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2022 청원생명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라는 세가지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품격 있는 야외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많은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종합농업문화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농가들의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와 라이브커머스 및 유명 유튜버 등을 활용한 ‘청원생명브랜드’ 홍보전략을 준비해 4월부터 온라인축제가 시작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2년간 개최되지 않은 청원생명축제가 너무 아쉬워 올해는 온라인ㆍ오프라인 함께 개최해 2배로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라고, 행사가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을 시청 직지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를 비롯한 29개(신규 8개, 2단계 16개, 3단계 5개)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 사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지정 이후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및 민관협력 기구인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통한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청주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산정대상필지는 23만2112필지로 표준지 2447필지를 제외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는 만큼, 각종 공부 및 지가현황도면, 공간영상 등을 철저히 확인해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등을 통해서 조사된 토지특성을 국토교통부에서 1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조사대상토지와 유사한 이용가치를 지닌다고 인정되는 비교표준지로 선정 후 가격배율을 추출해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6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절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하고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최종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군민들의 세금납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5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2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음성군 장학회 운영 발전 및 인재 양성에 공헌한 임원 여섯 명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2년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르면, 음성군장학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접수 해 선발할 계획이다. 총 선발 인원은 276명으로 중학생 87명, 고등학생 125명, 대학생 64명으로 약 2억4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벌 조장 우려로 인해 명문대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우수대학생 특별 장학금으로 전면 개편한 바, 성적 우수 장학생(대학생) 선발 규정 중 우수대학교 학생 우선선발 규정을 폐지해 차등 없는 장학제도에 눈높이를 맞췄다.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군 출연금과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덕분에 그 이자수익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밖에도 장학생 환류사업,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5일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2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경품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 참관인 4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의 전산추첨 방식으로 200명을 선정했다. 군민 참관인은 “세정부서에서 세금만 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돌려주는 행사도 있었나” 라며 소감을 말했다. 추첨 대상은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2021년도 6만원이상)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음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납세자이다. 당첨자 명단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세정과 세정팀(043-872-344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만원 상당의 음성행복페이가 감사 서한문과 함께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음성군 성실납세자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시작해 2021년까지 2천81명, 5985만8천원을 지급했으며, 세금 징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법인의 편익 증진을 위한 법인무인민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노후 슬레이트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0억9천만원을 지원해 총 161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5억900만원을 지원해 15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지속 증가추세에 있는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희망 수요에 맞춰 지난해보다 대폭 증액한 총 10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다. 축사, 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 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지붕개량사업비를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돼 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월 18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해, 이번에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 등 총 12개의 기관이 우수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음성군은 전국 군 단위 3개 기관에 선정돼, 충북 옥천군·전북 부안군과 함께 행안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1년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성과상여금 인센티브 부여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적극 행정 성과점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군은 적극 행정 분야에서 단연 최고임이 입증됐다. 군의 이번 성과에는 지난해 9건의 민원 불편사항을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를 활용해 효율적인 민원처리 개선에 기여한 실적도 주효했다. △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정규 교육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력취득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중졸ㆍ고졸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2월 8일이며 모집대상은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로 ▲중등반 ▲고등반 총 2개반을 운영한다. 중등반 6개, 고등반 7개 과목 수업을 주 3회(화,수,목) 하루 3시간(오후6시30분~9시30분)씩 진행한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지난 2018년부터 검정고시반을 개설해 높은 합격률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이끌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고등부 충북 최고령 합격자 배출, 2021년에는 장애학습자의 고등학력 취득 등으로 배움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지난해 합격생 중에는 증평군의 대표 인물이자 대기만성의 전형을 보여준 독서왕 김득신의 과거 급제 나이인 59세 합격자 3명이 배출돼 의미를 더했다. 검정고시는 해마다 4월(1차)과 8월(2차) 두 차례 치러지며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9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철거와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정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3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에 대하여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개소 당 최대 250만원으로, 12개소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2010년부터 총 3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139개소 철거해 미관개선과 범죄예방 등에 기여했다. 오는 2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사용승인 후 10년 경과된 공동주택의 노후시설물 정비도 지원한다. 사업비는 1억 4000만원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도, 가로등, 놀이터, 경로당, CCTV, 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요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0% 범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지원신청 가능한 주택단지는 총 40개소(아파트 25, 연립주택 7, 다세대 주택 8)이다. 오는 2월 16일까지 접수하고 3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