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3월 28일 면목3동에 위치한 중랑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실 위원장을 비롯하여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의회의장 맟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움센터 설치 경과보고, 제막행사, 센터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돌봄’을 메우기 위한 서울시의 보편적 초등돌봄시설로 '18년 6월 성북구(장위1동)에 1호를 시범 개소한 이후 '22년 3월 현재 200개소를 돌파하였다. 중랑구에는 '20년 2월 신내동에 중랑구1호점 시작으로 금년도에 3호점이 개소하였으며, 올 5월까지 2개소가 추가 개소하여 5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제가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조례 제정, 예산 편성, 센터 확충과 사업 추진까지 하나하나 챙겨온 사업인지라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오늘 개소하는 중랑구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중랑구의 미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28차 회의 심의 결과, 3,272명(희생자 38명, 유족 3,234명)이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결정된 희생자와 유족은 지난해 제7차 추가신고 기간에 신고한 이들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쳤다.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결정된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은 총 98,917명(희생자 14,577, 유족 84,340)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에 대해서는 추념식 전에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하고, 행방불명자 희생자인 경우는 빠른 시일 내에 표석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생존희생자와 75세 이상 1세대 고령 유족(1954년생까지)에 대해서는 생활보조비 지원 등 복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접수받은 7차 희생자 및 유족 신고 건에 대한 사실조사와 심의·결정 요청을 조속히 마무리해 유족들의 아픔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전달해 달라며 학용품 110세트(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농협청주시지부장, 농협시금고지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우리농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농업인 복지증진사업과 농촌사회 공헌활동, 국제교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학용품세트는 청주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새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나눔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와 농협청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 행사 일환으로 오는 4월 5일(화)부터 식목일 관련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강내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나무와 환경에 관한 추천 도서를 빌려가는 유아 및 어린이 선착 순 5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꽃씨를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나무 관련 도서를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위반행위 후 법령 개정으로 제재처분의 기준이 완화된 경우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행정기본법’에 따라 처분 시의 변경된 법령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구시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이 나왔다. 대구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28일 2022년 제3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청구인 A씨가 B구청을 상대로 낸 ‘감염병예방법 위반 운영중단 10일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B구청의 운영중단 처분이 위법하다며 청구인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구인 A씨는 지난 1월에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해 영업하다가 단속됐으며, B구청은 이러한 사항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지난 2월에 A씨 영업소에 대해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인 A씨가 위반한 당시 행정제재 처분은 운영중단 10일이었지만 B구청의 처분 시에는 법령 개정으로 경고로 완화돼 ‘행정기본법’제14조 제3항 단서의 ‘법령을 위반한 행위 후 법령의 변경으로 제재처분 기준이 가벼워진 경우로, 해당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변경된 법령을 적용한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4-H연합회는 지난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느티나무실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권명중 회장을 비롯해 그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2년간 청주시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5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윤보근,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김상민, 감사에 김규훈, 유승현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에 홍윤기, 사무차장에 변준수가 임명됐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 39세 청주시 청년들로 주로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이다. 청주시4-H연합회 윤보근 회장은 “그동안 함께 힘내어 청주시4-H연합회를 위해 힘써준 제4대 임원진과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촌의 노령인구는 늘고 청년은 줄어드는 현실에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청주시는 해빙기 안전한 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시설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안전 일제점검은 청주시 하수처리과 직원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청주시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의 대부분이 노후된 시설로, 청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들을 미리 발견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 및 복구체계에 대한 계획 수립 여부, 환경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분야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일제점검 실시 결과 모든 시설이 양호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현장에서 즉각 개선조치 하도록 했다. 또한 일부 시설보안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즉시 시설 개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안전 일제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재해 없는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30일 출생축하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MG희망나눔재단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5만원 씩 부담해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정양호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생축하금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해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출생축하금이 아이를 낳은 가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금능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함으로써, 청년 유입을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43억 원을 투입해 현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1,411㎡, 지상 3층 규모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기숙사, 다문화 체험관, 커뮤니티 공간, 전시관, 카페, 소공연장 등 근로자 숙소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조성된 금능농공단지는 농어촌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지만 시내권과 떨어진 읍면지역에 위치해 원거리 출퇴근, 단지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근로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게 돼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산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대신 농지대장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17일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의 공적 장부 역할을 해온 농지원부의 명칭 변경에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앞으로는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해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해진다. 작성 기준도 농업인(세대)에서 농지필지(지번)로 변경되며, 작성대상도 농지 1,000㎡ 이상에서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한다.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은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농지원부를 효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농지 임대차나 농지 개량시설,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의무적으로 변경·신고해야 하며 미신고나 거짓신고할 경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도는 농지대장으로 원활한 전환을 위해 농가주의 농지원부 수정사항 정비를 지난 25일까지 완료했으며, 농지대장 데이터 구축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Plug and Play와 3월 30일(수) 11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lug and Play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29개의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원)가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 지난 2020년 1월 대구시는 Plug and Play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스마트시티 분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작년 12월 공식출범한 Plug and Play 한국법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협약의 후속적 성격으로, 양 기관은 ▲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말 위미항 다기능 어항(피셔리나형) 축조공사의 외곽시설(파제제) 및 공공마리나 계류시설을 발주하고 피셔리나 거점항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위미항 다기능 어항(피셔리나형) 개발사업은 2015년 해양수산부의 ‘10항 10색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제주도와 민간사업자(㈜오션프런티어(대표 황수원))가 합자해 총 476억 원(국비 162억 원, 민자 314억 원) 규모로 해상인도교 198m, 파제제 130m, 요트 마리나 계류시설 115 선석, 클럽하우스 2동,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해상인도교 198m는 지난해 4월 착수해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말 재정사업(파제제 130m, 마리나 계류시설 40선석)발주를 추진하는 한편, 민자사업(마리나 계류시설 75선석, 클럽하우스 등)은 ‘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위미항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합동 개발사업의 모범사례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 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적기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3월 30일 삼척시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일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척으로 번지며 피해면적 2만 923ha, 지속시간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기, 역대 최대 피해의 산불이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깝지만, 살신성인을 실천하는 산불진화대원들 덕분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삼척시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30일 오전 10시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행복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복교실에는 최고령 이영주(87세) 어르신을 비롯한 50~80대 시민 33명이 입학하여 초등학교 졸업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행복교실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인정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시험, 방학, 소풍 등 여느 초등학교와 다름없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기숙(60) 씨는 입학소감으로 “그동안 정말 공부하고 싶었지만 환갑 나이에 배움의 한을 풀게 됐다”며 “나이 먹고 시작하는 공부가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서 내년엔 중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라고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학습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30일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사업 컨설팅을 가졌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가 되어 마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마을주민의 복지역량 강화와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오산마을은 활력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힐링 오산마을’이라는 사업으로서 나의 이웃문패 만들기, 건강요가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과 마을 내 구성원로서의 역할을 다함께 고민하고, 주민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오산마을은 다양한 연령과 성별로 구성되어 주민참여도가 높은 만큼 이웃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주민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행복한 힐링 오산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주도는 올해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도내 수산인과 수산 관련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 전에는 도 수협장협의회와 ㈔해양수산정책포럼 공동 주관으로 전 수산인의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해안가 대 청결 행사’를 열어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기념식에서는 정부 포상과 어업인상 수여도 진행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특별방역과 확산 예방을 위해 제주산 수산물 시식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부득이하게 열지 못하게 돼 아쉽다”며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수산인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도내 2만 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사마마을회관에서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컨설팅을 열었다. 이 날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공동체 돌봄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로 거창읍 사마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살맛나는 우리동네 마을 복지 체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마마을은 이날 사랑방을 통한 ‘관계 확장데이’, 노인 세대가 가진 물품과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는 ‘라떼는 말야!’, 젊은 세대가 노인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우리 동네 마법의 지도’ 등의 사업에 대해 유수상 강사의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나눴다. 손재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성 활성화, 마을 고유의 문화 형성, 나아가 마을 맞춤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동거동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사마마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마을의 끈끈한 세대 간의 교류가 사마마을의 독특한 동네 문화, 복지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져 마을 복지가 꽃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3월 27-28일 경기도 수원양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양궁 2차 경기도 선발전에서 여주 여흥초등학교(교장 박병욱) 양궁부가 여자초등부 전종목(20m, 25m, 30m, 35m, 개인종합)을 석권하였다. 한정연(여주 여흥초)은 35m와 30m에서 338점, 348점으로 1위에 오른 후 개인종합과 단체 종합에서도 각각 1천377점, 4천28점으로 우승해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5m에서는 2위, 20m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5m와 20m에서 각 350점, 348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박석영(여주 여흥초)은 단체 종합 우승 포함 3관왕에 올랐으며, 35m 1등, 30m에서 3등을 차지하여 개인 종합 2등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한정연은 1차 선발전에서도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하여 오는 4월 17일~18일 이틀간 열리는 3차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며 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최종 4인이 선발될 유망주로 시선을 받고 있다. 여흥초등학교 박병욱 교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더욱 값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사회 안전증진에 기여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최연이 교수) 단원 중 우수단원 4명을 대상으로 30일 시청 목민홀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 수여 대상자(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류종현, 이가은, 이가현, 한상윤)는 1년 이상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을 한 단원 중 신고건수가 우수한 학생을 선정했다.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운영 9년차를 맞은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시와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제보해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각종 재난안전교육·훈련과 정미면 노인안전용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과 관련된 여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국제안전도시 당진’의 기본 원칙”이라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가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군이 시행하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 마을 대상에 주상면 원남산마을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원남산경로당에서 20여 명의 마을주민이 모여 민간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개최했으며, 이날 컨설팅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사업계획에 따른 추진방안, 주민 참여 방법 및 역할, 지역사회 내 자원 발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사업으로 주민들이 서로 돕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탄탄한 주민 네트워크로 보건 의료 복지를 연계한 one-stop 농촌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했다. 그 중 주상면은 원남산마을이 공모에 선정되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찾아가는 생신잔치 △거동불편 대상자를 위한 원스톱 맞춤형 사랑의 빨래방 △마을 주민 1:1 결연으로 행복가득 경로당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원남산마을 주민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로당도 문을 닫고 집에만 있어 기분도 우울하고 식사도 거르는 경우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0일 경기도교육청이 양평군청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종인 경기도의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란 지역별·학교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무상급식, 교복지원, 학교환경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행복한 배움터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하여 학생·현장중심 교육실현에 애써주신 양평군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청 세 기관은 앞으로도 양평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주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제21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10일간 개회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4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하게 된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용안 의원이 발의한'통영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정광호 의원 등 5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통영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평림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등 총 2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8,174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옥외광고발전기금의 신규사업 추가와 사업비 지출에 따른 예치금 조정으로 인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선심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문화ㆍ예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인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동래구는 2020년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통문화‧예절 교육은 △찻자리 이야기와 찻잔받침 만들기 △방석예절 소개와 다포 천연염색 체험을 주제로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학교 25학급으로 참여 희망학교는 꿈길 홈페이지,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절 교실은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선인들의 지혜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벚꽃연금이라고 불리는 노래가 여기저기 들려오고 온 시내가 벚꽃이 만개하고 아름답게 흩날리는 벚꽃의 시기가 돌아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에서 4월로 넘어가는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한다는 반가운 소리가 들려온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통영시 역시도 예외일 수는 없다. 외지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통영시에도 봉평동 봉숫골 벚꽃거리와 통영대교에서 케이블카까지 대로변에는 이 시기가 되면 벚꽃이 아름답게 핀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개최해오던 봉숫골 벚꽃 축제는 올해도 취소되었지만,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국제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이 바로 이 곳에 위치해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1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8일 개막한 이후 2만여명이 주제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을 찾고 있다. 또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하여 통영 케이블카 2,000원, 루지 15% 현장할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할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1년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만 원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말까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추진한 자원순환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다. 평가방법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서면평가는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 주요 시책 참여, 우수시책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평가는 가로변 청소관리, 무단투기지역 관리, 폐기물 배출실태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동래구는 폐기물 감량과 가로청소 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과 급격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형음식점 피해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부산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추진했다. 또한 환경부의 투명·유색 페트병 구분 배출 시책을 반영하고, 종량제 봉투 배출요일을 확대하는 등 14년 만에 생활쓰레기 배출요일 및 품목을 조정한 시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제주터미널-제주 4·3평화공원-절물’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의 노선번호를 당초 343, 344번에서 43-1, 43-2번으로 변경 운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0~31일 버스 내에 변경된 번호를 부착하고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 번호 변경으로 인한 승객들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변경된 버스번호(43번)를 버스정보시스템(BIS)에 반영 및 홍보하고, 버스정류소에도 변경사항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은 노선번호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노선 및 시간표는 기존과 동일하다. 43-1, 43-2 버스는 하루에 6대, 각 14회씩(편도기준)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각 55~110분, 55분~100분이다. 제주도는 제74주년 4ㆍ3 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오는 4월 3일 당일에는 버스 2대를 추가 운행(총 8대)하며, 편도 8회(56회→64회) 증회해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을 찾는 도민과 추모객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4·3은 모든 제주인의 아픔이고 역사”라며 “‘미래에 대한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경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남망산 조각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여 남망산 조각공원의 작품에 빛을 밝혔다. 남망산 조각공원은 통영시민문화회관 개관(1997년)과 함께 조성된 곳으로 국립공원 한려수도 중심부에 위치하여 통영항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15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 FLOWER 97.Ⅲ(작가 도흥록) 외 9점의 조각작품에 야간에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나비조명(15개)과 고보조명(6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야간관광의 메카인'남망산 디지털파크'와 연계, 야간에도 조각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많은 관광객이 남망산 조각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남망산 가로등 및 CCTV 등 안전시설도 새롭게 교체, 안전한 통영관광 환경을 조성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남망산 조각공원 야간경관 설치사업을 통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디피랑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품 도시,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위기가구 및 지역사회자원 발굴을 위한 2022년 ‘우리 동네 행복발굴단’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고, 지난 3월 28일에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을 근거로 동래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복지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우리 동네 행복발굴단’은 자생단체 회의시 안내문을 배부하고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지킴이를 주축으로 관내 시장, 병․의원, 편의점, 미용실, 지하철 등을 방문하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박창준 사직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현장밀착형 서비스의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관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물가대책상황실에서 ‘물가안정대책반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 내 종합상황실을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에 확대 편성한 유가 분야와 함께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등 중점품목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물가안정대책반은 유가 상승 및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소비자물가 상승세의 주요 요인으로 판단하고, 해당 분야의 가격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했다. 도내 알뜰주유소 등을 찾아 가격 안정을 당부하고, 불법 석유 유통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서비스 협회 등 직능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가격 인상 자제 분위기 동참을 확대해 외식비,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봄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소비자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매월 실무회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40회 경상남도연극제가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문화원에서 도내 10개 지부 13개 극단이 매일 1편씩 열띤 공연을 펼쳤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일 매진 행진 속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40회 경상남도 연극제 단체대상은 극단 현장(진주)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수상했으며, 극단 현장은 단체대상과 더불어 연기대상(최동석), 연출상(고능석), 무대예술상(황지선), 관객심사 작품대상도 수상해 5관왕에 올랐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조선 말 한양 배오개시장에서 구경꾼들에게 ‘갈의거사’ 이야기를 들려주던 전기수 흥삼이 위기에 처하자 보부상 천서방의 도움으로 경상도 진주 가리울골으로 내려가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전했다. 이 외에도 단체금상은 극단미소(우리동네 체육대회), 극단메들리(까레이스키 아리랑), 단체은상 극단아시랑(사랑, 참!), 극단이루마(황소 지붕위로 올리기). 극단 예도(언니와 나)가 수상했으며, 개인상 연기대상은 극단현장 최동석, 극단미소 박시우, 우수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3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안상업지역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애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 동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일대 및 먹자골목 등 구역을 나눠 청소취약지역 등 관내 골목길 구석구석의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청소했다. 나준현 광명4동 단체협의회장은 "오늘 단체회원들을 포함한 여러 주민들이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서로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깨끗한 광명4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오늘 대청소가 동 전체에 자발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함안공설운동장 마사토구장에서 ‘2022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헌 옷, 폐지, 비닐,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60톤을 수집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윤 지회장은 “매년 마을 곳곳의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수는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쾌적한 함안을 만드는데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 자원 모으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전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폐자원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재난 및 수습현황을 비롯해 안전관리 분야 투자현황 및 운영성과 등을 종합한 ‘2021년도 재난관리실태’를 도보와 홈페이지에 30일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주요 항목으로는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 조치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도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명료하게 작성됐다.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 자연재난이 5회(호우3, 대설1, 태풍1) 발생한 가운데 호우 피해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태풍 재난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시설 피해액은 1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복구비용으로 15여억 원이 소요됐다. 코로나19는 1년간 4,240명이 확진됐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 체계는 8종으로 763개소에 설치됐고, 재난영상감시시스템(CCTV) 21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1개소, 민방위경보시설 2개소가 신규 구축됐으며, 재난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안전부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봄을 맞아 미리내 마을 정원과 관내 곳곳에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정원 조성 및 쾌적하고 화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데이지, 팬지, 비올라와 같은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이순례 통장협의회 회장은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다채로운 꽃을 심어 미리내 마을정원 등을 가꿔나가 광명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광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군 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심의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는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계획은 토지소유자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지의 용도변경의 필요성 증대 등의 여건을 분석해 결정되며 특정인을 위해 용도변경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아라가야 역사관광 테마단지 조성, 경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그 외 주민들이 용도지역변경을 요구하는 토지 등을 대상으로 총 668개소 용도지역변경 안을 추진했다.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용역을 실시했으며, 경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계획은 2018년부터 경남도의회의 도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공론화 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도 군민의 요구사항,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도 인재개발원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인재개발원 부지는 유치 후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민간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영풍타운 절개지, 광명전통시장, 광명사거리역, 목감천 등 구역별로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청소했으며, 특히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었던 폐기물과 배수구 이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자발적으로 모인 동네 이웃들이 청소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여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청소로 봄철 미세먼지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확 광명3동 단체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의 환경 정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각 단체들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과일간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일간식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전 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은 관내 18개교 672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과일을 컵,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하며 올해 12월까지 1인당 주 1회, 연간 30회를 공급할 예정이다. 품목은 사과, 단감, 포도 등 16가지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해당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신선한 과일간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되던 1회용품 사용이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데 따른 것이다. 주요 금지 품목은 1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이며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는 11월 24일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금지 ▲제과점업·종합소매업(편의점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대규모 점포 우산 비닐 사용금지 ▲체육시설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금지 등 1회용품 규제 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어 1회용품 사용금지 제도가 무리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사업,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사업, IoT 기반 재활용품 수거함 시범 사업 등 자원순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가요톱텐’ 을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총 하루 두 번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홍경민, 카라 박규리, 개그맨 홍순목, 배우 이영호 등 10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특히, 8090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과 소품, 의상 등을 사용하여 우리의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8090 음악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이문세 ‘옛사랑’ 솔리드 ‘천생연분’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이 뮤지컬 넘버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매는 현재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조기예매 15% (~3월 31일까지), 유료회원 30% 할인되며, 인터넷, 전화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2022 학교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 활용 및 교과 융합수업을 위한 미래교실 구축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인 개발 학습이 가능한 교실 구현 ▲수업과 연계된 특색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사업 예산 10억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수업 관련 환경 조성 및 교육과정 2개이며, 4월 12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교육전문가 등이 심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4월 중 한 학교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스마트 교실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학생, 학부모와 더욱 소통하여 학교 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생활권(칠원, 대산, 칠서, 칠북) 내 읍·면장, 주민대표, 군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제1차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4~25일 칠원생활권 내 읍·면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칠서면장 신영철, 칠원읍 이장단 회장 윤병근)이 선정됐고, 계획수립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이어서 개최될 행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농촌공간 정비계획에 반영될지 최종 결정되며, 다음 달 제2차 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의견 수렴과 이번 회의 내용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하여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써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0억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위원 5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작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한 제안ㆍ자문ㆍ협의를 위해 여성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축사에 이어 여성위원회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여성친화도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의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정책에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셔서 광명시가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애숙 공동 위원장은 "광명시 여성의 대표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의욕이 넘친다”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위생용품 지원, 안전귀가 서비스 앱 운영,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 등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반찬) 만들기’ 행사를 30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운동 이선범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소외된 안중읍 관내 다문화 가정에 밑반찬을 나눔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의 매개체를 형성하고 교류함으로써 그들이 성공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게 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사업의 신청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 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지역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호경 안중읍장은 “안중읍에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여,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많은 활동들에 참여한다면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정승현 위원장(민주당, 안산4))는 3월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사방안 연구(배치와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승현 회장은 “2022년 1월 13일,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강시장-약의회 구조를 탈피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였다”라며, “그러나 인사권 독립 이후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하여 ‘의회 공무원’을 초점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 및 배치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며 연구용역의 취지를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행정학회에서 수행할 것인바,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김정인 교수가 발표를 맡아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연구 주요내용, 해외 사례, 연구 방법, 추진 일정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는 약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정승현 회장은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는 4년간 손과 발을 함께 맞춰나가는 ‘지방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다정다감한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에 소규모주택정비관리 지역을 결합하여 주민들의 개발 수요를 적절하게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예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을 연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위치하며, 1층에는 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 2층에는 공구 대여소와 마을 기록실이 조성된다. 새터마을 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공유부엌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공구 대여소에서는 광명4·6·7동 주민들이 전기드릴 외 42종의 공구를 이용할 수 있고, 마을 기록실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록한 구술, 그림, 마을 기록지 등 새터마을 기록물이 전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에 정말 필요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되었다”며, "주민들께서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발전을 위해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당초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을 1,838천㎡에서 595천㎡로 현재 계획면적대비 약 32%로 축소하는 계획(안)을 발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했다. 평택항은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에는 총 화물처리량 1억톤 이상 처리(전국 5위), 컨테이너 화물 90만TEU 이상 처리(전국 4위), 자동차 화물 140만대 이상 처리(전국 1위)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부산항, 인천항 등 타 항만과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 없이 개발되었고, 기존 도심지에서 원거리 이격되어 항만종사자들에게는 원룸 외에는 주거시설 선택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의료 및 상업시설 등 도시기반시설도 전무해 근무지로서 기피되어 인력확보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타 항만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중대재해처벌법 실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세이프티 컨설팅 박건이 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산업재해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시민과 종사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목표, 안전보건 경영방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인 상수도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향후 관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동서축 간선도로망 완성을 위한 국지도98호선 인천구간(도계~마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 마전동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3-1공구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및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국지도98호선은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김포(감정)~일산대교~일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전체 도로 중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했지만 인천구간의 착공이 지연돼 도로가 단절된 상태로 방치돼 왔다. 최근 검단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불편이 가중되면서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2016년도 기재부의 국도․국지도 사업 일괄예비타당성 통과 후, 설계에 착수했으나, 당초 계획된 노선 중 일부가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중복되면서 노선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노선을 일부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기재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고 지난해 11월 통과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3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창업한지 6개월이 넘은 소상공인 사업자이며 대상 업종, 종업원 수, 매출액 기준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기준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노후 전기 배전판 교체 등) ▲시스템개선(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개의 분야이며, 이 중 하나의 분야를 정하고 세부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 미러 등의 스마트 기술 도입과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화된 전기 배전판 교체 등의 세부 항목이 추가되었다. 시는 작년보다 1억 원을 늘린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대상을 100개 업체로 확대해 업체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29일까지이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온라인 및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