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대표적 OTT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 별도의 채널을 개설하고,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홍보 동영상을 제작·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소재 수출제조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영어 동영상 1편, 한국어 동영상 1편을 제작 지원한다. 제작된 영상은 남동구가 관리·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운영되며, 중소기업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홍보 영상도 게시를 요청할 수 있다. 구는 중소기업의 소개와 제품 정보들을 다수 게시해 플랫폼 규모를 키워 노출 빈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일 구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2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 및 마을교육과 연계하는 부평 근현대사 영상 ‘퀴즈쇼! 부평역사로드’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부평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많이 있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가 부족해 마을자원을 활용한 역사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동아시아의 갈등과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평 근현대사 영상을 제작했다. '퀴즈쇼! 부평역사로드' 영상은 부평역사박물관의 자문을 받아 '1편 인천육군조병창', '2편 부평공원(미쓰비시제강 공장 터)', '3편 부평역사박물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굴포초 박예윤 학생은 “부평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의 역사적 현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퀴즈쇼! 부평역사로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유해 마을연계교육 및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활용하고 캠프마켓, 부평공원,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역사박물관 등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전병식 교육장은 “마을에 있는 역사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RFID 종량기 설치지원을 받아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 거주 가구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득한 제품을 구입한 가구에 전체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0일(예산소진 시 마감)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금 신청서 등을 구 청소행정과 사무실에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과 생활환경 향상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침수 취약지역인 간석역 일대 6곳과 논현2택지 일대 오수관거 및 맨홀 9곳, 장수동 만의골 차집관로 오접 개선구간 2곳 등이다. 앞서 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융합아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최초로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 시스템은 도로 맨홀 내 수위, 유량, 영상센서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침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민관 협업에 따른 적극 행정을 통해 공사비와 유지관리비 9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다. 구는 취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 월류로 인한 국지적 도시침수에 선제 대응하고 오수관로 오접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구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하수도 선진 시스템 운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어패류 성육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을 위해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는 군ᐧ구, 서해어업관리단,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상단속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단속반을 편성ᐧ운영해 수산물 위판장을 중심으로 불법어획물 유통ᐧ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행위는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업을 사용하는 행위 ▲무허가어업 ▲포획금지체장을 위반하고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및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으로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어업 행위 업체에게는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사법처분과 어업허가 취소,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조선업체 집중·집적화 추진을 위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여러 지역에 분산돼있는 선박수리제조업체를 한데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효과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북항 선박수리조선단지의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 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다. 현재 인천지역 내 선박수리제조업체는 총 36개로 중구·동구·서구 등 지역에 산재하고 있으며 선박건조 및 외관수리 등 영업을 하고 있다. 그 중 6개 업체가 모여 있는 북항 선박수리조선단지 일대는 낮은 수심과 시설 노후화로 중형이상의 선박수리가 불가능하다. 선박 중 상당수가 외부 지역에서 정비를 실시해 인천지역 선박수리산업의 정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주민에게 개방, 휴식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구간에 수리조선소가 위치해 해양친수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우선 북항 수리조선단지의 운영현황 및 수리능력 등을 분석하고 선박수리시설 개조와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기존 부지 활용가능여부를 판단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9월 말 캠프마켓 D구역 내 제빵시설을 끝으로 캠프마켓 반환을 위한 미군기지가 완전 폐쇄됐다. 이로써 1945년 시작된 인천 부평에서의 미군 주둔 역사가 76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식됐다. D구역은 이후 환경조사 등을 거쳐 2022년 4월까지 반환될 예정으로 인천시도 캠프마켓 공원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부터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2021년 제4회 캠프마켓 시민생각찾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캠프마켓 완전 반환을 앞두고 올바른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시민의견 수렴 공론화의 일환으로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는 시민참여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시민공론화, 시민문화행사 등 4가지 테마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운영으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가 눈 홍보를 맡는다. 온·오프라인 소통박스 운영과 시민문화행사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에 솔선수범하고, 안전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시청 청사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청 본관 건물에 10㎾ 규모(5㎾급 2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설치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게 된 국비 1억3천만 원과 시비 2억 원 등 총 3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청 수소연료전지는 본관 건물 지하2층 기계실에 5㎾급 2기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매년 약 황화합물(SOX) 10g, 질소화합물(NOX) 3,000g, 미세먼지 30g의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생성하는 장치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해 내는 방식이다. 수소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고효율·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화합물(SOX), 질소화합물(NOX), 미세먼지 등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고, 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선 구민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을 마련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고려해 ‘구민의 날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구민상 수상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2명 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 권일구), 중앙동경로당(회장 백경기) △효행상(이희순) △산업진흥상 ㈜세미티엘에스(대표이사 윤경원) △체육진흥상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펜싱코치 한주열) △문화예술상 시 무형문화재(지화장 김은옥) △교육공로상 영종초등학교(전 교장 여운경)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중구를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우리 중구의 주인임을 잊지 않고 소통하겠다”며‘“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에게 오늘보다 기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1. 1. 1. ~ 5. 31.까지 건물 신축 및 토지 분할 등이 발생한 주택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대상 총 466호 중 260호는 신축 건물로 주택가격이 최초로 산정되었고, 206호는 토지변동으로 재산정된 주택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215호 역시 올해 신축된 건물로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되는 주택가격 열람은 강화군청 재무과 또는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작성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7기 들어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에 연이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서 만성적인 주차문제 해결과 도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은 1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곳 제2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갑곳리 일대는 강화읍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으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200㎡에 차량 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면적 4,198㎡, 차량 1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갑곳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4월 준공하고 무료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게 의자와 체육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군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보훈대상자 예우와 선진 장묘문화 도입을 위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이다고 밝혔다.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은 군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황청리 공설묘지 일원 65,872㎡에 보훈묘역 2,000기와 일반 묘역 2,300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에는 국가유공자의 업적과 가치를 후손들에게 기리는 호국마당, 수평선 넘어 낙조를 볼 수 있는 해누리전망대,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철쭉원‧ 무궁화원‧계절초화원 등 꽃동산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곳곳에는 쉼터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유족들이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시설이 준공되면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진 장묘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친환경 명품 보훈 자연장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개장에 발맞춰 해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국가유공자의 묘역 사용료와 관리비는 전액 무료로 하고, 이용자격은 강화군민으로 사망일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022년도에 추진 될‘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2021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발굴을 위한 민관 협치단, 군·구 주민자치회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2022년에 추진 될‘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보고, 주민참여예산 우수 실행 사업 소개와 함께 참여 시민의 소감 한마디, 올해 주민참여예산 참여자들의 활동사례 발표, 이후 사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상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실행 사업으로 ①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사업 ②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 ③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사업 등이 소개됐다. 시는 민선7기 이후 최근 3년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0년 297억 원, 2021년 401억 원, 2022년에는 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예산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천 관내 유치원 관리자(원장, 원감)를 대상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이해하기』 연수를 진행한다.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원격교육연수원에 위탁 진행되며, 참여자는 연수기간 동안 11시간 이수한다. 연수 신청은 8일까지(선착순 117명)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교원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정명희 원장은 “메타버스는 가상·증강현실 기술과 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하는 플랫폼으로 교육의 큰 흐름을 바꿀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유치원 원장·원감선생님들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은 지난 1일 계양소방서에서 2021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우수활동사례 평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황순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의용소방대의 더욱 원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소방방재청의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됐다.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6일 공포되었다. 황순남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 3개소(부평국민체육센터, 부평구다목적체육관, 북부교육문화센터) 대상으로 고객 편의 사항 및 안전사고 유발요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향후 실내체육시설 운영 시 코로나19 및 이용 중 안전사고 예방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입장동선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고객 이용편의시설 점검, 고객 안전사고 유발요소 사전 발굴 등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여 안전한 체육센터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정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대응하는 실내체육운동 프로그램 개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지속적인 고객 편의사항과 시설의 점검․개선으로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일부터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추홀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8명 이내로 모집하며 여성가정,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은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 창업 교육, 베이킹 기초 교육으로 실시되며 10월25일부터 12월9일까지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의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금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미추홀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이를 연계한 취창업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며 “미추홀구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LED투광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소양초등학교 일원 장제로1009번길 1 외 6개소 횡단보도에 LED투광기 16대를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총 170대의 투광기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외 5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TF 2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 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회의는 지난 6월 1차 협업회의 시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수준 향상 및 취약요인에 대한 협조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화재 사망자 수,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협업을 통해 안전도시 계양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다독(多讀) 다감(feeling)』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多讀) 다감(feeling)』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래관계 형성의 제약 및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독서활동을 통해 정서처리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추천하고,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수상한 도서들 중 참여 아동의 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각 가정에 도서와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지를 제공한다. 이때 온 가족이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자를 위한 도서도 함께 제공하며, 독서 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한 세대에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 모두가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책과 친숙해지고, 책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다독이는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달 29~30일 비대면으로 중구, 중구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했으며, 29일 100명, 30일 90명 등 총 19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이진화 대표의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노무상식’에 대한 직무교육과 김정수 대표의 ‘세계를 움직인 7가지 음료를 통한 사회복지사의 전환적 사고’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로 진행됐다. 또 최임순 대표의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및 복지 업무 부담으로 지친 시설 종사자들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힐링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행복한 복지중구를 위해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제빵소가 중구 착한기업 제3호점으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최근‘우리 구 착한기업’ 중구 3호점으로 가입한 영종제빵소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3년 이상 기부(정기 기부는 매월 30만 원 이상, 일시 기부는 매년 36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가입시 별도의 현판이 제공된다.. 씨사이드파크 인근에 위치한 영종제빵소는 매년 360만 원씩 3년 기부를 약정해 ‘우리 구 착한기업’ 인천 중구 3호점으로 탄생했다. 정기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우리 구 착한기업’ 프로그램을 알게 돼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하면서 중구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해주신 정기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더 나은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제빵소에서 기탁한 현금은 인천사회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초대 사무총장에 추대됐다. 또 회원도시의 평생교육진흥사업을 지원하고 APLC 총회와 집행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한 집행 업무를 주관하게 될 연맹의 사무국도 연수구에 두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14개국 65개 APLC 회원도시들은 30일 오후 4시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APLC 정관을 원안 가결했다. APLC 의장에는 그동안 APLC 창립준비위원회를 이끌어 온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공동의장에는 ICLC 개최 도시인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이 맡게 됐다. 또 APLC 집행위원회는 국내 10명, 해외 10명으로 구성키로 하고 집행위원회 구성은 의장단에 위임하고 차후 추가 논의 후 세부 사항을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APLC는 뉴노멀 시대에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환경과 디지털을 주제로 2021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부평 평생학습주간은 구민참여, 평생학습 관계자연수, 동아리프로그램 및 전시 등 4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구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플로깅 챌린지 ▲가을절기에 즐기는 생태놀이 ▲라탄소재 작품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관계자 연수로는 ▲줌‧유튜브 활용법(중급과정)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비대면 교육과정 기획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작품전시가 현장과 영상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리 작품전시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 구민참여 및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부평구 평생학습관에 미리 문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2021년 부평 평생학습주간에는 지역주민과 평생학습관계자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플로깅 챌린지 활동을 통해 환경운동도 실천하고, 리싸이클빈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구민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행사와 교육활동 준비과정 지원을 위해 ‘2021년 각종 교육활동 필요물품 대여 지원’ 사업을 1일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용횟수가 적고, 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아 학교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학교지원단에서 구비 후 학교에 대여하는 방식이다. 대여 물품은 선거용 기표대, 행사용 이젤, 유아용 버스 카시트, 캐노피 천막,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기기, 자동제본천공기 등 총 6종이다. 학교지원단 홈페이지에 신청서 작성으로 간편하게 이뤄지며, 물품 배송 및 수거도 학교지원단에서 실시해 학교 업무경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경희 학교지원단장은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번거로움 없이 학교지원단에서 대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대여물품 종목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직업과정 위탁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직업과정 위탁교육은 일반고 학생이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탁교육 기관을 통해 직업교육을 지원·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833명의 일반고 학생들이 고용노동부 지원 위탁교육 기관과 인천산업정보학교 등 43개 기관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성적 산출방식 등 학교와 위탁교육 기관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편성, 출결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다양한 관점에서 위탁교육을 분석해 위탁교육 기관은 각 기관별 특성을 살린 활발한 교육활동을, 일반고는 위탁교육 학생들에 대한 지원·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인천고용센터·일반고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직업교육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양질의 위탁교육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2년 1월 개관 예정인 동구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를 운영할 민간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동구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 / 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지향적 창의실현 공간과 쾌적한 신개념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8월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해 지난 8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자 선정과 장비 구축 등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인 미디어실, 메이커스페이스, 스터디카페이며 규모는 약 130평으로 영상미디어 활용능력 향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창작활동 등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쾌적한 자율학습 공간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특성화 공간 운영 및 관련 교육사업(1인 미디어실, 메이커스페이스)의 수행능력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법인의 목적사업이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의 사업이 국토교통부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본 사업을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해 6월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인천시 종합평가를 통과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구는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부처연계와 지자체 연계사업을 포함하는 대단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곡로36번길 일원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인프라 확충과 노후주거지 개선, 지역 활력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지적재조사, 집수리 지원 사업,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 금창동만의 특색인 문화재 3개소(창영초교 舊 교사, 영화초교 본관동,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자산을 발굴해 주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가치 극대화로 마을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추진의 기본방향을 주민주도의 자생적 지역공동체 활성화, 거주․일상 생활환경의 질적 개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가 지난 9월 29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허인환 동구청장이 3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문위원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를 이끌 최창식 회장은 “남과 북이 대결과 분쟁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만큼, 평화의 봉사자이자 전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 화합과 통일인식 확산,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30일 IGC인천글로벌캠퍼스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 회원 도시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학습도시 연맹은 전 세계 최대 권역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 권역 14개국 65개 학습도시가 회원 도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참가자 등록이 이루어졌고 VIP 내빈 소개 자리가 마련됐다. 2부는 학습도시 글로벌 동향 보고와 HOF A-BBC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APLC 창립총회 본회의가 열려 APLC정관 논의 및 채택, 임원선출, 신임의장단 인사 및 폐회식이 이뤄졌다. 총회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학습은 일정 연령대만의 의무가 아닌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행복 수단”이라며 “학습도시 간 정책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목표를 구체화해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연일 분투하는 서구 소속 직원들을 응원하고 ‘정서적 소진’을 막는 심리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서구 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구 연계 심리상담 센터를 안내해 심층적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위드 코로나, 덕분에 극복!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4일, 29일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구청 본청, 보건소, 검단출장소 등으로 직접 찾아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제공하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서구는 이달 지역 내 소방 인력을 대상으로도 심리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추후 경찰, 의료진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 업무를 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의 주역인 의료진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정서적 환기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청사를 포함한 공공시설 내 공중화장실 25곳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7명의 민·관 합동점검조는 구 본청 및 별관, 보건소, 평생학습관, 의회 등 5개 건물 남녀 화장실 전체에 대해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 수시 점검을 알리는 스티커 부착 상태도 확인했다. 이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는 현재 별도의 몰래카메라 점검 인력(4명)을 꾸리고, 렌즈·전파탐지형 현장장비를 활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약 210곳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민·관 합동점검조를 구성하고 남동구청 등의 공공시설 화장실에 대한 현장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현장점검을 통해 모든 주민이 공공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모두 평등하고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공영주차장 안심벨 설치, 안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창업인의 주거 안정과 창업 진흥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25㎡ 214세대, 44㎡ 24세대 등 모두 238세대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창업인이나 인천 8대 전략산업 창업인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만 19~39세 청년이다. 인천 8대 전략산업은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2~21일로, 구는 창업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고, LH는 무주택 여부 및 소득자산 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발표한다.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LH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천 최초로 진행되는 청년 창업 지원주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논현동의 편리한 주거환경에 교통과 비즈니스 인프라가 더해진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성실실패자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올해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20억원에서 25억원 규모로 확대지원 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과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이다.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개인 신용평점 보다는 사업 재기가능성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심사하여 지원하게 되며, 보증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고 보증료는 연 0.7% ~ 1.5% 이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인천신보는 2019년부터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제도를 시행하여 2021년 9월말까지 총 167개 업체에 41억원 가량을 지원하였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41개 업체에 10억원, 2020년 52개 업체에 13.8억원, 2021년(9월말 현재) 74개 업체에 17.6억원으로 해마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업에는 단순 보증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행정기관 내에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행정조직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및 방지 대책이 한층 더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올바른 직장 내 성문화 정착시키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정은혜 수원지검 검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2021년 하반기 고위 공직자 4대 폭력예방 특별교육’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매년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특별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진행했으며 그 이외 공무원들은 사이버교육인‘나라배움터’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참여 캠페인을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 위로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내 눈에 인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인천 고유의 매력을 담은 영상들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자격(4인 이내)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인천의 멋진 풍경을 재생시간 30초 이하 영상으로 제작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 포맷이나 화면 해상도, 파일 용량 등 제출 방법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공모사이트씽굿과위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총 상금은 1,000만 원으로 시장상(1명, 상금 500만원)과 우수상(2명, 상금 200만원), 입선(10명, 상금 10만원) 등 총 13개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수상작 명단은 11월 12일에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며, 수상 영상은 11월 15일부터 부평역사 TV 대형 모니터를 통해 송출된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강화도 주민의 숙원인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 공사가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인천~강화 간 교통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요간선도로였는데 왕복2차선 도로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인천 내륙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인천시는 2017년 김포시와 건설 사업비 부담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금년 8월 수도권매립지구간 매립목적 변경 등 도로개설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10월 1일 공사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달 중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전체 사업구간 6.47km 중 2017년 김포시와의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관할하는 수도권매립지 2.42km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 나머지 구간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2022년 상반기 중 김포시와 협의를 통해 도로구역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이 2022년도 강화군 주요 사업의 국 · 시비 확보를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유 군수는 30일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2년 국·시비 확보 및 군정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군 예산 7천억 원 달성을 위한 국 · 시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서도 연도교(주문~아차~볼음도) 건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온수리·선수항 · 신문리제2,3호 · 외포리 등 공영주차장 조성 ▲비수익노선 손실보상(준공영제) 건의 ▲교통소외지역 버스노선 지원 ▲벼 자동화 육묘 · 발아장 설치 ▲하리항 · 빈장포구 · 대빈창 · 뒷장술 정비 ▲온수 · 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송해면 접경지역 복합체험 문화공원 조성 ▲고구리 · 선두5리 공중화장실 실치 ▲지구별 수리시설 개보수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간담회 후 유천호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교동면 월선포~상용간 도시계획도로 사업’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특성화고등학교 도제교육 활성화와 취업 확대를 위한 학교 현장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30일 부평공고를 찾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부평공고는 이번 대회에 자동차정비, 정밀기계(폴리메카닉스), 산업제어(전기) 등 3개 분야에 총 7명이 참가한다. 이종윤 부평공고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실습 교육과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었지만, 학생들의 실력을 믿고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훈 위원장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강한 눈빛과 당당한 자신감만으로도 이미 우승한 것 같다”며 “향후 다양한 학과에서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많이 배출돼 꼭 필요한 직업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도 더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평공고는 임지훈 교육위원장에게 특성화고 교육환경 개선의 공로로 특별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제17회 방구석 정책토크쇼’을 실시했다.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제17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크쇼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질의 및 제안을 설문조사로 수렴하고 참여자도 공개 모집했다. 정책토크쇼에서는 고교학점제, 꿈두레 교육과정, 진로교육과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 기간이 길어짐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를 보완하는 온라인 튜터, 수학 클리닉,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라인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구축하고 있다”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진로교육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국회 입법조사처가 지방의회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여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자치입법기구로서의 위상 정립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은호 의장, 강원모 제1부의장, 백종빈 제2부의장, 조성혜 운영위원장 등 인천시의회 의장단과 김만흠 처장, 권태현 경제산업조사실장, 정승환 기획관리관, 정진철 기획법무 담당관, 고정철 기획담당 서기관 등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입법부의 싱크탱크이자, 핵심적인 입법정책 지원기관인 국회 입법조사처와 대표적인 지역의회인 인천시의회 간에 맺어진 상호협력 및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주요 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의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에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서로 협력하며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여성센터는 30일 육아코칭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와 육아 활동가 28명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감정코칭과 동화 구연’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형을 활용한 아기 마사지법인 ‘교감나누기’를 입체적으로 교육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양육자와 아기의 정서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화 사업으로 시작된 육아코칭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육아활동가로 양성한 후 맞춤형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해 초보부모들에게 좋은 양육 프로그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구 육아코칭사업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인천시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돼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활동가의 역량 강화 및 자아존중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시범사업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기간 방치·미개발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 시민들에게 생활불편을 주는 유휴 토지나 ▲경기침체 등 여건변화로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 및 합리적인 개발 유도를 통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 지역경기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시행 초기 등 고려, 장기간 방치된 유휴 토지 등 사업효과가 크고(침체한 원도심 기능회복과 지역역량 강화 등) 시급한 대상지 우선 선정·신속 처리 예정이다. 제안대상은 역세권, 유휴 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등 5천㎡ 이상의 부지에서 용도지역 간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허용용도 등 건축제한 완화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제안하는 사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해당 군·구에 사업제안과 동시에 인천시(도시계획과)에서 공공기여시설 설치 규모 안내를 받아 절차이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 해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정보화 추진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21년 8월 전국 각 시․도에서 제출한 15개 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과제의 현장발표와 온라인 투표,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최근 10년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인명피해와 직․간접적으로 건강, 농․축․수산업, 에너지, 교통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올 상반기에는 그간 축적된 각종 빅데이터 분석기반을 토대로‘위성영상을 활용한 폭염취약 우선관리지역 도출’연구를 진행했고, 폭염 영향에 취약한 계층을 고려한 폭염대응 우선관리지역을 도출했다. 인천시는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무더위 사각지대 및 쉼터 장소 발굴 및 운영 ▲폭염저감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노상주차장을 폐지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과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차공유 시범사업지 등 주차종합계획 추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주차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한 인천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주차문제 해결 TF팀을 구성하고 매 분기별 TF팀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주차장법」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로 해당지역 주차문제가 심화될 것에 대비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단기적으로는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지역 ‘드롭존’을 지정해 주차 문제 해결과 어린이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재정투자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공영주차장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대책수립 뿐만 아니라 ▲재정투자를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 ▲주차공유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 ▲거주자우선주차장 추가 발굴 ▲전기차충전소 확대 ▲카라반·캠핑카 복합주차장 조성 등의 추진 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송민헌 인천경찰청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운영센터를 둘러보고 통합플랫폼을 시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 등 총 16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시스템을 구축해 2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쳤다. 이제 인천시 어디서든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112치안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 현장 출동요원에게 상황 발생지점 인근의 CCTV영상이 실시간 공유된다. 영상을 통해 현장상황을 파악함으로써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특히, 전통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센서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시장 내 CCTV영상이 119종합상황실로 표출 되도록 하는 전통시장 화재경보 연계서비스를 계산시장, 작전시장에 시범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가 통합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 목표를 ‘스마트 안전도시’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교통, 환경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부터 ‘쓰레기가 가을꽃이 되어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 아래 검암역 등 관내 8곳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화전시회는 서구 문화충전소와 연계한 서구문화회관과 신진말공원을 비롯해 완정사거리, 검암역, 청라호수공원, 서구청 맛고을길, 가좌이음숲(가좌완충녹지) 등 8곳에 꾸려져 서구 곳곳에서 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국화작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해 생산된 국화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지 내 온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1년간 정성껏 키워내 의미를 더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합심해 관심과 노력으로 완성한 국화작품을 구민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제환경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서구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정책의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부평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7월 부평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개정 이후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문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평구와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규모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가로, 그리고 부평구민, 인천시민으로서 가감 없는 의견을 부탁한다”며 “우리 구의 문화자원에 대한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지난해 예비사업을 거쳐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포함 약 190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를 진행했다. 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재청의 줄사택 보존 협조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구에서 관계부서 실무TF 회의 등 사전협의를 거쳐 마련한 세 가지 대안을 검토했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구에서 제시한 1안은 현재 공영주차장 조성계획 부지 내 줄사택의 최소 보존과 공영주차장 지속 추진, 2안은 줄사택과 공영주차장의 균등·적정 규모 조성, 3안은 줄사택 전체보존과 미계획부지내 공영주차장 대체 조성이다. 8월에 열린 첫 회의가 줄사택의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구에서 사전에 마련한 안건들을 집중분석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보존방향에 대한 의견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차 회의에서는 위원 다수가 3안에 대해 가장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는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주차장과 문화유산을 보존의 적정범위를 고려한 2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등 일부 위원들은 최대한의 줄사택을 보존해 높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5일 제27회 구민의 날 비대면 기념식을 계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가을음악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계양구민상을 비롯한 표창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화하여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직접 구민을 초청하지 못하는 대신 온 구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계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식 현장을 생중계하고, 구민의 날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음악회 등 많은 행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구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마스크를 벗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계양구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