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고구마의 조기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감미와 진율미 품종 1,500kg을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신청을 받아 농업인에게 보급한다. 앞으로 보급될 신품종 중‘진율미’는 황색에 육질이 부드럽고 수량이 많으며 덩굴쪼김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밤고구마 품종으로 전국적으로 재배의향이 높은 품종이다. ‘호감미’는 생육일수가 130일 정도로 충분한 기간이 필요하지만 아물이(큐어링) 처리 후 13℃ 또는 16℃에서 저장했을 때 8개월 이상 저장해도 부패율이 5% 미만으로 저장성이 좋고, 단맛이 강한 식감이 부드러운 호박고구마다. 분양신청 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지역 선도 농업인들에게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재배의향이 증가하고 있는 소담미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직배양 씨고구마를 공급할 계획이다. 충북의 고구마 재배면적은 1,696ha 생산량은 25,983톤 정도로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물질이 풍부한 웰빙, 다이어트식품으로 소비가 매년 증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14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충북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충청북도 농수산식품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수출 유관기관, 수출기업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수출국 위드 코로나 전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대외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농식품 수출 현황, 수출 시책 및 향후 농식품 수출시장 전망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식품, 가정간편식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어려움 또한 많았을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제시해주신 고견들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 한우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6일 이상식(청주7)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여 도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충북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은 충북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였으며, 혈통관리,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 개선, 농가교육 등 충북 한우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식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북한우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충북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라며 “소띠 해를 맞아 한우가 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한우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6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30일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2월 16일 ~ 19일(4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32회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알라딘-세 가지 소원’티켓 예매를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명작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예술감독 김진미의 연출과 상임단원 이상봉, 한우리의 공동안무로 선보인다. 익살스러운 연기와 무용, 동화 구연가의 해설이 함께하여 어린이뿐만 아닌 어른에게도 상상 속 설렘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공연이 될 것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매년 전석 매진과 흥행을 보증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책으로만 접했던 ‘상상의 세계’를 무용을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이 관람하셔서 무용 공연을 통한 또 다른 감동과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19번 확진자가 11월 1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1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18일 오전 0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9번 확진자는 #1115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수동감시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증상은 16일부터 코막힘, 오한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꿈에 그리던 시장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온 스타트업들이 여기 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해 진행한‘킥!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평가 결과 협약기업 6곳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콘텐츠 레벨업 ▶신규 콘텐츠 개발 2개 분야에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돼 5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해 왔다. 우선 ▶콘텐츠 레벨업 분야에 참여한 [진로팡(대표 김전중)]의 경우 ‘4차 산업 기술 문화 확산과 교육 활용 가능한 KIT 개발’을 통해 △온습도계 △적외선 체온계 △가스 경보기 △전자 기타 △선풍기 등 교육용 키트 5종과 커리큘럼을 완성했으며,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판매 계약‧교육 등 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신규 콘텐츠 개발 분야에 참여한 5개 기업 역시 모두 과제를 완료했다. [윈터버드(대표 최미지)]는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내가 읽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캐릭터가 된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추리 보드게임 ‘이 로판은 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하반기 기획전 ‘공예로 꽃피우기’를 진행 중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이번엔 ‘공예 트렌드 페어’서 공예의 꽃을 피운다. 공예관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1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 트렌트 페어'는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았다. 공예 작가부터 공방, 기업, 국내외 갤러리, 미술관, 대학 등 공예 분야가 전방위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이란 주제아래 패션디자이너이자 정상급 기획자로 손꼽히는 정구호 디렉터가 총감독을 맡았다. 공예관은 이 중 ‘브랜드관’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공예, 같은 공간 속 다른 의미’를 주제로 2개 부스를 운영하며 ▲도자(나기자기, 토모, 천미선, 세븐비, 진도예) ▲섬유(까마종, 제크) ▲가죽(땀, 도가패션) ▲금속(봉주르봉수아, 정혁진, 이준식, 돌멩이) ▲목공(하유두인) ▲유리(유리마루) 등 6개 분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와 시상을 통한 교육운영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와 교육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역량평가를 거쳐 2차 발표경진을 통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이 전국 1위, ‘대상’수상이 결정됐다. 2021년 제8기를 맞은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온라인·오프라인 운영을 결합한 블랜디드 러닝방식을 채택해 코로나 19 상황을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IT 취약계층을 수용한 점, 국가자격 과정을 통해 전문농업 인재를 배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위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이 미래를 선도할 K-농업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4개소, 자립지원시설 1개소) 대상 3종시설물 지정여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아동복지시설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3종시설물 실태조사 평가를 통해 안전기준 이하인 시설에 대해 3종시설물 지정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5일까지 민간건축전문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5개 시설 모두 지정여부를 결정하는 종합점수가 기준이상 평가를 받아 3종시설물 지정 대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주시는 매년 5개 아동복지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7일 ㈜파워마스터반도체, 충청북도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신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주최한 제15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 중 체결되었으며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파워마스터반도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와 SiC 반도체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종합 전력반도체 생산기업으로 2019년 5월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여 본사를 두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비율 100%의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1000억원 투자 및 70명 고용 규모의 증설투자로 기존의 입주해 있는 공장에 인접하여 운영이 편리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향후 ㈜파워마스터반도체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에서 청주시 임택수 부시장은 “국내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기술개발을 통한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이 이번 증설투자로 지역경제에 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제13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 학생과 교사, 일반 각각 장려상으로 총 5편이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제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도내 학생, 교원, 강사 및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포스터, UCC,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에서 응모를 했다. 응모된 47편을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했다. 다문화 인식개선(UCC) 부문에서 “청소년 다문화인식개선, 한국인 새롭게 정의하기”를 주제로 동성초 김나윤, 정솔, 신준영, 문아인 학생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친구들 사이, 또 다른 의미의 차별, 우정의 의미” 주제로 동성초 지하영, 김아연, 박채원 학생이 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주다현 학생이 글로벌봉사단의 활동과 관련된 교육수기를 작성해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수기) 부문에서 학생부 장려상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소재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네패스와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만성적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 도모, 개입 필요성이 있는 대상자의 조기개입 및 정서 안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현황조사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및 이동상담 ▲정신건강관련 교육 ▲사업 추진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협력 등 청원구 내 사업장과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인이 선호하는 방식의 상담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집합교육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이 서면으로도 이수가 가능해지면서 축산농가에 온라인과 서면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산법상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거래상인 등록자는 2년에 1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미이수시 ▲허가자는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400만원 ▲등록자는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온라인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보수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우 교육기관(지역축협 등)을 통해 서면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서면교육은 교육기관에서 교육교재 및 과제물(평가 문제)을 제공하고, 과제물을 평가해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및 서면교육 개설로 축산관련종사자에 대한 상시교육 체계가 마련되었으니, 아직까지 2021년 축산업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농가는 정해진 기한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미용·숙박·세탁업 15개소를 ‘2021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 및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하반기 년 2회 지정한다. 금년 하반기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50L) 120매 3년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에는 미용업 191개소, 이용업 38개소, 세탁업 34개소, 숙박업 42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07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청주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비롯해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다. 오늘 본선 대회에 참가한 6개팀은 지난 10월 총 11개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으로 대상은 ‘강서Tik-Tok의 우리학교(마을)에 쉴 공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배리어프리팀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체험 무장애통합 놀이센터’, 설리번팀의 ‘등하교도우미 매칭어플’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의 눈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선 진출팀 6개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정례회에서는 제85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및 제239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대학 육성 방안 도입 촉구 결의문,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피해의 신속한 보상 촉구 건의문 ▲코로나19 극복 우수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훈격) 등 3건이 원안대로 채택됐다. 이날은 또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의욕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옥천군의회에서는 이의순의원이 수상하였으며 충주시의회 권정희 부의장 등 9명이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의 전면시행에 따라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지방의회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구축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협력으로 지혜와 힘을 다함께 모아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의회는 이평훈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 현안에 앞장서는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이평훈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으로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평훈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괴산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 소통으로 민원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월 17일 오후 7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6번째 여는 정기연주회로서 ‘Shall We Classic?(쉘 위 클래식)’라는 부제를 붙이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의 재치있는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단장 김성근 부교육감은 수능점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으로 직접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응원해 용기를 붇돋아주었다. 연주 프로그램은 총 6곡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이루어졌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연주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고, 이어 뮤지컬 영화 'My Fair Lady' OST,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하며 풍성하고 수준높은 사운드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였다. 2부는 클래식 명곡의 향연이 이어졌다. 교육청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악장 김도연(복대중3) 학생이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으로 협연 무대에 올라 활기 넘치는 집시풍의 연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모차르트 클라리넷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프로젝트 분야 중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가지 분야로 운영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일반형 5건, 프로젝트형 8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을 선정했다. 올해 프로젝트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 제천시 덕산누리협동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내실있는 청년들의 개인·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축제 홍보사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에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전체 4명 중 2명의 교육생의 지역정착 유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산누리협동조합 한석주 이사는 “도시민들이 제천시에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정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수상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장기적 정착계획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도심 속 체육공원으로 인기가 많은 공설운동장과 주변 문정체육공원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LED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설운동장 조명타워 4개소에 할로겐 투광등 64개와 공설운동장 주변 보안등 62개, 문정체육공원 보안등 10개를 포함하여 총 136개를 고효율 LED 조명기구로 교체했다. 조명타워와 보안등 타이머에는 365일 일몰․일출시간(서울 기준)이 내장되어 있어 자동으로 점등․소등이 된다. 일몰(동절기 17시 30분, 하절기 19시 30분)에 점등되어 23시에 소등되며, 오전 4시에 점등되어 일출(동절기 오전 7시, 하절기 오전 5시 30분)에 소등된다. 이번에 교체한 공설운동장 조명타워와 보안등은 기존 할로겐 조명보다 점등시간은 짧고 소비전력 등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료 감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명타워는 평균 조도 678lx, 최대 조도 769lx로 축구장 조명의 600lx를 상회하는 밝기로 인해서 평소에는 주변 주민들의 편안한 밤을 위해 2~3개의 할로겐 투광등을 켜고, 체육 행사시에는 모두 켜서 야간 행사시에도 낮처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독립운동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제6회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가 17일 오후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옥천지역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국외 독립운동가의 행적을 새롭게 발굴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규흥 기념사업회, 옥천문화원부설 옥천학연구소, 옥천향토사연구회와 공동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 토론 대상이었던 김규흥 선생뿐 아니라 독립운동 최전선에 있던 김현구 선생, 조동호 선생, 곽준희 선생과 그의 아들 곽중규 ‧ 곽중선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에 대한 강연과 토론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의 ‘옥천의 독립운동 사적지 현황과 선양방안’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범재 김규흥 선생의 독립운동과 그 성격’을 주제로 이재하 향토사연구회 위원, 김성원 옥천학연구소 위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19에 의한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토론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옥천문화원 유튜브로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재종 군수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엄태영 의원(제천, 단양)등 예결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지원단지 조성 사업(400억원)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지원을 건의 했다. 김 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며, 묘목산업특구로 묘목생산단지, 묘목테마공원,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 묘목축제 등 풍부한 산림분야 인프라가 조성된 곳이다”며“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의 지원단지가 옥천에 조성되어 대한민국 산림 클러스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군에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수질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남면 도농리외 3개소 하수관로 설치(67억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장천배 의원은 18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수여됐다. 장 의원은 대표발의,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민들의 계층별 복지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원도심과 에듀팜 관광단지의 연계 ▲지역형 공모사업 대응 ▲환경교육도시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지역 환경정책 개선 ▲택시경찰대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섰다.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11년간 의정 활동을 해 오면서 주민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책개발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과 증평 발전을 위해 현장 속에서 발품을 팔면서 군의 발전을 위한 길을 군민들과 같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가족단위 문화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을 받아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4개 공연을 증평문화회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남은 공연은 20일 공연단체 ㈜씨엠컴퍼니의 ‘온 가족을 위한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 22일 ㈜교육극단 파랑새의 ‘아름다운 선물’등 이다.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는 다양하게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선물’은 복합뮤지컬연극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인형극과 노래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던 여건을 고려해 가족단위 모두가 관람 가능한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과 인형극,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서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작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관람 자세를 바탕으로 공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달(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발굴을 통해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 및 경영체간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해 매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예소담은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580여톤의 원물(배추 등)을 조달하고, 20여 종의 김치를 제조·가공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배추김치를 비롯하여 약 20여종의 김치류를 제조가공 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김치 가공공장은 각종 시설 설비 및 HACCP 인증 등 위험성 평가 인증 등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예소담 윤병학 대표는 지역 내에서 배추 재배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제품과 제조 가공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충북의 대표적인 김치제조업체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대표는 앞으로 1인 가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이노비즈(INNOBIZ)기업의 재도약과 선순환 혁신성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경쟁력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등으로 인한 경제와 기술 분야의 급격한 변화 속에 도내 이노비즈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내 이노비즈 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 규모,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많은 기업에서 시제품제작과 공정개선사업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충북에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가 소재하는 이노비즈기업이며 총 9개사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1.12월부터’22.7월까지이며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지원 이라는 2세부 지원 과제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선택 지원을 할 수 있고 기업별 1천 5백만원이 지원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신제품 아이디어 또는 신규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기업의 금형제작, 디자인, 구조 설계, 알고리즘 등의 목업(Moc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1년 충청북도 제안공모전’에 접수된 공모제안과 연중 수시 접수한 일반제안 중에서 2021년 1, 2차 제안심사를 통과한 제안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국민평가 대상 제안은 소관부서 채택심사 후 동일‧유사 제안을 조회하는 1차 제안심사와 창안등급을 정하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2차 제안심사를 모두 통과한 제안으로서 국민제안 12건, 공무원제안 1건으로 총 13건이며, 참여자는 이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3개 제안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국민평가는 일반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제안심사 과정에 신설됐으며 충북 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는 도 누리집에 게시된 ‘2021년 충청북도 우수 제안 온라인 국민평가’알림란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거나, 국민생각함 누리집 ‘생각찾기’에서 ‘2021년 충청북도 우수 제안 온라인 국민평가’를 검색해 할 수 있다. 충청북도 신성영 정책기획관은 “2021년 충청북도 우수 제안 온라인 국민평가에 참여한 분께는 추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운영 계획 밝혔다. 재택치료는 백신접종률 증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거리두기 완화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방역 대응 체계이다. 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를 위한 의료기관으로 ‘괴산성모병원’을 지정하고, 야간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119와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는 입원요인·기저질환이 없는 70세 미만의 무증상·경증 확진자 중 재택치료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재택치료 대상자가 치료전담병원이 아닌 집에서 치료받다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비대면 진료를 받는 방식이다. 미성년,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공동 격리하는 경우 재택치료가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1일 2회 이상 의료진의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를 받으며, 방역물품과 기본적 생필품을 지원받는다. 무증상자는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후에,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 발생 후 10일 지나면 의료진의 판단으로 재택치료를 해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유증상자는 신속히 입원치료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과 증평, 청주(내수·북이) 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제13회 국민보도연맹 집단희생자 합동위령 추모제’가 18일 괴산군 사리면에서 열렸다. 71주기를 맞이하는 이번 합동위령 추모제에서는 청원군 옥녀봉에서 희생이 확인된 괴산·증평·청주(내수·북이) 보도연맹원 180명의 제(祭)를 올리며 넋을 기렸다. 사리면 사담리에서 진행된 위령제는 이차영 괴산군수, 이평훈 괴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족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추모 공연, 분향·헌주·축문봉독, 위령·추모사 순으로 진행했다. 초헌관은 이차영 군수, 아헌관 이평훈 군의회부의장, 종헌관은 이제관 괴산·증평·청주 유족회장이 맡았다. 유족회는 2002년 10월 3일 ‘사리면 불법학살희생 보도연맹 유족회’를 처음 결성해 2003년부터 위령제를 지냈으며, 2009년부터는 괴산·증평·청주(내수·북이) 3개 지역 유족회를 통합해 매년 10월에서 11월 중 합동 위령·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추모사에서 “위령제를 계기로 유가족의 마음 속 깊은 상처가 치유되길 바란다”라며 “불행했던 과거를 넘어 평화와 화해의 희망찬 미래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가을철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과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속리산 등산객 등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6개소의 감시 초소,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8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11개 읍·면과도 연계해 상황실을 상시 가동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초등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40명과 감시원 79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가을철 산불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임을 감안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구역(17,542ha) 지정과 등산로(11개 노선, 51.4km)를 이 기간 폐쇄한다. 이밖에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한 10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 7월 ~ 8월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제안사업을 신청을 받았다. 군은 제안된 사업을 토대로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심의를 거쳐 31건의 주민참여 제안사업과 86건의 군 주요 신규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97억 원보다 5% 증가한 117건, 102억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 주민참여예산은 향후 보은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반영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각 읍․면별 지역회의를 구성하고 별도의 홈페이지 메뉴 개설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대한 군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 공개 및 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해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예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책 읽는 진천 구현을 위해 ‘2021 진천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도서관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확장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토론회로 운영되며, 지난 13일 우석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7개 학교에서 가치수직선토론, 피라미드토론, 찬반대립토론, 자유토론 형식으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 설득력을 고루 갖춘 창의적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에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는 그동안 진천군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과 관내 학생 400여명과 함께 △창문열기토론 △PMI토론 △WID(국제토론문화진흥원) 자유토론 △123토론 △육색모자토론 △모서리토론 △찬반대립토론 △원토론 △피라미드토론 △비경쟁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기법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공간정보 분야에 디지털 트윈, 드론운영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혁신으로 타지자체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간정보 모범선도사업’과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공간정보 선도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군 자체적으로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제작 사업을 추진하며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러한 업무혁신을 인정받아 지난 7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 되는 등 공간정보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드높였으며 현재까지 경남 남해, 울산 동구, 울산 중구에서 진천군의 공간정보 업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견학을 마쳤으며 타 지자체의 문의 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활용 모델을 적극 발굴해 진천군의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쌀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과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해당 대회에는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씨(61세)가 참여했으며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전국 각지 50여명이 출품한 쌀에 대해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검사 등을 진행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우량 종자대 등 벼 재배에 필요한 필수 영농자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품질 벼 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새로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천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가속화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은 관내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민간분야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정부부처 등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주요서비스로는 △맞춤형 일자리정보 △관내기업홍보 △민간·공공일자리 △채용행사 안내 △면접컨설팅 등이며, 특히 맞춤형 일자리정보와 관내기업홍보, 면접컨설팅은 기존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제공받을 없었던 것으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신설됐다. 맞춤형 일자리정보는 기존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직, 취업, 창업 등의 구역으로 구분해 연령, 취업상태와 같은 구인·구직자 상황과 선택에 의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기업 홍보는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구직자의 경계를 허물고 구직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인력채용과 기업홍보의 일거양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면접컨설팅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액션 그룹을 모집한다. 18일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개인, 기업체 등 예비 액션그룹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액션그룹 육성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협동조합, 사업체 등이 지역의 특화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 및 유통 ▲상품화 마케팅 ▲먹거리 농촌관광 ▲청년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와 주제 제한 없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자유 분야다. 모집 분야별 10인 이상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은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 또는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12월 중 심사와 교육을 거쳐 내년 3월 경 최종 액션그룹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관계자는 “지역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수능 당일(18일) 18시부터 교육청, 학교, 경찰,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유흥업소, 노래방,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 출입을 차단하고, 수능시험 후 흡연, 음주, 폭력 등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생활지도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수능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교육 강화를 시작으로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을 꾸려 2022. 수능 전・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외 생활교육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사고 발생 또는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또한, 시험장 200m 전방에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와 주차를 금지되며,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도 집중관리된다. 시험장 인근 각급 학교에 대해 시험 당일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시험장 주변 공회전 금지, 원활한 교통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민 모두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용산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 꽃길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동 직능단체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야외활동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국화 꽃길 나들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충주 천변길에서 진행되며 국화차 시음, 국화전 시식,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향낭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충주천변 국화 꽃길을 주제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그린 미술 작품도 전시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안영석 용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이 국화 꽃길을 거닐며 멈춰있던 일상을 회복할 기운을 얻으리라 기대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그림과 향기로운 국화꽃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용산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의 모빌리티 산업 육성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8일 FITI 시험연구원과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장성근 경영지원 본부장, 김동환 신뢰성연구본부장, 신국선 신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미래차 핵심부품의 인증 및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기공식을 가진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 및 지난 4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평가 센터 구축과 더불어 FITI 시험연구원 유치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거점도시 육성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은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400억 원을 투입해 부지 16,500㎡, 연면적 2,310㎡ 규모로 모빌리티 전장부품 연구센터 건립 예정이며,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사회·문화·교육·봉사·행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은 물론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상호간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해당 협약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홍보서포터즈(단장 노승구)가 서울시를 대상으로 제천시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한 첫 성과로 지난 13일 용산구 재향군인회 40명, 16일 용산구자원봉사센터 90명이 제천시를 방문하였다. 김성진 센터장은 “자원봉사홍보서포터즈 활동의 첫 결실로 맺어진 이번 업무 협약이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리더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1 자원봉사자 리더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7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 △자원봉사와 독서) △기후위기대응교육 △긴급인명구조법 △리더십함양 및 역량강화 교육 △자원봉사철학과 활동의미 등의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리더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였다. 43명의 봉사자가 신청하여 진행되었던 교육은 11월 16일 개최된 수료식을 끝으로 39명이 수료를 마치고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김성진 센터장은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리더로서 올바른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겨 성숙하고 슬기로운 봉사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 제1기 청년정책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힐링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가 바꾼 일상: 2030을 위한 마음건강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이 변화한 요즘, 청년 세대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청년정책동아리원을 비롯한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 장재열 강사는 현재 비영리단체인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대표로 3만여 명의 청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무료로 고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일보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 힐링 강연을 통해 청년들 각자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제천 BMX경기장이 유소년 BMX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BMX연맹과 함께 새롭게 정비한 경기장에 지난 10월 30일 부터 11월 14일까지 부산, 용인, 수원에서 온 60명의 선수들과 80명의 학부모들이 방문하였으며, 매주 주말동안 머물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전국 각지의 유소년팀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제천 경기장을 올림픽 경기로서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트렌드와 규정에 맞는 구성으로 단장하여, 다른 곳보다 난이도가 높아 훈련지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하는 팀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BMX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계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를 통해 지정받은 청풍호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모듈 점검 실증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하였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부에서 지정·공모하여 운영하는 특구로서 국내 드론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상용화·실용화를 위한 실증 과정상의 각종 규제를 유예 및 완화하는 제도다. 시는 청풍호내에 있는 제천 수상비행장 일원 9.22㎢ 및 한수면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일원 0.97㎢ 등 2개 지역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서비스 실증을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으로, 금 번 실증 내용은 세계 최초 수소 연료 전지 드론 상용화에 성공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드론 벤처기업인 ㈜드론시스템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수상태양광 모듈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기존 보트를 타고 수상태양광으로 이동하여 모듈을 직접 점검하는 방법이 아닌 드론의 열화상 카메라 등을 이용, 태양광 모듈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통해 다가오는 디지털 뉴딜시대에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 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7회 청주풍란대전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풍란연구회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가꾸어온 작품들로 희귀한 풍란작품과 수준 높은 찬조작품 등 350여 점이 한자리 모여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우아한 선의 자태와 향긋함이 가득한 풍란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 시민들이 취미로 풍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무료로 풍란 10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풍란대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앞으로 지방세 납세증명서 민원서비스가 전국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방세 납세증명서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는 지난 12일부터 시행됐다. 기존에는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관내)만 발급 가능했고,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전국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가까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간단한 본인 확인(지문 인식)만으로 발급 가능하다. 이번에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추가되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제증명은 총 113종이 된다. 김관순 세정과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이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대가경시장 김현수 회장은 개인부문 유공 상인으로, 청주시는 지방자치단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50년부터 형성된 육거리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조성, 배송도우미 사업 등 고객편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협동조합 운영으로 상인회 자생력 강화 노력,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점 등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에 앞서 성낙운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이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와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위한 방역 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중장년 스타트업의 우수성과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청주시 중장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향후 중장년 창업활동의 관심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윤영섭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표창을 하는 등 창업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오스바이오, ㈜꿈제작소, ㈜상상씨앤씨가 청주시장 표창장을, 우수벤처로 선정된 ㈜와와플레이, ㈜채움플러스, ㈜펠리즈코스, 라파로페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라는 악조건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약하기 위해 애쓰는 창업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가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청주시가 주관하고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에서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6대 특화작목 중 하나인 수박 명품화에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 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육묘, 식량작물, 과수묘목, 채소종자, 화훼종묘 등 10개 분야에서 진행한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공모해 육묘(수박) 분야에서 수박 공정육묘장 설치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군은 총 사업비 24억 7천600만원(국비 12억3천800만원, 도비 3억7천1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소면 삼호리에 건립될 수박공정육묘장에는 부지 12,050㎡에 스마트 공정육묘장 및 부대시설과 자동접목기계 6대, 자동파종기계 1대 등을 설치, 우량 건전 육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자급률을 높여 육묘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음성 다올찬수박은 뛰어난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명품 수박’이라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다올찬수박의 홍보, 판로 다변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러시아에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 수출에 성공하며 해외 수출 판로를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또한, 군은 수박 주산지로서 수박 명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한 재배시설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