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고립 예방 중장년층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참석했으며, 2021년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사업의 실적보고 및 2022년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감 호소 등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대두되자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다시이음 사업’을 계획하여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및 이웃 주민이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이혼율 증가, 비혼주의 확산, 실업률 및 가족관계 단절 증가에 따라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및 주거비용 상승 등으로 1인 가구가 겪는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로 지역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화훼농가 지원방안 마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화훼농가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을 비롯해 회원, 울산시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농업기술센터 화훼육묘장 사업 감축 △지역 화훼농 초화 재배 출하 기회 부여 △농기계 임대사업 후 불용 농기계 매각 시 지역농가 우선권 부여 △전국체전 꽃 구입 시 지역 화훼농 우대 등 건의사항과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전국체전 기간에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울산 재배 꽃 전시전 개최, 직거래장터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꽃 소비는 급감해 화훼농가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화훼 종사자들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선호 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김규태 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 편집국장과 고두환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 노진호 (재)피스윈즈코리아 사무처장의 내방을 받고,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 본관 입구에서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호품은 햇반 60박스와 쌀국수 78박스(500만원 상당)로, 울진국민체육센터로 직접 배송송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울주군과 울주군체육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울주군 이장협의회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선호 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들어할 울진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울진군민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에서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주군과 6개의 수행기관 등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등 지역 고용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주군과 춘해보건대학교, 한국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나은내일연구원,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4월부터 수행기관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양성 인원은 총 583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울주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별 교육내용은 ▲군민조경사(이론/실기)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치매 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건설산업 설비배관 전문기능인력 양성교육 ▲찾아가는 퇴직(예정)자 지원사업 ▲입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울주지역자원을 활용한 F·B(Food·Beverage)분야 창업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제공하고자 오는 3월 24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그림책‘쓰담쓰담’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인물에게만 집중하며 다른 요소들을 절제하고 인물만 보여주는 화면 구성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 잡으며 단순한 동작들이지만 하나하나 행동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있고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쓰담쓰담은 입으로 소리를 내보면 그 단어 특유의 따스함이 전해진다. 마치 누군가를 쓰다듬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을 통해 쓰담쓰담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 따스한 손길을 내어줄 누군가를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년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 소유자 등이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으로 미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지 못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열람 공고일 및 결정·공시 기준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와 의견제출,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할 예정이다. 한번 신청할 경우 별도 해지 신청 시까지 문자가 발송되며,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울주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울주군 토지정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현재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과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으로,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세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4월 중순에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안내 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융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2022년 하반기 지원사업은 7월 중순에 실시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관리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 평생학습관(중앙길136)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 기본 지식 ▲습성과 언어, 행동 이해 ▲훈련을 통한 교정 ▲건강을 위한 각종 반려동물 제품 실습 ▲기본 미용법 등이다. 실습수업 가운데 일부는 전문성 향상 및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함월 반려동물 전용 공원(성안동 산1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추후 관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비용은 5만 7천 원(수강료 2만 원, 교재 및 실습비 3만 7천 원)이며,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은 약 10만 원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해당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 전역 모든 개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 또는 농촌에서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약 1천200두 대상의 예방백신을 마련, 31일 농소1동부터 시작해 북구 지역 마을회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 미리 지정된 17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현장에서 수의사가 진행하며,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에서는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휴대하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전 분야 또는 미래차·수소·자율주행 등 미래모빌리티 및 4차 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으로, 교육인원 25% 내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참여 가능하다. AI, 음성제어, 스마트IOT 기능의 이해 등 지식서비스 창업에 특화된 ‘청년 창업학교’와 3D프린터 모델링, 설계 및 제작 등 3D프린트를 활용한 제품화에 특화된 ‘청년 창업제품화캠프’ 등 2개의 교육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BM(비지니스모델)수립, 세무, 특허 등 창업기초교육도 공통으로 진행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 및 울산시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창업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1천4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북구에 청년 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지역 경유 자동차 5,592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3억 905만원을 부과, 징수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부과대상 기간 중 경유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 되어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 인출기, 전용 계좌, ARS,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 부과 및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정책과 교육현장 소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제2기 울산교육기자단을 10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기자단은 울산지역 각급 학교 학부모 및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 사진, 영상편집 및 SNS 활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최신 추세에 맞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으면 우대할 예정이다. 교육기자단은 앞으로 2년 동안 교육 현장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있는 소식과 미담을 취재하여 교육홍보관 홈페이지에 기사를 올리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울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사 작성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기관 탐방 및 각종 교육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기자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평소 미래 세대 성장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쓰기와 SNS 홍보에 대한 관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접견실에서 월드비전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이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조기순 팀장, 이치규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 규모는 꿈 지원 사업비 2억4,800만 원, 생계․의료 등 위기 지원 사업비 1억2,000만원,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비 3억5,000만원, 아침머꼬 조식 사업비 9,900만원 등 8억1,700만 원이다.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월드비전과의 자원 연계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한다. 지난해에는 꿈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7억500만 원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위기 학생 지원 사업, 코로나로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견뎌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고맙습니다’캠페인 등 다양한 회사로부터의 모금을 통한 월드비전의 이러한 지원과 활동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양질의 취업처 발굴 등 중점 추진과제 4개를 선정하고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와 취업 상담 지원을 강화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으로 확대 이전했다. 업무공간인 사무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실, 학생·학부모 취업 프로그램과 교원연수 운영을 위한 취업상담실로 구축했다. 센터는 올해 우선하여 현장실습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지난 2월‘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학생에게‘현장실습 거부권’을 부여했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학생참여 보장’ 등 법적 지원기반도 갖췄다. 향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전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실사와 지도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특히, 유해·위험업종인 건설, 기계, 화공, 전기 등은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지역 내 양질의 취업처 발굴에도 나선다. 2021년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조사에 보면 관외 취업률 전국 평균은 38.1%인데 반해 울산은 55.2%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일선 현장의 혼란방지와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소유자의 법적 의무·벌칙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 19상황임을 감안하여 대면홍보는 자제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송출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동물병원 홍보물 비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 개 목줄 가슴줄 2m이내 유지, 아파트 복도, 엘리베이트 등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 등 반려동물의 기본예절(펫티켓)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갈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하여 반려동물 펫티켓을 지키고 배려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13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은 운영개최 횟수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매월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 및 혹한기(1~2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1시 ~ 17시, 일요일은 9시 ~ 17시까지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30개 점포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고 판매대 간 적정거리 확보, 행사장 내 동시 입장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며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나들이하듯 둘러보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 프리마켓 운영단체들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 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지원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여행성향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여행을 추천받고 스마트 기술로 구현한 실감형 고래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3개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시는 공항, 케이티엑스(KTX)역, 광역전철 등 교통중심(허브)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한 ‘교통연계형’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편리하고 재미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말까지 총 70억 원(국비 35억 원, 시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반려고래 웹/앱(플랫폼) 구축, △알려주고(Go), △고래타고(Go), △고래보고(Go)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동해선 광역전철 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3월 4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동해선 광역전철 차량 증차, ▲남창역까지 운행하는 일부 광역전철의 태화강 연장운행, ▲광역전철 환승할인에 따른 비용분담을 등의 현안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동해선 광역전철이 지난해 12월 28일 개통된 지 2개월을 지난 가운데 일일 최대 1만 5000여 명이 울산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등 울산의 대중교통으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역~태화강역)은 출․퇴근시 15분 간격, 그 외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운행간격이 너무 길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에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광역전철 운행간격을 출․ 퇴근 시 10분, 그 외 20분으로 단축할 것을 건의하였다. 특히 오는 3월 말 부산에 대규모 놀이시설이 개장하면 이용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대중교통으로서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와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광역전철 증차를 통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회 초년생, 저소득층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상안 행복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북구 상안 행복주택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3월 10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울산시 건축심의위원회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착공에 들어간다. ‘상안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7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0년 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상안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되어 북구 상안동 343번지 일원 부지 9,823㎡, 146세대(3개동 9층)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울산도시공사가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곳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정주기반 조성에 최적의 위치로 분석되고 있다.” 면서 “지역 내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공급으로 도심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전년도 7~12월분)과 9월(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는 것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하여 부과 된다. 앞서 2021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15,364건/9억8천1백만원이었으며 이번 2022년 1기분(3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13,390건/8억5천7백만원으로 2021년 2기분 대비 2022년 1기분 부과건수와 금액이 1,974건/1억2천4백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으로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울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울산시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부과대상 경유차량 감소 영향으로 예상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 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령자,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 고령자 각 5가구씩 총 10가구를 지원하며,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가구 당 500만원 이내 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가구인 경우 주택소유주가 공사·개조 및 2년 이상 임대에 동의하여야 한다. 남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장애등급, 연령, 시급성, 생활의 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 1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내생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의 고충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본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도서관은 3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핸드드립’개강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일반 성인을 위한 ‘영화인문학 산책’, ‘시를 품은 손끝 감성 캘리그라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핸드드립’등 3개 강좌와 어린이 토요체험프로그램 ‘환경을 지키는 즐거운 리사이클링(재활용) 놀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나도 되고 싶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강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와 손 세정제 사용, 수강생 간 거리를 띄우는 책상 배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2년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가정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상담주간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상담주간기간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교폭력 가해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 정서·행동 고위기군 학생 등을 상담해 학교 부적응, 가정 내 위기 요인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고, 학교 위(Wee)클래스의 상담 활성화를 위해 순회 상담과 학생·보호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 위(Wee)센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은 단위학교의 상담업무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는 방법과 학생과 보호자가 직접 위(Wee)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고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강남교육청 위(Wee)센터 관계자는“초등학생, 중학생들이 학년 초 새 학급에서 적응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기에 학교가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느끼지 못하면 학교 부적응 기간이 길어져 등교 거부, 학업 중단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위(Wee)센터 상담주간 운영이 학기 초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의 학교업무를 효율화하고, 나아가 업무경감으로 교육활동 본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2 학교업무 정보나눔터’를 운영한다. 학교업무 정보나눔터는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연결고리로 교무지원, 행정지원, 학교 간 정보 공유, 현장 적합성 자료 제공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사(4)다리 시스템이다. 업무포털에 연동되어 있으며, 일반 검색 사이트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학교업무 정보나눔터의 자료탑재 건수는 6,257건으로 지난해보다 12.9% 증가했다. 최신 자료 대체 등 총 341건의 현행화 작업을 완료했다. 각종 서식 및 관련 규정, 업무자료 등 현장 적합성이 높은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교직원의 행정업무 처리에 따른 부담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접속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3월 초 누적 접속자 수는 69만7,272명이다. 올해는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단위학교 업무프로세스 32개를 추가로 개발해 나눔터에 올리고, 업무 지원 자료 3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단위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돕고자 이동 검체팀이 학교로 방문하는 방식의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한다. 현재 전파율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접촉자 조사는 학교 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단검사체계를 만들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학교 내 접촉자인 학생과 교직원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지 않고, 검체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검체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검사소에서 바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검사결과는 아침 일찍 검체 채취가 이뤄지면 빠르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는 내달 29일까지 운영한다. 향후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연장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위해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에 운영을 위탁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이동검체팀 3개팀은 확진자 발생 학교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한다. 접촉자 조사 기준은 같은 학급 구성원, 기숙사의 같은 호실 생활자, 같은 돌봄교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시 북구 고헌초등학교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모듈러 교실을 최근 완공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수 증가에 따라 과밀학급을 예방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고헌초에 2층 높이 연면적 1,364㎡, 16실 규모(일반교실 12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4실)로 모듈러 교실을 지었다. 철강구조 건물로 교실 크기도 72㎡로 일반교실 67.5㎡ 교실보다 더 크고 개방적이다. 이번 모듈러 교실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안전규정 성능 이상을 확보했다. 학교시설 내진설계 기준을 충족하고, 소방기본시설(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방송설비, 비상경보설비)외 추가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와 비상 계단을 설치 완료하여 소방 필증을 얻었다. 기존 학교 교실과 다름이 없는 단열성능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기준 충족, KS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 및 공기중 유해물질 기준치를 만족하였다. 내부 시설로는 LED 등기구, 인터넷, 85인치 전자칠판, 방송설비, 공조설비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최상의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고헌초등학교(교장 신원태)는 지난 1일 학부모 150여명을 모듈러 교실로 초청해 개방 행사를 열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듣영어 도입 3년차를 맞아 올해를 정착의 해로 정하고 다듣영어 지원단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 다듣영어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리다’라는 뜻을 가진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다듣영어 3년차를 맞아 전 초등학교에 다듣영어 적용 방안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 다듣영어가 긍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듣영어지원단은 울산형 영어교육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QR코드(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듣기영어가 가능한 다듣영어 교재 ‘리슨 업(Listen Up)’ 시리즈를 학년별로 자체 개발해 보급했다. 현장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영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다듣영어 입문교재인 ‘알파벳 소리 익힘책’도 직접 개발해 다듣영어 누리집(홈페이지)에 실었다. 알파벳 음가를 몰라 어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각종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비숙박형 수학여행 등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의 유형별 운영방안과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맞춤형 업무 자료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사용해왔던 기존 지침과 달리 현장체험학습 추진 절차를 유형별로 도식화하고, 해당 절차에 따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자료와 각종 서식도 함께 포함했다. 길라잡이 책자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올려 학교에서 내려받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기본계획’도 세워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각급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은 학교별로 자체 결정된 오미크론 대응 학사 운영 유형에 따라 운영하되, 일부 교육활동이 제한되는 2, 3유형에서는 숙박형 현장체험활동은 자제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조치 후 소규모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각급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에 1억2천462만5천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교복비 지원 대상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타 시·도, 국외에서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로 전·편입학하는 학생, 울산 지역 학교 간 전학생으로, 1인당 25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청년 미술작가 초대전을 마련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청년 미술 작가 6인을 초청해 '지역 청년 미술 작가 초대전 - 6인 6색'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창작과 전시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김민경, 김유경, 김지형, 박서이, 유재희, 정미경 작가가 참여해 청년들의 시선이 담긴 참신하고 신선한 작품을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관람료는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4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은행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구청이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구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서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도소매업 및 음식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업체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총 융자 규모는 40억원으로 1업체당 5천만원까지 울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년 거치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대출이자 가운데 최대 2%의 이자를 구청이 지원해 준다. 2022년 소상공인 경영자금은 협약은행과 정책자금 금리 상한선을 3.45% 이내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금리는 최대 1.45% 이내로 지원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는 3월 25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받으며,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동울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및 조선업 불황에 따른 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유해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등 농작물에 피해를 까치는 유해야생동물이다. 임야가 아닌 도심지 등에 야생 멧돼지가 출현한 경우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을 발견한 경우에 주민이 경찰이나 소방서,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고하면 동구청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나가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주민 가운데 총기소지 허가 및 수렵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참가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최종 6명을 선발했으며 안전교육을 마치고 현재 운영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80여건의 포획 실적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3월 말까지 병영로 한글거리 1km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더욱 밝고 효율이 좋은 LED 등으로 교체한다. 기존 병영로 한글거리에 설치된 가로등은 전통적인 도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전통 목재 건축물을 본 딴 모양으로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노후한데다 등기구의 무게가 무거워 추락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했고, 조도가 어두워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가가 있는 병영로 한글거리를 더욱 널리 알려 한글도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래된 가로등 45개를 LED 가로등으로 새롭게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설치되는 LED 가로등의 기둥에는 한글거리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접목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가로등 교체 사업을 통해 병영로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한글도시 중구를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673억 원을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 4,200여억 원보다 473억 원(11.3%)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 대비 459억 원(11.14%) 증가한 4,581억 원, 특별회계가 14억 원(17.69%) 늘어난 92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41억 원, 조정교부금 64억 원, 국·시비 보조금 312억 원 등이다. 중구는 이번 추경의 경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지급됐던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211억 원, 소상공인 방역활동비 지원 5억 원, 재택치료 간호인력 지원 1.1억 원 등이다. 또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64억 원,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억 원, 풍암~길촌마을 도로 확장공사 8.7억 원, 해오름8길 상습 침수구역 우수관로 신설 7억 원, 달빛을 품은 야경누리길 조성 6.7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위생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지원대상은 울주군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신청받은 업소 중에서 100개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앞접시 50개를 지원(지원 80%, 자부담 20%)한다. 이번 사업에는 2천만원이 투입된다. 선정 우선순위는 ①위생등급제 지정업소, ②영업장 면적, ③영업 신고 기간에 따른다. 단, 1년 이내 과태료 및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 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울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18년부터‘위생에티켓, 앞접시 생활화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까지 478개소에 앞접시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출촉진비와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수출 농업인들의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출 농산물의 포장·운송 등 물류비를 지원하는 농산물 수출촉진자금 지원사업에 2억 1천 8백만원, 수출 장려금 지원사업에 2억 4천만원, 수출 배 봉지 지원사업에 3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배, 단감, 알로에 등 신선농산물과 신선농산물이 주원료인 배즙, 전통주 등 가공식품이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동남아 지역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작년에는 코로나19로 수출시장 위축과 농업재해로 인한 농산물 작황 부진 등으로 지역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올해는 수출시장 확대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수출 회복 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분야를 적극 지원해 농업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하기 위해‘상반기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이 울주군인 성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운영하고, 울주군에서는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13개 모임을 지원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울주평생학습포털 및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계획서·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 인재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각종 학습 서비스 참여 인원, 이용의 접근성(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최근 3년간 지원 여부, 학습 의지, 지역 환원 및 봉사활동 계획 등이다. 그러나 단순 친목 도모·여행·일회성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모임, 특정 지역·학교·기관·단체 소속이거나 그 이익 또는 목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주민감사 청구 연령기준 하향 및 청구기간 완화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울산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3월 10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그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시·도의 경우 주무부 장관에게, 구·군의 경우 시장에게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주민감사 청구에 필요한 서명 가능 연령을 종전 19세에서 18세로 낮추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직접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청구 서명인 수를 종전 30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완화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감사 청구의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제도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감사청구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울산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95.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시민 중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시민공약관리위원회에서 이행률을 평가한 것으로 공약 이행목표 대비 6.6%포인트를 초과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102개 공약사업의 이행도를 평가한 결과 66개 사업은 이미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6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 진로맞춤형 예술집중 거점학교 운영, 울산진학정보센터 강화, 혁신교육지구 지정,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설립, 안전한 학생통학로 확보, 참여예산제 확대,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시행,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초·중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공립유치원 확대, 모든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치과주치의제 운영,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고용 등이 있다. 또, 정상추진 중인 공약은 고교학점제 시범지구 운영, 학생참여중심수업 지원, 학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시설물 내진 기능 강화 등이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교과서, 수학여행비 및 교복비 지원 등의 교육복지 공약을 적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부터 유아·청소년·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 교육, 숲체험 분야로 운영되며, 숲해설가 전문 자격을 갖춘 4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수목학습원, 숲길, 도시숲 등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하는 코스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해설도 실시하며 학교로 찾아가서 학교주변의 나무와 풀들을 알려주고, 숲이 주는 유익한 내용들을 교육적으로 풀어내어 숲과 공존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962년 남구에서 열린 울산공업센터기공식 60주년 기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위해 청춘을 받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60년대부터 울산현장의 모습을 담은 자료를 통해 그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억 소환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추억 소환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장생포문화창고 4층 갤러리C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전시에는 1968년 동해전력개발주식회사 사령장 및 1977년 삼양설탕 봉투 등 울산 근로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644점의 전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추억소환 전시를 위해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을 비롯해 장정국, 김영일, 이상도, 유재헌, 임헌찬, 유용하, 정인창, 이승희씨가 전시품을 기증해 주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공업성장에 노력한 사람들의 흔적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울산의 산업발전의 변천과 시대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부의장이 7일 오후 14시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정착 관련, 서부초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학부모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치지 않고 교육청의 일방적인 교육행정 추진과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특별기여자 자녀와 기존 학생들 모두 교육 현장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부모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사전협의 없이 진행된 불통행정이 갈등을 유발했다.”고 밝히며, “특별기여자 자녀들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착단계 없이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 일괄 적용하여 학교 배치를 한 것은 기존 학생들뿐만 아니라 특별기여자 자녀들 또한 학교적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단순히 연령만 보고 우리나라 교육문화에 끼워 맞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여 점진적 우리사회 적응단계를 거친 후 학교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안수일 부의장은 “울산시와 교육청의 주민 소통 없이 일방적 행정이 갈등을 키운 것은 사실이다.”면서 “특별기여자 자녀 및 기존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7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 2막 준비 이상없나요’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가지 진단질문을 통해 자신의 인생2막 준비도를 점검해보고 보완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퇴직 이후의 인생2막을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으로 자신의 준비수준을 점검해보고 특별히 보완해야 할 점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6일 15시 45분쯤 언양읍 직동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와 잔불 정리를 위해 드론을 투입했다. 지난 6일에는 산불감시를 위해 일반 드론과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주간영상과 야간영상(열화상 영상)을 공유했으며, 7일에는 계류형 드론으로 고도(150~200m), 반경 1km를 감시하며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몰 후 산불 현장 주변에 드론을 날려 불꽃 여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언양중학교은 7일 울산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박군 팬클럽 밴드 '박군사단'으로 부터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년 시절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해 평소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의 도리를 다하고 싶다는 박군의 말에 감동해 박군의 모교 언양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클럽밴드‘박군사단’이경숙대표는 “박군이 언양중학교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으며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더욱이 현 신승원 교장이 교사로 재직 당시 박군의 담임이었기에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신승원 교장은 “교사로 재직 당시 행실이 바르고 학습태도가 좋았던 박군이 기억난다”며“박군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예술분야 연구학교인 언양중학교의 끼와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규 교육복지사 대상으로 직무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대상은 3월 1일 자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배치된 신규 교육복지사 18명과 올해 새로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지정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복지사 3명 등 교육복지사 21명이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제도의 이해, 학생․학부모 상담 및 사례,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교육복지 사업, 사례관리 등 전문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Wee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복지이음단 등 내부자원 소개와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등 외부 자원도 함께 안내했다. 연수를 마치고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함께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으로 초·중·고교에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교육복지사와 예산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한 명씩 개별적으로 살펴보고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파악해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과 1대1로 상담하면서 돌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여성단체협의회가 3월 7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2년도 새출발을 다짐했다.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총회 및 임시회를 거쳐 이날 제22대 회장으로 박규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규자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지해주신 회원들에 감사하며, 여성봉사단체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에 온 마음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해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방역 등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중구인’을 찾는다. 중구는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11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으로 중구는 부문별로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각 부문의 공적이 뛰어나 동장과 공공기관, 사회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만 20세 이상 중구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중구청 주민소통과에 비치 또는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각 1부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작성한 뒤 중구청 주민소통과(울산광역시 중구 단장골길 1, 중구청 2층)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수상 후보자 사전 검증을 거쳐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심의위원회를 구성 및 진행해 오는 8월 말쯤 수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구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다.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올해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중구는 1차로 3월에 50억 원, 2차로 6월에 50억 원을 공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2%의 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단,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서류 제출 관련 문의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중울산지점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총 160개 업체에 지원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