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연다.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행정 전환을 안정적으로 준비하려는 조치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주AI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광주·전남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따른 변화를 학교 현에구체적으로 전달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준비됐다. 정책 추진 과정을 공개하고 현장 수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운영 공백을 줄이기 위해 참석 대상을 나눴다. 21일에는 교장과 유·초등 행정실장, 교직원이 참여하고, 22일에는 교감과 중등·특수 행정실장, 교직원이 설명회에 참석한다. 현장에서는 교육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로드맵, 분야별 협의 상황, 향후 행정체계 개편 방향 등이 안내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네 차례 순회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17일에는 11개 단체가 참여한 노동조합 협의체와 간담회를 열어 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제4회 양동통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0년 전통을 지닌 양동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 주최하고 양동전통시장 활성화협의체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동행축제’와 함께 열린다. ‘통맥’은 전통시장과 통한다는 의미의 통(通)과 시장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맥(脈)을 결합한 이름으로 사람과 세대, 문화가 시장을 통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원 맥주다. 방문객들은 시원한 생맥주를 1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통닭을 비롯해 닭튀김, 건어물, 홍어무침, 해물파전 등 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시장 내 주요 구간은 대형 야외 식음공간으로 조성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전통시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 전자음악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관내 공립 초·중·고·특수학교 244개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학교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법적 필수 절차다. 그러나 그동안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최근 전문기관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전문기관은 행정·교무·현업업무 등 학교 내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작업장 순회 점검과 근로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요인 개선대책 마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사항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고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총사업비 2억3500만원을 투입, 지역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3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홈케어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AI 기반 중소기업 마케팅 경쟁력 강화 지원 △남구 복지기업 안전·마음건강 통합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홈케어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로 늘어나는 홈케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에어컨 청소와 정리수납 등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 직무에 주목하고, 교육생 15명을 선발해 실무 교육과 기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I 기반 중소기업 마케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 13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수요에 맞춘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데이터 행정 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주지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 실적과 운영 전반을 점검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과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로 5단계 등급이 부여됐다. 북구는 매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요자 중심 행정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파일 136건을 공개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갱신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주민 대상 데이터 교육을 총 9회 운영해 활용도를 높인 점과 이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제공 사례는 우수사례로 꼽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92.53점을 받아 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광주의 밤을 역사와 문화의 빛으로 물들이는 대표 야간문화축제 ‘2026 광주국가유산야행’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광주국가유산야행은 ‘광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광주읍성유허와 옛 전남도청, 서석초등학교 일원으로 구성되며 권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가 마련된다. 행사는 24일 오후 7시 ‘빛의 읍성’에서 펼쳐지는 취타대 행렬로 막을 올린다. 이어 창작 총체극 ‘세 개의 시간’이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와 합창단 등 30여 명이 출연해 지난 10년간 이어온 광주야행의 의미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옛 전남도청 권역에서는 ‘근대건축유산, 새롭게 보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축가의 방’ 전시에서는 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을 설계한 김순하 건축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미니 벽돌 건축 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25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의 특강이 열려 근대 건축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광주읍성유허 권역은 ‘기록 속 읍성을 체험하다’를 주제로 꾸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1인당 15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 소득 하위 70% 대상자에게는 1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뤄진다. 이어 2차는 소득 하위 70% 대상자와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포함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소득 하위 70% 기준은 건강보험료 등 세부 기준 확정 이후 적용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운영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평년보다 이른 기온 상승에 대응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계 방역에 조기 착수한다. 남구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 활동이 빨라지고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달 말부터 하계 방역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방역은 시작 시기와 운영 기간이 모두 확대됐다. 기존 5월 초에서 4월 말로 일정을 앞당겼고, 운영 기간도 120일에서 130일로 늘렸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 변화가 앞당겨진 점을 반영한 조치다. 방역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17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전문업체가 권역별 소독을 맡는다. 주요 대상은 주택 밀집지역과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물웅덩이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이다. 방역 업체들은 주 5회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폐타이어 정비 등 유충 서식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효율적인 관리도 강화한다. 남구는 주택과 빈집 데이터를 활용해 취약지역을 3단계로 분류하고,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는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 이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7월 예정된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춰 자치법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교육청은 기존 이원화된 규정을 정비해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광주와 전남에 각각 적용돼 온 자치법규의 중복과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교육청 체제에 맞는 단일 행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책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행정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출범 초기 예상되는 업무 혼선과 행정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은 318건, 전남도교육청은 361건의 자치법규를 운영 중이다. 이에 양 교육청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직후 즉시 적용이 필요한 필수 자치법규 100건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비는 ‘필수-안정화-일원화-정비 완료’의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통합안 마련을 시작으로 5월 입법예고와 공동 심의를 거쳐 6월 최종안을 확정하고, 7월 통합교육청 출범과 함께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일부 규정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별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전통미술 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넓히기 위해 전용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입주 작가 모집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광주 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용전동에 자리한 전통공예문화학교는 전통미술 계승과 확산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 건물 3층 약 60평 규모를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공예와 회화 등 전통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광주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미술대학을 졸업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완화해 참여 문턱을 낮추면서 다양한 세대의 유입이 가능해졌다. 입주자는 서류와 포트폴리오 평가, 면접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발된다. 북구에 주소를 둔 지원자에게는 일정 점수가 반영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공간을 이용하게 되며, 개인 작업실 제공과 함께 오픈스튜디오 운영, 전시 기회 지원 등 창작 활동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는다.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