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월 24부터 2월 6일 까지 약2주간,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감염자 발생이 가능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소관부서의 자체점검과 충북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점검항목은 기본 방역수칙 및 방역지침 의무사항 준수여부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통하여 현지시정 조치 및 과태료 부과, 위반사례가 심할 경우 고발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거주 외국인의 3차 접종 및 타 지역 이동 및 초청 자제를 홍보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PCR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관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 및 친지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백신 3차 접종 후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등 소규모 고향방문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의 소독·살균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유효성분별 특성 및 주의사항을 고려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소독제는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소독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을 사용해야 한다.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일회용 장갑, 마스크, 필요시 일회용 방수용 긴팔 가운 또는 방수 앞치마,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소독제를 천에 적셔서 닦는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전화기, 리모컨,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아이들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570번지에 위치한 장대들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그린빗물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도심지의 개발로 인한 불투수성 지표면 증가로 강우유출량이 증가해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해 물순환 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LID)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토양기반을 조성해 이에 맞는 환경에서 생육할 수 있는 식생을 식재하는 빗물정원, 빗물을 저장해 수목에 수분과 양분 등을 제공하는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기존의 어린이 공원을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기존 어린이공원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5억 원의 예산 확보했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을 위해 4개 분야 68개 사업에 198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 고품질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고급화된 소비자 식생활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유통을 위해 시는 25억 원을 투입해 농업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농산물 수확 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구축(1억 3200만 원),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한 소규모 저온저장고 및 농산물 유통장비 구입비 등(13억 5000만 원),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포장단위로 규격화하는 포장재 지원 및 공동선별비(1억 3000만 원)를 지원해 유통비 절감은 물론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유통 규모화로 시장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산지조직 육성에 필요한 직거래 지원(3억 원)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추진한다. ▶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의 명품화 구축을 위해 시는 39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77개 강좌에 교육생 973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으로,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학습비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되며, 백신예방접종여부, PCR 음성 확인결과(48시간 이내)를 매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선발 대상자(국가유공자법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0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와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은 지난 20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연맹은 연중 강습회 및 실업팀들의 전지훈련 등 지역 홍보 및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7월중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해당 장소는 해마다 크고 작은 하키대회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으며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에도 총14개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무관중 경기,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기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하키 저변확대와 우리지역의 스타선수 육성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20일 옥천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기탁식이 열렸다.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진행한 연말 복지사각지대 이웃 물품 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선정되어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라면 500상자(1,240만원 상당)가 지원되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나눔연맹 대구본부 이순자 부장은 “옥천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 옥천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멀리 있는 옥천군 주민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분께 감사를 표한다. 전해주신 물품은 옥천군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하루 한끼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일과 더불어 독거노인 합동생일파티, 장수사진 만들어드리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미얀마 우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담배판매시설 등에 2022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시작한다. 2022년 1월 현재 금연구역 지도·점검 대상은 총 2,383개소로‘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지정된 관내 공중이용시설(1,804개소), 담배판매시설(162개소)과 도시공원(6개소), 학교절대정화구역(20개소), 버스정류소(346개소), 주유소(30개소)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도·점검은 군수가 위촉한 금연지도원 2인 1조가 매월 10회 이상 방문 실시하며 점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실외 흡연시설 지정기준 및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이 주요내용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이 정착되고 비흡연자들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옥천군의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실(행동요법 및 니코틴보조제 지급) 운영을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 옥천군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클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지인 방문과 가족 모임 증가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에 나선다. 군은 21일부터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1,137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일제 전수 점검한다. 문화관광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하며 군청 18개 부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점검반원으로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외부 이용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맛집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목욕탕, 숙박업,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부터 떡, 전 등 제수용 음식을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추진했다. 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연장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제한(21:00~05:00)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6인까지)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옥천군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올해 출생아로서 출생신고 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다.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 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지원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로 가능하며 제도시행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으로 인해 이용권 지급은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권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아울러 기존에 둘째아 부터 지급되던 출산양육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까지만 해당된다. 옥천군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