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처음 도입하고, 본격적인 수소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인천광역시는 수소 시내버스 5대를 간선버스 노선 3곳에 투입해 10월 6일 05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월 5일에는 수소 시내버스 첫 운행을 기념하는 사전 시승행사를 가졌다. 시승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강태원 현대자동차 상무, 송병진 신흥교통 회장, 이인철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 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수소 버스들은 10월 6일부터 13, 46, 82번 노선에 고루 배치돼 운행될 예정이다. 수소 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이다.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데, 공기 중의 산소를 얻는 과정에서 버스에 장착된 필터가 공기정화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소 버스는 온실가스와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는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0일 계양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관내 취약아동 통합보호 지원을 위한 권역별「연결고리」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5개교, 계양권역 행정복지센터, 계양구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팀이 참석해 취약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진행사항과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통한 민간기관과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연결고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부터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연결고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분야 선정도서인 ‘걱정세탁소’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구민 참여로 선정된 계양구 올해의 책의 작가를 초청해 구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2일 진행한 성인·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모두 너와 이야기 하고싶어 해’ 은모든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걱정세탁소’의 홍민정 작가를 초청해 걱정을 완화하고 해소하는 방법과 그럼에도 걱정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계양구 올해의 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2021 고고씽 캠프 ‘Let’s get it’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1 고고씽 캠프는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이루려는 성취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에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캠핑 등 필수형 프로그램과 승마 등 3개의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오는 12일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고고씽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삼산타운 1·2·6단지 내 장터에서 ‘제1회 삼산2동 주민총회’를 열어 사업추진을 의결했다. 삼산2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에 대해 삼산2동 전체주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투표 161명, 비행사성 현장투표 793명 등 총 954명이 참여했으며, 자치계획(안)의 4개 분과별 제안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합계 찬성률 95.9%)을 얻어 자치계획으로 결정했다. 자치계획으로 결정된 사업은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공모 및 홍보물품 제작(기획홍보분과), 사랑의 울타리, 마음의 빗장을 열어봐!(주민복지분과), 초록드림(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사랑)(마을환경개선분과)등 2021년 하반기 실행 3건과, ‘배워서 나누자’ 삼산마을학교(자치센터운영분과) 등 2022년 실행 1건으로 총 4건이다. 김종선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으로 진행한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마을잔치가 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동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1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9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지난 달 9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는 정유섭(부평갑)·강창규(부평을)위원장, 구의원, 당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22명이 자리했다. 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 부평풍물대축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부평 상권 르네상스 등 16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는 2022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발전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부평을 위해 당정이 발전적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설치 보조금지원사업 신청을 5일부터 받는다. 신청접수는 인천 중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 필요서류를 인천 중구 환경보호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2021.10.1.) 현재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로 세대주나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할 수 있다. 지원보조금은 설치금액의 50%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는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인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폐기물을 가열, 건조, 미생물발효 방식으로 제품에 따라 최대 90%이상 감량할 수 있다”며 “편리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어, 공동주택까지 확대 보급함으로 사업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자 16명과 함께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지원 사업으로 서구는 인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직접 운영했으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생애전환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8월 시작해 10월 1일까지 총 11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서구평생학습관 홍보관에서 펜 드로잉으로 일상과 주변의 소소한 풍경화 32점의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생애전환기 후반의 시기,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매일 하루에 한 장씩 드로잉 과제를 제출하는 등 학습에 매진해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애전환 대상자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과정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에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환경 관련 활동을 감상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계양구 및 서구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정책제안서 발표 및 전달, 서부 학생자치 에코위원회 활동결과 발표, 스마트 에코스쿨 생태환경 체험전, 기후 위기 대응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정책 제안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탄소 생활을 ‘G구-point'로 적립해 서로e음과 연계하거나 마스크 분리, 배출 수거 공간을 마련하고 마스크의 무게를 측정해 서로e음 포인트로 연계하는 방법 등의 정책 제안을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재활용 활성화 등에 관심을 갖고 서로e음까지 연결해내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이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은 민간 전문가들이 포함된 평가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과거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협궤열차 노선이 폐지된 후 무단경작과 폐기물 무단투기가 빈번하던 곳이었다.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인선 테마를 적용한 열차모양 수경시설과 기존 철로 등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시숲길로 재탄생 시켰다. 이후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도 받았다. 미추홀구는 구비 5억 원과 산림청 지원 10억 원,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주민참여예산에 따른 시 예산 20억 원 등 모두 40억 원을 투입해 수인선 바람길 숲을 완성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고 도시숲인 미추홀구 수인선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의 관내 지역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이 성료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마을사업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은 관내 청소년에게 유망한 직종인 미디어 제작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4차 산업 시대 유망한 직업군인 미디어 제작에 대한 직업군의 정보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과정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은 관내 청소년에게 미디어 제작자의 전문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미래지향적 직종에 대한 재발견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방송 제작과정의 참여로 인한 아이디어 개발과 창의력 향상, 영상 제작 참여로 자신감 상승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팀별 활동으로 또래문화가 형성돼 참가자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직장 내 공정한 업무지시와 소통과 협력의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한 일터 안내서'를 발간하고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구가 발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정당한 직무명령 ▲부당지시 개념 및 복종의 의무와 관계 ▲부당지시 판단기준 및 확인절차 ▲부당지시 대응 방법(매뉴얼) ▲행복일터 4단계 청렴실천 수칙 ▲익명신고 센터 고충상담실 운영 안내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상·하급 직원 간 불필요한 오해와 공정함을 해칠 수 있는 업무지시 부분을 명확히 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업무지시 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구성원 간에 반목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예방적 해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제는 공직사회도 빠른 세대교체로 젊은 층이 늘어 과거의 수직적 위계문화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들을 아랫사람이 아닌 역할이 다른 동료로 인식해야 할 때”라면서 “행복한 일터 안내서가 이 시대 우리 공직사회에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는 오는 11일까지 화도면 마니산과 교동면 제비집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농촌지도자들이 직접 생산한 강화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일 행사장을 방문해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도시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입맛을 사로잡는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봉영 회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강화농산물을 맛도 보고 구입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강화농업인의 땀방울이 더 높은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며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를 다양화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수확기를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고구마 수확기, 콩 탈곡기 등 농기계은행의 농기계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임대 준비를 마쳤다. 현재 농기계은행에는 125종 920대의 임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18농가에서 8,203건의 임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당 평균 임대일은 11.24일로 농가의 영농기계화를 촉진하고, 경영비 절감 효가가 549억 원에 달하는 등 공유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18% 높은 임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구마순제거기의 경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성품의 성능개량 및 직접 개발‧제작해 작업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임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정비기술로 고장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원활한 임대사업 추진으로 임대장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청라 로봇타워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에코위원회와 참여한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결과(생태환경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 학생 환경정책 제안 프로젝트)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제안한 환경정책으로는 ‘아이스팩 대신 얼음주머니 사용 제도화, 마스크 분리배출 방안, 자원재활용과 봉사시간의 연계’ 등이 발표됐다. 또 서구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사업인 스마트 에코스쿨에 참여한 8개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항해사로 근무했던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동감있는 경험을 전달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후위기, 생태환경 문제는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 관한 문제”라며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지구생태 시민양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빠는, 만들기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LED 빛과 소리가 나는 음성 센서 모듈 이용한 ‘남동구 청사 & 새우타워 전망대 미니어처 D.I.Y’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육아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잠시나마 힐링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 육아가 늘어난 상황에서 부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 교육 및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하기 기반 구축을 위해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서부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동아시아의 선구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의 ‘동아시아 프런티어’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화로드는 초, 중학생 학급 및 동아리 750여명이 참여하며, 동아시아시민교육이 갖고있는 다양한 가치 중 디아스포라, 남북 분단 관련 내용을 담은 영화를 신청 학교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생용 워크시트와 교사용 참고자료를 제공해 내실있는 영화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비판적 수용과 예술적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시아시민 정체성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동아시아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을·겨울철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자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의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사항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사전점검 및 시설·설비 환경개선 사항을 중점 점검해 개선 조치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자재는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원아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에 포함돼 위생점검 및 식중독 점검을 받는다. 김동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대표적 OTT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 별도의 채널을 개설하고,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홍보 동영상을 제작·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소재 수출제조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영어 동영상 1편, 한국어 동영상 1편을 제작 지원한다. 제작된 영상은 남동구가 관리·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운영되며, 중소기업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홍보 영상도 게시를 요청할 수 있다. 구는 중소기업의 소개와 제품 정보들을 다수 게시해 플랫폼 규모를 키워 노출 빈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일 구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2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 및 마을교육과 연계하는 부평 근현대사 영상 ‘퀴즈쇼! 부평역사로드’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부평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 많이 있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가 부족해 마을자원을 활용한 역사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동아시아의 갈등과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평 근현대사 영상을 제작했다. '퀴즈쇼! 부평역사로드' 영상은 부평역사박물관의 자문을 받아 '1편 인천육군조병창', '2편 부평공원(미쓰비시제강 공장 터)', '3편 부평역사박물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굴포초 박예윤 학생은 “부평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의 역사적 현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퀴즈쇼! 부평역사로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유해 마을연계교육 및 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활용하고 캠프마켓, 부평공원,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역사박물관 등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전병식 교육장은 “마을에 있는 역사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RFID 종량기 설치지원을 받아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 거주 가구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득한 제품을 구입한 가구에 전체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0일(예산소진 시 마감)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금 신청서 등을 구 청소행정과 사무실에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과 생활환경 향상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침수 취약지역인 간석역 일대 6곳과 논현2택지 일대 오수관거 및 맨홀 9곳, 장수동 만의골 차집관로 오접 개선구간 2곳 등이다. 앞서 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융합아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최초로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 시스템은 도로 맨홀 내 수위, 유량, 영상센서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침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민관 협업에 따른 적극 행정을 통해 공사비와 유지관리비 9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었다. 구는 취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 월류로 인한 국지적 도시침수에 선제 대응하고 오수관로 오접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구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하수도 선진 시스템 운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어패류 성육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을 위해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는 군ᐧ구, 서해어업관리단,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상단속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단속반을 편성ᐧ운영해 수산물 위판장을 중심으로 불법어획물 유통ᐧ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행위는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업을 사용하는 행위 ▲무허가어업 ▲포획금지체장을 위반하고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및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으로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어업 행위 업체에게는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사법처분과 어업허가 취소,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조선업체 집중·집적화 추진을 위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타당성 검토에 나섰다. 여러 지역에 분산돼있는 선박수리제조업체를 한데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효과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북항 선박수리조선단지의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 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다. 현재 인천지역 내 선박수리제조업체는 총 36개로 중구·동구·서구 등 지역에 산재하고 있으며 선박건조 및 외관수리 등 영업을 하고 있다. 그 중 6개 업체가 모여 있는 북항 선박수리조선단지 일대는 낮은 수심과 시설 노후화로 중형이상의 선박수리가 불가능하다. 선박 중 상당수가 외부 지역에서 정비를 실시해 인천지역 선박수리산업의 정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주민에게 개방, 휴식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구간에 수리조선소가 위치해 해양친수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우선 북항 수리조선단지의 운영현황 및 수리능력 등을 분석하고 선박수리시설 개조와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기존 부지 활용가능여부를 판단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9월 말 캠프마켓 D구역 내 제빵시설을 끝으로 캠프마켓 반환을 위한 미군기지가 완전 폐쇄됐다. 이로써 1945년 시작된 인천 부평에서의 미군 주둔 역사가 76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식됐다. D구역은 이후 환경조사 등을 거쳐 2022년 4월까지 반환될 예정으로 인천시도 캠프마켓 공원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부터 캠프마켓 일원(B구역)에서‘2021년 제4회 캠프마켓 시민생각찾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캠프마켓 완전 반환을 앞두고 올바른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시민의견 수렴 공론화의 일환으로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는 시민참여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시민공론화, 시민문화행사 등 4가지 테마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운영으로 시민의 관심을 모으고,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가 눈 홍보를 맡는다. 온·오프라인 소통박스 운영과 시민문화행사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에 솔선수범하고, 안전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시청 청사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청 본관 건물에 10㎾ 규모(5㎾급 2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설치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게 된 국비 1억3천만 원과 시비 2억 원 등 총 3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청 수소연료전지는 본관 건물 지하2층 기계실에 5㎾급 2기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매년 약 황화합물(SOX) 10g, 질소화합물(NOX) 3,000g, 미세먼지 30g의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생성하는 장치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해 내는 방식이다. 수소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고효율·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화합물(SOX), 질소화합물(NOX), 미세먼지 등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고, 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선 구민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을 마련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고려해 ‘구민의 날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구민상 수상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2명 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 권일구), 중앙동경로당(회장 백경기) △효행상(이희순) △산업진흥상 ㈜세미티엘에스(대표이사 윤경원) △체육진흥상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펜싱코치 한주열) △문화예술상 시 무형문화재(지화장 김은옥) △교육공로상 영종초등학교(전 교장 여운경)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중구를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우리 중구의 주인임을 잊지 않고 소통하겠다”며‘“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에게 오늘보다 기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1. 1. 1. ~ 5. 31.까지 건물 신축 및 토지 분할 등이 발생한 주택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대상 총 466호 중 260호는 신축 건물로 주택가격이 최초로 산정되었고, 206호는 토지변동으로 재산정된 주택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215호 역시 올해 신축된 건물로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되는 주택가격 열람은 강화군청 재무과 또는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작성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7기 들어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에 연이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서 만성적인 주차문제 해결과 도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은 1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곳 제2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갑곳리 일대는 강화읍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으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200㎡에 차량 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면적 4,198㎡, 차량 1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갑곳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4월 준공하고 무료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게 의자와 체육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군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보훈대상자 예우와 선진 장묘문화 도입을 위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이다고 밝혔다.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은 군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황청리 공설묘지 일원 65,872㎡에 보훈묘역 2,000기와 일반 묘역 2,300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에는 국가유공자의 업적과 가치를 후손들에게 기리는 호국마당, 수평선 넘어 낙조를 볼 수 있는 해누리전망대,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철쭉원‧ 무궁화원‧계절초화원 등 꽃동산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곳곳에는 쉼터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유족들이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시설이 준공되면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진 장묘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친환경 명품 보훈 자연장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개장에 발맞춰 해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국가유공자의 묘역 사용료와 관리비는 전액 무료로 하고, 이용자격은 강화군민으로 사망일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022년도에 추진 될‘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2021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발굴을 위한 민관 협치단, 군·구 주민자치회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2022년에 추진 될‘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보고, 주민참여예산 우수 실행 사업 소개와 함께 참여 시민의 소감 한마디, 올해 주민참여예산 참여자들의 활동사례 발표, 이후 사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상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실행 사업으로 ①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사업 ②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 ③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사업 등이 소개됐다. 시는 민선7기 이후 최근 3년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0년 297억 원, 2021년 401억 원, 2022년에는 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예산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천 관내 유치원 관리자(원장, 원감)를 대상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이해하기』 연수를 진행한다.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원격교육연수원에 위탁 진행되며, 참여자는 연수기간 동안 11시간 이수한다. 연수 신청은 8일까지(선착순 117명)이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교원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정명희 원장은 “메타버스는 가상·증강현실 기술과 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하는 플랫폼으로 교육의 큰 흐름을 바꿀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유치원 원장·원감선생님들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은 지난 1일 계양소방서에서 2021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우수활동사례 평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황순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의용소방대의 더욱 원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소방방재청의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됐다.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6일 공포되었다. 황순남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 3개소(부평국민체육센터, 부평구다목적체육관, 북부교육문화센터) 대상으로 고객 편의 사항 및 안전사고 유발요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향후 실내체육시설 운영 시 코로나19 및 이용 중 안전사고 예방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입장동선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고객 이용편의시설 점검, 고객 안전사고 유발요소 사전 발굴 등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여 안전한 체육센터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정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대응하는 실내체육운동 프로그램 개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지속적인 고객 편의사항과 시설의 점검․개선으로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일부터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추홀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48명 이내로 모집하며 여성가정,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은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 창업 교육, 베이킹 기초 교육으로 실시되며 10월25일부터 12월9일까지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의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금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미추홀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이를 연계한 취창업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며 “미추홀구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LED투광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소양초등학교 일원 장제로1009번길 1 외 6개소 횡단보도에 LED투광기 16대를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총 170대의 투광기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외 5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TF 2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 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회의는 지난 6월 1차 협업회의 시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수준 향상 및 취약요인에 대한 협조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화재 사망자 수,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협업을 통해 안전도시 계양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다독(多讀) 다감(feeling)』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多讀) 다감(feeling)』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래관계 형성의 제약 및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독서활동을 통해 정서처리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추천하고,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수상한 도서들 중 참여 아동의 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각 가정에 도서와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지를 제공한다. 이때 온 가족이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자를 위한 도서도 함께 제공하며, 독서 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한 세대에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 모두가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책과 친숙해지고, 책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다독이는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달 29~30일 비대면으로 중구, 중구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했으며, 29일 100명, 30일 90명 등 총 19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이진화 대표의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노무상식’에 대한 직무교육과 김정수 대표의 ‘세계를 움직인 7가지 음료를 통한 사회복지사의 전환적 사고’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로 진행됐다. 또 최임순 대표의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및 복지 업무 부담으로 지친 시설 종사자들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힐링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행복한 복지중구를 위해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제빵소가 중구 착한기업 제3호점으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최근‘우리 구 착한기업’ 중구 3호점으로 가입한 영종제빵소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3년 이상 기부(정기 기부는 매월 30만 원 이상, 일시 기부는 매년 36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가입시 별도의 현판이 제공된다.. 씨사이드파크 인근에 위치한 영종제빵소는 매년 360만 원씩 3년 기부를 약정해 ‘우리 구 착한기업’ 인천 중구 3호점으로 탄생했다. 정기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우리 구 착한기업’ 프로그램을 알게 돼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하면서 중구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해주신 정기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더 나은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제빵소에서 기탁한 현금은 인천사회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초대 사무총장에 추대됐다. 또 회원도시의 평생교육진흥사업을 지원하고 APLC 총회와 집행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한 집행 업무를 주관하게 될 연맹의 사무국도 연수구에 두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14개국 65개 APLC 회원도시들은 30일 오후 4시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APLC 정관을 원안 가결했다. APLC 의장에는 그동안 APLC 창립준비위원회를 이끌어 온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공동의장에는 ICLC 개최 도시인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이 맡게 됐다. 또 APLC 집행위원회는 국내 10명, 해외 10명으로 구성키로 하고 집행위원회 구성은 의장단에 위임하고 차후 추가 논의 후 세부 사항을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APLC는 뉴노멀 시대에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환경과 디지털을 주제로 2021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부평 평생학습주간은 구민참여, 평생학습 관계자연수, 동아리프로그램 및 전시 등 4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구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플로깅 챌린지 ▲가을절기에 즐기는 생태놀이 ▲라탄소재 작품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관계자 연수로는 ▲줌‧유튜브 활용법(중급과정)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비대면 교육과정 기획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작품전시가 현장과 영상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리 작품전시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 구민참여 및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부평구 평생학습관에 미리 문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2021년 부평 평생학습주간에는 지역주민과 평생학습관계자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플로깅 챌린지 활동을 통해 환경운동도 실천하고, 리싸이클빈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구민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행사와 교육활동 준비과정 지원을 위해 ‘2021년 각종 교육활동 필요물품 대여 지원’ 사업을 1일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사용횟수가 적고, 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아 학교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학교지원단에서 구비 후 학교에 대여하는 방식이다. 대여 물품은 선거용 기표대, 행사용 이젤, 유아용 버스 카시트, 캐노피 천막,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기기, 자동제본천공기 등 총 6종이다. 학교지원단 홈페이지에 신청서 작성으로 간편하게 이뤄지며, 물품 배송 및 수거도 학교지원단에서 실시해 학교 업무경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경희 학교지원단장은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번거로움 없이 학교지원단에서 대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대여물품 종목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고 직업과정 위탁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직업과정 위탁교육은 일반고 학생이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탁교육 기관을 통해 직업교육을 지원·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833명의 일반고 학생들이 고용노동부 지원 위탁교육 기관과 인천산업정보학교 등 43개 기관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성적 산출방식 등 학교와 위탁교육 기관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편성, 출결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다양한 관점에서 위탁교육을 분석해 위탁교육 기관은 각 기관별 특성을 살린 활발한 교육활동을, 일반고는 위탁교육 학생들에 대한 지원·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인천고용센터·일반고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직업교육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양질의 위탁교육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022년 1월 개관 예정인 동구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를 운영할 민간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동구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 / 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지향적 창의실현 공간과 쾌적한 신개념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8월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해 지난 8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자 선정과 장비 구축 등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인 미디어실, 메이커스페이스, 스터디카페이며 규모는 약 130평으로 영상미디어 활용능력 향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창작활동 등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쾌적한 자율학습 공간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특성화 공간 운영 및 관련 교육사업(1인 미디어실, 메이커스페이스)의 수행능력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법인의 목적사업이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의 사업이 국토교통부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본 사업을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해 6월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인천시 종합평가를 통과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구는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부처연계와 지자체 연계사업을 포함하는 대단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곡로36번길 일원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인프라 확충과 노후주거지 개선, 지역 활력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지적재조사, 집수리 지원 사업,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 금창동만의 특색인 문화재 3개소(창영초교 舊 교사, 영화초교 본관동,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자산을 발굴해 주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가치 극대화로 마을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추진의 기본방향을 주민주도의 자생적 지역공동체 활성화, 거주․일상 생활환경의 질적 개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가 지난 9월 29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허인환 동구청장이 3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문위원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를 이끌 최창식 회장은 “남과 북이 대결과 분쟁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만큼, 평화의 봉사자이자 전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 화합과 통일인식 확산,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30일 IGC인천글로벌캠퍼스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 회원 도시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학습도시 연맹은 전 세계 최대 권역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아시아태평양 권역 14개국 65개 학습도시가 회원 도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참가자 등록이 이루어졌고 VIP 내빈 소개 자리가 마련됐다. 2부는 학습도시 글로벌 동향 보고와 HOF A-BBC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APLC 창립총회 본회의가 열려 APLC정관 논의 및 채택, 임원선출, 신임의장단 인사 및 폐회식이 이뤄졌다. 총회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학습은 일정 연령대만의 의무가 아닌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행복 수단”이라며 “학습도시 간 정책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목표를 구체화해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연일 분투하는 서구 소속 직원들을 응원하고 ‘정서적 소진’을 막는 심리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서구 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구 연계 심리상담 센터를 안내해 심층적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위드 코로나, 덕분에 극복!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4일, 29일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구청 본청, 보건소, 검단출장소 등으로 직접 찾아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제공하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서구는 이달 지역 내 소방 인력을 대상으로도 심리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추후 경찰, 의료진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 업무를 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의 주역인 의료진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친 직원들에게 위로와 정서적 환기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