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노인들과 군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영위를 위해 읍면별 목욕탕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목욕탕은 개인위생관리 공간 및 근린생활시설의 기본 역할을 넘어,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소통의 공간으로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푸는 동시에 소소한 이야기 꽃을 피우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존재가치를 가지고 있다. 최근 영동읍 중심 소재지에 위치한 모텔내 부대시설인 공중목욕탕이 폐업됨에 따라 군민들의 소통의 장이 줄어듦은 물론 특히 고령의 주민들의 목욕탕 이용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건강생활권 보장을 위해 각 읍면별로 목욕탕 건립 및 내실있는 운영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과 관련하여 LH와 협약체결후 복지관련 부대시설내 300㎡규모의 공중목욕탕 건립을 시작하여 올해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영동읍 매천리 복지부지에 조성될 영동군사회복지센터 부대시설로 400㎡규모의 공중목욕탕 건립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영동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2년도 농림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농림축산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700부 제작해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농업분야 92개 사업, 축산분야 93개 사업, 산림분야 11개사업, 농업기술 지원분야 29개 사업 등 모두 225개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신청대상, 지원내용, 사업 신청기간, 담당부서 등이 상세히 수록했으며 농축산임업인들은 안내책자만 보면 2022년도 농림축산사업을 모두 알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농림축산분야 주요사업 안내 책자를 연초에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보조사업이 필요한 농축산임업인들이 시기별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주제로 겨울방학동안 전통놀이와 스포츠활동,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공동체 놀이활동인 ‘놀이밥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놀이밥클래스는 줄팽이, 사방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와 피구, 탁구, 배구, 안전 활쏘기 등의 스포츠 활동 그리고 밧줄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의 공동체놀이를 접목해 청소년의 사회성과 협동심 발달을 돕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월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 금 주 2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설 연휴 성묘객의 방문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빨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산불예방진화대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산불방지센터를 신축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 산불감시원 64명을 선발했으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산불 무인감시카페라 등 진화 관련 장비의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산림 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접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96ha 규모의 217농가가 신청을 완료했고 봄철 영농 시작 전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없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의 효율적 정비를 위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참여자를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게시․살포된 현수막, 벽보, 전단지를 수거해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한 지역 주민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수거보상원으로 선정된 주민에 한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며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보상 금액은 △현수막 1500원(1매당) △족자형 현수막 500원(1매당) △벽보 300원(10매당) △전단 200원(10매당) △명함형 전단 100원(10매당)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관 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등 오는 2월부터 계약업무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수의계약 총량제에는 지역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계약 편중의 부작용 방지 대책 등이 포함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1인 견적 수의계약시 진천 지역 업체를 우선 반영하되 수의계약 총량제를 통해 사업부서별 동일업체 계약건수를 연간 5회로 제한하게 된다. 발주부서에서 5회를 초과해 수의계약을 요청할 경우 수의계약요청 사유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며 계약담당자는 수의계약 추진상황을 분기별 지속 점검해 계약업체 선정의 적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은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특정업체 수의계약 편중을 차단함으로써 수의계약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업체 발굴, 지역 기업 참여 확대로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달 28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1년에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 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1년도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특별 징수한 내역으로, 2021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차감할 때 검증자료로 쓰이거나,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에 활용된다. 자료 제출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면 편리하며, 괴산군청에 전산매체(CD, USB 등)나 신고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야 지방세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법인 납세자에 대한 기 납부세액 검증과 환급 및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는 만큼 반드시 기일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23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해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방역위반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보건기관 10개소, 의료기관 16개소, 약국 11개소가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괴산군 사업물량은 45동이다. 사업 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개인사업주)이며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경우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하여야 하며, 지붕이 슬레이트인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이며, 대출금액은 농협에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단양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단양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내․외부 위원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위촉식 개최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올해 군의회 인사 운영의 방향과 기준을 정하는 ‘단양군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건을 심의했다. 장영갑 의장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운영으로 전문성을 높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