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30일 거창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협력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협약식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을 비롯하여,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 및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호협력 및 교류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위해 양 기관은 교육 및 교류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협력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경남도립거창대학교와 연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학생들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교육활동에 관한 사항 지원 등이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고,지역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기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충북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의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이 전년도와 같다고 30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년도와 동일하게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가 반영되며 봉사활동시간은 5시간만 반영된다. 위와 같은 내용은 지난 3월 29일(화) 충청북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일부 내용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청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성적군별 4군으로 나누어 배정할 예정이다. 지원한 7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거주지를 고려해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에 배정된다. 충주시 평준화 지역도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남녀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은 별도 선발을 실시한다. 충주시 평준화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여학생은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을 1지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충주예성여고를 포함 총 4개교 중 2지망부터 4지망까지 3개교를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오산시 소재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시설복합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4) 위원장, 권정선(더민주,부천5) 부위원장, 배수문(더민주,과천)․고은정(더민주,고양9)․박세원(더민주,화성4) 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더민주,오산) 및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 중 한 곳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문화ㆍ체육ㆍ복지 등 욕구를 반영, 수영장ㆍ체육관ㆍ다목적실을 완비하고 2017년 3월에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은 학교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 모두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종섭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고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30일, 이천터미널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3401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의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노선의 출발지인 이천터미널에서 개최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성수석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3401번 광역버스는 평일기준 하루 총40회 이천터미널 오전 5시 30분에 첫차 운행을 시작하여 10~40분의 배차간격으로 22시 30분 막차까지 운행되며, 운행구간은 이천지역 이천터미널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덕평1리 총9개소를 경유하며, 서울지역 KCC사옥, 신논현역, 강남역, 뱅뱅사거리, 양재역, 교육개발원, 양재꽃시장을 경유해 출발지인 이천터미널까지 회차 운행된다. 공공 와이파이와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승객 편의 장치가 차내에 설치 되어있어 이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차량 준비 상황과 코로나19 대비 방역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안전운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2일간 유아 정서·행동 관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아정서·행동관찰프로그램 위탁업체 ㈜TnF.AI와 청주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 하늘빛상담센터, 상담센터 마음,봄, 오창 아름나무 심리연구소, 진천 이음심리상담센터, 충주 마음나눔심리센터 총 7곳의 기관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아 정서발달 관찰프로그램 활용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 구축 ▲상담센터, 유아 및 학부모, 유치원 3자간 연계 운영 등이다. 노영신 원장은 "전문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유아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북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북부사회복지관(정미면 정미로 727-36)이 새로운 곳에 터전을 잡고 문을 열었다. 30일 오후 새롭게 단장한 신축 건물에서 개최된 이전개관식에는 사회복지법인 고앤두(GO&DO) 배승용 본부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감사패 전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이전 개관한 북부사회복지관은 사업비 40억 원이 투자돼 대지면적 1,100㎡, 연면적 1,285㎡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언어치료실, 상담실, 소강당과 대강당,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유익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북부사회복지관 이전을 위해 2020년 10월 착공을 시작, 작년 12월 준공을 마쳤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아동 언어치료, 바리스타를 포함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외국인 주민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체계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선영)은 30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청남도 이주민 관련 조례 개선방안’을, 류민 충남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팀장이 ‘재난 시기 이주민·이주노동자의 정보접근권’을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발표를 통해 우 위원은 “거주 또는 체류 자격요건 한정으로 조례 적용 대상이 배제된다.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류 팀장은 “사회적 재난이 일상화된 지금, 재난정보에 대한 접근은 생존권과 직결된다. 언어장벽으로 재난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국어 재난 정보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이에 이선영 의원은 “충남도는 조례를 통해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니 집행부와 협의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과대포장을 근절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은 공사는 “Save Earth, With Us”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친환경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폐기물 감량 실천과 지구를 지키는 가치소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 안양시 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평택 꿈의학교” 공모 결과, 최종적으로 61교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만꿈)‘, 다양한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찾꿈)‘, 기관, 단체 등이 교육의 공공성 및 학생 꿈 실현을 지원해 주는 ‘다 함께 꿈의학교(다꿈)‘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2022 평택꿈의학교는 총 61교((만꿈) 33교, (찾꿈) 24교, (다꿈) 4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2022 평택꿈의학교” 선정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5일 14:00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올해 꿈의학교는 환경문제, IT(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꿈의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마을과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서 자아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는 29일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외부 전문가 심사에서 단독 응모한 삼부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30일(수)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제1호 건설업 등록업체인 삼부토건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화우, 반도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2024년 까지 약1,200억 원을 투자해 현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약 30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컨소시엄(우선협상대상자)사와 사업제안서에 근거하여 조속한 시일 내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사(3개사)는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1년 내 총사업비의 15%금액을 출자하여 사업 법인을 설립하여야 하며, 그 기간 동안 제천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의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법인과 사업추진을 위한 본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체결당시의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업부지(현 청소년수련원)를 매각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10/100에 해당하는 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9시 성안동 독수리공원 일대에서 3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은 달빛 야경누리길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성안동 독수리공원에서 스타벅스 앞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달빛 야경누리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야간 경관 조성사업이다. 중구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성안동 경찰청~스타벅스 1.25km 구간에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구간 연장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2월 디자인용역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해 달빛 야경누리길을 중구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입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만세보령 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능동적인 지역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에 58명,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에 26명 등 2개 학과에 8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4시간씩 모두 22강좌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각 과정별 자체 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에서는 작물 재배 시 응용 가능한 농업 심화이론과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지도자로서의 소양, 저비용 친환경약제 제조 실습, 생산·유통 선진지 벤치마킹 및 분임활동을 교육한다.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9일 오후, 본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와 ‘보호자(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원활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산중은 본교 체육관에서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대면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먼저, 한 시간 정도 진행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는 ▲교육과정 편성표 ▲학사 일정 ▲학적 관리 안내 ▲원격 수업 운영 ▲학생봉사활동 등 2022학년 대산중 운영 계획을 전달했다. 이어 혁신학교 운영과 1학년 대상인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며 학교평가와 공교육 정상화 방안과 같은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던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보호자회 연수는 2021학년도 학부모교육활동 소개와 불법찬조금 및 청탁금지법,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오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협동조합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인 경제활동 및 소통과 나눔의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교육경제공동체로 작년까지 도내 1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고, 현재 14개교가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기 협의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로 ▲2기 위원장 선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타협의 등 충남학교협동조합 지원 관련 안건을 자문·의결하였다. 협의회는 2019년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것으로,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원 28일까지 2년이다. 2기 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으로 ▲이병도(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 ▲박성철(충남도청 사회적경제과장), 위촉직으로 ▲양금봉(충남도의회 의원) ▲신재학(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최영준(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 ▲정은희(아름누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29개 도내 소재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10년 동안 수도권 대학의 입학생 수는 0.95% 증가한 반면, 도내 대학 입학생 수는 15.4% 감소하며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3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실과장, 박성하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 정성훈 강원대 교수, 24개 대학 기획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위기 극복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성하 교육부 과장과 정성훈 강원대 교수는 각각 ‘지자체-대학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혁신 추진 전략’, ‘지역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 방안’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할 방향을 제시했다. 도와 대학 관계자들도 지역 상황을 고려한 정부제도 개선 건의 과제 도출 및 지자체-대학 협력사업 및 정부 공모사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별 비전과 발전 방안 △지자체-대학-산업체간 연계 협력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30일 일본 나라현과의 우호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소년 간 온라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케이팝(K-POP)고등학교와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 재학생,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교 소개, 공모전 영상 시청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와 나라현 지역 학생들은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 등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또 지역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추천하고 최근에 유행 중인 콘텐츠와 장소, 또래 문화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도가 양 지역의 백제문화유적을 주제로 개최한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 영상 공모전’ 작품을 함께 감상했으며, 양 지방정부가 공동 참가한 제67회 백제문화제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양 지역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3월 29일 지역 청년층의 공단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ECO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D-ECO 청년자문단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공단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참여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공단 소개, 환경기초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조별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문단 활동계획 및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청년층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9일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헬스케어-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산·학·연·병 전문가가 참석해 강연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사무총장),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축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4회째를 맞은 리더스포럼은 디지털헬스케어와 케이메디허브의 나가야할 방향을 제안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연사로는 초기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 회사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의 최윤섭 대표가 참석했다. 강연에서 최대표는 디지털 치료제가 해외제품은 인허가를 받은 예시가 있지만 아직 국내제품은 인허가를 받은 곳이 없어, 초기장벽이 높을 수 있지만 새로운 판로를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30일 오후 3시 유니버설발레단,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5개 기관과 함께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신작 ‘더 발레리나 The Ballerina’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경남문화예술회관 강동옥 관장,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이사,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및 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작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6개 참여기관 및 단체들은 각각이 보유하고 있는 제작역량 및 기반을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신규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합의하였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로,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월 29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거제시, 거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직원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고현동 유해업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와 유해환경을 단속하며,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늦은시간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귀가 조치시켰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판매와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이 문제시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연중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각 면·동 지도위원협의회와 거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거제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도 오는 4월 8일까지 중점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전략산업 데이터융합분야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중심의 사회·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서의 경자청의 올바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창원대학교,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골든플래닛, ㈜엘지씨엔에스에서 교수 및 기업임원 등 데이터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하여 경자청 데이터산업 발전 및 데이터융합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경자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복합물류・운송, 스마트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금년 1월 김기영 신임 청장 취임 이후에는 국내외 산업 동향과 경자청의 특성을 반영하여 데이터융합분야도 역점추진산업으로 정하였다. 아울러 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 회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교육’은 장애인고용법 시행령 제5조의 2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5대 법정 의무 교육 중 하나다. 이번 교육에서는 前 창원문성대학교 강정헌 교수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고 일반인과 동등한 관계로 바라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단은 장애인들의 고용환경 개선과 함께 직장 내 처우개선 및 차별을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향후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연간 반복 실시해 공단 근로자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업계 경기회복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2년 수산물 유통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수산물 유통발전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 등 4개 분야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33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며, 투입 예산은 263억 원이다. 세부분야별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조성’에 14개 과제, 238억 원 ▲‘수산물 수출 및 신유통체계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8개 과제, 10억 원 ▲‘수산물 브랜드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에 4개 과제, 3억 원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도모’에 7개 과제, 12억 원이다. 경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도 기준 55만7,0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 382만여 톤의 14.6%를 차지한다. 수산물은 신선도가 생명인 만큼 생산과 동시에 가공 또는 유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0일 오전 8~9시 서구 주월초에서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피켓과 현수막,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하굣길 횡단보도 건널 때 안전 수칙 준수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촉구하는 메시지도 전달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을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등·하굣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 관련기관인 시군 및 지역기업 수출지원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참여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가가 직접 참석하여 국제개발협력사업 주요 정책 방향과 지자체 및 민간단체의 참여방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김병연 경남도 국제관계대사로부터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ODA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양은주 경상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설명회 개최의 취지로 국제사회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글로벌 연결고리들로 국가 간 연계성이 커지고 있어 국제사회 참여자로 글로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상남도는 국제개발협력(ODA)의 기본적 취지를 살리면서, 도내 청년들이 글로벌 사회에 진출하고,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도구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경남도의 발전 경험과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제229회 임시회 중인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곽미연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대책 등을 논의한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30일 △팽성 내리문화공원 △소풍정원을 방문했으며, 2일차인 31일 △오성누리광장 예정지 △서부장애인복지관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곽미연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중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이 문제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30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기관인 ‘청소년수련원’과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중인 ‘카페 이공’을 방문했다. 먼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교육청소년과장으로부터 청소년시설 복합화 사업, 아시아 밀레니얼 예술여행 거점 조성 사업, 국립호남권청소년 디딤센터 유치 등 청소년 현안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현안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특히,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인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수련원 본관, 천문대, 숙박동 등 수련원 시설을 점검한 후, 수련원 D동에 입주해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후, 환복위 위원들은 송정동에 위치한 카페이공으로 이동하여 이세형 협동조합 이공 대표로부터 제로웨이스트샵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1회 용품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카페 이공에서 ‘제로웨이스트샵’, ‘우리동네 회수센터’, ‘리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경남서부, 총재 강길현)는 작년 10월 20일 농촌초등학교 시설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개월여 만에 면 소재 4개 초등학교의 도서관과 체육관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 이반성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시작으로, 12월 21일에는 미천초 체육관 창고 준공식, 2월 24일에는 지수초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 3월 30일에는 사봉초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끝으로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는 환경개선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준공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학교는 특색교육 활동을 선보이고 감사의 뜻을 전해 더욱 훈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다. 특히 이번 경우 총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지원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회원사의 직접 시공을 통한 물적, 인적 기부로 이루어진 점에서, 봉사와 기부라는 라이온스 정신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예산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세계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30일 도청에서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정하고, 경남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경남은 부산항 신항에 이어 진해신항을 2040년까지 약 12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대형 선박 21척이 접안하는 동북아 최대의 항만으로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여객과 물류 복합 공항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항만물류와 반도체, 전자전기, 신선식품 등 가볍고 비싼 화물운송에 적합한 항공물류의 결합도 기대된다. 기존의 물류가 공항과 공항, 항만과 항만을 연결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화물의 출발부터 최종 도착지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물류체제로 변화하고 있다. 경남도가 구상하는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스마트 물류체제를 갖춘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화물, 사람, 정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서일준 행정실장과 중앙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된 주요 관계자를 직접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진주시가 건의한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항공우주연구소 설립 ▲UAM(플라잉카)산업 육성 ▲서부경남(진주) 항노화바이오산업 집중육성 ▲혁신도시내 고교설립 · 평거판문 초장지구 중학교 신설 ▲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 수서행 고속철도 신설운영 ▲정촌~사천축동(국도33호선)간 도로개설 ▲문산-집현 우회도로개설 ▲선학산터널·제2금산교 신설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 이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서일준 행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선인께서 지역공약으로 말씀하신 항공우주분야와 신산업(바이오) 분야에 진주를 포함한 서부경남 공약이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해달라”요청했으며, 이에 서일준 행정실장은 “인수위가 이제 막 시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농촌 인력난의 실효성 있는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두 번째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시·군 농업인력 담당과장과 농협경남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위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2022년 인력수급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 특수시책 발표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토의 시간과 경남의 농림어업분야 고용현황을 분석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22년 인력수급 대응 방안으로 4월부터 본격화되는 농번기에 앞서, 지역별 인력수급 여건 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통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 중개 25만4,000여 명, 농촌일손돕기 4만2,000여 명,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1,000여 명 등 올해 약 29만여 명의 공공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 운영 등 모니터링 강화 ▲ 내국인 노동자 공급 활성화 ▲ 외국인계절근로자 공급 추진 ▲ 마늘·양파 등 생산 전(全) 과정 기계화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창녕군, 함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방도 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사업장별 재정 신속집행과 도로건설 분야 청렴도 향상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0일 책임건설사업관리자와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지방도 사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13개소‧1,788억 원, 지방도 33개소‧294억 원 등 총 46개소에 2,08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재정을 집중투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외부청렴도 강화를 위해 도로건설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로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사항 준수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점 안전관리교육 등을 실시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방도사업은 재정투자 규모가 큰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고용창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로건설분야 민관이 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는 3월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의장·부의장 선거를 비롯한 각종 기명·무기명투표를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빠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부터는 본회의장에서 전자투표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 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청원심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경기도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자치법규 제·개정이 속속들이 이루어지면서 지방분권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단없는 추진은 자치분권의 시대정신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3년 8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총 사업비 약 31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스페이시스원(Spasys1, 대표 모상희)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를 29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스페이시스원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운영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사업시행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관련사항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해 29일 오전(10시30분) 글로벌 배송센터 건설현장(제1공항물류단지)에서 배송센터 착공식이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을 비롯해 ㈜스페이시스원 모상희 대표 및 MXN 홀딩스 김응수 그룹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시스원은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 물류단지(제1공항물류단지) 약 12,866㎡ 부지에 지상 7층(연면적 27,386.14㎡)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신설한다. 글로벌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환적화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3월 30일 울진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공단은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월 초 열흘에 걸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이재민들의 구호,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긴급구호, 단체헌혈,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선명회는 30일 하북면 저소득층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선명회(善明會)는 33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여서 만든 사조직으로 매월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학생에 교복 및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에 쌀 지원,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애임 선명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중앙부처·타 지자체 정책 관련 정보를 정리한‘정책 이슈 브리프’를 매월 발행한다. ‘정책 이슈 브리프’는 중앙부처·타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주요 시책 뿐만 아니라 중앙단위 주요 공모 사업 현황을 제공하고, 사회 트렌드 관련 이슈와 주요 통계자료 제공으로 서귀포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케하는 행정 서비스다. 지난 29일 발행된 3월호에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등을 소개하는‘국정이슈’▲지자체 단위 시책 사업을 소개하는‘타 지자체 이슈’▲문화·경제·정치·사회 전 분야 최신 트렌드 변화 및 행정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는 ‘트렌드 이슈’▲서귀포시 각종 통계 지표를 안내하는‘주요 통계’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디지털 뉴딜정책 적극 대응 주문’ ▲‘자연재해예방 사업비 증액에 맞는 국비확보 노력 필요’ ▲‘ICT·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 일상 속 위법 요소 차단’ 등 각 분야별 이슈에 따라 서귀포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는 제언이 담겼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정책 이슈 브리프’를 통해 매월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정책 사업의 동향을 파악하여 우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과 안덕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안전한 민원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완납증명서 등 약 110여종을 발급할 수 있으며, 남원읍 위미 문화의 집은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안덕농협은 06시~24시까지 운영된다. 남원읍 위미문화의 집은 금융기관, 마트와 인접하고 있어 민원 접근이 용이하고, 남원 서부권역(위미, 신례, 하례) 주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덕농협은 안덕 시내권과 면사무소와의 접근성 문제에 따른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민원발급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민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신규 설치 2대를 포함하여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서귀포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총 14대는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제1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하북면주민자치센터 야외 광장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위원 위촉과 임원선출은 결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 및 취임식을 미뤄오다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150여 내빈들 앞에 주민자치 위원 32명을 일일이 소개한 후 그간 경과보고 및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는등 앞으로 2년 동안의 활동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북면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식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양산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대표기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첫발을 내디딘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우리지역 도로명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도로명 유래 웹툰 ‘만화로 보는 대구의 도로명3’를 제작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재한다. 대구시는 2020년부터 시민에게 우리지역 도로명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정감 있는 만화 캐릭터로 대구 도로명(당산로 등 20편) 유래를 알기 쉽게 만화로 소개하면서 도로명에 담긴 역사, 지역적 특성에 먹거리・볼거리를 섞어 시민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연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10편(동성로 외)의 도로명 웹툰은 대구 최대 번화가 겸 랜드마크인 동성로, 고려 왕건의 일화에서 유래된 팔공로와 반야월로, 삼국시대 대노원 터의 이름에서 유래한 원대로, 조선시대 두사충과 관련된 지명인 대명로, 마을이 학의 날개를 닮아 이를 반영한 학정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처럼 대구의 도로명에 얽힌 문화, 역사, 인물 등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나갈 수 있게 웹툰의 내용을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동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형식으로 도로명 유래를 접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읍~대병면 5개 구간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LED 조명을 설치하는 빛의 밸리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이 이달 준공돼 3월 30일부터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정양레포츠공원 일원, 공설운동장~추모공원 구간(850m), 용주면 고품리 구간(1,000m), 보조댐 데크 구간(626m), 대병면 회양리 구간(650m) 등에 합천 백리벚꽃길 LED 수목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일몰시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합천 백리벚꽃길은 매년 벚꽃마라톤이 개최될 만큼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코스로 벚꽃개화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합천군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색상의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사계절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 연출로 새로운 야간 볼거리 조성으로 머물고 가는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부모와 보육 그리고 보건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로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등 4개영역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부모 단원의 경우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며,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이고,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부모 모니터링단원은 2인 1조로 구성․운영되고, 현장 및 이론 교육 실시 후 12월 까지 활동하며 현장점검 시 활동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 대표홈페이지에서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홍보영상으로 각 도시를 소개하는 ‘대구시 자매·우호협력도시 웹영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전은 ’20년 12월부터 ’22년 1월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열렸던 ‘위드코로나 자매·우호협력도시 릴레이 웹사진전’의 후속으로 추진된다. 영상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년간 상호 방문과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자매우호도시를 알리고 도시 간 교류를 지속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해외도시를 여행하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을 통한 자매우호도시 여행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 자매우호도시들에서도 대구시 홍보영상을 소개한다. 상대도시의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에 대구시가 제작한 외국어 홍보영상을 게시한다. 대구시의 제안으로 영상을 통한 도시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비대면 국제교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영상을 통해서 대구시민들께서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또한 자매우호도시의 많은 분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30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과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유동 총장, 강신영 교육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인재 양성 공동 추진 ▲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진로체험 추진 ▲ 경남도립거창대학 연계 행복교육지구 사업프로그램 협력 ▲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운영 지원 ▲ 학생들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양 기관 행사 적극 지원 ▲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대학과 거창교육지원청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사회의 혁신을 선도해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유동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들은 기존처럼 고등교육만을 목적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협약처럼 지역교육과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 지방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복교육지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 일원에서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하여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도·군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착공식 행사 자리를 빛냈다. 착공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당초 436억 원의 규모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하다가 법조타운(거창구치소, 거창지원·지청 이전) 조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계획변경을 추진하여 총사업비가 130억 원 증가한 566억 원으로 국토부의 변경승인을 받아 금회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회 착공한 거열산성 진입도로 1공구(법조타운 구간) 1.72km, 왕복4차로, 도로 폭 20미터에 대해서는 2023년 상반기 내에 도로공사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구간은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구치소 문제로 인하여 우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2022년 상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와 중대성(강도)를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사업장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재선충방제 벌목분야 6개 사업장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1개 사업장 총 7개 사업장을 우리 시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 점검하였다. 현장 점검에서 파악된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단기적인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장기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자체적으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중대재해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4·3사건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겪은 4·3수형인의 직권재심 무죄판결을 환영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재판부와 검찰, 변호인 모두 4·3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있을 재심에서도 4·3 희생자들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이번 무죄판결은 국민과 역사 앞에 제주4·3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고 투명하게 밝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70여 년 억울한 세월을 버텨온 희생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9일 첫 공식 일정으로 친선결연도시 울릉군의회 방문에 이어 의정연수 중 마지막 일정인 30일 독도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지난 울릉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 이후,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며, 독도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우리 민족의식의 상징인 독도를 직접 찾았다. 고기판 의장은 “독도 방문을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함께 올바른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값진 시간”이라며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적으로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30일 17시부터 20시까지 2.28기념 중앙공원과 동성로 및 달서구 광장코아 일대, 학교주변 등지에서 대구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쉼터 등 18개 청소년 유관기관(90여 명)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이 밀집한 지역과 학교, 학원가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신․변종 유해업소(룸카페, 리얼돌체험방 등) 및 유해약물(술, 담배 등)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거리캠페인과 가출 위험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거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해 가정과 학교·사회로부터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은 30일 오후 5시부터 중구 동성로, 서구 비산네거리, 수성구 경신고-대구여고 일대, 달서구 광장코아 일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에서 대구YWCA를 비롯해 대구YMCA, 대구흥사단,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대구지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3월 28일 면목3동에 위치한 중랑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실 위원장을 비롯하여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의회의장 맟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움센터 설치 경과보고, 제막행사, 센터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돌봄’을 메우기 위한 서울시의 보편적 초등돌봄시설로 '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22년 3월 현재 200개소를 돌파하였다. 중랑구에는 '20년 2월 신내동에 중랑구1호점 시작으로 금년도에 3호점이 개소하였으며, 올 5월까지 2개소가 추가 개소하여 5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제가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조례 제정, 예산 편성, 센터 확충과 사업 추진까지 하나하나 챙겨온 사업인지라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오늘 개소하는 중랑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중랑구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