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9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5명(11.6%), 10대 38명(17.7%), 20대 22명(10.2%), 30대 18명(8.4%), 40대 32명(14.9%), 50대 25명(11.6%), 60대 이상 55명(25.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7명(73.0%), 면지역 48명(22.3%), 타 지역 10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사망자 중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 보유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위험층의 위중증화‧사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요양시설 내 입소자 및 종사자 확진 증가로 시설운영 및 환자돌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하여 시설 내 감염예방 및 위중증‧사망방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유치에 대한 사천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사천시민들은 지난 3일 3일 사천의 유세현장에서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윤 당선인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항공우주청 유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대다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는 지역균형 발전과 민간 주도 성장 차원에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뿐만 아니라 KAI 제조분과협의회 회원사 및 관내 60여 민간단체도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지점 등에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공약이 하루빨리 이행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청 사천유치에 대한 시민들과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의 열망이 큰 만큼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서별 역할분담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상권 중 하나였던 대인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한 ‘예술담길 스마트골목’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서민경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2021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예술담길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담길 스마트골목’ 조성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회복시킨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동구는 구성로194번길 일원에 위치한 50여 개 상가를 대상으로 ▲상품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디지털 플랫(메뉴판)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스마트 방역기 등을 설치해 ‘스마트점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자원과 상가 안내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 사이니지(공공장소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금남새마을금고와 금호시민문화관 인근에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상인과 주민,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예술담길상생협의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충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동구 책정원 6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책정원 6호점은 충장동 주민자치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북카페를 활용해 조성됐다. 서가에 마련된 책들은 주민이 기증한 도서 750권, 무궁화복지월드 빛고을봉사단이 기증한 인문·교양 도서 250권과 신규 구입 도서 200권을 포함한 총 1,200권으로 다양한 양서들로 채워졌다. 무궁화복지월드 관계자는 “주민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 기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책정원 6호점에 도서 기증을 해주신 주민과 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책 읽는 동구’, ‘인문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책정원은 2018년 동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대인시장 웰컴센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무꽃동 마을사랑채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고객지원센터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 주민들의 독서 공간이자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관광상품 확대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 여행사 10곳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서울, 경기, 울산, 광주 등 모두 10곳의 동구 전담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체류형 관광상품, 야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자원 팸투어를 진행햇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관광자원 팸투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의 거리, 광주 폴리 등을 둘러보며 체류 및 야간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뒀다. 동구 전담 여행사로 위촉된 10곳은 앞으로 ▲야간 및 체류형 관광상품 판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아이디어 지속 발굴 등 동구 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동구는 선정된 전담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마케팅 ▲관광객 유치 실적별 포상금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담여행사와 협업으로 동구의 주요 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9일 지역 주얼리 소공인들을 위한 공동기반시설인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이하 주얼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과 장대교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광주 주얼리 산업의 45%가 집적된 충장로 주얼리 집적지구에 공동기반시설을 구축·육성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주얼리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에 기존 건물(1~3층)을 리모델링 한 주얼리센터는 ▲1층 주얼리 전시·판매·체험장 ▲2층 디자인·RP실,조각실,도금실,세공실,주조실 등 6개 공용장비실 ▲3층 상담실·교육장·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3D 프린트가 가능한 RP장비 등 최신식 장비 25종을 도입해 세공기술의 첨단화를 꾀했다. 동구는 향후 주얼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양성,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주얼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꾀한다는 복안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30일 “관내 마을 기반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이웃사랑 등을 실천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 주관 ‘2022년 광주마을 복지공동체 공모’에서 관내 구도심인 양림동과 방림2동, 백운1동 3곳이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수업 수행주체인 양림동과 방림2동, 백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연계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돌봄 이웃을 위해 올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2,200만원 가량이다. 우선 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림동 소재 착한가게 23곳 및 소상공인 운영 가게 27곳 등 총 50곳과 함께 ‘양림 상생 나눔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쿠폰을 발행하고, 해당 쿠폰을 양림 상생 나눔 투어에 참여한 가게 50곳에서 소비토록 해 취약계층 주민 및 소상공인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취지에서다. 양림 상생 나눔 투어 쿠폰은 양림동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1인당 5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진행상황을 시민들과 수시로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선한다. 그동안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현황을 알기 위해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여러 단계를 거쳐 구간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업데이트도 매월 주기적으로 진행되다보니 변경된 정보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광주시는 이러한 절차가 번거롭고 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있는 도시철도 2호선 배너를 클릭하면 ‘오늘의 공사현장’이라는 게시판으로 이동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2호선 구간별 공사현황 정보도 공사현장이 변경·추가될 때마다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1단계 공사 구간을 37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각 구간을 클릭하면 해당 구간에서 어떤 공사를 하고 있는지, 공사가 언제까지 진행되는지, 차선은 어떻게 변경되는지를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사 구간에 차선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때 해당 구간의 정보를 업데이트해 공사 진행상황을 수시로 시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2021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5월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국세인 법인세 납세의무자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외국법인 등이며 2만7500여 개 법인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전자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거나 사업 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자치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을 2개 이상 지자체에 두고 있는 법인은 각각의 지자체에 나눠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1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다른 소재지 지자체에는 무신고로 간주돼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므로 이에 해당하는 법인은 8월1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국세인 법인세 납부를 연장받은 법인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납부를 연장받은 법인이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기한 내 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에서 ‘2022년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사업’ 시행 기관인 시 체육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사항 점검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올해 시 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등 체육시설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시 체육회가 올해 추진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총 13건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염주승마장 시설 개보수(7억원) ▲염주종합체육관 시설 개선(7억원) ▲전천후테니스장 개보수(23억원) 등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1월27일)에 따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유해·위험 요인을 조속히 확인해 개선 절차를 마련키로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 체육회와 분기마다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 체육회와 협력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공공체육시설 관련 사업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공공체육시설은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변화된 도시 지형·지물 정보를 최신 정보로 갱신하기 위해‘2022년 1/1000 수치지형도 수정 갱신사업’을 추진한다. 수치지형도는 항공사진 측량기술을 활용해 지상의 위치와 지형, 건물, 도로 등 각종 공간정보를 일정한 축적에 따라 도형, 기호, 속성 등으로 표현한 전자지도다. 광주시는 2007년도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으로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지형·지물 불일치 지역과 제작연도가 오래된 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7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124억원을 투입해 총 826㎢에 대한 공간정보를 갱신했다.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올해 사업은 갱신한 지 6년이 지난 광산구 지평동, 월전동 등 광산 동부권과 남구 방림동, 봉선동 등 구도심권 25개 동 일원 50.5㎢가 대상이며,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을 하고, 오는 4월부터 갱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갱신사업이 완료된 최신 수치지형도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시는 수치지형도와 상·하수도, 가스, 통신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차 민생안정대책으로 발표한 제4차 3無 소상공인 자영사업자(골목상권) 특례보증 사업을 4월1일부터 실시한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며, 5개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17억원(광주은행 5억원, NH농협은행 4억원, KB국민은행 3억원, 신한은행 3억원, 하나은행 2억원)을 출연하는 등 총 500억원 규모의 융자를 마련했다. 특례보증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도·소매업 등 58개 업종 자영업자이며, 사업체당 최대 2500만원 한도로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단, 형평성 차원에서 2회 이상 3無 특례보증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한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기간 후 2·4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에서 공급한다. 대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옥스팜 트레일워커 및 인제천리길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인제천리길, 인제군체육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상기 군수와 지경영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향후 5년간 인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제군체육회의 인력 지원 및 인제천리길의 쾌적한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세계적인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로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회를 통해 2억 달러(한화 약 2300억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4개국 가장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올해 5회째를 맞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인제군 일대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km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3월 29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애플수박 재배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박사를 초빙해 애플수박의 토양관리, 생리장해,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했고, 지난 5년간 재배해온 농업인들의 노하우와 품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수박 작목반(회장 이장석)과 협력해 지난 2017년 1.3ha의 면적에 시범 재배를 시작해 지속해서 육성한 결과 2021년 11ha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36농가 13ha(158동)로 증가해 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1.5kg 정도의 소형 수박으로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해 선호도가 높아져 앞으로 수요량이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또한 딸기 후작으로 적합하여 재배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아 재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재숙 농업지도 과장은 “애플수박 재배 농가의 영농기술에 따라 단위 면적당 소득 차이가 세 배 이상 발생해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으로 지방 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취지를 살리고 수도권 일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의 2차 이전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은 향후 관련 중앙부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서명식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도시인 충북 진천군을 비롯한 회원도시인 전북 완주군, 제주 서귀포시,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추진’의 강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찰서·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3개원(차량 6대) 및 학원 4개원(차량 16대)을 대상으로 ▲차량구조 변경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이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한 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한다. 정병우 교육장은 “유치원 학원 운영자들이 안전장치를 갖추고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중학교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학년도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한다. 이중언어교실은 총 30개교(초28교, 중2교)에서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를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강료는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중언어교실 운영학교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추가 강좌를 개설하여 총 30개교 36개강좌를 지원한다. 또한, 이중언어교실 운영을 위해 총 1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학교당 400만원을 지원하고, 운영학교에서는 학교장 면접을 통해 해당국 출신의 이중언어강사를 직접 채용한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주중 또는 토요일) 주당 3시간씩 10개월간 운영된다. 아울러, 이중언어교실 운영 학교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인근 거점 학교에서 운영하는 이중언어교실에 희망 학생들이 참가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기회를 넓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중언어교실 운영과 함께 학생들의 이중언어능력을 길러주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학교공간혁신사업(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상원고에 대구 최초로 모듈러 교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공간혁신사업 시에는 임시 컨테이너 교실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나, 컨테이너는 높이가 낮아 답답하고 단열과 소음에 취약하다는 학생들 민원이 많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상원고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일반 학교 건물 수준의 성능(내진·내화·피난·단열·환기·채광 등)을 갖춘 모듈러 교사동으로 설치하여 공사로 인한 수업 방해가 없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모듈러 교실은 내진 1등급 적용과 교실 내 공기순환기·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하였고, 자동화재탐지시설 및 옥내 소화전 설비 등 소방시설도 일반 교사동과 똑같은 수준으로 구축되어 학생 및 교사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대구시교육청은 밝혔다. 2022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사용될 상원고 모듈러 교사는 전체 42실 규모로 공장에서 제작한 후 학교 현장에서 바로 결합하여 이용하고, 2년 후에는 해체하여 다른 학교 등으로 옮겨 설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래 학생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학교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2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 동구청은 올해 3월 7일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세무과가 세무1과, 세무2과로 분리되고 통합징수팀이 신설됨에 따라 체납액 일제정리를 집중 추진한다. 이번 기간 동안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진행하고,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5월에는 매주 화요일을 ‘야간 영치일’로 정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직·간접피해를 입은 생계형체납자·영세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경제회생을 위해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유예 등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동구’의 주제로 ‘2022 울산동구 사진·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을 동시에 공모한다. 공모전 제는 ‘아름다운 동구’로 천혜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등을 새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진·영상공모전은 상금 총 1,300만원으로 사진부문은 총 25점을 선정해 동구청장상 및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입선 20만원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총 5점을 선정해 동구청장상 및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을 지급한다. 사진 및 영상 공모전 접수는 온라인과 이메일로 각각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진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산업도시에서 바다체험 해양도시의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사진과 영상 작품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사진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덕내골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내골 마을복지계획단’은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복지통장, BMC봉사단 등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향후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김석갑 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덕천1동의 색깔을 담은 마을복지계획이 실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지역의 체육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구청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서부회관을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소유한 서부회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 중 1개층(3층)을 동구청이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한 뒤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서부회관은 현대중공업이 1995년부터 직원 복지제공을 위해 헬스장과 수영장, 목욕시설 등을 운영하던 곳이었으나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16년 현중이 현대백화점에 매각했고, 2017년 7월 이후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다. 인근 주민들은 주민 복지개선을 위해 구청이 매입해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총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매입 및 리모델링을 한 뒤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3년 하반기 중 준공해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열악한 남목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도 가시화되고 있다. 남목문화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3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복지특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포용적 정책 강화로 인한 사회복지비 지출 증가가 지방정부의 복지재정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날 주제발표에 나서 ▵북구의 복지 재정여건 ▵사회복지비 지출현황 ▵복지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그간의 노력 등을 소개했으며 전체 예산 대비 사회복지비 지출이 과다한 지방자치단체를 복지재정 위기단체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복지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정 구청장은 또 중앙 정부 차원의 현금성 복지급여사업에 대한 차등보조율 개편 및 관련 특별법 제정 등 중앙‧광역시 차원의 개선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북구 복지재정의 현실과 개선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김은정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정명희 구청장,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재문 교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김이배 전문위원, 만덕복지관 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2년 3월 31일 서울시교육청 904호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선언은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직시하고, 교원이 교육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위한 교육청과 서울교총의 공동 노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더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행복한 교육 이상 실현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실천과제를 함께 발표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과 교육청 실천과제 추진으로 실제적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교총과의 교섭·협의 합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환경과 세계적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 회복과 함께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관광개발 전략을 담은 ‘제7차 대구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에 따라 향후 5년간(2022년 ~2026년) 관광개발 기본방향 및 실행전략 등을 담은 법정계획으로 제6차 관광개발계획의 기간(2017년~2021년) 만료에 따라 수립했다. 제7차 관광개발계획은 자연친화 관광개발을 통한 친환경 생태관광, 도시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디지털 콘텐츠 육성을 통한 관광콘텐츠 고도화, 미래관광인력 양성 및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개발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이전 관광개발계획과 달리 관광객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시민이 아울러 관광개발의 수혜자로 확장하고, 8개 구․군 및 대구시 관광 관련부서가 함께 연계·협력할 수 있는 사업과 실행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을 모색해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을 확립하고 우수한 내륙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매력적인 에코 관광도시, ▲역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9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전공원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보호법'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하였다. 중점 단속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표시 이행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되어 제천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적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및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필요한 업주 분들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서울 강동구에서 760㎡ 규모의 대형 로컬푸드 단일 매장을 운영한다. 지역단위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 내 입점이 아닌 지자체가 단일 로컬푸드 직판매장을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홍천이 처음이다. 판매장 운영을 위한 도농상생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760㎡ 규모의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은 홍천 로컬푸드 판매만을 위한 단일 매장으로 전환된다. 홍천 로컬푸드 직판매장은 강동농협이 장소를 제공하고 홍천군이 생산·유통·판매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기와 방법 등은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며, 올해 9월 초 추석명절 이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 로컬푸드 직판매장이 문을 열면 홍천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잡곡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홍천한우와 가공품(된장, 고추장, 두부) 등 농·축산물 30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찰옥수수, 대홍복숭아, 산나물 등 홍천을 대표하는 제철 농특산물도 축제시기에 맞춰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천 로컬푸드 생산에는 지역 내 1,500여개 농·축산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전체 농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 디지털트윈을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쌍둥이처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홍천군(1820.3㎢)은 고령인구와 홀몸 어르신이 많고, 인구분포가 넓으며, 산업기반과 관리인력 및 예산·정밀공간정보 부족, 정보관리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3차원으로 현실을 복제한 사이버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Digital Twin Platform)을 통해 홍천읍 시가지 24.5㎢의 건축물을 구현했다. 또 올해 1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연계 및 보안협의도 마쳤다. 홍천읍 시가지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가상의 공간에 도시계획·재생·건설 및 행정관리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분석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도시문제를 3D기반으로 시각화해 행정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로운 항공레이저 측량기술의 1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동삼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관내 상습침수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동삼2동은 직원, 공공근로, 유관단체원이 투입되어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매년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관내 주요 배수로 내부에 쌓여있던 잡초, 가시나무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봄철 호우에 대비하고자 하였다. 이한진 동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배수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우수기에도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9일 경기도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칸라이팅을 방문해 경기도 유공납세자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탄벌동에서는 ㈜칸라이팅이 선정됐다. 선정된 경기도 유공납세자에게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할인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이 지원된다. 이성은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칸라이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부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7,959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26회 홍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안통과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교부세 등을 포함한 이전수입 333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등 490억원의 재원으로 2022년 당초예산 7,469억원 대비 490억원(6.5%)이 늘어난 7,959억원 규모다. 1회 추경 예산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76억원 △ 코로나극복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비 지원 2,700만원 △코로나19 상수도요금감면 10억 4,000만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16억원 △가리산레포츠파크 플라잉짚 교체 17억원 △자체일자리사업 8억 6,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그동안 홍천군은 타시군보다 선제적으로 전군민에게 3차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1회 추경 예산에는 코로나19 3년차가 되는 동안 어렵게 시간을 보냈던 소상공인에게 활력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소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군‧박광면‧박수경 공동대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더욱 곤경에 처했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을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모두가 고통 분담을 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이때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탄벌지역발전협의회는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치로 취약계층에 대한 구호 및 봉사와 마을 방법 지킴이 활동 등을 펼치기 위해 올해 1월 발족한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로부터 ‘너를 위한 선물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 대표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매달 50만원의 장학후원을 비롯해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기반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요인들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위기 청소년 20명에게 응원과 함께 기탁받은 ‘너를 위한 선물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신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762-2219)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흥도서관은 연면적 3023㎡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다함께돌봄센터(중흥)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일반 프로그램실, 학습실, 쉼터 등으로 조성됐다. 장서는 일반도서 1만여 권과 어린이도서 7천여 권 등 총 1만 7천여 권을 갖췄다. 특히 ICT를 활용한 미디어월, 디지털갤러리, 스마트도서추천, 좌석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RFID 기반 무인반납기와 무인예약대출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신용도서관을 포함하면 향후 총 5곳의 구립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중흥도서관은 경제, 일곡도서관은 청소년, 운암도서관은 건강・힐링, 양산도서관은 예술, 신용도서관은 첨단과학 등 도서관별 주제에 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나를 바꾸는 매일 만보 걷기’와 ‘4월 봄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를 바꾸는 매일 만보 걷기’ 선착순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내 20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봄 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중대물빛공원(주차장~공원출구, 1.6㎞) 걷기 코스 3회 완주 또는 팔당호반둘레길 1코스(팔당물안개공원 제2주차장~정암산 입구(종여울 마을), 4.7㎞) 완주 1회 달성 시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과 함께하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3월에 이어 4월에도 진행한다. 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2만보(1일 1만보 제한)를 걷고 나면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로 참여자의 건강도 챙기고 소상공인과 연계한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서구 백마산 일원에 서구청 공원녹지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계절 푸름을 유지하는 동백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남부지역의 따뜻한 기후를 반영해 4월 5일 식목일보다 9일 앞당겨 지난 28일 개최하였다. 서구는 백마산 일원에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비해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1ha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폭우,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로 산림을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해 경제적, 공익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나무사랑정신을 깨우치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주거 급여법에 명시되어 있는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주거급여 자가주택 소유자 170여가구의 주택 노후도 및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30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주택의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 차등 적용,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주거급여 수급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이 노후돼 주택개량이 절실한 가정이 다수 발굴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분들은 향후 민간건설업체 후원으로 추진 예정인 G-하우징리모델링사업으로 적극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가운데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 신고대상은 내국 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 연결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5월 31일 기한)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 시 법인등기부에 따른 본점 소재지(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5월 2일까지 기한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서구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 운영시간 제한업종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1일까지로 3개월 직권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그 외 업종 중 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군은 5월 26일까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고 있다. 2022년 정선군 향토민상은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모집하며, 오는 7월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문화체육,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군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향토애 함양을 통한 군민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향토민상 시상을 시작해 지난 2021년까지 총 26회에 거쳐 156명에게 향토민상을 시상했다. 향토민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총무행정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기정예산에서 209억원이 증액된 총 7,196억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조례안 4건과 동의안 5건도 모두 원안 처리되었다. 2건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사업구역 정형화, 학교설립, 주변지역과의 조화 및 공원 위치 조정 등의 여러건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오산시의회 다음 회기는 제266회 임시회로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을 승인, 사업추진에 초록불이 켜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출자해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이하 PFV) 이사회는 지난 24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금융 조달을 통해 토지 보상 절차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PFV 출자사인 대우건설에서 직접 시공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역동IC주변) 2만9천725㎡ 규모의 부지에 주상복합 최고층수 39층 4개동 규모로 673세대의 공동주택 및 216호실의 오피스텔, 1만여㎡ 규모의 판매시설이 들어오게 된다. 특히, 공공기여로 제시된 경안천 교량 신설 등의 교통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주변 지역에 대한 교통 혼잡문제를 해소하고 경안2지구 내 문화공원 및 파발로 문화거리 조성 등으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PFV의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이 승인된 만큼 역동사거리 효율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현장의 민,행정 소송 수행 및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전 고문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재강 변호사 ▲최병근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로 총 5명이다. 임기는 2022년 4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로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법률상담 ▲법령해석·적용, 자치법규 제·개정 등에 대해 법률자문을 하게 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 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사안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광주시교육청 고문변호사는 ▲행정소송 41건 ▲민사소송 6건 ▲기타자문 132건 등 다양한 법률자문 지원서비스를 수행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선군청 직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되었던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2022년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제정 등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군에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정선군 각 실과소 및 읍·면,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제대로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예방 의식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선군에서는 2022년 시설국 안전과에 중대재해TF팀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단을 확대 전국 관람객들을 찾는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 전승·보존과 한반도의 갈등 극복과 평화를 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대한민국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단에서는 아리 아라리 공연을 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단 규모를 확대하고 정선 5일장 상설공연을 비롯해 전국 투어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아리아라리” 공연은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중일 컬쳐로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연을 시작으로 5년째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1개 팀으로 운영하던 공연단을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예술단으로 구성된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재단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2,7,12,17,22,27)날 마다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상설공연을 선보이며, 코로나19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 역량 향상 및 투명하고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사업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각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실무 교육을 맡아 2022년 보육사업 추진방향, 주요 개정사항, 어린이집 운영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시 꼭 알아야 할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온라인 지침교육을 통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공원,녹지,산림 분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166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자의 안전을 강조하고, 일선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예방대책, 각종 안전수칙 등이다. 구는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는 연 4번의 교육을 수강하여야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시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복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공원,녹지,산림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근로자분들도 안전예방을 철저하게 지켜 더 좋은 유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 ‘다소곳(다함께 소통하는 곳)’이 29일 오전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누적 방문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블로그 ‘다소곳’은 구의 주요 정책과 생생한 축제·행사 현장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설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개설 이후 매월 30건 이상의 꾸준한 포스팅을 통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 모아 누적 방문자 수 1천만 명(연평균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됐다. 특히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코로나 19 관련 정보 콘텐츠를 알기 쉽게 제작·제공하여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댓글, 쪽지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민원·질의에 응대한 것이 블로그 방문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피니스 홍보단 운영을 통해 정책 수혜자의 시각이 반영된 ‘청년을 위한 쉼터-수성구청년센터’, ‘생태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 대덕지 나들이’ 등 주민참여형 콘텐츠를 활성화했다. 주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대되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승강장 소독 및 대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불특정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한 소독작업 실시하고 봄을 맞이해 승강장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개군면 조성에 일조했다. 김종현 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나날이 창궐하는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에 대한 소독 활동으로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깨끗한 개군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미래 보육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3명의 유아교육과 전문교수와 관계기관 전문가 4명이 참석해 ‘수성구형 어린이집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 모색’, ‘온동네 촘촘 돌봄서비스 구축’ 그리고 올 하반기 수성구 시지동에 개소를 앞두고 있는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중점적 역할 방안’ 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보육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성구에 적합한 중·단기적 보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부모들이 원하는 보육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미창조(壽未創朝) 포럼은 ‘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하는 포럼’이라는 의미로, 현안에 대한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민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영상 제작 매니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구암평생학습센터 내에 구축된 온라인 전용 스튜디오egg 이용자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전문 매니저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기 학습자 모집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10회(20시간) 차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진행된다. 교육 주제로는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 △스튜디오 영상제작 기기 작동법 △3D 가상 스튜디오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육 수료 후 7월부터 스튜디오egg에 매니저로 배치되어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질 높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전용 공간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용스튜디오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니저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학습한 내용을 지역에 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