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중대재해처벌법 실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세이프티 컨설팅 박건이 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산업재해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시민과 종사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목표, 안전보건 경영방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인 상수도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향후 관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동서축 간선도로망 완성을 위한 국지도98호선 인천구간(도계~마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 마전동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3-1공구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 및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국지도98호선은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김포(감정)~일산대교~일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전체 도로 중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했지만 인천구간의 착공이 지연돼 도로가 단절된 상태로 방치돼 왔다. 최근 검단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불편이 가중되면서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2016년도 기재부의 국도․국지도 사업 일괄예비타당성 통과 후, 설계에 착수했으나, 당초 계획된 노선 중 일부가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중복되면서 노선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노선을 일부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기재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고 지난해 11월 통과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3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창업한지 6개월이 넘은 소상공인 사업자이며 대상 업종, 종업원 수, 매출액 기준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기준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노후 전기 배전판 교체 등) ▲시스템개선(POS시스템, 무인주문 결제시스템, CCTV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품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3개의 분야이며, 이 중 하나의 분야를 정하고 세부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 미러 등의 스마트 기술 도입과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화된 전기 배전판 교체 등의 세부 항목이 추가되었다. 시는 작년보다 1억 원을 늘린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대상을 100개 업체로 확대해 업체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29일까지이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온라인 및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수소산업 분야 세계 일류기업인 플러그파워 투자 유치와 더불어 수소대중교통 전환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는 산업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SK E·S, 현대자동차, Plug Power(플러그파워) 등과 함께 "글로벌 일류 수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과"수소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재현 서구청장, 이정관 LH공사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유원하 현대차 부사장, 최숙아 Plug Power 부사장, 이지영 해일로하이드로젠(약칭 Halo) 대표이사가 협약당사자로 나섰고,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강원모 부의장, 임동주 산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모빌리티 전시 행사에 이어 협약식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이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윤경 의원은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건강장애학생들은 학교생활과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데 그동안 도내에 민간기관과 정부산하기관에 위탁하여 원격수업을 시행해오고 있었다”며,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그동안 사설기관에서 정교사가 아닌 강사에게 수업을 받는 등 교육의 질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민간기관에 300명이 넘는 도내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탁해 왔다”면서 “초·중등 교사 등 전문 인력이 확보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초등생 250명, 중·고생 320명 등 우리 아이들이 학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규교육과정 제공을 통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향후 원적교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건강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국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9일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울진군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는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아름드리가족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사)양주예총, 양주시해병대전우회, 은현면사회단체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회천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49개 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총 2천3백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마련된 성금은 산불피해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의 주방 생활에 필요한 가스레인지 구입에 사용됐다. 센터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산불피해 이재민 가구에 가스레인지 135대를 전달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형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많은 자원봉사자의 작은 보탬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자치경찰제 제도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3월 30일 14시에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 관계 공무원, 시민․협력 단체 회원 등 위촉직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해 지방·치안행정의 협력 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각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에 따른 치안 정책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민 밀착형 치안 강화를 위해 시민·협력 단체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자치경찰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민·관이 연계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29일 개통됐다. 과천역 3번 출입구는 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번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하고자 계획하고 시공하였다. 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공사를 주관한 센터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지상권 설정 문제로 2021년 8월 공사가 중지되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7-1단지 재건축조합의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2021년 12월 공사가 재개됐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 거쳐 29일 개통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준공 시기에 맞추어 과천역 3번 출입구 개통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시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2년도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예산 설명회는 학교,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예산의 지원방향과 사업별 추진목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서 예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본 설명회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장,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육예산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실시하였다. 시는 2022년 교육·청소년 지원사업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총 1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3억 4천 6백만원을 편성했다. 본 예산으로 학습 공간 청결을 위한 교실 클린서비스와 공기청청기 임대, 학교 외벽청소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 사업에 시비 13억 3천만원을, 소규모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9일 이동무 대표이사와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간부직원 13명이 참석하여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010년 출범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청소년 프로그램, 진로 상담, 위기 청소년 발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등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용인시 특례시 지정 등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전략목표의 변경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SWOT분석, 전문가 자문, 청소년 인터뷰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계획(2022~2026)을 수립하였고 2022년을 경영혁신 원년으로 지정하였다. 특히 올해 하반기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시설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단순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용인 혁신교육지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함에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새로이 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맑은물순환센터는 생활하수 처리과정에 필요한 핵심설비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염된 하수를 정화하는 주요시설에 대해 그린기계기술을 도입하여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유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해 생활하수의 각종 유기물 등 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오염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미생물이 활동하려면 산소공급이 매우 중요하고 산소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수중포기기이다. 기존의 수중포기기는 전력 소모가 많은데 비해 효율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져 36대를 그린기계기술 도입한 무동력 미세기포 산기장치로 시설 개선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연간 전력비 2억5천만원, 2,173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정개선 및 시설개선 등 예산절감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시민의식 강화를 위한 노인주도 공동체 ‘선배시민대학’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선배시민대학’은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노인들이 돌봄의 대상에서 벗어나 후배시민을 돌보는 선배시민이 되어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배시민대학’은 선배시민 기본교육(선배시민 개념, 선배시민 실천사례), 문화활동, 선배시민 자조모임 등 총 20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참여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후 개별면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노인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선배시민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이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9일 ‘덕이동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는 통장협의회가 직접 감자를 심는 행사로서 7월경에 이를 수확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누어준다. 이 행사는 송산동에서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행사로서 송산동이 2022년 1월 3일 덕이동과 가좌동으로 분동된 이후 처음으로 덕이동에서 열린 행사이다. 행사에는 김한원 덕이동 통장협의회장 등 통장 21명, 고은정 도의원, 김판구 덕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씨감자를 심었다. 김한원 통장협의회장은 “덕이동 1회 사랑 愛 감자 심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10년 이상 매년 우리 지역에서 진행됐던 감자 심기 행사를 분동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덕이동에서도 이어서 할 수 있게 해주신 김한원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이웃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원로배우 이순재, 장용, 정영숙, 오미연의 명품 연기를 김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5월 20일과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무대에 올린다. '사랑해요, 당신'은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매라는 질환의 심각성을 전달,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한상우’는 퇴임 후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아내 ‘주윤애’와 둘이서 살고 있다. 부부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도 잊은 채로 살던 중, 윤애에게 나타난 치매 증상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공연에는 우리나라의 원로 대배우 네 사람이 함께한다. 남편 한상우 역은 ‘이순재’와 ‘장용’이, 아내 주윤애 역은 ‘정영숙’과 ‘오미연’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재와 정영숙, 장용과 오미연이 각각 실감 나는 부부 연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며 김해시민은 30% 할인 가능하다. 예매는 3월 30일 14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되었다.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마을 자원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3개의 의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투표 결과 총 270명이 참여하여 ‘고봉산 둘레길 한마음 걷기대회’(1위, 264표), ‘찾아가는 효꾸러미 행사’(2위, 194표), ‘한뫼공원 이용 활성화사업’(3위, 82표)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일산2동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코로나19로 촉박한 일정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올해 하반기에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는 대면 주민총회가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두표 일산2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탄현근린공원 등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민원 주요 발생 지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을 걸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중인 시민들에게 펫티켓을 당부했다. 일산서구 관내 동물병원도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번 켐페인은 ▶등록대상동물(개)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이행(공동주택 내부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걸이, 가슴줄 손잡이를 잡아 동물을 통제하여야 함) ▶목줄 2m 이내 준수 ▶배설물 발생 시 수거 철저 등 기본적인 펫티켓 및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대다수의 시민분들께서 펫티켓을 잘 지켜주시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펫티켓을 지켜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일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에 출전한 김철진(사진)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작곡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6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다. 김철진 씨는 일반부 기악부문에 참가해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상과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가빈, 황주원(중앙대)씨가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은 민수영(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윤준서(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편소영(현덕초), 작곡부문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유숭산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철진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을 재학중이며, 서울예술대학교와 국립국악중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이번 대회에서 큰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잇고 국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2022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를 진행할 재능나눔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원예치료 봉사단 등 각종 재능나눔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마더테레사 봉사단(복지분야), 모차르트 봉사단(음악분야), 슈바이처 봉사단(의료분야), 오드리헵번 봉사단(예술분야), 키다리아저씨 봉사단(상담분야), 헤라클래스 봉사단(체육분야)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봉사단을 모집하여 의정부 지역 내 재능봉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일 새로 취임한 정승우 센터장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더 밝게 빛내주셨으면 좋겠다.”며“자원봉사자들을 섬기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알알이 영그는 텃밭’에 씨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의 ‘알알이 영그는 텃밭 가꾸기’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농산물을 길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 해 온 이웃 사랑 실천 사업이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기업체인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의 직원들 20여명이 아침부터 퇴비를 살포하고 밭을 갈았으며, 3일 전 미리 싹을 틔워 놓은 씨감자를 심었다. 5월에는 고구마심기도 추가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미리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는 준비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뜻깊은 일에 일손을 보태주신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툰 솜씨지만 우리가 직접 심고 가꾸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재복 백석1동장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텃밭 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수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가족봉사단인 제18기 한우리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이 있었다. 총 12가정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18기 한우리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승우 센터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기본교육, 가족별 인사 및 소개, 선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한우리가족봉사단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리가족봉사단은 2005년에 시작되어 2022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대표 봉사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총 17개 기수 633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의정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각자의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 가족봉사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 의정부시가 더욱 빛이 나고 발전하는 것 같다.’며‘한우리가족봉사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 2022년 한 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한‘고쳐Dream봉사단’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고쳐Dream(드림)봉사단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4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G-Housing(지 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재원을 통하여 집수리 활동을 진행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역시 다양한 분야의 재원을 통하여 더욱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에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환경과 환한 웃음을 선물하는 고쳐Dream(드림)봉사단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의정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고쳐Dream(드림)봉사단이 늘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에는 고성군청, 읍·면사무소,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 △음란·유해 광고물 철거 등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대한 점검 및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는 불법 광고물 제거 전용 장비를 도입해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까지 제거하는 등 통학로 인근 유해 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확충 등 불법·유해 광고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의정부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강사단인‘새싹교육 강사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새싹교육 강사단은 강의 스타일 찾기, 청소년 이해교육, PPT 교육 등 4주간의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의 모임을 통하여 교안수정, 강의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싹교육 강사단은 2022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활동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로의 확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우리사회의 새싹이라고 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새싹교육 강사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한적 외부활동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누적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여행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5월~12월), 응모기간(4월 25일 ~ 29일 / 1주일 간) 중 사연 모집을 통하여 매월 한 가정에 여행에 필요한 장애인특장차량, 운전자, 운행요금, 유류비, 통행요금을 지원한다. 임해명 이사장은 “여행 및 여가활동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활동이나 교통약자의 경우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제한적인 외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3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개요 및 추진현황 등 시설 주요 현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구 공설운동장은 고성군민의 추억의 공간으로,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공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구)공설운동장에 어린이도서관(지상2층)과 주거지 주차장(63면), 그리고 힐링 공원(15,464㎡)을 함께 조성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29일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식당(대표 정일순)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다온식당은 매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하여 중앙동 저소득 계층에 식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중앙동 저소득가정 5가구를 위해 삼계탕을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장은 “뜻깊은 일에 식사를 후원해 주신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꾸준히 찾아다니며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임봉사회와 다온식당 정일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지역 책임부대인 제8358부대 2대대와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에 따라 제8358부대 2대대에서는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1,1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통합방위훈련 △정부훈련 △한미연합연습 △테러 발생 등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8358부대 2대대가 현장 확인 또는 상황수습 등을 할 필요가 있는 재해, 재난, 구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대 지휘통제실과 영상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의 군 작전통제 및 훈련지원 서비스와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과 효율적인 지역 향토 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 안전 강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을 운영 중인 ㈜하늘소풍(대표 장봉석)과 동물 행복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하늘소풍 장봉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고성군과 ㈜하늘소풍은 △고성군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내 발생하는 동물 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자에 대한 혜택 부여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된 개체의 사후관리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봉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사하는 반려동물 장례처리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장례지도사 교육과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성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듯하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 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협약이 동물 행복도시 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하늘소풍은 동물장묘 전문업체로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하며 봉안시설과 화장장 등을 갖추고 2017년 8월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신규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 행복한 상생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주도의 상호돌봄을 조성하여 촘촘한 상시돌봄체계 구축함에 뜻을 모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위촉식, 임원선출, 상반기 추진사업 논의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 전충종 위원이, 부위원장은 김금옥 위원, 간사에 지인순 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협력하여 점동면이 점점 더 살고싶은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뜻으로 즐겁게 봉사하자”고 전했으며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활이 중요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활을 수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남해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남해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장, 일반직, 교육공무직 대표 등 8명과 코로나19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 사립 학교 교원들의 인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열린 남해 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남해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공간 혁신과 수업 혁신으로 배움 활성화 △소통과 신뢰로 교육 참여 확대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교육 환경 조성 △남해 미래를 위한 지역과 노력 등을 공유하고 남해 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협의회장 밖에서는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22,000천원을 들여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노후화됐으며, 특히 옥상은 그동안 콘크리트 균열과 창문 틈으로 누수가 생겨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공사는 3월 30일 착공해 오는 4월 24일 마무리할 예정으로 옥상 방수 전문 업체에서 옥상 우레탄 방수, 시트 방수, 창틀 실리콘 처리 등을 실시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청사 시설 개선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시설관리로 행정복지센터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9일 ‘2022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21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식품가공기술의 이해’, ‘식품위생법과 안전관리’ 등으로 국내최고 가공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현장밀착형 내용과 농가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농업의 고령화, 수입개방, 이상기후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농산물 생산판매에 그치지 않고, 6차 산업과 로컬푸드가 활성화에 맞춰 농산물 가공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원물로만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을 가공하여 성공한 창업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공사업 영역 확대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농가소득원으로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로 삼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체납관리단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체납징수활동을 시작함에 앞서 3월 30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교육에서는 ▲업무요령 ▲개인정보보호 ▲안전관리 ▲민원응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2월에 체납관리단 59명을 채용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고양시 체납관리단은 앞으로 9월말까지 체납자 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체납자 실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납세기피자에게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 재기를 돕는 따뜻한 복지전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9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친환경 소형전기청소차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는 관련 공무원과 청소용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차 작동법과 안전관리, 실제 운행과 청소작업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는 전기차 전용 충전기가 아닌 220V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어디서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6~8시간 연속작업이 가능해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시는 소형전기청소차를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 경계석 측구, 각종 공개 광장 등에 투입함으로써 호수공원 청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청소정책을 적극 펼쳐 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특례시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만족하는 앞선 공원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관내 임신부를 위해 4월 20일과 27일 아기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아기 방 꾸미기에 필요한 물품(라탄 무드등, 자개모빌) 만들기를 진행한다. 4월 20일에 진행되는 ‘아기방 라탄 무드등 만들기’는 무드등을 라탄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보며 임신부에게 손끝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힐링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월 27일에 진행되는 ‘자개 모빌 만들기’ 역시 자개를 이용한 모빌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기방에 장식하면서 임신부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조심스러운 임신부들을 배려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된 각 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는 없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임의진의 세상의 모든 노래’를 운영한다. 초청강사 임의진은 시인이자 월드뮤직 전문가로, 국내에는 생소한 월드뮤직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여행자의 노래’, ‘쿠바여행’, ‘러시아여행’, ‘노르웨이의 길’, ‘커피여행’, ‘와인여행’ 등 음반을 펴내고 아울로스 미디어의 월드뮤직 담당자로 협력하고 있다. 강좌는 5월6일부터 6월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무등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중남미 음악부터 클래식, 재즈, 흑인블루스, 보사노바, 대중음악까지 ‘세상의 모든 노래’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일산전통시장의 숙원사업인 ‘일산시장 아케이드 천막교체 설치사업’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7억6천만원을 투입해 2,781㎡ 규모의 비가림 시설을 내구성이 우수하고 빛 투과율이 좋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교체했다.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눈·비를 막는 아케이드 설치로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 모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시는 일산전통시장이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특화요소 개발, 상인역량 강화 및 상인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시는 6월에 완료될 예정인 일산시장 고객쉼터 조성사업을 연계해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막교체 준공과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일산전통시장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2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조명타워 등기구가 스포츠경기장 전용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 내 조명기구 312개를 기존 메탈할라이드에서 LED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LED조명은 소비전력 절감 효과와 함께 빛이 덜 퍼져나가기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야간 조명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은 램프가 점등되는데 10분 정도 소요되지만LED조명은 즉각 점등할 수 있고 눈부심 현상이 현저하게 개선돼 선수단은 야간훈련과 경기 시 보다 원활한 경기를 할 수 있고, 팬들은 경기장 내 이벤트 조명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선자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LED조명 교체를 통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제공은 물론, 빛공해 저감과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의 광주 개막경기는 4월2일 오후 2시 시작하며, 새롭게 바뀐 LED조명은 4월6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야간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AI-뉴딜 자치구 대상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을 30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의 대전환을 견인할 광주형 AI-뉴딜의 지역 확산과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자치구 우수 뉴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치구별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 1건씩 제출해 총 5개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AI 기반 전기차 충전구역 지능형 관리 서비스 사업(광산구)▲창조의 매트릭스 NFT 예술 브릿지 구축(동구) ▲드론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허브도시 조성(북구)으로 시비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청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구축한 ‘광산시민행복주차장 플랫폼(APP)’을 활용해 관내 공영·공유주차장의 위치와 주차가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관내 30곳의 전기차 충전구역에 인공지능 센서를 추가 설치·관리해 전기차 충전가능 현황 및 전기차 충전구역의 불법주차 계도를 통해 시민 중심의 편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과 인근 상권 연계를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지난 1월 시군 대상 유치신청 및 심사 등을 거쳐 광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됐으며, 이후 입지 선정 및 내부 공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오포읍에 오포농협 신현지점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 동부권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R&D),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 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남양주시·하남시·구리시·여주시·양평군 경기 동부권 6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동부 권역은 자연보전권역 등 그간 각종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라며 “이번 동부권역센터가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공정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과원은 이번 광주에 문을 연 동부권역센터를 포함해 포천시 소재 북부권역센터, 시흥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30일 대회의실에서 ‘제11대, 12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 화성시지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제11대 정일섭 회장이 물러나고 제12대 박학순 회장이 취임했다. 축하 인사를 전한 화성시장은 “신임 회장의 폭넓은 식견으로 화성시 노인복지 개선에 많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리며,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시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5일 적성면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처음 진행된 대면 행사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별로 50여명의 시민과 기관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시민과 대화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별로 직접 시민과 만난 만큼 허심탄회하게 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면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사업을 안내했다. 시는 올해 ‘민선7기 시정비전 완성, 온전한 경제회복, 시정 대전환’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가치중심 도시, 파주’로 도약하기 위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체계를 도입하고,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 파주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전·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입학전형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입학전형 12월 9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교 성취평가제 내실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정한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따라 교과 성적에서 과목 표준편차를 제외하고 성취도와 원점수만 제공한다. 아울러 봉사활동 만점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3년 동안 15시간 이상이며 수상 실적도 한 학기에 교내상 한 개만 인정한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 학생이 도달한 성취 기준을 확인하는 절대평가를 강화한 만큼 공정하고 타당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30일 오전 11시,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법무과에 따르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3,276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보다 3,795억원 증가된 규모로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방역 및 코로나영향 사업 지원 등 코로나 충격 극복,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한다. 화성시의회는 각 상임위에 관련 예산안을 회부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혁모, 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신미숙, 임채덕, 차순임, 최청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여 4월 5일 ~ 4월 7일 까지 81개 부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등 7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1년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안, '화성시장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운영 단체 21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단체를 선정해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 단체는 ▲기획․홍보 1곳, ▲학생인권 3곳, ▲학생안전 6곳, ▲대안교육 5곳, ▲학생·학부모 지원 5곳, ▲소통·협력 1곳 등 6개 분야 21곳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학생 문화예술 학습 지원, ▲다문화 청소년 학습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인성 교육, ▲청소년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과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이 사업은 경기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익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각 단체가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20개 사회단체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최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제2기 군포시 시민정원사 과정 개강식에서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군포’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군포시의 관련 사업 추진 상황, 쓰레기 배출 및 전기 사용 현황 등을 안내했다. 이어 성 의장은 지역 시민사회의 다양한 탄소중립 노력(햇빛발전소 건립, 기후위기대응 시민행동, 새마을 자전거 봉사단 등) 등을 소개하며, 생태환경 조성에 의욕이 강한 시민정원사 과정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탄소중립 전파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성복임 의장은 “군포시는 시민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며 “개인과 과정, 군포시와 국가, 세계와 지구까지 모두에게 좋은 탄소중립 활동에 많은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5월 환경부와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 세션’에 참여해 국내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시청 각 부서의 사업과 예산 등을 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30일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식목일을 앞두고 시에서 주최한‘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최찬민 의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문화공원 일원에 무궁화 등 나무 1,815그루(6종)를 심었다. 조석환 의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나무 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맑은 공기, 미세먼지 저감 등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나무 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3월 30일 오후 3시 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오투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 서준걸 오투엠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다. 기부된 KF-94 방역용 마스크는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이번 기부는 2021년 ‘사회공헌위크’를 통해 서울시와 오투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3자 간 이루어진 나눔 협약 이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 지원을 직접 실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사회공헌위크는 서울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기업 및 단체의 성공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 제공 행사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8년~2021년까지 63개 기업과의 사회공헌활동 협약 진행, 협약 규모는 약 38억원, 연 평균 16개 기업(9억 4천만원)이 사회공헌 신규 참여 중이다. 올해 12월에도 제5회 사회공헌위크 개최 예정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속 기후·환경, 사회적 외로움, 디지털 취약계층 관련 현재 자원봉사 트렌드를 나누고 활동에 관심있는 기관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네트워크 ‘V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V클럽은 다양한 사회문제 관련 임직원 봉사활동, 시민 캠페인 등의 정보 공유부터 협업 방향까지 함께 연결하여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모임이다. 올해 첫 번째 V클럽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삶의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호스트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V클럽은 3월 31일(목) 오후 3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3월 30일(수)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활동하고 있는 '다시입다연구소'와 '마인드풀가드너스'가 참여하며, 공공캠페이너 젤리장이 사회를 진행한다. '다시입다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문화를 연구하고 제안하는 단체로 대표 활동으로는 ‘21% 파티’(옷장 속 안 입는 옷의 평균 비율 21%에 착안하여 옷을 사고 팔지 않고 교환해서 입는 활동)가 있다. '마인드풀가드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21.6.9)와 관련하여 HDC현대산업개발(주)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현산에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1.9.10일 ‘부실시공’과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처분은 ‘부실시공’ 혐의에 해당한다. 그리고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에 대한 처분은 관할 자치구의 처분이 있어야 가능하며, 처분통지를 받은 후에 처분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산에 대한 처분사유는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하여 구조물 붕괴원인을 제공한 점, △과도한 살수로 인한 성토층 하중 증가방지 등을 위해 현장에서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제2항제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0조제1항[별표6]에 따라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하여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