예정이 6개소이다. 그간 산업단지 조성이 잘 되어왔음에도 산업용지의 과밀화로 기업 입주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나 이는 그만큼 기업 수요가 많음을 의미하며 올해 5개의 산업단지분양으로 최근 가장 많은 기업이 청주시에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청주시는 K-반도체 벨트 조성(메모리/파운드리), 오창 소‧부‧장특구 지정(이차전지), 오송 바이오밸리(바이오헬스) 등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2022년 정부의 BIG3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 수혜지로 향후 투자수요 증대가 기대되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적지 않은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사회재난인 산불의 원인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 처리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청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및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5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지역 내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쳐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눈과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설 명절 연휴 성묘객들은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산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않아야 하며, 성묘를 갈 때에는 담배와 라이터를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이 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청년정책협의체인 ‘제5기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을 2월 18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청정넷’은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청년 관련 각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자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었 이번 제5기 청정넷의 모집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사업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2022. 1. 1. 기준)이며,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3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정책아카데미, 간담회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해 청년 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로 자기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손석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석철 의원은 제8대 옥천군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농사를 지어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손석철 의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더욱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주민이 행복한 옥천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회사무과 임은희, 윤성구 주무관은 제8대 후반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이 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홀로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보훈가족(7가구)과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만 방문하여 온정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어느 때보다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내실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읍을 비롯한 9개 읍면에서도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명절연휴 이동자제를 호소했다. 26일 김재종 군수가 주재한 부서별 긴급 영상 회의에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25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과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출향인의 고향 방문과 각종 모임증가로 방역상황이 우려되는 위중한 국면이다”며“부서별 소관 분야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사무공간 내 학생 근로, 일자리 및 공공근로 등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지도 감독을 철저히 한다. 청사 방역강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 입구를 폐쇄하고 모든 출입자는 중앙현관만 이용하며 출입 시 열체크를 강화하고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살균 및 발열 감지가 가능한 방역소독 게이트(소독시설)를 설치하여 방역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사회 방역강화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3차 접종 참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에서 추진한 각종 시설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2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총 1,477건의 공사다. 영동군은 부실공사로 초래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체계적인 하자검사로 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군민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따로 최종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