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원 소강당에서 시민 소통 행사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고입·대입 진학’ 주제를 시작으로, 8월 ‘AI 디지털 교육’, 9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마음·사회 정서’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29일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국제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마지막 행사 역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장학사가 참여해 국제교육 핵심 정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민주·인권·평화·통일 ▲역사·문화 ▲IT·AI 등 16개 주제로 운영됐다. 소통 행사 참여는 광주 학부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전 질의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문의는 시민협치진흥원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금색)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동구는 지난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3년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주민 중심의 민원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각종 테마 공간 등 민원인 편의시설 운영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 강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린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참여형 명품축제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축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선녀와 나무꾼’ 등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예술 조형물과 조명으로 재현해, 도심 전체를 한 편의 동화로 꾸몄다. 광주은행과 함께한 ‘추억의 테마거리’도 7080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충장축제의 핵심은 시민 참여였다. ‘주먹밥 콘테스트’, ‘아시아 컬처데이’, ‘충장 로드나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만든 주먹밥으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13개 행정동이 참여한 주민 퍼레이드 에서는 ‘피터팬’, ‘도깨비 방망이’, ‘헨젤과 그레텔’ 등 다양한 동화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조형물과 의상을 선보여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이틀간의 충장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퍼레이드팀이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축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일원에서 ‘동화처럼 반짝이는 희망, 복지로 피어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희망복지 박람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 증진을 돕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회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13개 동 지사협,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고령, 여성, 장애인 4대 친화도시를 주제로 22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분야별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주민과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동모금회와 협업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 주민이 1천 원부터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소액 기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복지박람회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평소 보이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초등 교원 및 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AI·디지털 수업 인사이트 투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초등 연수’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 모델을 탐색하고,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첫날 용인 삼성 비즈니스솔루션스튜디오와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첨단 기술과 그 변화가 교육현장에 미칠 영향을 심층적으로 살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서울 디지털 선도학교인 서울문백초등학교를 찾아, AI 기반 학습 플랫폼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운영 사례를 관찰했다.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전략,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청은 17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관내 일반고 교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일반고 고교학점제 개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25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을 일선 학교에 알리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개선안의 주요 변화 사항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유연화 방안 ▲출결 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 운영 방향 등이 안내됐다. 특히 학교 내에서 폐강되거나 개설되지 못한 과목이 발생할 경우, 학교 간 협의를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설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학점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제설장비 일제 점검에 나섰다. 남구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약 보름간을 ‘동절기 대비 제설장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구 전역에 설치된 염수분사장치 3개소, 제설살포기 6대,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 보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돌발 기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전 예방 조치로, 각 장비의 작동 상태, 제설자재 적정 비축량, 관리 실태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제설함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파손이나 부식 등 이상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필요 시 즉시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제설장비는 수리 또는 교체하고, 제설자재 보충과 함께 취약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 담당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연락체계를 재점검하고, 제설 장비 운용요원 대상 현장 대응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반려동물 관련 영업의 건전한 운영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등록된 155개소 중 상반기 점검 53개소와 동물등록 이행 점검 3개소를 제외한 99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북구청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표준 점검표에 따라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행정지도가 함께 이뤄진다. 김행범 북구청 시장산업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이 확대되면서 영업자들의 책임과 의무도 커지고 있다” 며 “이번 점검을 통해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과 시민 신뢰 제고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무허가·무등록 영업 ▲타 업종 명의의 편법 영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최근 개정된 동물보호법 및 관련 제도 변경사항도 현장에서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불법 영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며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일원에서 ‘동화처럼 반짝이는 희망, 복지로 피어날 행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희망복지 박람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 증진을 돕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회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13개 동 지사협,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고령, 여성, 장애인 4대 친화도시를 주제로 22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분야별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주민과 관람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동모금회와 협업해 ‘기부 키오스크’ 를 운영, 주민이 1천 원부터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소액 기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복지박람회가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평소 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하남3지구(광산구 하남울로48번길 5, 흑석동 695)에 위치한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지역 대표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지난 7월 개관하면서 100일 동안 월평균 1만 3,000명(일평균 500명)이 이용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연면적 6,04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수영장·헬스장·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 기반시설을 갖췄으며, 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등 20개 종목 30여 개 강좌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3개의 일반 레인과 걷기 레인, 체온조절탕 등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반, 성인반(기초∼상급), 아쿠아로빅반 등 연령·수준별 맞춤 강좌를 시간대별로 운영하며 매월 수강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산구는 안전 최우선 운영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대처를 위한 안전 지도자 상시 근무 및 안전 정기 점검과 쾌적한 운동 여건, 양질의 프로그램, 신속한 민원처리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