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비엔날레를 손맛 나게 즐기도록 기획한 ‘공예가 되기’의 예상이 적중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사전 신청에 들어간 본 전시 연계 공예문화향유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공예가 되기’가 인기를 얻으며 매진 임박 키트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섬유, 금속, 가죽, 나무, 업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가 14명이 참여한 ‘공예가 되기’는 전시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재료부터 제작 도구까지 모두 포함되어있는‘홈 튜토리얼 공예키트’로 직접 작가의 작업과정을 따라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동훈(제로랩) 작가의 ‘벤치형 스툴’ ▷김동해 작가의 ‘금속 모빌’▷박수동 작가의 ‘옻칠 나전함’ ▷박지은 작가의 ‘금속 펜던트’▷안대훈 작가의 ‘가죽 후크’ ▷오복기공사의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조명’2종 ▷이상협 작가의 ‘은잔’▷이재현 작가의 ‘대나무 접시덮개’ ▷ 정다혜 작가의 ‘말총 참’ ▷정호연 작가의 ‘섬유 브로치’ ▷조성호 작가의 ‘업사이클링 브로치’ ▷조하나 작가의 ‘미니 크로스 백’▷최기 작가의 ‘나무 도마’등 총 14종의 키트를 선보인 가운데 ‘나무 도마’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9월 청주독서대전 기간에 2021년「청주 아이러북(LoveBook)」선정도서 이승범 작가와 핑크고릴라(고혜진)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청주독서대전’과 함께하며 9월 10일 13시에는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이승범 작가의 그림세계' 강연이, 9월 11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핑크고릴라(고혜진) 작가의 '나의 그림책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할 예정이며,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참여자는 각 40명 사전접수를 받고, 유튜브 동시 생방송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9월 9일 18시까지 청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작가와의 만남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니 청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12일 청주 문의수역 ‘관심단계 발령’이후 상수원 주변 오염원을 집중 단속하고 고도정수처리, 상수원 시료채취 및 분석을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장 정종선은 8월 25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북정수장에 현장방문해 대청호 녹조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대청호 주변 감시원 운영(5~10월), 대청호 유입하천(묘암천, 품곡천, 등동천) 쓰레기수거사업을 통해 녹조 사전예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정수장에서 오존 및 활성탄 흡착지 상시 가동, 조류예보에 따라 고도정수처리 오존투입량을 조절해 수질을 유지하고 주1회 이상 원수 수질조사, 맛·냄새 원인물질 및 조류독소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종선 청장은 지북정수장 현장점검 및 홍보영상 시청 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훌륭한 대응체계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께 공급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일 16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택수 청주부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주시·충북도·카이스트가 추진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 사업’은 청주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가 5년간 총 39억을(각 19.5억) 지원하는 이 신규 사업은 바이오 혁신경영전략, 글로벌 진출전략, 인허가 및 규제관리 등에 대한 석사과정의 핵심리더 인재양성사업으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8월 30일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오송 바이오헬스 비전 선포로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선도해야하는 청주시는 카이스트와의 인재양성 협력 사업으로 미래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꾸준히 카이스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분야 현장실무형 교육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혁신경영 과정 등 핵심리더 교육은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를 일부개정을 위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는 수도 사용자의 부담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써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등으로 급수 정지된 수용가에서 급수 정지 해제 신청 시 부담해야 했던 해제수수료(5천원~1만원)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공급 재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급수 정지 해제를 위해서 수용가는 체납요금과 연체금은 물론 해제수수료까지 납부해 수도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가 수도요금을 미납하는 경우 불합리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변경된 수도사용자 등에게 입주 시 사용량을 확인해 납부하는 규정을 신설해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간의 요금 분쟁이 해소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두학동 상풍마을에서 안녕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두학동 상풍마을은 도내에서 3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을 시작으로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 이은 3번째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지난5월부터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11개 단체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랑의 빵 전달 50가구, 주택 내 안전 바 및 안전계단 설치10가구, 마을정자 보수, 장수사진 촬영, 이 미용봉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진 센터장님은 “안녕 충북! 나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유․초․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8월 19일, 8월 20일에 걸쳐 ‘2021. 특수교사 배움길 연수(성장기)’ 를 실시간 화상 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경력 3년 이상 10년 미만의 유․초․중등 특수교사(기간제교원 포함) 총 37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로 진행하였다. 8월 19일은 Part1. “나도 이제 교육과정 전문가”를 주제로, 8월 20일은 Part2. “교사와 학생,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각각 5시간씩의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 과목은 Part1.은 ‘교육과정 문해력 기르기(유영식 교사)’와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최지혜 교사)’, Part2.는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박주민 변호사)’와 ‘연극과 문학이 있는 특수학급 수업(이지현 작가)’로 과정별 특색 있는 연수를 운영하여 연수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수교사 배움길 연수(성장기)에 참여한 연수생은 “학생별 개인차 및 개인내차가 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하는 데 있어서 교육과정 재구성이 필수인데, 어렵게 생각했던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의 소속 자치기구인 봉사동아리 다온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다문화 문화교실’이 마무리 되었다. ‘다문화 문화교실’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비율과 청소년의 문화거리 현황 등을 고려하여 문화거리가 부족한 음성군 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들을 동시에 모집하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었고 그와 더불어 어울림을 통한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다문화 문화교실’은 다문화, 비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4일 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독서토론, 영화감상 토론, 환경인식 개선 활동, 베이킹 활동 등 지역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였다. ‘다문화 문화교실’을 운영한 봉사동아리 다온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였지만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에 제한이 걸린 참가자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된 엄정화가 영화제에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12일 엄정화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당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를 위해 영화제에서 특별히 준비한 헌정 영상과 트로피를 받은 엄정화는 “고향인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랜 시간 멋진 작품을 출품하며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기쁘고 뿌듯하다. 짐페이스 선정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정화는 13일, 14일 양일간 그녀의 대표작 '싱글즈'와 '댄싱퀸' GV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작품에 대한 풍부한 대화는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와 야외 포토존, 포토월 등이 조성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에도 직접 방문한 가운데, 따뜻한 감동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