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10월 8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연석회의 전에 의장단 등과 면담을 갖고 이번 326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 관련 의견 재청취 안건 상정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북도의회의 좀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10월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도의회 임시회(9.30. ~ 10.14.)에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게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한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제시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 9월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없음’으로 결론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 편입은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필수적인 선결 과제이므로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해 도의원들의 대승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1일 지사장으로 변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김승호 지사장으로부터 1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이정숙 의장은 업무보고 후 사무실을 순회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창구에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체험을 마치고 이정숙 의장은 “명예 지사장 직을 수행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도 남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1)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대상 시설물의 확대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신축하는 시설 중 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으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상위법 개정에 맞춰 신축하는 건물뿐만 아니라 증축, 개축, 재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시설 등으로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조례의 적용을 받는 민간건축물과 인증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의 명칭을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반영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개정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는 총 698명으로 하루 평균 1.9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대구시 자살사망률은 전국평균보다 높다”라고 밝히며,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보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수립하는 자살예방계획에 기존의 내용에 더하여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의 발견·치료 및 사후관리, ▲자살자 유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였고, 그 밖에 ▲자살예방위원회 구성에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원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누구나 검색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달성군에서 현재까지 개방된 공공자원은 주차장, 회의실, 강당, 방역물품, 사무용기기, 농기계, 장난감 등 총 233개로 52개에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하여 확인,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시설 대관과 물품 대여는 제한되므로 사전에 사용가능 여부를 각 시설에 확인해야 한다. 김문오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주최하는 2021년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가 오는 10월 8일 화원중학교를 시작으로 대구 관내 중학교를 돌며 개최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전후좌우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용해 진행되는 행사는 화원중학교를 시작으로 대구시내 9개 학교를 돌며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청소년 지방분권 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자율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용어를 활용한 이해하기 쉬운 토크 형식과 지방분권 뮤지컬을 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분권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뮤지컬학과 학생들과 지방분권 뮤지컬 시즌 2를 준비하며 한층 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10월 8일 제일 먼저 개최되는 화원중학교 행사에는 박요한 울산과학대 겸임교수가 참석해 100명 정도의 학생들과 지방분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분권을 통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지역 만들기,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방분권이 필요한 이유, ‣선진국에서 지방분권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관광콘텐츠 4개 과제를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7억원)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콘텐츠업체를 공모·선정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콘텐츠기업 제작역량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중인 관광콘텐츠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대구미술관의 전시미술품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를 타깃으로 최신의 자체 실감 솔루션을 활용해 온라인 관광 콘텐츠를 ㈜푸딩에서 개발 중이다. 이 과제의 특징은 단순히 실감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모바일이나 PC로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와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형태의 콘텐츠라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대구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해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 외에서도 우수한 대구미술관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선정 콘텐츠는 지역의 대표 VR콘텐츠 개발기업인 ㈜엠엠피가 대구 주요 랜드마크인 강정고령보, 이월드&83타워 콘텐츠를 온라인, 모바일에서 가상 체험이 가능한 형태의 VR 콘텐츠를 개발한다. 드론 항공촬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 집중육성을 위해 올해 12월 개관을 앞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구에 소재하고 있거나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규모는 40㎡ ~ 120㎡ 규모의 입주실 15개 실로 기업당 최대 2개 실까지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고 평가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더불어 입주기업을 위한 상시적인 애로해결 창구 지원, 입주기업 임직원 정주여건 지원, 지적재산권 보호 등 다양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일 오후 2시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구세계가스총회 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2.5.23.~27. ‘2022 세계가스총회’를 세계 최대 전시컨퍼런스로 개최하기 위해 소관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문화, 관광, 홍보 등 총회 전반적인 분야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2022 세계가스총회 지원협의회’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 혁신성장국장(이승대)을 부위원장으로 유관 실·국장, 담당관 등 12명,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한국가스공사 국제협력단장, 엑스코 사업본부장 등 유관기관 3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기 수립된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계획 및 상황 공유와 의견 제시로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콘텐츠 발굴 등으로 빈틈없는 총회 준비를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가스 산업의 올림픽’으로 아시아에서 세 번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역사적 행사를 대구에서 유치한 만큼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다시 오고 싶은 대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정해용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외에도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틈새돌봄사업을 10월부터 실시한다.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을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270여 명의 돌봄인력이 재가,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607개소에서 22,6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의 ‘코로나19 대응 긴급돌봄서비스’는 전국으로 확산돼 타 시도 사회서비스원도 긴급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의 표준모델은 보건복지부의 정책추진에 반영돼 9월 24일 공포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사업’으로도 포함됐다. 코로나19 방역 기여를 인정받아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11일 ‘코로나19 대응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10월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코로나19 대응 긴급돌봄서비스와 더불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코로나19 외 긴급틈새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장애인의 유형별 행동특성을 반영한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2021년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이 가정 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경사로 설치 등 각 가구별 요구사항과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구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장애 정도, 소득수준, 시급성을 고려하여 주택개조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비산6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진위원회는 10월 5일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12곳을 선정해 예방안내문과 소음방지패드, 양말이 든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배포하는‘층간소음, 서로의 소통과 배려로 좋은 이웃 만들어요-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산6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진위원회에서는 비산6동의 경우 전체 인구 7,800여명의 작은 동이지만 주민 중 44%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옥순 위원장은 "공동주택 층간 소음은 이웃 사이의 온정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배려가 필요한 요즘 이웃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마을기업인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설립된 지 2년 이상이 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체의 적격 검토와 시도별 엄정한 자체 심사를 거친 후 행안부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올해는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을 비롯해 전국 5개소의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 창작가들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축제 및 상품 등을 기획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축․운영하는 업체로, 그간 경력단절여성․지역청년들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반 조성 등 마을기업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레인메이커협동조합’과 같은 간판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마을기업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생일 축하 이벤트를 통해 유아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내용은 월별 단위로 생일을 맞이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기, 오감발달 손유희 배우기,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 생일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달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행사에 참가할 10월 생일을 맞이한 4~7세 유아 10명을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함께하는 생일 이벤트 행사를 통해 유아 때부터 도서관이 즐겁고 친근한 곳으로 추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월 12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소재 71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8,087명이 응시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문제를 풀면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풀면 된다. 한편,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교시 운영 방법은 달라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추어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배부하고 회수한다. 한국사 시험 종료 후 한국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의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하며, 탐구 영역 시험이 종료되면 탐구 영역 답안지를 회수한 후 회수했던 한국사 문제지를 다시 배부한다. 성적통지표는 10월 28일 10:00부터 배부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1일 발표한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6명, 우수 6명, 장려 6명으로 10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전국단위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대회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대구 예선전을 통해 선발한 30명(정보경진대회 16명, e스포츠대회 14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32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6명, 우수 6명, 장려 6명 등 총 18명이 메달을 수상하여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16개 종목 중 6개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으며 ▲프레젠테이션부문에서 대구세명학교 차혜림(전공과1), ▲인터넷검색부문에서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조직 내 행정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방공무원 64명을 실무수습으로 10월 12일부터 각 기관(학교)에 조기 배치하고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무수습이란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를 신규 임용 전에 임용예정기관에서 일정기간 공무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임용 후에는 근무기간만큼 시보기간이 단축되는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신규공무원 일부를 결원기관에만 배치하였으나, 올해부터 발령 유예 등 13명을 제외한 교육행정직렬 신규 공무원 64명 전원을 실무수습으로 운영하여 현장 적응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실무수습 운영을 위해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근무희망 내신서를 제출받고, IB학교, 소규모학교, 코로나19 관련 부서 등 행정인력이 필요한 각 기관(학교)에는 실무수습 배정 신청을 받아 기관과 실무수습직원을 매칭시킴으로써 일선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조직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무수습 외에도 능력 있는 선배 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를 선발하여 직무ㆍ직렬별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추진전략에 따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에 대한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메타버스에 대한 소개, 타 지방자치단체의 메타버스 적용사례 공유, 지역특성에 맞는 도입방안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직원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달서구는 직원 대상 스마트도시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지식의 공유와 혁신적 관리를 통해 주민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非수도권 유일하게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스마트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서비스를 발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켜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은 청렴을 공직자만의 의무로 한정시키지 않고, 구민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장재성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을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 선정되었으며 △2021년 대구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을 지켜 나갈 때 비로소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완성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융합수업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역사융합수업 활용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물 따라 걷는 인자수성 역사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시 최초 봉수문화재로 지정된 법이산 봉수대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봉수대의 원리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문화재 해설사가 초·중등학급에 직접 방문해 봉수대 체험 활동을 진행하거나, 학교로 봉수대 체험키트와 활동지를 배송해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지난 9월 27일에는 대구 동산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법이산 봉수대 역사융합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미니 봉수대를 만들었다. 역사융합수업 프로그램 신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재에 대한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내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로봇과 함께 가는 대구의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10월 8일 정례조회 시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의 특강을 실시한다. 송재복 교수는 대한기계학회장과 한국로봇학회 회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전문가로서, 특강을 통해 지능로봇 기술과 로봇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시에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로봇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 11월 초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로봇도시, 대구’의 미래 청사진을 충실하고 현실성 있게 수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교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13일 선정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 유치는 역내·외 로봇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이 발휘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유치계획서 수립 기간 중인 지난 ’21.7.27, 서울에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대표 등 7명의 수도권 로봇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가 2017년 설립 후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4년 만에 구매연계 실적이 3억원에서 91억원으로 30배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 무한상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판로지원 시스템으로, 현재 56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7년 개소 이후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2017년 설립 첫해 구매연계 실적이 3억원에서 2018년 14억원, 2019년 56억원, 2020년 91억원으로 30배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에도 안주하지 않고 2021년 매출실적 100억원 달성을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과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시장 개척과 방역‧소독 분야 시장 공략을 통해 2019년 대비 매출 실적은 35억원(63%), 구매 건수는 839건(200%)로 증대했다. 대구 무한상사의 이와 같은 눈부신 발전 비결은 전문성과 무엇보다도 ‘무한열정’이라 말할 수 있다.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화원지구) 조성사업이 10월 8일 착공한다. 본 사업은 낙동강 수변(화원유원지)에 형성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국비 212억원을 포함해 시비 90억원 등 총 302억을 투입해 화원유원지 내 시설을 전면 재정비한다. 주된 내용은 야외수영장을 철거하고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연면적 6,757㎡)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신축할 예정으로, 시설 내에는 고분 역사체험실, 보부상 체험실 등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관과 전통음악 연주회 등 상설공연을 위한 255석 규모의 공연장이 포함돼 있다. 기존 노후화된 전망대(지상 4층, 연면적 356㎡)는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엘리베이터를 신설해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 전반에 걸쳐 낙후된 시설을 정비해 최근의 감성적 관광 소비 성향에 맞추어 자연경관 및 지역의 역사, 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화원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시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 외식업소 비대면 컨설팅, 2022 세계가스총회 등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지원, 먹거리골목 지원 등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지역 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외식소비 활성화 온라인 행사를 지원하는 등 외식업계의 신속한 재기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칭)’를 통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미래 외식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김동근 지회장은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방역물품을 비롯한 선제적인 지원으로 많은 외식업소들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의 풀뿌리 경제가 살아야 일상회복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항공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약 13만2천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항공사진을 이용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주요 현안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및 도시개발에 따른 보상 및 세무 관련 업무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변천의 역사적인 자료로써 시의 자산인 고해상도 항공사진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항공·위성사진은 저해상도일 뿐만 아니라 열람 범위가 한정돼 있으나,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선명한 해상도로 인해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법원 증거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관련 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과거연도 항공사진 전산화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박근혜 정부 때 정부주도의 확장적 지역개발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문재인 정부에 와서 도시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재원 및 사업수를 대폭 확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9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낙후된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521호)와 공공임대주택 공급(466호), 도심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거점시설 50개소 건립, 주차장 641면 확보 등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동구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과 서구 평리1동 ‘기억해요! 열차촌, 정다운 평리들마을’ 사업이 선정돼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 공모기준에 맞추기 위한 공공중심의 획일화된 사업계획 수립, 공모단계의 형식적 주민 참여 등 문제점도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중심의 사업계획 수립에서 탈피하고 민간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종합컨설팅 용역 완료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뉴노멀 시대, 외식산업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지역 대표음식점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일반음식점 7곳, 휴게음식점 2곳, 제과점 1곳 등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이후 대표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용역 입찰 등의 과정을 거쳤다. 컨설팅 업체로는 경영, 외식분야에 ㈜미래지역산업개발원과 브랜드 개발분야에 ㈜동아애드가 선정됐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동구 외식업계 대표와 대구시 및 구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보고회에서는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사업 추진배경 및 경과, 종합컨설팅 용역 추진 결과, 컨설팅 참여업체 소감발표 및 업소별 개발 메뉴 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을 통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경영 컨설팅(경영진단, 홍보 마케팅), △외식 컨설팅(메뉴개발, 레시피 제공), △디자인 컨설팅(업소별 브랜드 개발, 고객중심 서비스) 등이다. 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 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해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이은정 부장이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 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어르신 2명에게 청려장을 증정하였고, 노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기여자에 대하여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1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이은정 부장은 2004년부터 복지현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2011년 달성군노인복지관을 거쳐 2018년 12월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 개소와 함께 관내 다사, 하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노인복지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풍물공연봉사단, 문화공연봉사단 등 10여개의 다양한 노인봉사단을 창단 및 운영하였고, 도농복합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에 기반을 둔 효문화공모전, 이동복지관사업, 세대통합 전통문화 축제 등을 개발 운영하였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 역점사업인‘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케이블카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대구시 최초 1호 관광지 비슬산의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하는 지역 숙원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케이블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통약자에게 관광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또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최근 노인 단체와 환경단체를 포함한 17개 사회단체에서 참꽃케이블카 설치 지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이 건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 총리는 비슬산의 수려한 참꽃군락지와 천년고찰 대견사를 언급하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케이블카 사업이 27만 군민의 염원인만큼, 반드시 설치되어 모든 분들이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은 2016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완공을 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서체 3종을 개발해 한글날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서체 이름은 수성돋움체, 수성바탕체, 수성혜정체로 총 3종이다. 전용서체는 다가오는 575돌 한글날(10월 9일)에 맞춰 수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수성혜정체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류영희 서예가는 수성혜정체 개발을 위해 이날 수성구청을 방문해 판본체 1필을 김대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60년 가까이 한글서예의 길을 걸어온 류영희 서예가는 수성구와 인연이 깊다. 수성구청과 수성구의회의 표지석, 고모역에 설치된 고모역 시비, 수성구민의 노래, 행복수성 소식지 제호 등 수성구를 상징하는 곳에 글씨를 남겼다. 이에 수성구는 류영희 서예가에게 서체를 의뢰했으며, 류영희 서예가의 호인 혜정을 글자체 명칭에 담은 수성혜정체가 만들어졌다. 류영희 서예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가치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수성혜정체를 수성구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학생, 소상공인 등 서체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심서체로 제작해 유료폰트 무단사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꾸준히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 전문인력을 채용하며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단은 2010년 설립 후 매년 의료분야 우수인력을 채용해왔다. 총 직원의 83% 상당이 의료분야 연구직이고, 과반 이상이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기관표창을 수여받았고, 19년과 20년 2년 연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재단은 정규인력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의료분야 미래 우수인력 배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의료기기 및 제약분야 실무교육, 대구혁신아카데미 인턴 및 취업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휴스타 사업,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여 연 평균 500여명의 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한편, 재단은 21년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의료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의료분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는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나노인프라 혁신사업’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남·강원권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된 DGIST는 향후 총 103.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나노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가 나노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대학 나노인프라 혁신사업’은 대학 나노인프라 시설과 장비 고도화를 통해 관련 교육·연구·산업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향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선도 등 국가 핵심현안에 적극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는 DGIST 내 최첨단 나노팹인프라와 관련 우수 연구자들을 포함한 DGIST의 반도체 연구역량을 결집한 연구소로,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연구인프라센터 조직을 지난 6월 개편·신설한 반도체 분야 총괄 조직이다. 이번 사업은 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의 주도하에 UNIST 연구지원본부(본부장 신태주)와 함께 구성한 ‘IST-FAB 나노인프라 사업단’을 중심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0월 7~10일까지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행복한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제8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된 이후, 코로나 방역 3단계에서 대구마이스터고에서 개최장소를 옮겨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집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타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이 크게 늘면서 반려식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로 대구시민들은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와 실천방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옛 두류정수장 내 화단을 힐링정원, 치유정원, 행복정원으로 정원마다 특색 있게 조성했으며, 제1정원(힐링정원)은 메밀과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에 포토존을 구성하여 정원 안을 자유롭게 오가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2정원(치유정원)은 청년창업농부 구성된 청년창업농관으로 구성, 다육이, 야생화 등의 반려식물관과 곤충체험관, 텃밭놀이터,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제3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5일 계명대학교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 김용일 계명대학교 학생부총장 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내 대학생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과 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계명대학교 새마을동아리의 모범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MZ세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총 2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구미대학교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2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컨텐츠스쿨,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등 3개 학과로 학과별 입학정원은 30명이다. 2022학년도에 입학할 신입생 90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개설되는 이들 학과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 입시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입학 면접이 기업체가 참여한 취업 면접이다. 입학이 결정되면 취업이 확정된다. 해당 학과와 협약된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입학 후 혜택이 파격적이다. 1학년 동안 등록금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학기별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나와 연간 4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2학년 1학기에는 기업체 근무와 대학 수업을 병행한다. 등록금의 75%가 지원되고 기업체의 급여(최저임금의 70%)도 받게 된다. 등록금 25%가 자부담이지만 국가장학금 대상이라면 이마저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학년 1학기를 마치면 조기졸업을 한다. 일반 학과 학생들에 비해 한 학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2)이 10월 7일 열리는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대구시 재정에서 순세계잉여금이 과도하게 발생한 점을 지적하면서, 대구시의 예산편성 및 기획역량 향상을 주문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임태상 의원은 “예산은 대의기관인 의회가 확정한 예산안대로 집행되어야 하며, 당초 의회가 의결한 예산안과 다르게 사업의 내용이나 기간을 변경해 예산을 집행하거나 이월하는 것은 민주적 재정운영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예산 계획 대 집행의 오차라 할 수 있는 순세계잉여금의 과도한 발생은 내년도 예산 계획의 수립에 앞서 짚고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2020년 대구시의 순세계잉여금은 4,458억원에 달했으며, 상당부분이 중앙정부의 조세정책변화로 인한 초과세입금이다”라고 지적하고, “이런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 대구시는 예산편성 및 기획역량의 향상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정부 조세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임태상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방재정법」,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이 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차량속도제한 제도 개선과 부족한 주차장 공급 확대를 위한 노상주차장 확대를 제안한다. 강성환 의원은 “올해 5월에 대표 발의해서 제정한「대구광역시 여론조사 조례」에 의거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야간, 새벽, 토·일·공휴일에는 30㎞, 40㎞ 속도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한적한 도로 양측 면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하여 주차불편을 해소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대구시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30㎞라고 하면 거의 정지에 가까운 속도이고 이는 너무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률적인 제한은 과하다”라면서, “야간, 새벽, 토·일·공휴일에 다녀보면 어린이들의 통행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속도제한도 유동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강성환 의원은 “안전속도 5030정책 시행 등으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때는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대구시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저서로 구성된 책꾸러미(1종 25권)를 한 달 전에 학교도서관으로 대출하여, 참가학생들이 책을 미리 읽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대구중) 곽영미 작가의 ΄My Dream, 나의 꿈을 찾아서΄ ▲10월 13일(정동고) 김선영 작가의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10월 14일(신아중) 김남훈 작가의 ΄챔피언처럼 승리하는 방법΄ ▲10월 20일(영신고) 태지원 작가의 ΄미디어 속 숨은 차별 찾기΄ ▲10월 21일(서남중) 이나영 작가의 ΄함께 성장해요΄ ▲11월 9일(심인고) 부연정 작가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여러 고민과 가치관들을 대화로 나누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학생의 역사ㆍ인문학적 소양 및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30일 운영하는‘2021 가을 온택트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참가 가족을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팀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온몸으로 실천한 충효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충효의 상징인 정몽주를 배향하고 있는 임고서원을 비롯하여 조양각(서세루), 영천한의마을 등 영천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영천 지역을 단순히 둘러보는 기존의 답사 방식을 벗어나 참가 가족이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임고서원에서는 가족별 미션수행을 통하여 행사 체험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션 장소별로 현직 역사교사를 배치하여 미션 수행을 돕는 한편, 지역 역사에 대한 맞춤형 해설을 할 예정이다. 조양각에서는 통신사, 임진왜란과 관련된 역사, 그리고 여성 독립운동가 백신애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 대해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등교와 원격수업이 반복되면서 혼자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자녀들에게 스스로 즐기며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길러주기 위해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을 마련했다.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은 하루 2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대구 관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코칭 기술과 올바른 자녀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방법 등에 대해 현장 노하우와 함께 생생한 경험담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에서는 22일 ▲4GO(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기반 국어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으로 25일 ▲중학생을 위한 슬기로운 영어 생활, 26일 ▲수학교사가 들려주는 중학교 수학시간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된다.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나에게 맞는 공부법’ 및 ‘자녀교육’을 통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개척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9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소속 초·중·고 학생과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서류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응모 분야는 학생 부문과 학부모 부문으로 나뉘며, ‘학생 부문’은 ▲사교육 대신 나만의 학습법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례, ▲학교수업(원격수업 포함)에서 집중도를 유지하며 학습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 및 사례, ▲사교육 대신 나만의 방법으로 특기 개발, 자기 성장을 이룬 사례, ▲학교교육활동에 충실하게 임하며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 등을 공모한다. ‘학부모 부문’은 ▲부모 입장에서 느낀 사교육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 학습 방법을 개선한 사례, ▲자신만의 자녀 교육 방법을 개발해 자녀와 함께 노력한 사례, ▲학교수업(원격수업 포함)에서 자녀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교육한 사례 등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오는 19일까지 영재교육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인 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악, 미술, 문예창작 등 13개 기관에서 116개 과정, 2,026명을 선발한다. 오는 12월 4일에 1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2단계 창의인성서술형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고자 하는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을 참고해야 한다. 영재교육원별 모집인원의 10%는 사회통합전형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응시생들은 전형일(12월 4일) 2~3일 전부터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등) 여부를 해당 영재교육원으로 사전 신고하여야 하며, 자가격리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형일 이틀 전인 12월 2일 17시까지 해당 보건소의 외출 허가와 관련서류를 해당 영재교육원에 제출하여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주 1~2회 정도 방과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지속 가능한 북구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 및 포럼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10월 6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카메라타 공연장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재생지역의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발대식 및 포럼에서는 총 6개 도시재생지역(산격1동, 칠성동, 침산1동, 복현1동, 산격3동, 관음동)의 사업경과보고 및 추진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대구시 협동조합지원센터 유길의 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향후 북구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거버넌스는 북구청, 북구의회,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침산1동·복현1동·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더불어 각 주민협의체 등 총 12개의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북구의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논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출범을 계기로 북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월 2일 주말을 이용해 대구시 및 대구시설공단 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 상동교부터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까지 전 구간에 걸쳐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과 ‘신천관리’ 전반에 대해 구석구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도심 속 하천인 신천을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6개), 역사·문화공간 조성(2개),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스마트신천 만들기(2개)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술래잡이놀이터’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 중이고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 하루 10만톤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수처리시설 설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항공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약 13만2천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항공사진을 이용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주요 현안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및 도시개발에 따른 보상 및 세무 관련 업무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변천의 역사적인 자료로써 시의 자산인 고해상도 항공사진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항공·위성사진은 저해상도일 뿐만 아니라 열람 범위가 한정돼 있으나,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선명한 해상도로 인해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법원 증거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관련 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과거연도 항공사진 전산화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박근혜 정부 때 정부주도의 확장적 지역개발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문재인 정부에 와서 도시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재원 및 사업수를 대폭 확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9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낙후된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521호)와 공공임대주택 공급(466호), 도심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거점시설 50개소 건립, 주차장 641면 확보 등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동구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과 서구 평리1동 ‘기억해요! 열차촌, 정다운 평리들마을’ 사업이 선정돼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 공모기준에 맞추기 위한 공공중심의 획일화된 사업계획 수립, 공모단계의 형식적 주민 참여 등 문제점도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중심의 사업계획 수립에서 탈피하고 민간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예술인과 시민 심리 방역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 「점프업-JUMP UP」을 진행한다. 기간은 10월12일부터 11월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비슬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었던 지난해 3월. 대구지역 공연장들은 문을 닫고 예술인들은 직격타를 맞았다. 당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국내 최초로 현장 관람객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형식의 라이브 공연 중계를 시행했다. 이는 혼란의 시기에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올해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는 무대가 줄어든 프리랜서 예술가에게는 무대를, 코로나 블루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동반·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에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후, 총 80개 팀의 430여 명 예술인을 선발했다. 신진부터 중년, 원로 예술인들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음악, 국악, 무용 3개 장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국내 No. 1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의 주역들이 ‘2021 웰컴대학로’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를 통해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한국관광공사가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하는 공연관광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일환으로 10월 8~ 1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펼쳐지는 ‘피맛골 연가 미니 콘서트’는 뮤지컬배우등용문으로 국내 No.1.의 명성을 자랑하는 ‘DIMF 뮤지컬스타’의 심사위원이자 예비 뮤지컬 배우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음악감독다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주목받았던 장소영 감독과 본 대회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만남으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초연된 뮤지컬 ‘피맛골 연가’의 주요 넘버와 대사를 짚어보는 특별한 콘서트를 기획한 장소영 감독은 경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신예 배우들에게 실전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지난해 열린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탄탄한 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10월7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해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고,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델사례’에 대한 양영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