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 및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백 년 전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문화재 사진을 비교하는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상설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교육실에서는 1일 20가족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재 지도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충주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충주 성 전투’ 실감 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과 모션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참여시 소장품 입체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연휴 기간 귀성이 어려운 시민과 문화생활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힐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의 모든 전시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작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1회 농업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고추, 블루베리,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5개 과정으로 작목별 현장 문제 해결 위주로 중점 교육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100% 사전 접수제로 실시한다. 어윤종 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친환경자재 교육과 농업기술 향상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 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응급환자 등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방역 및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보건소에 방역 및 비상 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역학조사 및 응급진료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2곳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는 09:00~17:00까지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 2곳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75곳, 휴일 지킴이 약국 72곳이 순번제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읍면지역의 보건지소 13곳, 보건진료소 3곳은 권역별 지정 의료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174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 연휴 기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의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시민 대표 휴식처로서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라이트월드와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의 문제까지 법과 원칙에 의거해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세계무술공원을 돌려주고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구현할 국립충주박물관(연면적 9,635㎡)을 유치해 ‘문화도시 충주’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생태 늪지 구역에는 심신 피로회복·체력단련·놀이 장소 등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적 기능을 갖춘 지방 정원(15만㎡)과 민물고기와 직접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수생태 체험이 가능한 민물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설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정상 운영하게 되며,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라며, 겨울철 출렁다리 노면과 난간 살얼음 제빙 및 제설 작업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지역농가의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을 수행할 농작업단을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75세 이하 신체 건강한 농작업 능력이 있는 시민 및 단체로(신규농작업자 환영), 희망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작업자는 기본수당 외에도 교통비(관외근로자), 농작업안전보험, 반장수당, 출·퇴근운송차량, 농작업 안전도구 등이 제공되며, 세부 사업별 일정 및 조건 등의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한파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로 중인 시민들을 위한 방한용품 및 방역키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충북 적십자사에서 지원받은 방역키트 350여개,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받은 방한키트 90여개와 핫팩 150여개 등이며, 대상은 시장 노점상, 아파트 경비원, 주차요금 징수원 등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로, 설 명절 이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물품 배부를 통해 근로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지원물품 등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시 시민 누구나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가입해 오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이 유사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로서, 사고발생 지역에 상관 없이 제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최대 2,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담보내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를 비롯해, 올해는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3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6개의 내용을 보장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개물림 사고가 전국 119 구급 이송현황 기준 6,636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보장항목(최대 50만원 치료비)을 추가했으며,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존(노인보호구역) 교통 사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일요일(1월 30일)과 설날(화요일/2월 1일) 및 설날 다음날(수요일/2월 2일)인 3일간으로 되어 있으나 설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연휴 기간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1월 31일(월) ~ 2월 3일(목)까지 4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경매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농업인)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일 1월 30일(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출하하거나, 경매 시작일인 2월 4일(금)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한편,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설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에서는 “이번 설은 화요일이 설 명절이어서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명절 전인 1월 29(토)~1월 30(일)일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혼잡한 당일은 피하고,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올해 청주시 축산ㆍ수산분야 지원사업은 129개 사업, 191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2.8%(6억 원) 증가한 가운데, 스마트 축산, 안전한 축산물 유통, 내수면어족자원 확보, 재난성 가축질병예방, 축산분뇨 악취개선, 동물보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위 사업으로는 축산경쟁력 강화(68억 4000만 원),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 확충(9억 원), 가축방역 사업(58억 9000만 원), 축산자원관리(35억 8000만 원), 동물보호 및 복지(18억 9000만 원) 등이다. ▶ 경쟁력있는 축산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은 미래형 스마트 축사시설과 가축의 우량개체 생산 확대ㆍ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추진사업은 ▲축산ICT융복합 지원 ▲마을 내 축사이전 ▲한우ㆍ젖소ㆍ양봉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 안전한 축·수산물 유통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내수면 수산자원의 어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 이력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