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올해에는 신규시책과 함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로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이번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신규시책으로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괴산욜로신 선발 등을 추진한다.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는 괴산사랑카드 발급 후 관내 괴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물건 구입한 것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이다.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는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지정하여 장보기, 외식, 회식을 하며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괴산욜로신 선발’은 괴산군 공직자가 일정기간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여 최고 금액 소비자에게 특전을 부여하는 신규시책이다. 이 외에도 기존에 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집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충북교육청 교직원이 경험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147개와 실천과정에서 느낀 생생한 이야기 58개를 담았다.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교육청 편으로 나눠 공문서 감축 홍보 자료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16개와 공문서 감축과 효율화를 위한 10대 과제도 수록하였다.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와 실천 이야기를 책으로 접하지 못한 교직원이나 모바일에 익숙한 교직원을 위해 학교업무바로지원스템 업무개선 나눔방에도 파일을 올렸다. 사례집을 본 교직원은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다른 학교의 업무혁신 사례가 궁금했는데 진행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혁신은 바다처럼 망망하고 거창한 것이라기 보다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들어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오늘과 내일을 바꾸고 있다.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본관 유아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의 운영시간을 주중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들에게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1월 25일부터 기존 화요일 ~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본관 유아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이 주중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그동안 충주시립도서관은 본관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과 서충주도서관을 주중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왔으며, 이번 유아자료실과 아동자료실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낮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던 맞벌이 직장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인돈 관장은 “시민 모두가 최대한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 확대 등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도서관이 되도록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주차 취약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 공유(나눔)주차장사업’을 추진한다. 공유(나눔)주차장사업은 건축물(종교시설, 예식장 등)의 소유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여 주민에 제공할 경우 주차장 시설 개선 및 확충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1면당 50만 원씩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춘 후 오는 2월 3일까지 충주시청 차량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업무협약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충주시 공유(나눔)주차장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유주차장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곳의 주차장에서 281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이 1면당 2,00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공유주차장 사업을 통해 56억 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시청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짐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충주시 수달캐릭터 충주씨가 청렴 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전하기로 대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키기와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준 조합원들에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에는 과천~서충주 구간 총 86.5㎞의 구간이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포화상태인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시는‘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면 동서남북의 중심도시 충주와 수도권 중심부가 직접 연결됨으로써 기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운행 거리가 짧아져, 통행시간은 30분가량 단축되고 통행료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된 신니·서충주 지역의 발전방안도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중심축이 생기는 것”이라며 “주요 경제권 간 연계강화 및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의사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정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155개를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제천시의사회는 평소에도 의료봉사 및 저소득 청소년 교복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나눔 및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선물은 명절 전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사회 오장민 회장(성모 비뇨기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제천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만 60세 이상 인턴직원 1인당 최대 6개월 동안 총 240만원(월 최대 4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장기취업 유지지원금 90만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기업에게 희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농촌빈집을 개조하고 리모델링하여 귀농·귀촌인의 유입촉진 및 조기 정착을 돕는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타시군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읍·면) 지역으로 만 5년 이내(2016. 1. 1. 이후) 전입해 빈집을 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한 귀농·귀촌인 △본인 소유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의무 임대기간(5년 이상) 동안 귀농·귀촌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건물주 △관내 빈집이나 마을회 소유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의무 임대기간 동안 귀농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마을회가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상향된 호당 최대 1,500만원(자부담 30%이상 의무 부담), 총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귀농귀촌인 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인들이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이상천 제천시장의 다양한 분야의 2021년 지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2021년도 4/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17건, 문화 체육 28건, 복지 1건, 경제 투자 8건, 교통·안전 5건, 건설 도시 7건, 환경 보건 21건으로 총 87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하였으며 완료 84건(96%), 추진 중 3건(4%)으로 보고됐다. 4분기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방바이오 박람회 성공 개최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 추진 ▲시정혁신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추진 등으로, 특히, 코로나19로 위축 될 수 있는 관광분야에도 적극적인 지시를 통해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에도 지금까지처럼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하여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아울러, 설명절 오미크론의 확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