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인교육장 강당에서 제14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2008년도에 설립한 제천시농업인대학은 제1기 58명을 시작으로 이번 제14기 친환경유기농업학과 17명, 치유농업학과 45명 등 총 62명의 수료까지, 총 870여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였다. 분야별 1년 과정의 전문기술교육과 연계하여 지난 4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치유농업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식까지 학과별 총24회에 걸쳐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천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은 수료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백운면(방학2지구, 평동3지구, 운학1지구)에서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토지소유자 참여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되어 정확도가 떨어지는 지적공부를 신기술에 의하여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하여 현실경계와 일치하게 새로운 지적공부를 제작함으로써, 미래 경쟁력 있는 스마트 지적을 구축함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주민설명회는 지적불부합이 분포한 제천시 87개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3~4월 가칭 “지적재조사사업추진위원회”의 지구지정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도 및 사업의 시급성 등을 2차에 걸쳐 심사하였으며, 10월 최종 선정한 7개 지구 5,111필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3일간 이어간다.(17일 수산면, 18일 의림지동, 덕산면) 설명회는 사업안내 동영상 시청,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추진일정 및 경계설정 방법은 물론 기대효과와 완료 사업지구의 추진사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2022년 1월 사업추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8일에 있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먼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장 주변 노점상 및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택시부제 해제 및 시내버스 등교시간 집중 배차 등 당일 교통혼잡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행사금지, 생활소음 자제, 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의 집중 계도활동을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에서 별도시험장(제천상업고), 병원시험장(제천서울병원) 운영에 따라,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였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당일 종합상황점검을 위해 제천고를 비롯한 3개 시험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원과 협조를 당부드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외벽을 뜻하는'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외벽 배경에 영상을 투사해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의림지 미디어파사드는 인공폭포와 의림지의 제림(제방숲)을 배경으로 6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콘텐츠는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 하여 영상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사계절을 표현한 계절별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의림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일몰 후 동절기 오후 7시, 7시30분, 8시, 하절기 8시, 8시 30분, 9시 총 3회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와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의림지를 컨셉으로 ‘누워라정원’ 과 의림지 산책로의 야간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하였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결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규산·석회)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농지소재지 기준 오송읍, 옥산면, 북이면, 분평동, 강서2동이 대상이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도 토양개량제 신청 대상 경영체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지원을 위해 961백만원(국 620, 도 160, 시 181)을 확보했으며, 토양개량제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의 법정 리·동 단위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단위면적당 소요량을 산정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7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고농도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부터 3월까지)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1, 2호기)과 하수처리시설의 소각시설(1, 2호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받는 배출허용기준보다 강화된 배출농도를 지자체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설정해 운영하게 된다. 2024년까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기준보다 30% 감축하기로 했고,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25.2% 감축하기로 했다. 청주시에서는 일처리 용량 400톤 규모의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180톤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장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질소산화물을 낮추기 위해 소각시설에 SCR(선택적촉매환원장치)를 교체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청주시 이외에 옥천군, 진천군, 금산군 등 4개 기관이 자발적 감축 협약에 서명했고, 협약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베트남으로 사과 수출 판로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음성군 수출 전략 농산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음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 전문무역상사 ㈜남선지티엘과 함께 베트남으로 사과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사과 4.2톤(4만4천달러)을 수출하는 기념 선적식을 가졌으며, 11월 19일 부산항을 출발해 11월 23일 베트남에 도착해 하노이 지역에서 홍보 및 판촉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은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수출 사과 안전 생산에 힘써 준 작목반과 음성 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 사과는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으며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국내 시장에서 고급 사과로 유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판로를 확대해 음성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0년에도 미국으로 음성 사과 2톤(1만 달러)을 수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본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음성명작은 음성의 명품작물의 줄임말로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낸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나타내는 브랜드다. 기존 음성군에는 품목별 브랜드로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춧가루가 있으나, 해당 브랜드는 농협과 개별법인 소유의 브랜드로 음성군의 다양한 고품질 농산물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가 없어 개별농가가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팔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7월 음성명작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상표 특허를 출원해 금년 10월 ‘음성명작’ 글자와 이미지 6개를 최종 특허 등록했다. 군은 11월부터 음성명작 브랜드 홍보를 위한 런칭 기념 대대적 광고를 시작으로 향후 음성명작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 계획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명작 공동브랜드 출시로 지역 내 농가가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품질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유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마케팅을 진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16일 0시 기준 충청북도 도민 159만 명 중 127만 2천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 80%를 달성했다. 1차 접종을 완료한 도민도 133만 3천 명으로 83.8%에 이르고 있다. 현재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에 문의 후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이 가능하며, 12세 이상 청소년은 오는 27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와 이로 인한 돌파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접종은 1분기 우선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요양시설과 취약시설(노인․장애인 시설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얀센백신 접종자와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 60세 이상 고령층과 50대 연령층, 1차대응요원 및 사회필수인력(소방, 경찰 등)은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백신 예방접종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실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중국 항저우, 선양 지역의 잠재투자가 및 투자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이 언택트 시대에 효과적인 해외 투자유치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자본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촉진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중국 항저우 투자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설명회와 화상 상담회가 진행됐다. 1부에는 중국 기관 및 기업 등 120여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잠재투자가 및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경제자유구역 의료기기분야의 입주기업 5개사 와 중국 잠재투자가 및 투자유망기업 간 1:1 화상 상담회를 진행됐다. 오는 23일 중국 선양 지역 잠재투자가 및 투자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설명회와 화상 상담회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충북도는 투자 가능성이 높은 중국 잠재투자가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월 15일 음성군 금왕읍 보호지역 내 의사환축으로 확인된 육용오리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결과 고병원성(H5N1형)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정기 검사과정 중에 H5형 AI 항원을 확인한 지난 15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육용오리 12천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 완료했다. 이번 발생은 방역대 내에서 추가 발생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기존 설정한 방역대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보호지역 내 사육 중인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강화하고, 농장별 전용 사료운반차량을 지정해 운영, 5일마다 정밀검사 실시를 통해 위험요인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담당자는 “보호지역(500m~3km)에 사육 중인 육계 3호 259천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에 이상이 없을 경우, 11월 27일까지 조기 출하를 완료하겠다.”라면서, “가금농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AI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6일, 소방본부와 환경산림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공공기관은 법적으로 표지판을 한글로 표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준공된 소방본부 통합청사 표지판이 한자로 설치되어 있어 규정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박우양(영동2) 의원은 “일부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을 포함한 성범죄 및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비위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학(충주2) 의원은 “30층 이상 고층빌딩 화재 시 외부에서 진압하기가가 곤란하고 자체 훈련매뉴얼 보급 또한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고층건물 안내방송과 자체훈련을 위한 컨설팅 시행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최근 어눌한 발음의 구조요청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 무응답 처리하여 뇌경색 진단을 받은 사건을 언급하며 “접수된 신고 사안을 불문하고 출동을 원칙으로 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충주의료원과 충북도립대학교, 4개의 민간위탁기관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충주의료원은 코로나19전담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원장님께서 전문인력 확보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도립대학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기숙사 신축과 관련해 “현재 철근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는데 기숙사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충주의료원의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직원불친절 민원이 2020년 대비 11%증가, 의사불친절 민원이 7% 증가했다. 민원응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선진의료기관과의 협약체계를 구축하며 우수의료진을 초빙해 진료를 하는 것은 환자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외부의료진의 의료수준이 높고 충주의료원의 의료수준이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청렴도 조사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17번 확진자가 11월 1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1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1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7번 확진자는 보령시 확진자의 접촉으로 수동감시자 중간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은 13일부터 호흡곤란, 미각소실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이며 수동감시 기간 외출이나 외부인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빠른시간 내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문체부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명암유원지와 청주동물원이 선정되어 지난 16일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문심사위원(BF 전문가, 수요자등 포함)의 현장컨설팅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5월에 15개 지방자체단체(42개 관광지점)가 공모에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에 8개 관광권역의 20개 관광지가 최종 선종되었다. 명암유원지와 청주동물원은 현장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 시설뿐 아니라 무장애 관광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신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총 3회에 걸쳐 「有-JAM도시 청주 바로알기」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분야인 메타버스 특강과 신규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청주시의 有-JAM을 찾아 탐구해보는 시정견학 등 MZ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일 1회차 과정인 메타버스 특강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게더타운(플랫폼)에 접속한 후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강당에 집결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는 법 등 이론 교육과 체험형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신규 공무원들은 29일까지 13일 동안 팀별로 청주시의 진정한 有-JAM을 찾아 시정 견학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30일에는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조별 결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특강과 청주시 시정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미호천은 음성에서 시작해 4개 시·군(89.2km)을 흘러 세종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다른 지역의 강(江)보다 유역면적이 더 크지만, 천(川)으로 불리고 있어 권역 대표성과 미래 발전성을 감안해 ‘川’보다 큰 개념인 ‘江’으로 ‘명칭 변경필요’에 대한 의견이 지속 대두되고 있다. 미호천의 유역면적은 약 1800㎢로 충북 전체면적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충북의 발전과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충북의 중북부를 가로지르는 충북의 대표 하천이다. 충북의 대표 하천이며, 금강 하계에서 유역면적이 가장 큰 지류로서 길이 89km, 유역면적 1800㎢에 이르다 보니 지속적으로 하천의 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미호천 명칭변경 설문조사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하천방재과, 4개 구청 건설과, 오창읍, 북이면,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해 서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일부 단체에서는 동진강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논란도 있어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역사적인 사료와 당위성 등을 검토해 하천명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제2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 ‘꿈꾸는 광대’를 오는 11월 18일(목)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우륵국악단 협연자모집 오디션에서 선발된 차세대 국악 유망주들의 공연으로 객원지휘자 전우실(영동군난계국악원 수석단원), 김기범(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지휘자가 함께한다. ‘울림’(작곡 박윤지)은 각자 개인의 공간에 격리되어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같은 노래를 부르는, 하나의 커다란 ‘울림’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곡한 곡으로 우륵국악단의 초연으로 연주된다. 25현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가야금 왕현지)은 경복궁타령을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으로 고등학생의 재기 발랄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남도민요 중 육자배기를 바탕으로 한 거문고협주곡 ‘꿈속에서’(거문고 신유경)는 몽환적인 거문고의 표현을 들을 수 있다. 대금협주곡 ‘타래’(대금 김소희)는 느림과 빠름이 반복적으로 교차되며 그사이 사이에 대금의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어린이북아트 지도자 양성과정이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하며 마무리 됐다. 북아트지도자 양성과정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2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북아트 지도자의 기본과정으로서 △책의 역사 △기초바인딩 기법 △북아트의 기본구조 이해 △실습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11월 9일 자격증시험을 거쳐 합격한 인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자격증이 수여되었다. 금번 여성친화대학을 통해 어린이북아트 지도자가 9명 배출되었으며, 향후 어린이집, 초등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북아트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경력단절 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전문성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여성의 성장을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 완료자 채용 권고 등 행정명령을 16일 발령했다. 행정명령은 1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직업소개소‧인력사무소‧도급업 등 외국인 고용 사업장 사업주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직원(외국인 근로자) 중 백신 미접종자는 2주에 한번씩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경우에는 2주 1회 PCR검사 예외하되,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과정에서 제공한 정보는 방역 목적으로만 활용한다.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위반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때에는 사업장이나 장소의 시설폐쇄, 운영중단, 검사·조사·치료 등에 소요되는 방역비용 등이 구상 청구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방역을 위한 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폐사 축에 대한 불법매립으로 발생되는 토양, 수질 등 2차 오염을 방지하고, 폐사축의 불법유통이 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폐사 축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사된 4개월령 이상의 한우, 젖소, 육우와, 말, 사슴 등은 랜더링 방식으로 완전 멸균처리 및 융해시켜 2차 질병전파요인을 차단하고 처리과정을 통해 발생된 부산물은 퇴비화가 가능토록 했다. 1두 처리비용은 24만원으로 폐사 축 발생 농가가 청주시 축산과에 접수하면 당일 또는 익일 수거해 랜더링 처리하며, 연 185백만이 지원된다. 축산 농가는 기온이 급 하강하는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하는 폐렴 등 호흡기 질환으로부터의 가축의 폐사, 바닥이 동결됨으로써 미끄러짐에 의한 부상 및 송아지 폐사, 새벽에 분만되는 송아지의 동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축사 내 온열기를 점검하고 송아지방을 준비하는 등 폐사 축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사전 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사양관리 및 안전점검관리에 철저히 해 폐사 축 처리예산 절감은 물론 폐사 축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공원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당구・청원구 지역의 어린이공원 내 수목을 보식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이란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원으로, 현재 청주시에는 159개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청주시는 항시 고사한 수목이나 망가진 시설물 등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보수하고 있다. 이번 보식공사는 우암어린이공원, 주중어린이공원, 주성어린이공원 등 총 11개소의 어린이공원 내 고사한 수목을 제거 후 이팝나무, 산벚나무, 느티나무 등 6개 수종을 보식하는 공사로 3천만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5일 지방세정과 체납액징수 등 현안업무 운영 관련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세정 및 체납액징수를 담당하는 시청 세정과장, 구청 시세팀장, 체납징수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현년도 부과·징수 철저, 청주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및 관리를 위한 체납액 징수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건의사항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10월말 지방세 총 체납액은 전년도 483억 보다 0.8% 감소한 471억이다. 세정부서 전 직원은 12월 연도폐쇄기까지 이월체납액의 45% 달성을 위해 세정과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세원관리, 정확한 부과, 그리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도폐쇄기까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금융재산 조회 압류․추심, 채권압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직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며 “다만, 코로나19 등 일시적 경제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서민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제한 유보,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경제적 활동에 보탬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가정에서 사육하는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되며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년에 한 번씩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되는 질병으로 금년도에 접종한 반려견은 제외하며 접종장소는 접종 일정에 맞추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하여 애완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시에는 목줄을 꼭 사용하고 휴지와 비닐봉지를 준비해 배설물 등을 치우고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는 입마개를 하고 방문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제2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을 활용해 ‘득신아~ 내 권리를 찾아줘! 김득신 캐릭터 활용 증평군 아동권리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 주간을 맞이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증평군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내용은 군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김득신을 활용해 ▲내가 생각하는 아동권리(문구 포함하여 표현)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증평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놀이 또는 하고 싶은 놀이 등을 이미지로 창작하는 것이다. 응모부문은 영유아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아동은 A4 크기의 도화지에 주제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증평군수 명의의 상장과 이미지 활용에 대한 이용료로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군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우수 정책 제안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충북 영동군은 수험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수험생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치러지는 수능시험과 관련, 옥천지구 제2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는 242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룬다. 이에 영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진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수험생 편의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방역 및 철저한 주민 방역 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17일에는 수능을 대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22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당일 수험생들의 최적의 수험 환경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수능당일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과 봉사단체·학부모회의 간식 나눔은 올해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대신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애플데이를 맞이해, ‘수고한 나 + 미안한 너’라는 주제로 영동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충북 영동군이‘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그 동안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미용업, 택시업 등 1,400여 개소에‘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던 것을 병원·의원, 요양병원, 종교시설 등의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판매시설, 서비스업 등의 소상공인 업체에게도 확대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종교시설 등은 해당 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그 외 업종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희망 사업장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11월 26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에 부여된 '080-XXX-XXXX' 형식의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의 문제점을 보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 등 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고, 상황 발생 시 출입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16일 국회를 찾아 이헌승 국토교통위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박 군수는 지역의 주요 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부터 국토위 이헌승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노근리 쌍굴다리 통행로 대체 철도입체교차로 개설 사업을 설명하며, 지하차도 개설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75%를 지원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지도 68호선 영동 양산~양강 도로건설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 조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서실 농촌재생뉴딜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현안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납세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세금도 절약할 수 있는 세액공제 방법을 소개했다. ‘군세감면조례’에 따라‘전자송달’과 ‘자동이체’중 1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30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600원이 공제된다. 공제 대상은 매년 정해진 납기에 따라 부과하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이며, 신청일자의 다음 달부터 혜택이 적용된다.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옥천군청 재무과를 방문하면 되며, 위택스 홈페이지, 15개 금융회사 가운데 납세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금융회사의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재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지방세 자동이체·전자송달 납부 방식을 신청하면 고지서 없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세액 공제된 금액으로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니, 많은 납세자들이 신청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납부도 하고 세금감면혜택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전통주 만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귀농인이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1년‘제12회 전국 가양주(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탁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박종기(63, 옥천읍 문정리)씨로 아내 유재월(柳在月) 씨에 대한 마음을 담아‘달(月)과 함께’라는 이름을 붙여 출전하여 탁주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식품연구원이 후원하는 매년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로, 지난 10월 아산시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박종기 씨는“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 분야 전문교육을 받고나서 용기를 내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다”며“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 가양주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씨는 아내와 함께 서울에서 옥천으로 귀농한 지 1년차 되는 초보농부이다. 부부 내외는 앞으로도 각자 관심을 갖고 있는 전통주와 치유 농업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수강하며 특기를 개발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내년도에도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2년에 옥천읍 서정‧옥각, 안내면 현리‧도율, 청성면 능월, 청산면 만월 4개 지구에 대하여 3,366필지 2,984,788㎡ 규모로, 국비 약 7억원을 투입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내년도 사업지구에 대해 지난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11월 5일 청성면 능월리, 망월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사업지구 11개 마을에 대하여‘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1월중 마을별로 11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전에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여 군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복마을 사업으로 저출산 ‧ 고령화로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올해 옥천군에서는 1단계사업으로 옥천읍 동안리, 청산면 인정리와 덕곡리 마을이며, 청산면 삼방리와 군북면 용목리는 지난해에 이어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이 사업에 참여 중에 있다 군은 지난 12일 열린 2021년‘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1단계사업 추진중인 3개 마을이 행복마을 2단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기존 행복마을 1단계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곳이다. 이번 경연대회 선정으로 동안리는 3천만원, 인정리와 덕곡리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 받게 되었다. 1단계 사업으로 옥천읍 동안리는 꽃잔디를 활용하여 화단 만들고 어르신 요가교실을 22회 함께하며 하나되는 공동체를 만들어내었다. 또 변화되는 마을소식을 출향인에게 SNS를 통하여 알리면서 관심을 이끌었다. 청산면 인정리는 풍물을 함께 배우며 풍물패를 조직하였고 함께 마을 꽃밭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을 진행했다. 청산면 덕곡리는 지저분했던 마을 환경을 모두의 노력으로 정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가을 산불방지를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농업부산물 집중 파쇄기간을 운영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연접지(산경계로 부터 100m이내 토지) 농업부산물 소각이 산불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농업부산물을 집중 파쇄한다. 가을철에 선발된 산불예방진화대 인력 4개조를 편성해 산림연접지 내 영농부산물의 수거하고 파쇄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한다. 산불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며, 농가로부터는 인력 대체로 인한 좋은 반응과 얻고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가까운 읍면이나 군 산림부서(830-3264)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 연접지내에서 깻대, 고추대 등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해 불법소각을 하지 말고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양육친화전략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충주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 염지숙 교수, 정경진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윤비룡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영유아수 지속적인 감소에 따라 양육여건 진단하고 영유아 부모 수요에 부합하는 양육친화전략 개발 필요하다 판단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사례조사와 학부모 욕구 분석 및 보육 종사자와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보육자원과 현황을 파악해 괴산군의 보육여건을 진단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마을마다 아이 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아이의 꿈과 감수성을 키우는 도시 △아이 양육을 최우선으로 삼는 도시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를 3가지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괴산군 보육여건 진단에 기반해 △마음껏 놀자리 △가치 키울자리 △더불어 살자리라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빌리지 확산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도와 청주시는 16일 14시 오창읍 소재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內 농지에서 자율주행 트랙터 운행을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최종낙찰자로 선정된 LS엠트론이 자율주행(직진·후진·회전), 장애물 감지, 변속기능 등의 자율작업 기능을 선보였다. 자율작업 트랙터는 별도의 핸들 조향과 작업기 조작 없이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에게 작업상태, 고장 여부, 소모품 교체 시기 등 원격관제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건비 상승 및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활동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시킨 사업이다. 도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에 자율주행 트랙터 3대를 보급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 농업기술원 및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각 1대씩을 보급하고 자율주행 트랙터 운행을 교육함으로써, 청주시 농민뿐만 아니라 충북 모든 지역의 농민들에게도 자율주행 트랙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수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도 꼼꼼히 살펴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해 영문·국문 누리집(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번 누리집은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위해 영문 누리집과 국내 홍보용 국문 누리집으로 이원화했다. 특히, 영문 누리집에는 국제연맹 및 해외관계자 등을 위해 대한민국의 역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실적 및 참가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국문 누리집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계획과 최신 홍보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With U, with heart(충청권이 함께 한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걷고 뛰고 도약하자)’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대회유치를 위해 민, 관, 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는 소통창구로 누리집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오픈 이벤트로 오는 11.16일부터 11.28일까지 유치위원회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속의 U찾기’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15시 오송 C&V센터에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지방의 ‘제2 벤처·창업 붐’ 조성을 위한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창업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창업우수기업 3개소(▲㈜클레버, ▲㈜에스와이솔루션, ▲엔도더미) 및 유공자 3명과 일류벤처기업 5개소(▲농업회사법인 ㈜두레촌, ▲㈜씨알푸드, ▲씨큐브㈜, ▲㈜엔켐, ▲㈜케미탑)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인 ㈜에스와이솔루션 박서영 대표와 이차전지용 전해액 제조업체인 ㈜엔켐 오정강 대표의 창업성공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로는‘함께 만들어가는 충북창업페스티벌’을 주제로 샌드아트 및 점등식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의 혁신능력 배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창업선배와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명품 보은대추 만큼이나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보은사과의 인기가 뜨겁다. 보은 사과는 속리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 속에서 큰 일교차와 미네랄을 가득 머금어 14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제철 사과는 맛도 맛이지만 영양도 풍부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에 사과 1개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우리 건강에 유익하다. 사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와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동맥경화, 심장병, 암 등 질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기미, 잡티,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맑게 하며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사과는 100g당 57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수분과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애플페놀이라고도 불리는 사과 속 폴리페놀은 장 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로해소와 불면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 수확중인 산외면의 한 사과농가는“보은 사과는 황토로 이뤄진 토양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옹호관, 전략 사업을 담당할 부서장을 포함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나래 책임연구원이 그동안의 용역 추진 과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중점 과제 선정 결과를 설명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아동친화도 조사, 군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일상 영역 중 진천군에 필요한 31가지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꿈틀꿈틀하우스 건립 △복합혁신센터 설치 △아동권리 교육·홍보 △아동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하교 시간 버스 증차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등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송기섭 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민·관·학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이룰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이 국제적 ․ 국가적으로 공인된 청소년포상제도와 연계가 가능토록 하는 탐험활동 센터 운영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참여 가능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도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 가능한 한국형 자기도전포상제도로 나뉜다. 각 포상제도 활동 영역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도는 포상제에 참여하는 학생이 일정 규모 이상의 이수 시간과 단계별 참여 조건을 충족하면 금장, 은장, 동장을 포상하는 구조이다. 특히, 탐험활동 영역은 ‘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센터’ 운영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프로그램 인정이 가능한데, 충북학생수련원이 ‘탐험활동 센터’ 운영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수련원의 성장 아웃도어 교육이 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 영역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학생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자연환경 속에서 찾고, 스스로 도전하면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가족센터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꿈 담은 행복한 손’, ‘꿈손’ 사업을 진행하였다. 꿈손 사업은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홈미싱 기능교육과 라탄‧가죽공예 기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활동 준비를 위해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홈미싱 기능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6명은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다문화 홍보부스 판매상품과 전시작품을 기부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이 이후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대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개인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긍정적인 인식과 공동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마을 사업은 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충북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했다. 2021년 행복마을 사업은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각각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대표 진한옥 이장,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와 수산면 지곡리(▲김경환 이장, ▲개복숭아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한수면 송계4리(▲정종호 이장, ▲다년생 작물 꽃밭 만들기 사업 등)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타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1월 16일에는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 견학단이 제천을 찾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과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3개소 등을 방문하며, 올해 타 지자체와 지방의회 등의 견학이 15회에 달하고 있다. 달빛정원은 구도심 내에 생동감 넘치는 자연계곡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 시켰을 뿐만 아니라, 문화의거리 내 오․우수 분리를 통한 기존 상가들 업종의 다양한 변화가 가능해졌고, 35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도 교체하는 등 쇠퇴하는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또한, 청풍호 일원에 국한되었던 관광객들의 동선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제천시의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성공적 운영은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은 천편일률적 도시재생사업이 아닌 창의적이고 선제적이었던 정책결정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1년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업경영혁신 대회는 농산업 현장에서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는 전국 각도에서 서면 심사를 거친 8개의 팀이 발표심사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는 고구마, 옥수수, 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이연숙 씨(59세, 소태면)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우수영 지도사(만 25세, 여)가 결성한 ‘충주로운 농사 생활’팀이 온라인 판매 대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연숙 씨는 지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갑작스레 사과 과수원이 폐원되는 위기 속에서도 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본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폐원 이후 발 빠른 대처로 주작목을 전환한 것과 코로나로 인한 판매 저하 상황에 대응해 전면 온라인 판매 경로를 개척한 부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영 지도사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변화와 흐름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1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따르면 충청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충청북도로 지방 이양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도비 67.5%, 시비 22.5%, 상인회 자부담 10%를 들여 아케이드 신설 및 보수, 화장실 보수, 옥상 방수 등을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자유시장, 농산물종합시장, 중앙어울림시장, 무학시장, 연원시장 등 5개 시장이다. 주요사업은 △자유시장에 아케이드 신설·보수, 상인회관 보수 등(5억7천만 원) △농산물종합시장은 아케이드 보수 옥상 방수(3억1천만 원) △중앙어울림시장은 화장실 보수, 무학시장 조형물설치(5천7백만 원) △연원시장은 CCTV 설치(2천2백만 원) 등이며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시장 방문객 등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시장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주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6일 ‘건강 충주 프로젝트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건강 충주 프로젝트’의 방향과 사업내용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21일 ‘건강 충주 프로젝트’ 부서 보고회를 실시하고, △걷기 좋은 충주 △어린이 몸맘 건강 성장 환경 △성인 운동환경 △어르신 활력 환경 △장애인 신체활동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관리 일상화 △의료환경 개선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시민 맞춤형 건강 도시 구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웰빙과 워라밸,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자 건강 충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공청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건강 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으로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를 설정하고 그 중 핵심 분야로 건강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내년 건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빌리지 확산서비스 공모사업(국비 8.9억 원)에 충북도와 함께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지난 16일 오창읍 소재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내 논에서 테스트를 위한 자율작업트랙터 운행 시연을 실시했다. 이번 시연은 자율작업트랙터 선두주자로써 사업 최종낙찰자로 선정된 LS엠트론이 직진, 후진, 회전, 자동변속 등의 자율작업 기능을 선보였다. 자율작업트랙터는 별도의 핸들 조향과 작업기 조작 없이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트랙터 위치, 작업상태, 고장여부, 소모품 교체시기 등을 원격관제시스템으로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에 자율작업 트랙터 3대를 테스트베드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충북 농업기술원 및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각각 1대씩 보급해 자율작업 트랙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주시뿐만 아니라 충북 모든 지역의 농민들에게도 자율작업 트랙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율작업 트랙터 보급으로 농민의 피로도 감소 및 안전성이 제공되어 운전이 미숙한 초보 농민들도 일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학대 위기아동 발굴과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청주교육지원청, 충북경찰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들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10월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48건) ▲10월 학교 신고 건 조사 결과(18건)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 ▲교육지원청 아동 사례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반기 합동점검은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5주간 청주시,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 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79명의 아동에 대해 3개 기관이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교육지원청의 협조와 대면점검 결과 다행히 학대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보다 면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 우수농업인을 선정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제7회 청주시 농업경영인대회를 16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축협 조합장, 청주시 농업경영인회원 등을 포함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농업인 시상식만 축소되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내수읍 이상열‧이예분 부부가 29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의상에는 현도면 오찬영부부 ▲자립상에는 강내면 오근진부부 ▲노력상에는 강내면 이중회부부 ▲협동상에는 오송읍 임성하부부 ▲근면상에는 남일면 민경업부부 ▲화합상에는 옥산면 윤병억부부 ▲자조상에는 남이면 김육봉부부 ▲친환경상에는 미원면 김선래부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와 ㈜아이앤에스, ㈜충북소주에서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