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보건소가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ㆍ중학생 입학 예정자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의 접종 등록을 독려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들에게 취학통지서와 ‘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중학교 입학 대상자에게는 초등학교 측에서 재학생에게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이 제공됐다. 입학 전 확인사업 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생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2종(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로 입학 예정자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또는 이동통신앱, 예방접종받은 기관(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입학 전까지 보건소ㆍ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2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자원정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초·중·고등학교 및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가지 품목이며, 각 구청 환경위생과는 참여기관이 재활용품을 일정량 모으면 수시로 방문해 계량 후 수거한다. 실적 평가는 참여단체가 경진대회 기간 동안 수집한 폐건전지, 폐형광, 종이팩 3가지 품목의 총 수집량을 산정해 평가한다. 공동주택은 세대수, 학교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수집 25개소(학교 3·공동주택 22곳)는 보상금을 받는다. 또한, 3개 품목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은 2022년 올 한 해도 청주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클래식 맛집으로 거듭나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월 13일 ‘2022년 신년음악회’로 2022년 시립예술단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표방하는 ‘프리미엄클래식’시리즈와 더불어 ▲어린이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게임, 드라마, 오페라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로 짜인 OST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맛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참가해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았던 ‘교향악축제’참가가 확정돼 4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방문이 어려운 청주시민들을 위한 ‘교향악축제 사전 연주회’가 3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 청주시립합창단 ‘합창으로 함께 웃는 청주’ 청주시립합창단은 3월 10일 만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봄 노래 제 오시네’를 시작으로 총 8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유명한 객원지휘자 초청‘한국합창의 거장을 만나다’▲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2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지사,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충북KOTRA지원단 총 5개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수출무역보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수출역량 강화 수출역량 강화 사업으로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환율급변동 등 위험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물류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해외물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 기업 수요에 맞는 컨설팅, 마케팅, 상담회 등 해외판로 개척 지원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으로는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판매 지원 사업’을 통해 아마존US, 큐텐JP 등 유명 온라인플랫폼 진출과 마케팅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에 초점을 맞추고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빈틈없는 방역 ▲지역경제 안정 ▲재난·재해 예방 ▲주민편의 제고 ▲소외된 이웃 돌봄 등 7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과 방역 수칙 준수 점검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단양군립노인요양전문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9시부터 1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힘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종교·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카드형 포함)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기계 운전 교육부터 농기계 임대, 농작업 대행, 농기계 순회 수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친 완성형 농기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군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미숙련자를 위한 기초 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농기계 사용 실습교육장을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곡면 향산리 일원에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장은 ‘2022년도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가곡면 북부지소와 연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농작업 실습 교육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보유 기종은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4종 9대로 농한기를 이용한 연 2회 정기교육과 교관과 교육생 간 1:1 밀착 강의를 진행하는 상시교육(주 3회)으로 구성됐다. 군은 향후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농기계 실습 교육을 통해 운전 미숙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영농 기계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교육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북부지역 농업인의 편의 증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도 추진한다. 28억 원을 들여 어상천면 임현리에 조성되는 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옥천군민도서관, 이원작은도서관, 군북작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회원들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점 3개소(명륜당 본점 및 분점, 동아서적) 중 한 곳을 선택한 후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도서준비 문자를 받으면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입하고, 14일 이내 다시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준다. 서점에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 이원·군북 작은 도서관의 소장도서로 등록된다. 서점에 방문할 때, 도서관 회원증은 필수로 지참해야하며, 구입일로부터 14일이 지나거나, 도서가 오염 및 훼손되었을 시, 환불이 불가능하다. 결제는 향수OK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만 가능하며, 현금결제는 불가능하다. 도서관 소장도서, 문제집, 고가의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제한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천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사업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모범되어야 할 전 직원들에게 휴대용 청렴수첩을 1,000부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수첩은 각종 회의 ‧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게 제작되어 일상 업무중에도 보고 생각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수첩 표지는 청렴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로 했으며, 내용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수록하여 청렴마인드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나의 좋은 핑계거리’라는 주제의 웹툰이 수록되어 옥천군 공직자 스스로가 부정부패를 걸러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공직기강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및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기 위한 특별감찰 중에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 및 위법부당사항 적발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러한 다양한 청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3개 광역자치단체와 옥천군을 비롯한 9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점검 대상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처리절차를 개선하여 과태료 처분을 완화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추진하였다. 또한 20건 이상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기여하였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적정 인센티브를 부여 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22년 임인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이달 28일까지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도 합동단속도 추진하며 방문 전 단속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수축산물 유통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각 유통업체의 원산지표시 의무 이행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