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김호석 대일변산관광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은 ㈜대일개발에서 초기자본금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를 전북관광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마포리 일원 약 97만 5374㎡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총 4개 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공편익시설지구에는 관광안내소, 주차장, 산책로가 들어서며 숙박시설지구에는 휴양콘도미니엄, 아트뮤지엄, 레스토랑・카페 등이 조성된다. 운동・오락시설지구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밸리코스 9홀과 푸른 서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오션코스 9홀 등 총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자연친화형 클럽하우스가 조성될 계획이다. 휴양문화시설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식품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 지부의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을 이용하는 국민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원재료 등의 관리 철저, 영업자와 종사자의 친절 대응 ▴바가지 요금 근절 ▴나트륨 저감 및 좋은식단실천, 영업자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진서면사무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기’ 사업을 추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남모를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유공자를 지역사회와 함께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문갑 진서면장은 직접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 8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뒤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20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을 평가했다. 무주군은 지난해 말 기준 83.46%의 공약이행률을 달성했으며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10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이 매니패스토본부에 공개한 공약이행 정보에 따르면 총 77건의 공약 중 표고버섯생산유통기반 조성사업, 무주 예체문화관 수영장 무료이용, 무주군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 18개 사업은 추진 완료됐으며 26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한다. 이외에도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태권도 유단자 귀촌마을 조성,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무주읍 강변아파트 밀집지역 주차시설 확충 등 31건은 정상 추진 중이고 미추진 사업은 2건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에는 보통 등급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둬 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까지 3회에 걸쳐 유해환경 점검을 하는 등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군청 관련 부서와 무주경찰서, 무주교육지원청, 전라북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했다. 청소년 음주ㆍ흡연 등 일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처방이다. 점검 지역은 무주군 6개 읍면의 학교주변, 번화가(구천동) 및 청소년통행금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단속 이후 개업한 음식점 등도 포함됐다. 점검은 ‘행정조사기본법’, ‘청소년 보호법’에 근거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ㆍ담배 등 판매행위 등을 살폈다. 또한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ㆍ방조 행위, 음주ㆍ흡연ㆍ폭력ㆍ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ㆍ담배ㆍ기타약물ㆍ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도 점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군은 치매극복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치매극복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8명의 단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극복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꿀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치매어르신 가정 봉사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주무관과 치매극복봉사단원들이 3인 1조로 홀로 계신 치매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되기, 집안 청소 및 치매예방을 위한 퍼즐 맞추기, 색칠놀이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께 즐거움을 전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을 만난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적적했는데 이렇게 손주 같은 학생들이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함께 놀이도 해주어 너무나 즐겁고 고맙다”라며 즐거워했다. 치매극복봉사단은 하반기에도 두 차례 정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봉사단 양성을 통해 치매파트너 플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하는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 공연을 앞두고 사전 예약(선착순 250명)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는 조선시대 무주출신 화가인 최북의 삶과 사랑을 창극으로 풀어낸 것으로 무주군과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협업해 제작을 했다”라며 “7월 17일은 무주군민의 날로 군민 여러분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교통편 등 편의제공은 일절 없으며 관람객들은 공연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람석 간 띄워 앉기, 출입 확인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한편,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에서는 그간 조선 후기 화단의 거장이자 기인으로만 알려져 있는 호생관 최북의 삶의 이면이 그려질 예정으로, 85명의 창극단과 관현악단, 무용단 등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될 최북의 못 다 이룬 사랑과 그녀(설야)를 향한 그리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전 국민 대상으로 공식 네이버 블로그(지평선김제) 콘텐츠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가 느낀 김제!’를 주제로 하는 김제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함에 따라 많은 홍보 및 참여를 위하여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블로그 이벤트 본 게시물을 자신의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고 본 게시물 댓글에 공유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021년 6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다. 당첨자는 무작위로 추첨해 총 100명을 발표하고, 카페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김제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블로그 공모전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과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지평선김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8일 김제시 보건소 3층에서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직업교육훈련 “치매예방트레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예방트레이너 양성과정”은 김제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케어 인력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교육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의 수료생들은 실버인지전문가 1급, 뇌건강지도사 1급, 걷기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치매 관련 전문가로써 지역 내 복지시설, 요양원, 치매안심센터 등에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여성새일센터의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동아리를 통해 기술 봉사 및 나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김제시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직업교육훈련이 끝난 후에도 수료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줘서 정말 기쁘다.”며 김제새일센터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김제시 보건소 건물 3층 여성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10일 오후 남원시청에서‘자치분권·균형발전을 위한 2040 지리산권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3개도(전북, 전남, 경남)에 걸쳐 7개 기초지자체(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조합(지방자치법 제159조)으로 지리산권 통합문화권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최상한부위원장, 이환주 남원시장, 장영수 장수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서춘수 함양군수, 오송귀 곡성 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리산권 자치분권·균형발전 연구는 제주·세종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균형발전 모델로 지자체 간 연계협력 사례를 제시하고자 2017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이슈리포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2020년 4월에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국토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방안과 함께 지리산권 중장기 발전방안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7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해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훈단체장을 위로·격려하고 의견수렴 등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김제시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였다. 김제시 보훈단체 협회장을 맡고 있는 안영규 상이군경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호국보훈의 달에 잊지 않고 초청 환대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보훈단체 운영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 보훈정책과 보훈 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수당,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2021년 7월부터 부과되는 재산세(주택분)가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한하여 특례세율을 적용하여 재산세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한다고 7일 전했다. 이는 서민 주거안정과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7월부터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세율 인하가 적용된 금액의 주택분 재산세를 부과받게 된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민법상 가족의 범위 준용)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된다.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되 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된다. 다만, 종업원 제공주택(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 미분양 주택(5년 미경과), 대물변제주택,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여성회관에서는 6월 14일 ~ 6월 18일까지 2021년도 제3분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목별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3개월 15,000원이다. 7월 5일부터 3개월간 제과제빵, 한식조리사, 남성생활요리, 홈패션, 양재, 통기타, 생활영어, 난타, 장구, 댄스, 요가, 기공, 신체자가치유 및 성인문해교육(한글)등 총 36개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자격증분야 과목으로 신박한 정리수납 과목을 신설하였다. 신박한 정리수납과목은 생활공간을 정리정돈함으로서 삶의 단순함을 추구하고 시간과 돈을 절약하여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방문자 기록부를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10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품질경영 혁신을 위한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하고 기업 구성원의 자발적인 품질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품질경영 유공자 및 11개 기관(업)의 14개 분임 발표자, 심사위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특히, ㈜벽산 임상열 익산본부장(이사)는 그간 스마트공장 구축 및 전 직원 대상 제안제도 운영을 통한 품질경영에 현격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삼양화성(주) 김종필 대표이사, 대륜산업(주) 선광명 선임, 육군 제3039부대 송주현 주무관, ㈜대인 이동헌 차장, ㈜코센 장형태 팀장은 품질경영 유공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4개 분임조는 “1년간 5.5억원의 공정개선 등 자체 비용을 투입해 46억원의 원가절감 및 생산량 증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하였다.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농촌 마을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연 자원과 역사적 아이템을 훼손하지 않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테마가 있는 자연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보유하고 있는 야생보호종, 자연경관, 역사적 유물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올해 완주 고산촌, 진안 원연장, 고창 화산, 부안 석동 등 4개 마을을 선정하며, 개소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들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역사 자원의 고증·복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완주 고산촌마을은 대둔산의 위엄을 품고 있는 마을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숲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치유 숲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안 원연장마을은 봄철 꽃잔디를 보기 위해 매년 12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마을이다. 마을에 연접한 저수지를 수변 공원화하고 계절마다 꽃이 가득한 ‘핑크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고창 화산마을은 선운산 자락에 위치해 보호수를 많이 보유한 마을이나, 마을주민의 고령화로 빈집이 늘어나면서 100년 전 조성한 돌담이 무너져 내리는 안타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양식장 유류 보일러를 대체할 친환경적이고 효율성 높은 히트펌프를 양식 어가에 지원한다. 친환경 에너지 보급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양식 및 종자생산 어가의 유류 보일러 사용을 대체하여 폐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해 어업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히트펌프는 해수 또는 양식장 배출수 등에서 열을 흡수하여 양식에 필요한 온수를 생산하는 장치로 기존 유류 보일러에 비해 2~3배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에너지 전환‧발생 장치다. 특히,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주 열원인 폐수는 입수온도(20~25℃)가 높아서 사육수 온도(25~30℃)로 열을 올리는데 전기에너지 소요가 적어 효율적이다. 올해에는 17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수, 순창, 고창 등 3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양식장 50개소에 히트펌프를 지원해왔다. 히트펌프 설치를 희망하는 양식 어가는 관할 시·군 양식 담당 부서에 신청하여 현장 조사 및 컨설팅을 통해 설치 적합 여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양식장 규모에 따라 히트펌프의 용량을 결정하고 있으며, 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10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국가예산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2명의 시도지사와 함께 민생경제, 균형발전, 재정분권, 국가예산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송하진 도지사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관련하여 지역의 여건을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3번의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등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추경편성을 통해 1인당 10만원씩 전도민 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전북은 백신접종률이 전남에 이어 2번째로 높은 24.53%이며, 60~74세 백신접종 사전예약율이 86.4%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백신물량이 적기에 배정된다면 정부의 계획대로 9월말이면 3,600만명의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지역의 방역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송하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과 공동주택의 온수, 목욕장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만성 폐질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레지오넬라 폐렴의 치명률은 약 10%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률이 증가한다. 여름철 냉방기 사용 및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병원, 목욕장 등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는 289명, 도내에서는 12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올해에는 전주, 군산 등 5개 시·군에서 총 12명의 환자신고가 접수되어 검사한 결과 해당 환경 검체에서 양성 판정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요양병원,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포함한 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국에서 전라북도에만 있는 도축장이 있다. 닭 동물복지 도축장이 바로 그것으로, 올해 ㈜사조원이 추가로 지정되며 도내에 4개소의 닭 동물복지 도축장이 운영된다. 전북도는 10일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선진화된 시설을 갖춘 닭 동물복지 도축장이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지정되며 전북이 전국의 가금육 관련 동물복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도축장은 도축되기 전까지는 생명이 있는 닭을 학대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는 등의 행위를 최대한 자제하는 시스템을 갖춘 도축장을 말하여, 닭의 생산부터 운송 및 도축까지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어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기대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부안군에 있는 참프레에서 닭 동물복지 도축장을 지정받은 이후 하림 익산‧정읍공장에 이어 4번째로 ㈜사조원에서 동물복지 도축장을 인증받아 전국에서 전북에만 유일하게 닭 동물복지 도축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동물복지 도축장의 확대 지정은 고품질 한 축산물의 도축·가공 확대와 전북 축산물 품질의 이미지 향상 및 도내 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로 이어져 AI 발생으로 어려워진 농가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실습과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시설재배(스마트온실 등) 임대농장을 지원한다.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농장을 3년간 임대해 시설(온실) 운영 경험을 쌓고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에 창업 실패 최소화 등 청년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차인으로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은 본인의 책임하에 영농계획과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작물 입식 비용과 영농에 필요한 일체 생산비를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시설농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농업인의 초기 투자비용을 덜어주고자 대부분 시군에서는 스마트온실 1동(1,200㎡) 기준 연 임대료를 50만 원 이하로 책정해 지원한다. 또, 온실경영과 재배기술, 생산, 유통 등 전반적인 컨설팅(자문‧상담)도 제공한다. 전북도는 임대 실습 농장으로 총 29개 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군산, 익산, 임실, 순창 등 총21개 동은 농장조성을 완료해 25명에게 임대하고 있다. 추가로 김제와 장수에 8개 동을 조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성경찬(행정자치위원회ㆍ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창1)의원이 10일 제38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행복 증진을 위해 전라북도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첫 번째로 성경찬 의원은 고창 바닷속 환경 생태조사에 전라북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과거 한빛원전에서 방류된 온배수로 인해 몇 차례 바지락 집단 폐사를 겪었던 고창군민들이 새만금 방조제와 신항만 건설 이후에는 모래 구릉지 생성, 밀물과 썰물의 유속 변화로 인한 침전물 생성 등 급격한 바다 환경변화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련 발언은 물론 수시로 전북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으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두 번째로 성경찬 의원은 도내 유네스코 지정 유산의 관리·보전·활용에 보다 적는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네스코 지정 유산 등재는 해당 유산이 특정 국가 또는 민족의 유산을 떠나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이라는 뜻으로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관광객 증가와 이에 따른 고용기회, 수입 증가 등 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이한기 의원(진안, 더불어민주당)이 10일, 382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진안의료원의 도립화와 예산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며 전북도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진안, 무주, 장수 동부산악권 지역을 통틀어 상급종합병원과 일반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고 병원급으론 진안의료원이 유일하다. 이 밖에 정신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도 전무하며 도내 14개 시군 중 무진장 세 곳만 요양병원이 없을 정도로 도내 동부산악권이 의료취약지 중 취약지로 전락해 있다. 이한기 의원은 “산부인과 분만실 한 곳이 없어 출산이 임박해 불안에 떨고 한밤중에 응급사고를 당해도 갈 곳이 없다면 그곳에 사람이 살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공공병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2015년 진안의료원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열악한 의료현실에서 출발했다. 설립 당시 운영 적자가 예상됐음에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일단 의료원을 출범시켜야 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 진안의료원은 개원한 이후 해마다 3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내오다 작년엔 순손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진형석 의원(환경복지위·비례)은 9일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급식단가가 2.4배에 달하는 편차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노인급식 단가 현실화를 주장했다. 진형석 의원은 “노인무료경로식당 1식 단가 실제 순수 식재료비 구입을 위한 단가는 2,500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급식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급식의 1식 단가는 6,000원으로 무려 2.4배 이상이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결식을 막기 위해 밥 한끼 제공하는 동일한 사업목적임에도 대상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형평성과 역차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노인 무료경로식당과 아동급식지원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 및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이중 ‘무료경로식당’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여 결식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수행기행을 통해 약 4,300여명 어르신의 식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제382회 정례회에서 정의당 소속 최영심(비례대표․교육위원회)은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도내 상용차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전북도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주장했다. 최영심 의원은 전북도가 상용차 생산량 확대와 상용차산업 활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난해 도내 상용차 생산량이 2019년 대비 38.8%가 감소하고 수출은 2017년 대비 65%가 감소했으며, 취업자도 2018년 대비 3,100여 명이 감소했다면서, 전북도의 상용차 위기 극복정책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는 또한, 전북도가 상용차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협의회와 상용차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 상용차산업발전협의회에 노조의 참여가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조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의원은 도내 상용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제도의 개선, LNG상용화 활성화 정책 마련, 전기버스 보조금이 중국생산 버스에도 지원되는 제도개선 등 전북도의 상용차 산업위기 대응 정책의 보완을 촉구했다. 최영심 의원은 전북도청이 공무직 28명에 대한 징계 처분에 대해 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와 전북혁신도시 대표 입주기관인 농촌진흥청이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치유농업 확산, 탄소중립 기반 구축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0일 전주시장실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협력 △치유농업 기술의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사회 기반 구축 △양 기관의 성과와 정책 효율적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올 하반기부터 단기·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전주지역 노인들을 우선 채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시험작물 재배 보조 등 연구개발·보급 사업에 필요한 현장 지원 업무에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에 채용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발달장애인 돌봄 체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은 9일 의장실에서 김경회 재경완주군민회 회장 및 임원진 등과 고향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의회를 찾은 재경완주군민회는 군의회 개원 이래 첫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재경군민회 김경회 회장은 “서울에서 고향에 내려와 지역을 위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완주군 발전과 애향 운동을 위해 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민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선배님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부터 15일까지 완주군 2020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에 대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안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 등을 상정해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 상정된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안 안건으로 예결위를 거쳐 16일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0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전년대비 1,344억원(약16%) 증가한 9,418억원으로, 세입결산에서 징수의 적정성,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 등을 심사하고, 세출결산에서 예산집행, 이월 및 불용액, 예비비 집행 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했는지 심사할 계획이다. 소완섭 예결위원장은 “한 해 동안 완주군을 위해 지출한 예산내역과 예비비 지역 내역을 면밀히 살펴 군정발전과 2021년도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안정적인 재원확보 계획을 토대로 신청사 건립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청사건립기금과 주택도시기금, 시 공유지 개발수익 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정적인 재원확보계획을 마련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건립에 소요되는 막대한 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공유지를 개발해 개발수익을 청사건립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가는 LH가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개발수익 추정을 위해 익산시의 최근 공동주택 분양가에 대한 다양한 검토 과정을 통해 산정했으며 향후 시장 여건이나 정책 방향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분양가격을 낮출 경우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분양가격이 높아지면 신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시 예산부담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정책적으로 판단해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공유지 개발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공유지개발의 수익성과 분양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부의‘공유지개발 사업모델 수립용역’, LH의‘공유지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KDI의‘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동학농민혁명 127주년을 기리는 특별공연 ‘갑오년 만석씨’가 오는 13일 오후 1시 15분부터 90분간 전주MBC에서 방영된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혀온 소리극 ‘갑오년 만석씨’(작가 사성구, 연출 주호종)는 정읍시와 시립국악단이 공동 기획·제작했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근대 민족운동의 성지인 정읍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대본과 화려한 연출, 맛깔나는 음악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전통 음악극이다.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에 휘말린 백정 만석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가슴 뜨겁게 몰아치는 웃음과 감동의 대서사이다. 특히, 만석의 달래를 향한 엉뚱 발랄한 순애보와 녹두장군 전봉준과의 만남을 통해 가슴 벅찬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공연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지원 중인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카드의 사용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빠른 사용을 당부했다. 시는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정읍지역 3,800여 농가다. 시는 1차 신청 기간(4.5~4.30) 내 신청자에게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했으며, 2차 신청 기간(5.14~6.30) 내 신청자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포인트로 지급된 바우처는 지급된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하고, 선불카드로 수령한 바우처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바우처는 의료기관과 농업 공구, 연료 판매, 음식점 등 공고된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직 바우처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긴급고용안전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의 지원금을 받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시민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유 시장은 지난 9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산외면 지금실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그동안 인근 채석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주민 불편 민원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유 시장은 담당 부서로부터 주민 요구에 대한 추진대책을 들으며 그동안 꾸준히 요구해 온 주민들의 피해 의견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금실 저수지 준설 문제와 주택피해를 호소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이 직접 동행하며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안전대책을 위해 지금실 마을주민 보호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까지 무인 단속카메라(2개소)와 마을 구간 차량 속도 40㎞ 지정, 미끄럼방지 포장,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1차 접종 3만3,972명과 2차 접종 1만1,81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정읍시 18세 이상 인구 9만4,806명 중 1차는 35.8%, 2차는 12.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접종률 1차 17.9%, 2차 4.5%보다 높다. 시는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8개소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 장애인, 노인방문 돌봄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접종했다. 이들 접종 대상은 총 11,061명이며, 이 중 1차 접종은 8,891명(80.3%), 2차 접종은 1,410명(12.7% )이 접종했다. 시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했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접종,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매달 둘째주 금요일) 교육으로 남원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약선음식 전문가인 고은정강사 교육진행으로 삼계밥, 전복간장, 생맥산수박화채에 대한 조리법을 시작으로 연자밥, 연잎저육찜, 연근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음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문화 침체로 가정 내 안전한 식생활 문화 및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채우는 치유음식 만들기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되니 면역력 증진 및 건강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의 빠른 접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명승지인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 일원에 춘향의 사랑과 추억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남색 오각형 또는 사각형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의 단조로움을 벗어난 시인성이 높고 주변 환경과 특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제작·설치 가능한 건물번호판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고샘길, 노봉길, 만행산길 등에 마을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총 3,236개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였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광한루원과 남원 광관단지 일원의 시민과 주소 사용자를 상대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광지의 특색과 이야기를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총 528개소에 설치하였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 대비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사랑의 도시 남원의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시 현안에 대한 의제에 대하여 시장과 시민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5회 남원시장과 함께하는「정책대화」를 6월 10일 ‘도통동 갈치마을’에서 진행하였다. 금번 정책 대화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마을내 유·무형 자원 이용하여 특화된 마을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인 시민 11명이 주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참여자는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꽃을 심으시는 도예가, 마을에 직접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하고 계시는 이장님, 귀촌하여 마을 자원을 특색있게 상품화 하려는 청년 등과 공동체와 농촌의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이 함께하였다. 이 날 행사는 참여자 인사 후 갈치마을이 그간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대한 설명을 이병구 이장님으로부터 듣고 마을내 주민손이 닿아 있는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은 뒤 서로 느낀 점과 갈치마을이나 자신의 마을에 대한 구상이나 소견 등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가 개최된 갈치마을은 주민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경로당을 전면 개방한다. 오는 14일부터 그동안 제한적 운영했던 지역 경로당 495개소 문을 연다. 이번 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예방접종 관련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서다. 개방된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들이 이용 및 프로그램 참석이 가능하며 당분간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음식물 섭취는 금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전면개방을 앞두고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방역소독 및 시설내 위생물품 비치 파악 등을 사전점검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경로당에는 백신 접종 확인 대장을 비치하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어르신에게 핸드폰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에 참가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원예산업과와 이백면 직원 25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백면 양강마을의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6월 10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1,980㎡ 규모의 딸기 하우스로 농가주에게서 농작업 교육을 듣고 농작업에 임하게 된다. 이번 작업은 딸기 순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40도가 넘는 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실시하였다. 오늘 일손돕기로 농가주는 “날씨도 덥고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어서 걱정이었는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주고 도와줘서 무척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원예산업과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고 더불어 농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이 심각한데 이러한 농가에 작은 힘을 내어주어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많이 가져 남원시의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1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이틀째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박종대 의원은 구도심 건물 및 구)청사 등 공유재산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 학생을 위한 수도권 공공(임대)기숙사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김진규 의원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사업추진 방향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경진 의원은 민간위탁사업, 도시관리공단 연구용역 등과 관련해 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한 절차들의 미이행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동해 의원은 익산시 대표 도시브랜드의 필요성,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 원도심 공동화와 주택 공실화 현상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수연 의원은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대한 문제점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실제 시정 운영에 반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익산시의회는 2일간의 시정질문을 통해 총 10명의 의원이 신청사 건립,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30건의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유재구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대변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의‘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 군에서는 구강보건 주간동안(6.7~6.13)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홍보, 소규모 거리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9일에는 보건의료원 내방객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보건의료원 출입구에 구강보건 교육 판넬을 전시하고, 치과의사의 구강보건 상담과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직접 설명해드리며 군민들의 구강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평소 구강건강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홍보하여 건강한 치아를 백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주민들의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회 신대용(임실 나 선거구)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선인 신대용 의원은 제6대와 제8대 전반기 임실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마련, 재난기본소득 지원, 가축분뇨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실군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대용 의원은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깨끗하고 안전한 임실의 내일을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의회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8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임실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와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있음을 잊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이번에 처리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임실군에 던져진 엄중한 시험문제라는 자세로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제대로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의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여성)‘마음보듬이’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실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하여 내달 2일까지 매주(금) 오전 10시에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실과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우울증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원예치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위기 가정의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우울증 예방 및 자살 예방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정신건강 고위험 가족의 안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삼봉사회복지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0일 완주군은 지난 달 삼례 삼봉지구 LH아파트 내에 개관한 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전북지역본부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년간 무상으로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도록 협약을 체결하며 개관하게 된 삼봉사회복지관은 삼봉LH아파트 입주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세대공감 소통공간으로서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이동사회복지관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노인문화교실, 찾아가는 건강교실, 줄리하프 음악교실, 반찬나눔 프로그램 및 노래교실 등 원데이클래스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올해 12월말까지 맡아 시범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 욕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삼봉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책도 읽을 수 있으며 소모임을 갖고 교류 할 수 있는 개방형 주민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어 삼봉지구 지역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과 부안군이 안전 먹거리를 교류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내륙지역의 완주군, 해안지역의 부안군이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은 먹거리를 서로 교류, 판매하는 것으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일 완주군과 부안군은 전주·완주 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 생산·공급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 제휴푸드 운영을 통해 지역생산이 불가능하거나 수요대비 공급부족 품목에 대해서는 두 도시의 잉여 농수산물을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또한 직매장 판매 이외에도 로컬푸드 공공급식 참여 활성화 방안을 공동 수립하고,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먹거리 관련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무항생제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부안군은 수산물, 젓갈류 등에 경쟁력을 갖춘 품목이 있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아동사례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완주군은 현장 사례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제3차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혜정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가정폭력 가정의 아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드림스타트의 역할과 전반적인 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들음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켰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해 아동들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심리·복지·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매년 4회 이상 외부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온 군이 직원들의 여름휴가도 분산해 사용토록 하는 등 ‘휴가 속 거리두기’의 모범적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그러들지 않는 등 여전히 긴장국면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 대책 차원에서 직원들의 하계휴가 기간을 확대하고 주 단위 권장 휴가사용률을 운영하는 등 ‘여름휴가 분산 운영 계획’을 실시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7월 첫 번째 주부터 9월 세 번째 주까지 운영해온 하계휴가 기간을 올해는 2주 앞당긴 이달 세 번째 주부터 9월 세 번째 주까지 14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휴가의 분산 유도와 휴가 시기 선택권을 확대하고 하계휴가 특별방역대책과 생활방역 수칙,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휴가 기간을 2주 넓히는 대신 동시 휴가 인원을 전체의 13% 이내로 제한하는 ‘주 단위 권장 휴가사용률’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총 현원 수 대비 한 주당 사용 가능한 최대 휴가일수 비율을 13%로 제한하는 것인데, 직원이 100명이라면 13명만 5일간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은 재경 완주군민회 임원진이 고향을 방문해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10일 완주군은 재경 완주군민회 신임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9일 완주군을 찾아 박성일 완주군수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본부장과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해 재경 완주군민회 임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올해 초 재경 완주군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회 회장은 “문화도시와 수소도시 선정, 복합행정타운 개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쿠팡 등 대기업 유치 등으로 전국에서도 눈에 띄게 발전하는 고향의 소식을 들으면서 정말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재경 완주군민회에서도 몸은 떠나 있지만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 등 고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전 회원들이 함께 고향홍보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다”며 “코로나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이전보다 더욱 자주 고향을 찾아 군정에 대해 좋은 의견도 주시고, 완주를 알리는 일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녹지 환경 정비에 나섰다. 10일 완주군은 군민과 완주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띠녹지와 도시 숲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비사업은 고사목‧고사지 제거 및 수목의 생육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맹아, 잡관목 제거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정비다. 군은 올해 8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서면 혁신도시 띠녹지, 17번국도 무궁화 주변 등 주요도로변 녹지대 58㎞를 정비완료했으며, 삼례읍 도시숲(삼례읍사무소) 0.4ha도 정비를 완료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도시숲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우리 완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와 하나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싼 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양동원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총 40억 원 규모의 대출 특례보증을 지원하자는 내용이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2억 원씩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게 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업체당 기보증액 포함 최대 4000만 원까지 담보 없이 보증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1%를 초과하는 대출 금리에 대해서는 최대 5%까지 5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연 1% 수준으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환은 대출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일정금액으로 상환하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함께 초기에 원금상환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을 위한 거치상환 방식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만경강사랑지킴이는 이달 12일부터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생생 문화재활용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지난 3월 완주군의 생생 문화재활용사업 수행단체 공개모집에 응모해 선정됐다. 수행단체로 선정된 후 3개월동안 팝업북과 퍼즐을 제작하고 교재를 만드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이야기'는 팝업북만들기, 퍼즐 맞추기, 답사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문화재를 팝업북으로 만들면서 문화재와 관련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퍼즐을 맞추면서 동학과 삼례출신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한 국가지정 등록문화재인 구. 삼례양곡창고, 구. 삼례양수장, 구. 만경강철교와 전라북도 기념물인 이치전적지를 답사하며 완주군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의거 소규모의 인원을 모집하며 반나절 일정으로 진행한다. 6월 12일, 6월 26일, 7월 10일, 9월 11일, 9월 25일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