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2021년 평생학습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10월 한 달간 운영한다. 온라인 행사로 책을 읽고 감상화를 그리면서 책 읽기를 통한 성장의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 2021. 독후감상화그리기 한마당을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30일 진행한다. 지정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발표되는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 훈민정음 사행시 짓기는 한글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훈민정음’으로 사행시를 지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1만원)도 증정한다. 또한, ▲ 내 인생 책! 책 속 한 구절은 2021년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중 한 권을 읽고 책 속 구절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하면 추첨하여 1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1만원) 증정한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한 요즘, 가족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하고 가족 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가족 행사로 ▲ 독서하는 우리집 독서무드등 만들기 키트배부, ▲ 집콕! 온가족 전통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의 생활화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창의성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대구 관내 초등학생 3 ~ 6학년을 대상으로『제24회 어린이글짓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2020년 제23회 대회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10월 5일(화)부터 10월 19일(화)까지이며 모집방법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생은 10월 27일(수) 대회당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와 문자로 공개되는 3개의 글제 중 1개를 선택하여 홈페이지에 탑재된 원고지 양식을 내려 받아 산문형식으로 원고지 10매 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여 홈페이지 반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학생 중 9명을 선정하여 교육감상(1명), 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도서관장상(6명)을 시상하며 입상자는 11월 5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가 자랑하고 싶은 우리 고장 바로 알리기를 위해 10월 1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대구·경북 다시보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경북 다시보기’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이해함으로써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해 강은희 교육감의 공약과제로 시작된 정책이다. 이번 대구·경북 다시보기 UCC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자랑하고 싶은 대구·경북’으로, 친구와 친지들에게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대구·경북 지역의 인물, 자연, 역사, 문화, 정신 등에 관한 이야기 거리를 UCC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로써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구성하여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신하게 만들어서, UCC 영상 파일과 함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작성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영상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와 입선 등 총 15편을 선정하고 11월 19일 심사결과를 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전국 경진 대회에서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학교나무은행’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나무은행’은 학교에서 보유중인 수목을 각종 공사로 제거해야 할 경우 해당 수목들을 ‘학교나무은행’(가창초 우록분교장)으로 옮겨 심은 후 필요한 학교에 다시 옮겨 심는 방법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중인 시스템이다. ‘학교나무은행’은 보존가치가 우수한 수목들이 무분별하게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고, 환경과 경제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교육재정효율화 뿐 아니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질적인 운영 성과로 지난해 1월경 ‘학교나무은행’ 설치 후 수목 152주를 26개 학교 및 기관으로 보급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폐교(가창초 우록분교장) 임대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되지 않고 있던 운동장(약 750평)을 이용함으로써 폐교 재산도 적극 활용했다. 또한 향후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 시 그 활용이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며, 올해 9월 현재 41종 122주의 수목을 보유중이다. 2021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수밭골천 생태환경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생태축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소하천인 수밭골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생태환경조사와 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착수했다. 대구 도심의 반딧불이 집단 서식지로 알려진 수밭골천은 주변 경작지 확대와 하천공사 등 각종 개발 행위로 반딧불이의 흔적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올해 8월말~9월초 늦반딧불이 다수가 발견돼 밤하늘에 반짝이기도 했다. 보고회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에 영향을 주는 주변 경작, 불빛교란 등 서식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반딧불이 증식사업 그리고 3단계 주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별 보전 계획을 제시했다. 이달 말까지 생태환경조사 용역을 마무리하여 복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성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물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개인 후원자인 최진혁, 김정용으로부터 관내 장애인 단체에(영남장애인협회 지정기탁) 지원해달라며 가습기 160대, 선풍기 60대 등 1,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진혁, 김정용 후원자와 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영남장애인협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최진혁, 김정용 후원자는“환절기에 장애인 세대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준비했고, 약소하지만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민들을 우선적으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위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의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디자인의 이해와 사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을 교육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와 대구시 동구가 디자인 선도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의 확산과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로동은 지난 9월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 포함 301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모델로 추진된다. 일반근린형 모델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실시하는 모델로 상권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명은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조성’을 비전으로 정했다. 우선,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 한다. 다양한 주민 주체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공동체 기반구축을 목표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주민 커뮤니티 고류 활성화 ‘불로 愛’, 마을주택관리 ‘불봉이네 수리소’,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커뮤니티 공간 불로 愛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 커뮤니티 거점 시설이며, 주민역량강화 사업, 주민공모사업, 마을특화브랜딩 사업 등을 한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지상 2층 규모로,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불로동 일대 마을집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교육발전협의체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이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초등 ․ 중등 ․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각 실무분과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학부모와 교육 기관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날은 동구교육발전협의체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실무분과 간담회시 제안된 안건과 자유 토론을 통한 동구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교육발전협의체를 통해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기관과 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관심분야로 직업을 만드는 창직(創職, Job Creation)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실업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신나는 중년, 새로운 일자리, 창직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구지역 중장년(만40세~69세)에게 평생직업을 찾아주고 ‘제2의 인생 출발’을 돕고 있다. ‘내 직업 내가 만든다’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는 ‘고용없는 시대에 구직 대신 평생직업으로써 창직을 준비하라’는 취지로 대구지역 중장년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창직은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코로나19로 취업절벽, 고용불안으로 인해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대구시는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접근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또 창직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직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탄생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는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요일제를 앞두고 제도의 원활한 준비와 개선을 위해 10월 5일부터 단독주택 분리배출 요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단독주택, 상가지역의 경우 재활용 전 품목을 한 번에 통합 배출했으나, 투명페트병과 폐비닐은 지정된 요일에 배출하고 그 외 품목은 나머지 요일에 배출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구, 남구, 북구의 각 1개 동(평리2동·대명10동·침산1동)에서 시행되며, 자체계획 수립, 배출방법 홍보, 배출용기 제작 및 지원, 수거거점 선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도의 보완점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8개 구·군이 함께 공유해 12월 25일 본격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작년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상반기에 약 812t의 고품질의 투명페트병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분리배출 요일제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10월 3일(일) 전해철 행안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연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만이 시도민의 미래이고 살길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이 시도민의 뜻인만큼 입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행안부장관은 “기본취지에 동의하나 기 제출한 경북도의 찬성의견서는 의견청취로 보기 어려워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의견 재청취를 요구하며, 도의회의 의견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내년 지방선거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상태로 실시되도록 연내 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이해 교육 상호협력 및 대구-경북교육청 교류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진행하고 있는 「2021. 국내 독립운동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은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대구·경북 다시보기 상호 협력’등 다양한 과제를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올해 초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보기’도서를 출간하여 학교 및 지역 공공도서관에 배부하였고, 현재 자료에 기반한 내 고장 바로 알기를 주제로 30팀의 ‘대구·경북 다시보기’학생동아리가 우리 지역의 역사·자연·문화·예술·정신에 대한 탐구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중학교의 [발디딤]과 [역사속으로 풍덩] 동아리는 일제강점기에 대구 학생들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고, 학생들이 경북 지역 선열들의 독립운동 활약상도 함께 체험하고 탐구해 보고자 지난 12일 「2021. 국내 독립운동길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2021. 국내 독립운동길 탐방」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독립운동 현장 탐방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은 지난 9월 29일 ‘2021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집 앞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걷자!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체감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대회다. 시민소통 사이트 ‘토크대구’를 통해 시민평가 심사를 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우수사례 발표로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라이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결정한다.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사업은 수성구가 2019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지키고자 수성구형 안심통학로를 조성한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집에서 학교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적극행정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수성구는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통학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를 구성해 학교 주변의 통학환경 모니터링, 교통안전정책 제시, 등하굣길의 동행인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레저 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은 기존 차량과 구별되는 레저용 차량에 대한 별도의 과세 기준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레저 문화의 일종으로 캠핑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캠핑카·캐러밴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행 자동차 분류 방식은 1987년 제정된 것으로 차종의 다변화 등 최근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수성구는 이런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과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개산 방안을 발표했다. 수성구는 캠핑카‧캐러밴 자동차세 세부담 개선 방안을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연구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 학회,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하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9월 28일 대구시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세무조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1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0월 6일부터 20일 동안 대구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사항 등에 대해 시민제보를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로 예정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생활 불편 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접수된 제보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제보내용의 처리결과는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사항 중 행정사무감사 안건으로 채택되어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해소,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우수 제보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하였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 전화, 팩스 및 우편으로 하면 되고, 시의회사무처(1층 홍보담당관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일상에서 지역여성정책 추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9월 29일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참여단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40명으로 2024년까지 3년동안 중구 대표사업과 정책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주민불편사항 제보, 안심보안관, 4대폭력 근절 캠페인 등 구정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 및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성지혜박사가“여성친화도시와 젠더버거너스”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중구 구민참여단은 2015년 8월부터 지난 6년동안 여성의 성장과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정책변화의 주체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구민참여단도 이를 바탕으로 중구 여성발전을 위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 대구광역치매센터와 대구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의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의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센터(남구, 동구, 수성구) 치매환자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5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국내 공연장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의 확대를 꾀한다. 8월 13일 통영국제음악재단, 10월 1일 예술의전당과 각각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3일 통영국제음악당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연 공동 주최 및 협력,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관련 우선협력관계 합의, 다양한 공동사업의 개발 및 추진, 공연 콘텐츠 발굴 및 확산에 협력 등이다. 특히 국내 유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로 가입되어 있는 양 도시는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 이날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과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10월 1일 예술의전당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가곡 음악회 공동개발 및 협력, 기획공연 발굴 및 지역 간 교류 협력, 다양한 공동사업의 개발 및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수준 높은 클래식 콘텐츠 교류뿐 아니라, 대구 지역 아티스트의 서울 시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10월 5일부터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3차 분양에 나선다. 산업용지 규모는 39필지 63,845㎡로, 제조시설용지 38필지 60,615㎡, 복합용지 1필지 3,230㎡이며, 유치업종은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안광학산업 집적지인 메카트로닉스 업종구역 내 A10블록, 18개 필지를 신규 공급한다.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 공급규모는 신소재 7개 필지, 전자정보통신 7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4개 필지, 안경업종 18개 필지, 자동차 및 운송장비 2개 필지이다. 공장,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시설용도와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 용도가 함께 입주 가능한 복합용지(1필지)의 유치업종은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지식·문화·정보통신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 2차 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돼 제조 기업의 관심과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분양에는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구역 내 A10블록에 조성될 안광학산업 집적지가 일괄 공급된다.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을 영위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소규모 영세기업을 위한 사업공간 확보와 지역주민의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지난 9월 24일 완공했다. (창업인프라지원)지식산업센터는 기존 내당시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046㎡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업입주공간 및 기업지원시설, 주민공동시설, 광장 및 녹지공간 조성 등 총사업비 274억원을 투입, 2019년 10월 착공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에는 주차장 35면이, 지상 1층에는 기업지원시설과 기업·근로자들의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이 있으며, 지상 2층~5층은 기업입주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광장 및 녹지공간 등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과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전통시장 기능을 상실한 옛 내당시장 자리를 개발함으로써 달서구 두류동의 주변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창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지난 2년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시민들께서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고, 그 결실로 (창업인프라지원)지식산업센터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1년도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 참여해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 9월 시험·검사기관의 환경 분야 시험능력 향상과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 확보를 위해 미국 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에 참여했다. 평가항목으로는 먹는물 분야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15개 항목, 수질 분야 COD, BOD, 시안, 페놀, 중금속 등 20개 항목, 토양 분야 TPH, 중금속 등 12개 항목으로 총 47개 항목에 대해 평가기준의 합격점인 ‘만족’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고의 검사 능력을 인증받은 연구기관으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연구인력 및 분석능력의 전문화와 검사장비의 선진화를 통해 최고의 분석능력을 유지·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故이성환님의 기부를 주축으로 조성한 인재육성장학기금의 2021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58명 정도에게 1억 원 정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21.9.30) 대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선발기준은 성적 상위 순, 저소득 순으로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48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에 따라 고등학생은 예·체·기능 우수자만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5일~22일까지이며 고등학생은 대구시 교육청, 대학생은 구·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급금액은 고등학생 한 명당 50만 원, 대학생 한 명당 최대 200만 원이며 선발 심의 후 12월 중에 지급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대구시의 장학기금 사업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 이란 주제로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도내 최대의 평생교육 어울림 행사이다. 2013년부터 도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학습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기관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한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방역상황을 고려한 10월 대면축제, 행사의 취소 또는 온라인 전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지역홍보부스 운영, 시군 학습동아리 성과물, 어르신들의 성인문해ㆍ시화 등을 전시한 작품전시관을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해 함께 했다. 부대행사로 온라인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인기 개그맨이 진행하는 평생학습 개그학당, 평생학습 E스포츠 대회, 김창옥 교수와 함께하는 열린 인문학 강연회 등도 열렸다. 이 밖에도 올해 개최지 문경의 시민 작품전, 성인문해 백일장 작품전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혈액보유량은 3.5일분(9.29.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이상 확보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1년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지속해서‘관심’단계에 머물러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단체헌혈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는 도내 1865명의 시군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시군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등을 위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며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혈액수급이 지난해보다도 어렵고 특히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6일부터 11월19일까지 2021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학자금 대출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단, 3명이상 다자녀 가구는 학자금 지원 구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의 2021년도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 신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본인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자지원 신청안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은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에서 상환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지원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확대해 2019년, 2020년 2년간 2512명(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3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협의체 발족식은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는 기관 간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1대 위원장으로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이 선출되었으며, 1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기관 간 정보공유와 함께 순회 전시, 인력 교류 등 협의체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국립기관 간 발전은 물론 지역 내 공·사립 유관기관 발전에도 기여하여 지역 거점 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가 대표로 있는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rice)의 공연 '단테, 베아트리체를 만나다'가 10월9일 수성아트피아 무학 홀에서 개최된다. 중세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거 7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작 <신곡>의 지옥, 연옥, 천국을 단테의 뮤즈 ‘베아트리체’의 이름을 딴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rice)의 색깔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생상 ‘죽음의 무도’를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10번 중 3악장-연옥’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엘레지 1번’과 샤를 구노의 ‘천국’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총 4개 악장으로 구성된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나장조 제 1번’으로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ice)의 탄탄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단테 <신곡> 번역과 개역판을 맡은 대구 카톨릭대 프란치스코 칼리지 김운찬 교수의 해설이 함께 한다. 트리오 베아트리체(Trio Beatrice)는 피아니스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내실 있는 연주로 호평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월27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외국인 지인 모임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시철도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추가 대책도 마련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먼저 시설물 방역대책으로 주 1회 역사 방역소독, 차량기지 입고 시마다 전동차 방역소독,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및 발매기 등 고객접촉시설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 등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심마스크 판매(91역 100개소), 사용한 승차권 매일 소독 등의 이용승객 방역조치를 재점검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 접촉이 잦은 부분에 부착된 항균필름의 훼손 여부도 점검해 훼손된 부분은 즉시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3개 주요 관문 역사인 아양교역, 계명대역, 만평역에 ‘비대면 손소독 발열 체크기’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 효과 및 코로나 추이에 따라 전 역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소동(대구제품 소비운동) 2차 SNS 공모전을 추진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역 제품 홍보대사가 돼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대구제품으로 산 day!’ 대소동 2차 SNS 공모전을 10월1일부터 실시한다. 1차 공모전은 ’21.6.18.~ 7.31일까지 실시한 가운데 640건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 최고 30만원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됐다. 11월30일까지 61일간 지역 소재 음식점이나 직거래장터, 전통시장에서 식사하거나 특산물을 구입해 요리, 식사하는 사진, 동영상 또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 등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게시하고 홍보하면 된다. 이외에도 ‘대구제품으로산day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대표적인 맛집을 발굴하거나 전통시장별로 제조 또는 판매 중인 특색 있는 상품을 스토리텔링으로 SNS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9월30일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3동 자율방범대는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을 초청해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계, 수성구 구의원,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수성구 고산3동 범죄 취약지역을 방범 순찰했다. ‘우리동네 순찰토크’ 행사는 평소 자치경찰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율 방범대원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범죄예방 방범순찰도 실시하는 두 가지 효과를 위해 기획됐고, 일명 ‘우리동네 순찰토크’로 이름을 붙였다. 이날 순찰토크는 수성경찰서에서 만든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사업, 순찰과 협력방범의 중요성, 자치경찰 추진경과, 자치경찰 향후 발전과제, 자치경찰 공모사업 시민들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처하게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순찰 토크를 진행한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자치경찰에 관한 연구, 자치경찰제 특강, 자치경찰 발전 세미나 토론회 참석 활동 진행 중 2021년 5월 20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을 10월1일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이동식 대차 위에 협동로봇을 부착해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에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 등이 없어, 이동 중에는 작업이 불가능하고, 울타리나 방호장치를 설치해 사람과 작업공간을 분리해야 하므로 사용에 효율성을 기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0. 7월 지정)는 사람과 공간을 공유한 경우에도 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다양한 제조·생산 환경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시작하는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은 제조·생산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해 이동 중에 바코드 인식으로 제품의 이송·적재를 실현하는 공정으로, 자동차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용 LED모듈을 생산하는 전자공장 조립라인의 특성에 따라 작업자의 이동 및 배치가 많은 작업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 운영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0월 9~10일 양일간 예천군 감천면 예천천문우주센터 야외 잔디공원에서 <10월의 어느 좋은 밤, 가을별잔치>가 열린다. 요즘 밤하늘에 잘 보이는 태양계의 보석 ‘토성’, 태양계 최대행성 ‘목성’, 달의 분화구와 산맥 관찰, 폰카 촬영 등 천체관측회와 과학자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 밤하늘에 잔잔히 울릴 대금, 관악연주와 테너, 소프라노, 바리톤의 성악은 물론 국악 연주와 지역 가수의 가을 노래 무대도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자녀와 부모 세대 모두 즐거워할 <사이언스매직쇼>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호산대학교는 제9회 창업경진대회를 9월 30일 개최하고 창업 아이디어 우수자에게 10월 1일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창업인재 양성에 힘써고 있다. 교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창업경진대회를 팀 단위로 출전케 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학생간의 지식교환 등으로 창업 실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창업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비대면 동영상 발표로 시행되었고 총 9팀이 출전하여 이 중 5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최우수 수상팀 2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0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1일 시행한 시상식에서 김재현 총장은 “대학 생활 중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어려움 과제를 함께 해결하면 후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 사업 실력도 배가 되어 키워 진다. 오늘 길러진 실력이 학생 여러분의 앞날에 좋은 일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안동시청노동조합과 환경미화원의 임금인상,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2021년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단체협약은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근거하여 상호권리와 의무를 존중하고 환경미화원의 실질적인 노동조건의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기본급을 전년 대비 0.9% 인상하고 정액 급식비를 월 16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5만 원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와 사업소 10개소 및 농업기술센터 등 모든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하여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 개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개장 및 위탁운영, 백신 산업화 기업지원 및 백신 전문인력 육성 지원센터 구축,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센터 설치 등이 있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들의 해법과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3일간 금오산 일원에서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을 개최한다.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선도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개최되며, 6일 호텔금오산에서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용 시장의 개회사,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축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와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포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석학 및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동향을 살피고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모습을 예측하며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위한 지식향연의 장을 펼친다. 학술포럼의 첫 번째 세션은 '기술발달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구글의 비밀연구소인 구글X의 설립자이자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며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인 세바스찬 스런 前구글 부사장과 미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하여 산단 내 근로자 문화·복지·편의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통한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성장센터의 산단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9월 30일 밝혔다. 따라서, 구미시는 지난 8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성장센터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기업성장센터의 하층부에 계획중인 산단어울림센터·보육시설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1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공모선정에 따라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성장센터의 하층부에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60㎡ 규모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인 '한뼘 라이프러리' 근로자 및 자녀 모두가 함께하는 창의놀이·문화체험 공간인 '활력문화노리터', 복합문화센터 내 상업기능 지원을 위한 '모두의 샵'등의 공간을 구축하여, 복합문화센터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일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시군평가 부진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는 자리로, 지난 8월 추진상황보고회부터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평가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종실적 향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군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잘사는 경제 등 5개 분야 93지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역점시책 23개지표를 평가·환류하여, 국-도-시정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김주령 경산부시장은 "평가는 노력의 결실이며, 공직자의 노력 여하에 시민의 행복이 달려있다"며 "작년에 이어 우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2주년을 맞아 10월 1일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미북장로교회에서 파송한 존슨 의료선교사가 문을 연 제중원으로부터 시작된다. 대구・경북 서양의술의 첫 시작을 연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으로 나라와 민족에게 헌신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지난해 2월 대구 지역에 코로나19가 창궐하며 혼란스러울 때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통째로 내어 놓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122년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019년 동산병원을 성서로 이전하며,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특히, 암 병원과 양성자치료센터 건립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암환자들이 지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AI 융합 신규 감염병 대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광역시 주관 ‘2021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분야에 우수, 적극행정분야에 장려를 수상하였다. 지난 29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구시, 8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시정혁신 사례 50건, 적극행정 사례 40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열띤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시정혁신분야에서 교통과 「자치경찰 제1호 사업, 전국최초!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설치」사례가 우수상을 적극행정분야에서 경제과 「땅 소유주 58명 일일이 찾아가 설득, 폐허가 주민 쉼터로!」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자치경찰 제1호 사업, 전국최초!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설치’는 기존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112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 LED 경광등, 자동 출입문을 설치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범죄예방시설로 활용 가능하게 조성한 사례로 지역의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부경찰서와 함께 추진하였다. ‘땅 소유주 58명 일일이 찾아가 설득, 폐허가 주민 쉼터로!’는 노후되어 붕괴위험이 있는 구평리시장 내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쉼터로 조성한 사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작업치료과 이윤미 교수(학과장)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매년 9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국내에서도 치매 예방 관리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07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왔다. 2016년 경북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자문위원, 구미시 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운영위원으로 위촉돼 관련 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보건통합교육(IPE)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노인 인지활동 예방 프로그램 모델을 벤치마킹해 구미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4년부터 구미대 보건통합교육센터장을 맡아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언어치료과 학생들로 구성된 치매 서포터즈 동아리인 ‘동행’을 조직했다. 지역사회 밀착 봉사활동 및 전공과 연계된 치매예방 활동을 펼쳐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은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양질의 데이터나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전담기관)이 주관하며, 전담기관과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이 3자 협약을 체결해 이뤄진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이번 공급기업 선정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 서비스 창출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바우처 형식의 맞춤형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장기적으로 협업 가능한 기업 발굴 △기업 특성에 맞는 데이터 가공 수행 및 분석 기법 적용 △전문화된 인력 양성 및 사업 수행으로 고품질 데이터 가공기술 확보 △데이터 활용 최대화를 위한 데이터 정합성 및 품질 검토 수행 △전담 인력 배치로 유지보수 운영 공백 최소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근 DGB데이터시스템 대표는 “빅데이터 및 A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일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비대면 외화 Buy&Sell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누적 수익률 최고 고객을 선정하여 경품을 증정하는 ‘2021 대구은행 IM환테크왕 경진대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져 외환 투자에 대한 고객관심이 커져감에 따라 실시하는 본 마케팅은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IM뱅크,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Buy&Sell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비대면채널을 통해 외화 Buy&Sell 환전 고객에게 특별 환율 우대를 적용하고, 외화 Buy&Sell 누적 거래금액 1위부터 3위에게는 다이슨 에어랩, 스마트워치, 갤럭시 버즈를 제공하며, 참가한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떼 1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내 외화 Buy&Sell 실시간 거래 시 최대 90%의 파격적인 특별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데, 이는 기준환율 1,188원/1USD 기준으로 외화를 매입한 후 환율이 3원만 올라도 되팔아서 환차익을 얻을 수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는 30일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을 필두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단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착한단체 가입식은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박성태, 달성군 주민복지국장 김외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및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권도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한단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작지만 꾸준하게 이어지는 나의 시작이 누군가에겐 분명 큰 도움이 된다.”며“여러 후원자님과 함께 시작된 이번 기부 릴레이가 끊이지 않도록 달성군·달성복지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권도는“기부 릴레이 지속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달성군이 되기를 바라며, 착한단체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3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협의체 발족식은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는 기관 간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1대 위원장으로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이 선출되었으며, 1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기관 간 정보공유와 함께 순회 전시, 인력 교류 등 협의체 발전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국립기관 간 발전은 물론 지역 내 공·사립 유관기관 발전에도 기여하여 지역 거점 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월 27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외국인 지인 모임 등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시철도 방역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추가 대책도 마련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먼저 시설물 방역대책으로 주 1회 역사 방역소독, 차량기지 입고 시마다 전동차 방역소독,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및 발매기 등 고객접촉시설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 등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심마스크 판매(91역 100개소), 사용한 승차권 매일 소독 등의 이용승객 방역조치를 재점검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 접촉이 잦은 부분에 부착된 항균필름의 훼손 여부도 점검해 훼손된 부분은 즉시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3개 주요 관문 역사인 아양교역, 계명대역, 만평역에‘비대면 손소독 발열 체크기’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 효과 및 코로나 추이에 따라 전 역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9월 30일 저녁 10시경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3동 자율방범대(대장, 배광호)는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을 초청해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계, 수성구 구의원,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수성구 고산3동 범죄 취약지역을 방범 순찰했다. ‘우리동네 순찰토크’ 행사는 평소 자치경찰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율 방범대원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범죄예방 방범순찰도 실시하는 두 가지 효과를 위해 기획됐고, 일명 ‘우리동네 순찰토크’로 이름을 붙였다. 이날 순찰토크는 수성경찰서에서 만든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사업, 순찰과 협력방범의 중요성, 자치경찰 추진경과, 자치경찰 향후 발전과제, 자치경찰 공모사업 시민들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처하게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순찰 토크를 진행한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자치경찰에 관한 연구, 자치경찰제 특강, 자치경찰 발전 세미나 토론회 참석 활동 진행 중 2021년 5월 20일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을 10월 1일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이동식 대차 위에 협동로봇을 부착해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에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 등이 없어, 이동 중에는 작업이 불가능하고, 울타리나 방호장치를 설치해 사람과 작업공간을 분리해야 하므로 사용에 효율성을 기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020. 7월 지정)는 사람과 공간을 공유한 경우에도 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다양한 제조·생산 환경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시작하는 ‘자동화 제조공정(자동차 램프모듈)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은 제조·생산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해 이동 중에 바코드 인식으로 제품의 이송·적재를 실현하는 공정으로, 자동차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용 LED모듈을 생산하는 전자공장 조립라인의 특성에 따라 작업자의 이동 및 배치가 많은 작업환경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Co-working space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신청사, 시민의 꿈을 담다’를 테마로 ‘신청사 시민상상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상단은 신청사의 ①비전과 가치, ②외형적인 디자인과 모습, ③공공청사로서의 기능, ④시민공간의 다양성과 편의성 등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누구나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상상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市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간 신청을 받아 다양한 연령 및 활동분야의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를 지급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위촉장을 전달받고, 상상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그룹별로 저마다 자신이 꿈꾸는 신청사에 대해 그동안 생각해온 내용을 작성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향후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심의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꿈을 담아내는 신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