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일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 및 창의융합적 소양을 가진 인재 육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의 인적 물적 기반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이 개관하면 학교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달성군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체험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협약이 방과 후 수업을 개발하고 체험활동 교육을 공동 운영하는 등 달성교육지원청과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MOU를 체결한 고산도서관과 특별전 개최, 백운기 관장 강연 등을 진행하고, 청구고등학교와는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전국환경공단 최초 ESG 경영 추진을 위해 10월5일 ‘ESG경영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 공동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에 가치를 두는 경영으로, 현재 개별 기업을 넘어 공공기관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SG경영자문위원회는 경영, 환경,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공단의 ESG경영과 관련한 주요 경영 현안과 경영 전략에 대해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 발족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단의 ESG경영 방향과 전략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대구환경공단 경영진과 대구환경공단 노동조합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ESG경영을 위해 노사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에서 ‘탄소중립의 친환경 경영 확대’, ‘지역 상생발전 노력’, ‘윤리경영 실천’ 등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배용근 ㈜배관제일 대표이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배용근 대표이사는 부친을 통해 신뢰와 성실이 최고의 자산임을 보고 자랐다. 1992년 '제일기업'으로 배관자재 유통업을 시작해 2002년 (주)배관제일로 법인 전환 후 2015년 현 사업장인 성서복합유통단지에 회사를 확장이전 하여 발전시켰다. 평소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던 중, 이웃사랑 후원을 실천으로 존경하고 있던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대구 아너 5호)의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결심했다. 배용근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 대가 없이 도움을 준 어른의 선행과 말씀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어릴 적 품었던 나눔의 씨앗이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적극 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뉴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서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보건소,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서어린이집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선정 대상 건축물 중 시그니처 사업으로도 정해져 에너지효율 개선 뿐 아니라 건축물의 내·외부 미관 개선 사업도 실시했다. 지붕 및 외벽 단열공사, 고효율 냉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태양광 설비와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및 보호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에너지 성능향상과 온실가스 점감으로 환경 친화적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10월 6~10일까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재단은 (사)약령시보존위원회와 연계해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기간인 10월 6~10일까지 일부 한방업체 및 의료체험타운 내 식음료점을 한시적인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한다. 이용 가능 가맹점은 약령시 소재 한의원, 한약방, 약업사, 인삼사 등 한방업체 및 의료체험타운 내 청년몰 식음료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이며 해당 업체는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카카오플러스채널(ID:대구문화누리카드) 내 홍보물과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홍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탄소중립추진위원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에너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을 위해 정책 기본방향 제시하고 관련 자문, 중점 추진과제‧사업 발굴, 탄소중립 정책의 도민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을 비롯해 지난 8월에 구성된 道 탄소중립추진단, 포스코 등에서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지고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이 됐다.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은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과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년 3월 시행예정인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자체의 대응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서 포스코 허재용 수석연구원은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해 ‘30년 20%,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환경 정화 및 복원을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주요 11개 하천에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올해 4월에 구입한 건강한 모패로부터 출산한 0.15㎜ 크기의 어린 치패를 7개월간 사육해 각고 0.7㎝이상 성장한 치패이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로서 물고기 배설물과 사체, 이끼 등을 섭취해 하천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반딧불의 유생, 어류 및 수서생물의 먹이로도 이용되어 내수면 먹이사슬의 기초 공급자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양면에서 타우린과 아미노산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며,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다슬기 개체수와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다슬기 개체수와 서식지 자원회복을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슬기 치패를 총 515만 마리를 방류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김천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드론 운영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소방드론 운영요원들은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 산악·하천주변 실종자 수색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먼저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은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으로 구성해 지정된 시간 내에(종목별 5분) 드론을 띄우고, 건물 내부 장애물 통과 및 안전비행으로 인명검색 수행능력을 판단했다. 실종자 수색은 공원·강변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신속한 요구조자 수색 등 높은 수준의 소방드론 조종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인 경주소방서(소방교 최광일, 소방사 오명인)는 10월 중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소방드론 경진대회’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복잡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재난대응시스템에도 드론 등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경북숲유치원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숲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협회 및 분회의 임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며 300여명이 비대면(zoom)으로 참가했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유아산림교육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양의 효성유치원장, 김영민 한송이유치원 부원장, 한윤희 세화어린이집 원장이다. 경북숲유치원협회(2011년 설립)는 현재 예미영 회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7개 분회 168개 기관(유치원·어린이집)의 원장·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협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이어주고 ‘아이들을 데리고 숲으로 가자!’는 운동을 이끌며 유아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경북숲유치원협회는 전국숲유치원전국대회(16년), 국제숲심포지엄(16년), 숲세미나(매년) 등을 통해 숲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 등 3만 여명이 숲 교육 혜택을 받도록 했다. 최근 유아교육에서 숲교육·숲체험활동이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사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외교성과 보고, 양측 총영사의 축사, 양 자치단체 간 외교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르쿠츠크주는 한국, 특히 경북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연해주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기지였으며, 현재 고려인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창립 멤버로 11대 의장단체를 역임했으며 지금도 변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지난‘96년 9.10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교류활동을 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영농현장과 연계된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내년에 실시하는 연구시험에 대한 사전수요 조사로 관내 농업인과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작물 신기술개발에 관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접수하며 농기계 및 장비‧단순과제‧중복과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시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풍기인삼연구소‧축산기술연구소‧생물자원연구소‧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의 실무담당자와의 협의와 실용농업기술개발협의회를 거쳐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2년도 지역농업·협력적 연구시험 과제 제안서’는 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시험은 지역농업 애로기술을 해결해 영주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해 농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먹깨비’ 키우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자는 SNS에 ‘먹깨비‘로 주문한 음식 사진 등을 업로드해 인증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행사 동참을 유도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시작으로 시청 공무원과 관내 공공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고자 개발된 ‘먹깨비’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를 비롯해 도내 11개 지자체(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지난달 9일 동시 오픈한 ‘먹깨비’는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으며 가맹점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또한 앱 주문 시 영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10% 선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먹깨비’ 성공의 열쇠를 출시 초반 가맹점의 폭넓은 확대과 이용자 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탄소중립, 에너지복지도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상가‧공공건물에 설치시 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재생전문기업인 신성이앤에스를 포함한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7~9월 한국에너지공단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풍기읍‧안정면‧순흥면‧단산면‧부석면에 태양광 341개소(1404kw), 태양열(6㎡) 20개소, 지열(17.5kw) 20개소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소나무 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기요금 등 절감으로 힐링영주·에너지복지영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에너지복지도시 영주’가 되도록 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가 시민 누구나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10월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찰‧소방‧산업안전‧학교 등 유관 기관‧단체 실무위원과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위원)는 지난 5년간 구미시 손상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 분야별 손상통계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가 추진할 국제안전도시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국내에서 12번째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이후 지속적인 안전사업 수행으로 지역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기 확보된 안전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재공인 목표로 올해 5월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인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재공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20일부터 25일(6일간)까지 경북도내에서 열리는『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3일 오후 2시 구미시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으로 참여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해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하였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는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곳 구미에서 다시 꽃을 피워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장애인 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월7일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가을밤의 국악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지역 대표 국악 행사인 제18회 한 여름밤의 국악 산책이 코로나19로 인한 일정 및 장소변경으로 가을밤의 국악 산책으로 진행되며,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우리 가락의 흥겨움으로 달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 가락의 멋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구미국악협회 각 분과별 회원들이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민요, 처용무, 가야금 및 해금 연주, 연희판굿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희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함성 대신 힘찬 박수와 따뜻한 눈빛으로 화답해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흥겨운 우리 소리와 가락이 주는 숨결의 힘으로 위드(WITH)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15일까지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개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민 누구나, 선착순 100명에게 꾸러미가 제공되고 카카오톡 주민건강지원센터 채널 게시된 「제16회 임산부의 날」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 난임 등 종합적인 정보와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 안내 및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애착인형 만들기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태아와 부모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기와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 장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법인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9월 28~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착한 일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참여자를 30명으로 제한 진행하였으며, 이 중 25명이 수료하며 8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10월4일부터 11월19일까지 ‘2021년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1. 9. 24.) 직전년도(’20.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지원내용은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21. 1. 1. ~ 12. 31 )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까지 299명에게 1,193만7천 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 3년째가 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10월 6~7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도시별 교육사업 사례발표,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에 내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 총회'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본 회의에는 국내 IAEC 아·태 네트워크 23개 회원도시 및 일본 오카야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해외 도시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 관계자들을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가 제공되며 실시간 동시통역도 지원된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안동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여름 무더위의 끝을 맞이하는 10월 7~10일까지 4일 간 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에서 야간 공포체험 어드벤쳐 ‘월하귀성곡’이 진행된다. ‘월하귀성곡’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2021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일원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야외민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획됐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우병식)는 지역관광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문화기획사 ‘주식회사 이공이공’(대표이사 김태욱)과 극단 안동(대표 김신근), 인우 의상실(대표 김지혜) 등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협력하여 기획 및 연출하여, 단순 공포체험이 아닌 장소에 특화된 스토리와 환경조성, 배우들의 연기를 기반으로 체험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방탈출과 공포체험의 요소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새로운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와 동시집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인을 기준으로 각 체험시간 별 사전예약을 실시하였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4일 간의 프로그램(약 200명) 사전예약이 조기마감됐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안동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2학기 개강 후 10월5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정요일에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기숙사생·시내 원룸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받고, 안동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한다. 대학생에게 지원되는 안동시 전입지원금으로는, 타시도에서 안동시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해당 학기의 임대차 계약기간 3개월 이상유지 시 학기당 30만원의 기숙사비 (원룸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반기별로 지급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전액을 매년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는다. 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학기 초, 대학교 내 「안동주소 갖기 현장민원실 운영」을 함으로써 전입신고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펼쳐왔고, 올해 안동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이 현재까지 435명에 이르며, 안동시 인구증가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안동시는 대학교 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5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 관리 강화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강력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후 강력한 방역 대책을 위해 10월 4~17일까지 2주간 외국인 고용사업장 326개소 점검을 위한 특별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 산업(건설현장·기업체·서비스업) 근로자반, 농•축산업 근로자반, 백신예방접종반 등 4개 반 31명을 운영하게 된다. 현장 점검 시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 환경, 공동 기숙 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사업장 내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점검하고, 고용주를 통해 접종률이 낮고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에 대하여 선제적 진단검사와 예방 접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 적용(One-Strike-Put)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동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9월 외동읍과 건천읍에 소재한 10여곳의 비파괴검사 시행 업체와 외동·건천·강동·천북 등 주요 산업단지에서 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시는 이동형 방사선측정차량과 휴대용 방사선측정기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 결과 최소 0.07μSv/h~최대 0.12μSv/h로 측정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비파괴검사 업체와 주요 산업단지에 대한 정밀측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사선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 자연방사선량률은 0.07μSv/h ~ 0.12μSv/h,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으로 측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 제한이 폐지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는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만 난임시술비가 지원됐지만, 소득기준 제한 폐지에 따라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인 가구(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경주시 거주)도 경주시 예산으로 시술비가 지원된다. 시술비 지원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정부지원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구비하고 경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779-8629)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갖기 원하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건강한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한 여자가 15~49세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해마다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경주시의 경우 지난해 0.97명(전국 0.84명, 경북 1명)으로 나타난 바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최초로 21년 10월부터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예약신청을 통해 납세자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찾아가는 납세자맞춤형 출장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의 권익보호 활동을 통해서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민상담에 제한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서구청은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납세자맞춤형 출장 세무 상담을 실시하게 되었다. 출장 세무 상담은 서구관내 신규사업자, 지방세 감면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시 출장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원하는 날짜, 내용 등을 전화로 간략히 예약하면 그에 맞춰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찾아가서 출장 상담을 해주며 사후 멘토링 역할도 해준다. 상담내용은 △위법·부당한 과세처분에 대한 권리구제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에 관한 사항 △공장설립 시 창업관련 지방세 감면 등이며 그 외의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가 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기업뿐만이 아니라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는 누구나 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정부는 9월 30일 ‘제9차 생활SOC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대구시에서는 ‘중구 구립도서관’(중구), ‘내당·평리권역 공공도서관’(서구), ‘월성1동 행정복합청사’(달서구)의 복합화사업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주민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 시설별 국고보조율을 단일시설 대비 10%p 인상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민 맞춤형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거나 평면 주차장, 버려진 연립주택, 장기미개발토지 등 도심 내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땅을 발굴해 부지를 선정하고, 설문조사,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주민과 상시 소통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설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에서 지난 2년간 7건의 사업이 확정된 데 이어, 올해도 신청한 3건 모두 선정돼 14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중구 동인공공도서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로에 무단 방치된 공유형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수거와 이에 따른 수거료 및 보관료 징수를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2020년 9월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3개 사가 1,050대로 대구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1년이 경과한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이하 개인형이동장치) 대여업체가 10개 사 8,400여 대까지 증가했다. 이로 인해 도로상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가 증가했고, 도시 미관 훼손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대구경북연구원에 ‘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및 주차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과 구·군 및 공유업체의 의견을 수렴했고, 무단방치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수거료 징수를 위한 조례를 올해 중 개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순찰이나 민원 등을 통해 적발된 도로에 무단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해 이동 등의 조치를 통보 후 1시간 이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구·군 등 행정기관이 수거하고, 향후 개정 조례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관리자 또는 사용자에게 수거료와 보관료 1일 기준 약 13,000원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경상감영지 기록화사업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0년 대구달성 기록화사업에 이은 2021년 대구 경상감영지 기록화사업의 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해당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하여 6월과 9월 각각 착수보고회 및 현장자문회의를 실시했으며, 이때 수렴된 자문의견과 추가 연구 성과자료를 최종보고를 통해 발표했다. 먼저 기록보존을 통해 유사시 수리 및 복원자료를 확보하고 학술 및 연구, 문화재 수리 정책수립의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3D 촬영을 통해 경상감영의 중요 시설인 선화당과 징청각을 정밀데이터 처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학술 연구성과로 경상감영의 기존 기록물(고문헌, 고지도 등)에 더해 감영의 생활사부분 및 최신연구논문 분석 결과 등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밖에 경상감영이 대구달성에 위치했던 문헌과 경상감영 둘레의 대구읍성에 관한 관계자료 등을 함께 발표함으로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해당 용역의 가치를 더했다. 본 보고회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창립54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제고 및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ESG실천의 날’ 행사를 10월 한 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예전과 같은 대규모 창립 기념행사를 지양하고, 반세기 지역 선도기업 성장에 힘이 되어준 고객에게 감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 상이한 날짜별로 ESG전반의 활동을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DGB대구은행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ESG를 실천합니다’의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금번 캠페인에 고객들은 ‘DGB대구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로 참여할 수 있다. ESG 활동 참여 및 지역배달앱 사용 인스타그램 피드 인증으로 진행되는데, ESG활동 이벤트는 오는 10월28일까지 실시된다.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활동, 지역사회공헌을 비롯해 ESG활동 전반에 관한 사진을 해시태그(#DGB대구은행#DGB54주년#취임1주년#DGBESG)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되는 공지 피드를 리그램한 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10월5일 병원 서관 1층 파티마갤러리에서 예술단체 아트고리(대표 장하윤)의 2021 신나는 예술 여행 ‘내가 잠든 사이에’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꿈에 관한 이야기로 잠든 사이에 벌어지는 상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장하윤 작가의 ‘상상의 장소’, 정민제 작가의 ‘일로 만난 사이’, 정진경 작가의 ‘사계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트고리는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힘들었을 의료진들과 환우를 위해 문화 정거장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전시회가 잠깐이라도 자유로운 상상으로 가고 싶은 장소나, 혹은 여행 순간들로 불쑥 선택한 순간들로 다녀오는 브리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10월2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파티마 갤러리 문의는 대구파티마병원 대외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에서 다문화 배경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가족 지원과정은 다문화학생상담사(2급) 준비과정으로 운영된다. 다문화학생상담사(2급) 준비과정은 다문화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 적응을 위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교육과정으로서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청소년이해 △다문화청소년상담이론, △다문화청소년상담실제 △다문화가족상담 △다문화청소년진로상담 △다문화청소년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과목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문화인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운영되며, 학습 기간 중 전체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프라임칼리지 정현숙 학장은 “국내 다문화 가족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그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Global&Digital Banking group’을 목표로 실시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에 따라 출시한 IM샵 어플이 다운로드 50만회를 돌파(2021.10.05기준 52만회)하며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전면적인 모바일 앱 개편으로 DGB대구은행이 출시한 IM뱅크와 IM샵은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모바일 채널간 유기적 연결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설계됐다. 고객 편의성이 중시된 서비스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금융 수요의 증가로 모바일 채널 사용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 뱅킹 기능이 핵심인 IM뱅크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IM샵의 이용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IM샵은 계좌 조회나 간편 결제 등의 기본 금융 서비스 외에도 생체나이분석,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확장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표기업의 책임을 강조해 금융권 최초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본인 가게의 사진, 메뉴, 주소, 쿠폰 등을 등록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샵(#)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5일 15:00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 북구는 기존 센터의 위탁기간이 2021년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2021년 9월 13일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재위탁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대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간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관리하던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등록 급식시설에 대하여 효율적인 위생·영양 및 식단관리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월 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그동안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5+1(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신산업과 신기술 테스트베드 전략, 신기술 플랫폼 구축,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을 언급하며, “대구의 대표기업 위상도가 크게 변했다. 섬유도시의 상징기업, 대구은행에서 불과 3~5년 사이 미래형자동차, 의료 관련 기업이 대구의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5+1 산업이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구조 변화에 박차를 가해서 대구의 일자리를 늘리고 대구의 미래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 신천 전 구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을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대구의 명소로 소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빠른 사업 추진을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전국환경공단 최초 ESG 경영 추진을 위해 10월 5일 ‘ESG경영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 공동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에 가치를 두는 경영으로, 현재 개별 기업을 넘어 공공기관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SG경영자문위원회는 경영, 환경,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공단의 ESG경영과 관련한 주요 경영 현안과 경영 전략에 대해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 발족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단의 ESG경영 방향과 전략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대구환경공단 경영진과 대구환경공단 노동조합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ESG경영을 위해 노사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에서 ‘탄소중립의 친환경 경영 확대’, ‘지역 상생발전 노력’, ‘윤리경영 실천’등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일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 및 창의융합적 소양을 가진 인재 육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의 인적물적 기반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이 개관하면 학교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달성군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체험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협약이 방과 후 수업을 개발하고 체험활동 교육을 공동 운영하는 등 달성교육지원청과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MOU를 체결한 고산도서관과 특별전 개최, 백운기 관장 강연 등을 진행하고, 청구고등학교와는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안광학산업 구조 고도화 및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용지 內 안경 및 안경렌즈 완제품 업체를 중심으로한 안광학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향후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와 관광자원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안광학산업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안광학산업의 고도화와 융복합을 특징으로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안광학 분야 완제품 제조업체 및 관련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한 ‘안광학산업 집적지’를 조성한다.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산업 집적지’는 안경 및 안경렌즈 완제품 제조업체(C27193)에 한해 입주신청이 가능하며 위치는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구역 중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한 A10지구(27,422㎡)이다. 이번 분양을 통해 혁신역량을 가진 국내 유망 K-아이웨어 기업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금호워터폴리스에 18개 이상의 안광학 분야 선도기업과 최대 80개 사의 관련 협력업체가 자리할 전망이다. 또한 입주 기업은 1층에 완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 및 ‘K-아이웨어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기업들은 이러한 공간을 자사 제품의 시장성을 가늠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10월 7일 오전 11시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해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고,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5일 군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종 시설물 1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단순 놀이시설 외에는 건물이 없어 주소가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공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위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달성군은 군민 다수가 이용하지만 주소가 없었던 어린이공원과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육교승강기, 졸음쉼터 등 1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였다. 사물주소판이 설치된 어린이공원 등에서 긴급하거나 구조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물주소를 통해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신고하게 되면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앞으로도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하여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계명대학교 이혜경 교수와 함께‘가사(歌辭)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을 총 12회 진행하고, 29일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를 마무리한 시간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12주간 배운 가사 문학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삶을 다양한 주제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자신의 목소리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마련한 수료증을 수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정리해 글로 녹아내는 작업은 여간 어렵지 않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발표회 때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었는데,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이들 신중년 세대의 삶에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제, 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승인안 20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향후 10년간 대구시의 도시정비사업 기본방향을 정하는 ‘2030 대구광역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을 비롯하여, 내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각 실국별 출연계획안 8건과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그 밖에 행정 효율화를 위한 민간위탁 동의안 10건 등이 주요 심의 대상이다. 10월 6일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7일 14: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김지만 의원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 대응’과 관련하여 대구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나서서 ‘시간제 차량속도 제한 제도 도입’(강성환 의원), ‘원룸 밀집 지역 쓰레기 대책 마련’(하병문 의원),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의 초‧중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1.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을 남부교육지원청 내 과학실에서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돌아보며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은 2013년부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주관으로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부모로서 생활 속 과학 창의 마인드를 경험해 보고 자녀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물리, 환경, 인공지능, 건강, 자녀진로』등 다양한 주제로 내가 만드는 전기, 공기 정화 식물, 인공지능 스마트한 활용, 식물의 향기, 탄성의 원리, 천연 발효 세제, 의약학계열 진로와 전망 등의 특강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역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각종 체험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자녀 교육을 고민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9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이 확대되는 교육비 항목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화 PC 지원 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인 학생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특수96만원)까지지원하던 것을 중위소득 80%까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2022학년도부터 중위소득 80%까지 적용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5억원을 편성하고 지원시기를 올해 9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초과 80%이하인 3,000여명의 학생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교육비를 신청했던 학생은 학교에서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며, 교육비 미신청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이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아래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다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교육정보화 PC 지원은 가구당 1PC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이 매월 혁신데이 운영으로 본격적인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다. 매월 1회 전직원 복장자율화를 실시하고 혁신매거진을 발간함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립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월 5일 구 간부회의에 정장이 아닌 캐주얼 복장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혁신데이는 직원들이 기존의 정장식 옷차림이 아닌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여 근무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배광식 북구청장 외 구 간부공무원들도 편한 캐주얼 복장으로 구 간부회의에 참석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간부공무원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북구 자체 혁신매거진인 ‘새론-헤윰’을 구 간부들에게 제공하여 최신트렌드 및 혁신사례를 소개하였다.‘새론-헤윰’은 새로운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북구청은 ‘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북구 실현’이라는 혁신비전을 목표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적인 방식으로의 공직내부 혁신을 이루고자, 지자체 최초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운영하는데 이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혁신데이를 운영하여 복장자율화를 통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월간매거진 ‘새론-헤윰’을 제공, 북구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불로도평지역 오수관거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재원협의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준공을 하게 됐다. 총 사업비 125억이 투입됐으며, 관로 길이만 11.1km, 가정배수설비 설치 공사 가구만 1천617가구에 달하는 대형 공사였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생활환경개선 및 악취개선은 물론 하수관로 선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변 주민 쉼터인 불로천 및 불로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불로시장 주변의 분류화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전 지역의 악취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하여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카라반을 결혼친화 테마로 래핑해 10월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만의 특색을 살려 카라반 1대를 새롭게 래핑해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카라반 이색 포토존을 마련했다. 카라반 이용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달서구민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라반은 4~6인용으로 냉·난방 시설이 돼있으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각종 전자제품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 설치한 결혼친화 카라반을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결혼하기 좋은 시월애(愛) 결혼친화 카라반 포토존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을, 15일에는 미혼남녀 소그룹 고고(만나고go 결혼하go) 미팅을 실시한다.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18일 상인네거리에서 결혼축복 마스크를 전달하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고,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짝을 직접 찾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공모사업에 4개소(청년사업체 2개소 포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류지현 관광두레PD와 함께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통해 11곳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발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달서구 주민사업체는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활용하여 선사시대 토기만들기, 고인돌 생성과정 재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가온wolbae+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의 자연생태계와 연계한 목공체험을 진행하는 두레목공소 △스마트 팜에서 새싹삼으로 재배와 특산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삼오식품 △대구수목원에서 조경목적의 식물들의 역할이 끝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새마을회는 2021년 10월 1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서구새마을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자 달서천 복개도로변에 남천 400여그루를 식재하였다. 서구새마을회 김동근 회장은 “나무 한그루를 심음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유지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기에 오늘 심은 나무를 꾸준히 보호‧관리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SW 핵심 인재 양성과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성알파시티 SW 핵심인재 양성과정 1기’에 참여한 청년 16명,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실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과 네트워킹 구축 및 SW분야 교육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알파시티 SW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수성구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연계해 지역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SW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수성구는 SW분야 데이터분석 전문 교육을 통해 총 25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 SW핵심인재 양성과정 1기 교육은 오는 13일 수료 예정이고, 10월 중 2기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향후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사업체 개발, 취업 알선,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취업 후 정기적 사후지도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빅데이터, AI 전문가 등은 미래 유망 직종이고 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라며, “첫 훈련생인 만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