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첨단센서산업 메카 도시 조성 의지 표명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15일 오전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 센서기업인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전시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 및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한국센서산업협회는 대전지역 센서기업들이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하여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서 센서기업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협회이다. 센서산업은 2024년 전(全)세계 사용되는 센서 수는 1조개가 넘는 Trillion Sensor 시대가 도래하고 2030년경에는 10조개를 넘어 현재 반도체산업을 앞지르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현재 대전지역은 약 200개의 센서기업과 센서기업 지원에 필요한 첨단센서 Fab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특구 내 축적된 혁신기술과 KAIST 및 지역대학의 전문인력 등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센서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조성 및 시장선도 K- sen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오는 15~18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방관계자 및 국방 관련 대․중소․벤처기업 등이 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가치를 가진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무기와 전력지원체계 등이 선보인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분야 관련 기관 참여가 확대돼 대전 소재 첨단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틀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관련 기술, 정책 등 전문 방위산업체의 협력 및 정보교류 장 마련 ▲방산 및 군수업체의 수출 등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입의 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48개의 참가 기업들은 전시부스를 설치해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국방관계자 및 기관과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수출상담,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와 더불어, 육군교육사령부 및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고 10개 병과학교가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시연 행사를 가졌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의 기능으로는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각종 타 바이러스 방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 및 예측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구 KAIST IT 융합연구소장, 개발에 참여한 대전벤처 8개 기업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AIST 장호종 교수로부터 대전시와 KAIST, 대전벤처 8개 기업이 초대형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 체계 도입을 위해 순수 우리 대전의 기술로 전국 최초 공동개발한 배경 등을 함께 공유하고, 주요기능 작동시연 등을 참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연행사에 앞서‘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을 공유재산 건물에 도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재산운용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탄방동(숭어리샘) 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한 건축물 해체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서구의회 의원들은 탄방동(숭어리샘) 재건축정비사업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존 건축물 해체 상황을 점검하면서 처리절차 이행, 적절한 장비 사용, 안전관리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선용 의장은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가장 기본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듯이 현장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작은 요소라도 용납하지 않는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날 현장 방문은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 정능호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8%인 4,411억 3,700만원이 증액된 6조 1,22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930억 2,2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299억 4,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2.6%인 1,185억 2,900만원이 증액된 1조 567억 9,2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오는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하고 있어 학교 교직원들은 7월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는데, 학원 강사도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고, 학원, 교습소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칸막이, 방역물품 등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일자리 어린이집 보육매니저 지원 인원은 50명으로 어린이집 수에 비해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구체적인 선발 기준을 마련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14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오덕성 전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무총장, 이광축 TJB대전방송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회장, 강대훈 해외한인경제인노동조합 이사장, 장동환 대전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 등 11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법인 정관 및 사업계획 등 10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면서 향후 총회 행사와 조직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추진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대전시는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법인 등기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대전시 공무원 인력을 사무처로 파견해 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이 14일 신탄진농업협동조합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임시총회에서 민권기 조합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문성원 의원은 지역 농업과 농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농협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왔으며, 농업인 실익증진사업과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문성원 의원은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지역 농업인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힘을 합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5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르신의 인권증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며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주변의 외면과 무관심 속에 어르신 10명 중 1명이 학대를 당하는 현실은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어두운 자화상이기도 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보건복지부의 ‘2019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와 ‘2017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9.8%가 학대 경험이 있다. 매년 70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학대에 노출된 것으로 추산되지만, 2019년 노인학대 신고 접수 건수는 1만 6071건으로 저조하고, 이 중 학대사례는 5243건(32.6%), 재학대 사례는 500건(9.5%) 밖에 되지 않아 은폐되거나 밝혀지지 않은 학대가 상당하다. 또한 “더욱이 문제는 대부분의 노인학대가 자녀, 배우자, 며느리, 친척 등 친족(74.2%)에 의해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84.9%) 내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유망 AI 벤처기업 ‘(주)유클리드소프트’와 손을 잡고 고경력 은퇴과학자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어노테이터란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술인 ‘데이터 라벨링’의 작업자를 뜻한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가공·입력하는 작업으로, 재택근무가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있어 디지털 중심 시대의 신규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우선 구에서는 6월 17일부터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은퇴과학기술인 20~30여명을 선발한 후, 3회에 걸쳐 실무역량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7월부터 ㈜유클리드소프트의 ‘데이터 라벨링’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일자리 연계뿐만 아니라, AI와 관련된 직종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산업의 인력 양성과 고경력 은퇴과학기술인 활용이라는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소중한 자원인 은퇴과학기술인을 실질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아동급식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제공되는 충전식 바우처카드로서, 등록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일반음식점가맹점 개소수가 적어 주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이에 구는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지부와 MOU를 체결하면서 급식가맹점 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별도의 가맹점 등록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음식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 모집절차를 간소화했다. 구의 지원 강화에 따라 기존 50개소에서 60여 개의 업소가 추가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110여 개소까지 확대해 대상 아동들이 선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아동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신규 제작해 가맹점 입구에 부착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급식카드 가맹 음식점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한 급식지원 인프라 확대로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14일 구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지역의 특색과 스토리를 반영한 동별 캐릭터를 만들어 첫 선을 보이는 ‘동 캐릭터 자랑대회’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각 동 캐릭터는 지난 2월부터 동별 자율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캐릭터의 성격을 설정하고 스토리를 입히는 과정을 거친 뒤 디자인을 공모해 선정했으며 구에서 전문 인력을 지원해 캐릭터 일러스트 디자인을 최종 완성한 바 있다. 이번 자랑대회는 동별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탄생 배경, 그리고 각 캐릭터 최종 선정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동별 캐릭터의 이름과 의미를 담은 사람 크기의 모형을 별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동 캐릭터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구정 홍보 등에 캐릭터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동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저작권을 등록해 마을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한 구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등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고자 '2021 대전 동구 관광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대전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만이 알고 있는 동구의 숨은 명소나 자연과 역사, 문화와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영상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 대상 15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추후 동구 관광 및 구정 홍보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 동구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인 대청호와 식장산 등 외에도 숨은 명소들이 곳곳에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이 소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 황인호 구청장이 14일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해체 공사현장(천동 186-9번지 일원)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황인호 구청장은 “최근 광주에서 일어난 붕괴 참사를 보며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사소한 위험 요인이라도 철저히 살펴 안전 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해당 철거 관련 해체공사 적정성 여부 및 안전상태 등에 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달 25일까지 대전시 지정문화재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상주 관리가 어려운 성곽 및 가마터 등 문화재 7곳으로 제초작업, 조경정비가 중점 추진된다. 관람‧탐방로 정비와 더불어 우기 전 부속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된다. 구는 14일 정비활동에 앞서 작업인부 안전수칙‧근무시간 준수, 안전보호 장비 착용, 코로나19 대비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충청남도청’등 근대문화유산 7점,‘유회당(부) 기궁재’등 유형문화재 12점,‘대전의 앉은굿’등 무형문화재 12종, ‘보문산성’등 기념물 8점, ‘창계숭절사’등 향토문화유산 13점 등 총 52종의 문화재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빈틈없는 유지 관리로 소중한 문화재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4일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구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를 겪으며 인구절벽을 넘어 지방소멸 위기까지 우려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의는 사단법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정책기획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전 서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승우 실장은 지금의 인구 위기 상황과 서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장종태 청장은 “출산율은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고령화는 매년 가속화되고 인구변화로 인한 위기 상황은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자 우리 공직자부터 인구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미래사회에 대응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14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청사 지하 1층 경제총조사 종합상황실을 찾아 조사 요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조사 요원 96명은 다음 달 30일까지 서구 관내 24,71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 정책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조사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공모ㆍ평가에서 41건, 44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태를 혁파하고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구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구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재정집행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등급(SA)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공약사업이 소통과 공감 속에서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상반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에게 힘이 되어주는 역량 있는 자치단체로서 책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미래사회 준비에 놀이의 중요성과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 교육 역량을 제고하도록 「좋은 부모 자격증」기초·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좋은 부모 자격증」기초·심화 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원격(기초) 연수와 대면(심화)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격(기초) 연수는 6월 17일에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전 관내 0-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면(심화) 연수는 7월 20일과 27일 대전 관내 유치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신청은 6월 1일부터 마감될 때까지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초 연수는 미래 인재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그 안에서 놀이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으며, 왜 중요한지 알아보는 「행복한 미래 아이를 위한 놀이의 힘」으로 놀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심화 연수는 「엄마는 놀이 선배」, 「아빠는 놀이 선배」로 엄마, 아빠가 어린시절 즐겨 했던 놀이로 내 아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 분야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세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 및 관련 서식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7월 말 발표하며, 각 분야별로 6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발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보완 과정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중심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형 수업의 실천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가는 대전형 혁신교육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국 국제숙련도 인증기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3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치러졌다. 평가항목은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음이온 성분 ▲유기인계 농약류 등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이다. 평가 방법은 미지의 시료를 받아 평가 항목의 농도를 분석 후 그 값을 입력하는 것이며, 분석값이 z-score 2이하일 경우 적합판정을 받는다. 한편, 수질연구소는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것 뿐 아니라, ‘국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 시험’에서도 30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를 받아 명실 공히 그 위상을 드높였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강석규 수질연구소장은“수질연구소 연구원들이 분석 전문성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수질검사 및 연구가 선행될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약칭 R&D 혁신밸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주관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는 올해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67억(국비 83.5억, 시비 83.5억)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의 기술사업화는 대덕특구의 바이오헬스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고 기업성과로 연계시키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병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주체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 사업별 추진방향 설정과 기업발전 로드맵 수립, 기업 공동 활용 실험실 조성(장비포함) 등 협업플랫폼 구축 및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은 KAIST 및 기업과 3개 분야의 과제를 선정하여 공동 R&D 추진한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등 4개 병원은 기업을 위한 검체 제공과 임상시험 지원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헬스 신생 창업기업에 특화된 창업보육(incubating) 및 투자 부문을 담당하는 등 빈틈없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실행팀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지역에 필요한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주제를 시민들의 숙의와 실행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으로,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서 발굴된 의제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주제는 총 5가지로,‘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탄소중립 인식 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친환경 개인 이동수단의 활성화(자전거, PM)’이다. 주제별로 실행팀을 모집하고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대전시 거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7월 9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각 선정팀에게는 12월 10일까지 실험 활동 진행비로 1,500만원부터 최대 1,800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그동안 대전시는 쇼호스트가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제품군에 맞는 유명 인플루언서까지 섭외하여 더욱 풍성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대전소재 소비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모집기간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로 서면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선정된 10개사에 대하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내 입점 및 실시간 방송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전 홍보영상 제작 및 라이브 홍보 영상 촬영 △블로그 후기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내수 부진으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현 소비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관내 연면적 3천㎡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98개소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및 우수 범람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공사현장 내 절·성토면 및 가시설물 등 붕괴취약 개소에 대한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응급 보수·보강 조치하도록 건축관계자에 통보하여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올 여름은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각종 정부부처․지자체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대학 및 연구소의 산업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0년 12월 31일) 현재 유성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19,019개 사업체이며, 공통항목 13개 항목과 특성항목 24개 항목으로 총 37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현장 조사와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병행되며, 인터넷 조사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주말포함 26일간 진행되고 본조사(현장조사)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더 나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년 생활문화센터 기초실기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공동체 형성과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근 인기가 높은 생활 예술로 강좌를 구성하고, 여름철 더위를 해소해 주는 생활 용품 제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올해 생활문화센터 기초실기 강좌로 캘리그라피, 실크스크린, 라틴공예, 마크라메, 수채화 등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캘리그라피’강좌는 지필묵의 이해와 관리요령을 익힌 후 선의 필압을 이용하여 사물과 단어를 개인의 느낌에 따라 자유자재로 그려본다. ‘실크스크린’강좌는 필름와 실크틀 제작, 감광과 찍기를 통해 에코백과 면 티셔츠를 제작해 본다. ‘라틴공예’강좌는 자연의 소재인 등나무를 이용하여 컵 매트, 튤립 바구니, 종모빌, 화병 등을 제작한다. ‘수채화’강좌는 수채화의 기본이론 강의와 물 농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꽃 그림 그리기다. ‘마크라메’강좌는 매듭을 이용한 인테리어 및 패션 소품 제작 강좌를 마련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예술창작활동으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도록 공감미술의 체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한다. 전국 확진자 수가 5주간 500명 중반 규모로 발생하고 대전시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가 일 평균 20여명이나 대부분이 확진자와 밀착접촉자이고 역학조사 중인 신규환자는 비교적 적어 이같이 고려됐다. 또 현재 고령층의 백신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고령층 감염 및 위증증 환자 감소가 예상돼 내려진 조치이다. 대전시는 코로나 상황의 심각성과 전파 확산에 대한 위기는 있지만, 내달 5일부터 적용 예정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와 현 단계와의 시민 적응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전시는 현 1.5단계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있어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발표한 다소 완화된 스포츠시설 관람(50%)과 대규모 콘서트(최대 4,000명)의 방역 수칙은 대전시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스포츠 관람(30%)과 콘서트(99명 이내)는 종전과 같다. 사적모임과 관련해서 지난 1일부터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예방접종자(1차 접종 후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해 감성대화를 나누고, 생활 정보 제공 및 음악감상, 복약알림서비스 등 집에서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외치면 언제든지 대상자들의 상태를 즉시 확인하고 대처하도록 KT텔레캅 관제를 통해 119와 연동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시범동인 노은3동 독거노인, 장애인 30세대를 대상으로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효과성 평가를 통해 유성구 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는 언택트 복지 환경을 구축하여 인공지능 돌봄이 대상자의 친구 역할을 하도록 돕고, 고독사 걱정 없는 맞춤형 돌봄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5월 발표한 ‘바람직한 조직문화개선 방안’은 그 자체로 경직된 공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그 중 전 직원 공모로 시작된 ‘조직문화개선 캐치프레이즈 ’대덕e 더 즐겁게 일하는 법 10가지‘가 대표적인 사례다. 캐치프레이즈에는 정시퇴근, 자유로운 연가 사용 등 잘못된 관행의 개선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담은 마음 따뜻한 문구 등이 어우러졌다. 이는 인식 변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내부 행정망을 이용해 비공개로 쉽게 신청하고 고충을 나눌 수 있는 ‘e로움 상담방’을 만들고, 온라인을 활용한 24시간 심리상담 프로그램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와 개인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분석하고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매월 운영(이달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보건소 직원 대상)하고 이달부터 매월 1회 청사 내·외에서 ‘모퉁이 작은 음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당초 계획했던 시책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해나가는 한편 새로운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1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사용자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코나아이(주)와 체크카드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덕e로움 사용자들은 대덕e로움 카드로 버스 요금 결제가 가능해졌고 카드 소지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삼성페이)도 할 수 있게 됐다. 대덕e로움 체크카드는 오는 23일부터 출시되며, 발급은 대덕e로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 발급비와 배송비는 무료다. 박정현 구청장은 “체크카드 도입으로 그동안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교통카드 기능과 간편결제 기능이 해결됨에 따라 대덕e로움은 팔방미인형 지역화폐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더 편리한 대덕e로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최근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최강의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고, 대코(Daeco) 배달·대덕e로움 몰 등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년친화특별시를 지향하는 서구는 청년정책 전담팀 신설, 청년 활동공간 1호점(청춘정거장)에 이은 2호점(청춘스럽)의 개소, 청년공간 화상교육시스템 구축(2개소), 청년지원 기본조례 등 청년 정책 입법화로 청년 삶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청년희망멘토단 운영, 청년지원 협의체 운영, 청년 의제 워크숍, 찾아가는 청년 정책학교,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갭이어 프로그램, IT역량강화 프로그램(3D 펜, 드론 등)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청년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청년지원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실시한 2021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차 평가에 지원한 1,714명 가운데 1,314명이 응시하여 76.7%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81.2%보다 4.5% 하락하였으며, 응시율을 반영한 직종별 1차 평가 경쟁률은 ▲돌봄전담사 14.4:1, ▲특수교육실무원 10.4:1,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4:1, ▲전문상담사 7:1, ▲기숙사생활지도원(남) 3:1, ▲기숙사생활지도원(여) 8:1, ▲조리원 2.9:1, ▲조리원(대전학생해양수련원) 2:1, ▲당직실무원 0.9:1이다. 올해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은 시험실시 전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험장별 방역담당관을 지정하여 시험장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 기회 보장과 응시자의 안전을 위해 별도시험장을 운영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선용 행정국장은 “응시자 안전을 위하여 거리두기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였고, 자가격리자(2명)에 대해서도 응시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남은 채용 절차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해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근 광주 해체공사장 붕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에 따라 장 청장은 관내 탄방동1(숭어리샘) 재건축 현장과 홈플러스(탄방점)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더불어, 구는 관내 해체공사장 146개소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해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완료하는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그간 구는 해체공사계획서 이행 여부 해체공법에 따른 사용 장비 적정 여부, 안전관리대책 이행 여부, 해체물 처리 계획 이행 여부 등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지속해 왔다. 특히, 홈플러스 탄방점과 같이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또는 지상 10층 이상인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상주 감리제를 도입해 해체공사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 장종태 청장은 “주민의 안전에 대한 것은 그 어떤 일이든 양보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아무리 작고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철저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 4,716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영업 기간 등 37개 항목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PC, 모바일 등)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자상거래 등 물리적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까지 조사대상에 포함했으며, 사업체의 규모와 업종 등에 따라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현장 조사 규모를 축소하여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낮추었다. 온라인 조사는 다음 달 9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되며, 대면 조사는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휴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각종 정책 및 연구 기초 자료로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가 지난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는 아파트 단지 내 간이무대를 이용하여 음악회를 펼쳤고, 클래식, 대중음악, 퓨전국악 등 익숙하고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되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아파트로 찾아와 수준 높은 공연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어서 빨리 마스크를 벗고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음악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하나 되는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에 많은 호응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소한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미래의 주소 사용자인 초등학교 6개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동영상 상영 및 퀴즈 풀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사항과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및 체계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 사물 주소를 실제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사례 교육을 통해 향후 안전ㆍ재난사고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체 14,756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통계청이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자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조사는 방문면접조사 및 모바일‧PC를 활용한 인터넷조사로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는 국가 정책 수립과 기업 경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전(前)주기 조사와 달리 전자상거래 등 물리적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까지 조사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사업체의 규모와 업종 등에 따라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현장조사 규모를 축소하여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낮추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경제총조사의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산업구조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가 필요하다”고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자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주식)는 11일 ‘2021년 골목형 공동체마을계획 수립사업’관련 마을의제 최종선정을 위한 마을총회를 개최했다. 골목형 공동체마을계획 수립사업이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더 나은 내일을 이웃과 함께 설계하는 등 대전시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 마을계획 수립사업이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 발굴 ▲마을조사 ▲마을계획 ▲마을총회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양동 주민공동체인 자양동 푸르름이 운영단(대표 양종운)은 이날 마을총회를 통해 그동안 마을계획사업단 회의를 통해 도출된 마을의제 4건에 대한 의제설명 및 최종투표를 진행, 자양동 쓰레기 처리 시설 제작 및 설치(예쁜 캐릭터 분리수거통) 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해당 안건은 추후 마을 리빙랩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을총회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관에 의지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마을총회를 통해 자양동 주민들은 마을 문제에 대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주민 주도 자치분권 실현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토지 등 소유자, 구의원, 시·구·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총 규모가 19,498㎡인 대전 동구 천동 76-1번지(비학산 남측) 일원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곳에는 공동주택 460가구 및 공영주차장과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SOC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계획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특히, 사업 시행자인 LH는 현물 보상을 통해 주택 및 상가 소유자에게 우선입주권을 부여, 세입자에게는 공공임대 우선순위를 정해 공급할 예정이며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시공사를 선정해 민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천동 알바위 지역이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활한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채계순)는 10일부터 11일까지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심사를 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조 3,206억원으로, 세입 결산액 6조 5,272억원, 세출 결산액 5조 8,055억원 이며, 기금은 8,401억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대전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지방자치법 제134조 제1항에 따라 시정요구사항과 부대의견을 채택해 시정요구사항을 첨부한 원안 의결했다. 6월 21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올해 결산 집행잔액 비율이 높은것에 대해 말하며 추경 과정에서 소요액을 정확히 예측하여 정리하는 것이적정했다고 말했고, 세입세출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900억원 발생된 것에 대해 지방세 추계 부정확과 초과세입에 대한 방치 등 재원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세입 환급금과 관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육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국토수호의 막중한 임무 중에도 미래에 대한 준비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육군의 무궁한 잠재력을 잘 활용하는 것은 전쟁뿐만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대전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 활용과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대전시 탄방동 홈플러스 철거 공사현장을 시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 담당자들과 함께 긴급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 붕괴 참사와 같은 사태에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전하며, “대전지역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편성한 안전관리 자문단 등 전문가 점검반이 최선을 다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대전시는 관내 재개발 및 재건축 등 80여개소의 공사현장에 대해 해체공사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건축물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31일에 개최된 ‘제1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세상을 잇는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를 주제로 4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다.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둔산중학교 강미선 수석교사의 ‘온(溫-ON) 잇기’ 활동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대전동화중학교 김연경 교사의 대전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분석, 대덕고등학교 이보람, 대전복수고등학교 문희순, 대전지족중학교 김문숙 교사의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사례 나눔이 이어졌으며, ‘궁금해 Talk’ 시간을 통해 궁금점을 해결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대전상원초등학교 김소연 교사는 “중‧고등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하여 초등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교류 활동을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온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부서별 자체 보안관리의 내실화와 자율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각 부서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안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컨설팅은 비밀문서를 취급하는 서부교육지원청 부서별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밀 및 대외비의 생산·보관·유통·파기 등의 관리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재택·원격근무 시 보안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급 학교의 보안업무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보안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보안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부 관내 유,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정기 보안감사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25개교의 보안업무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30개교를 추가로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지도 위주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 시에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사자 및 수감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등 보안감사 실시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감사 취소 및 연기 등을 포함한 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일 남선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현장과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침수피해방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도시건설위원들은 남선근린공원의 보도 및 노후 계단 정비, 산책로 및 체육시설 정비 등 노후시설 정비사업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지역주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일원 침수피해방지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여 옹벽설치, 우수박스 준설, 재해예방공사, 산사태 피해복구사업 등 집중호우로 인한 아파트 주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올 여름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현장 방문은 정능호 위원장, 김경석 부위원장, 김창관·최규·서다운 위원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11일 대전동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경찰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대전동부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접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오전, 오후 팀으로 나누어 학교폭력의 개념, 종류,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BB탄 사격, 과학수사, 유치장체험, 몰래카메라 찾기, 감식장비를 이용한 지문채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김○○ 학생은 “드라마나 뉴스 속에서 보던 경찰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중함과 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찰학교 체험 참여에 만족하였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학생들이 청소년 경찰학교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목)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31일(월)에 개최된 ‘제1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세상을 잇는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를 주제로 4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다.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둔산중학교 강미선 수석교사의 ‘온(溫-ON) 잇기’ 활동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대전동화중학교 김연경 교사의 대전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분석, 대덕고등학교 이보람, 대전복수고등학교 문희순, 대전지족중학교 김문숙 교사의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사례 나눔이 이어졌으며, ‘궁금해 Talk’ 시간을 통해 궁금점을 해결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대전상원초등학교 김소연 교사는 “중‧고등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하여 초등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교류 활동을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7개 단체(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별 컨설팅 및 사업 공유를 위한 그룹 컨설팅으로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여 마을 기반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므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혁신정책과) 및 교육지원청 마을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4명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교감 5명을 컨설팅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공모단체 4개 단체, 씨앗동아리 40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10개교,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 3개교 등 유형 및 종류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다. 아울러, 다양한 구성원으로 조직되어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원간 상호존중을 통해 협력적 사업추진을 요청하고, 사업운영비는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상시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방역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중택)는 2020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전국 215개교 중 사업성과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국 2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으며, 대전여상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창의적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교육의 요람인 대전여상은 다년간 중기청 사업을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개개인을 위한 ‘산학맞춤반’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 이해연수’, ‘외부 전문가 특강 및 1대 1 맞춤식 컨설팅’, ‘자격증 관련 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마인드와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회계·정보처리·경제·금융 등 각 분야별 실무능력 중심의 ‘전공 심화 동아리’를 운영하여 지난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기술,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금융권 및 대기업(KDB산업은행, 삼성, KT&G 등), 탄탄한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트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6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5월 추진과제인‘내가 꼰대라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나와 같은 대등한(1=1) 인격체이므로 서로를 존중하자는 뜻을 담아 매월 11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과제인‘내가 꼰대라고?’는 대전교육정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메신저를 통해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를 배부하고, 스스로 진단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존중 문화 정착 및 갑질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는 총 1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인이 해당하는 문항 수에 따라 꼰대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다. 문항은 우리가 직장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정시퇴근, 회식, 복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5월‘이 원장이 쏜다’를 시작으로‘○○○을 칭찬합니다!’,‘90년생이 온다!’,‘부장님표 핸드메이드 커피!’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로 인해 시니어와 주니어 세대 간 인식의 차이는 분명히 발생할 수 있다. 변화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