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6일 개별주택가격 조사원(4개 구청 43명)에게 코로나19 예방 과 원활한 조사업무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22년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특성 조사는 청주시 지역 내 단독주택을 비롯한 다가구 주택 6만 8469호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주택의 이용 상황과 도로 조건, 건물구조 등 24가지 특성 등을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집중조사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개별주택조사원 전원에게 방역물품을 지원, 조사원의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조사시 조사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시민과 접촉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급과 방역규칙을 준수로 과세자료의 근거가 되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작업인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실시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천군농업인대학(스마트농업과정) 수강생 3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4일 온라인으로 개강한 이래 20회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의 다양한 수업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개설 이래 처음으로 수강생 전원이 우수한 출석률로 수강을 마쳤으며 이날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특히 이선호(이월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성적우수상을, 오유균(진천읍), 강민우(진천읍) 교육생이 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어윤만(진천읍), 강명규(문백면) 수료생은 의장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 교육과정에 보인 열정을 인정받았다. 송기섭 진천군농업인대학장(진천군수)는 “진천군의 미래농업을 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루는 강한 경쟁력을 가진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인대학은 2003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17과정 3,0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농업인으로 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성인지예산위원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운영에 첫걸음을 내딛으며‘성인지예산제’실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인지예산위원회는 양성평등위원회·성별영향평가위원회·시민참여예산위원회·시의회에서 추천한 사람과 업무연관성이 높은 예산·회계·여성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성인지예산 대상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으며, 2022년도 성인지예산 대상사업 89건에 대한 심도 있는 사업심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청주시 성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위원회 발전방향과 성인지예산 운영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별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성인지 관점에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예산수혜를 받도록 성평등한 예산을 편성해 모두가 행복한 청주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성인지예산위원회가 그 초석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충북도, ㈜샘씨엔에스와 25일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샘씨엔에스는 오송2생명과학단지 내 부지 3만 97㎡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7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신설하고 1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프로브 카드의 필수 부품인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품은 일본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으나 세라믹STF의 소재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 자체 개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공해 세라믹STF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TSMC, 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향후 ㈜샘씨엔에스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이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인혁)는 지난 23일, 관내 방역 취약지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량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해충없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수험생과 저소득층 청소년 7명에게 롤케이크, 라면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정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수험생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최형욱 동구청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충남지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하기,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하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산업구조, 에너지 생산·이용 체계 등의 획기적 전환이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도 큰 도움이 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최형욱 동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5백 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오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 분야에서 묵묵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도내 기계설비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고등학교(청주공업고, 충북공고, 영동산업과학고)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을 이끌어 (끝)나갈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위원장은 26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전원표 의원과 세명대 정책연구팀·제천산업고등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교육력 제고와 고교학점제 차원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통합모델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박성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된 미래교육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 교육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5일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에 포함된 신설·강화되는 규제의 심사를 위해 제25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내용 중 ‘원도심경관지구’를 새로 지정하며 신설된 원도심경관지구 내 행위 제한 사항과 건축물의 높이 제한 규제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위원들은 도시계획과로부터 개정 추진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원도심경관지구가 청주시의 역사 고도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의 정체성을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데 공감해 원안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한번 만들어진 규제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그 규제가 꼭 필요한 것인지 사전에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고 우리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수긍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규제 심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에 포함된 규제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자치법규의 제·개정으로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규제가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